충북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계획 시행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 ‘충청북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공포에 따라 독립운동사교육 주간 운영을 포함한 ‘2025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계획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공립 초·중·고등학교에 관련 예산을 교부해 학교 자율적으로 독립운동사 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바른 인식을 함양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단위학교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해 운영하고 시·군 지역별로 지역 자원과 연계해 독립운동사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에 따라 광복절, 독도의 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 등과 연계해 운영하거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통합해 운영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도 가능하다. 또한, 중학교 6교, 고등학교 6교의 독립운동사 교육동아리를 공모해 한 해동안 지역 독립운동사를 탐구하고 체험 중심 교육도 실천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 유관 기관 및 기관과 연계해 독립운동사 △사진 전시 △사적지 순례 △역사 퀴즈 교실 등을 운영해 지역과 함께 학생들의 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조례 제정과 활성화 계획 시행으로 학생들이 단순히 책으로 역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사를 배우고 바른 역사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며 “특히 지역의 독립운동사 이해를 통해 지역 정체성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3일 오후, 교육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5. 같이책 문학기행 체인지 학생발표회 및 작가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은 성공적인 문학기행 탐방을 위해 초·중·고 24개 동아리는 이번 학생발표회에서 문학기행을 위한 교내 동아리 사전 활동 사례와 자율탐방 일정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한민국 문학지도’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완전정복 가이드북’의 저자인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문학을 주제로 여행을 한 작가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기행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보았다. ‘2025. 같이책 문학기행 체인지’는 문학기행을 통한 몸과 마음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3기수로 운영되며 초·중·고 학생 97명과 교사 24명 등 총 121명의 탐방단이 참여한다. 먼저, 1기는 중·고등학생 및 교사 40명이 참가해 학생들이 사전에 숙지한 △김약국의 딸들 △통영5 △아미동 아이들의 저자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동안 박경리 기념관, 미륵산 정지용 문장비,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등이 있는 통영과 부산 일대로 문학기행을 떠난다. 이어 2기에 참가하는 초등학생 및 교사 41명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옥천 정지용, 보은 오장환 시인의 삶과 충북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 문학기행을 하고 학생수련원 옥천분원과 연계해 몸근육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3기는 중·고등학생 및 교사 40명이 참가하며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인 거리 △괭이부리말 아이들 △천변풍경 도서를 주제로 인천 차이나타운, 만석동 일대, 청계천 주변 등 작품 배경 장소들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참가자들이 문학기행 체인지를 통해 작가의 삶을 항유함으로써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이 함양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콧노래 15초 만들기 이벤트 진행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2.0인 ‘어디서나 운동장’에 교육가족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콧노래 15초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콧노래 15초 만들기 이벤트’는 일상생활 속 틈새 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운동하면서 즐거운 느낌을 흥얼거리면서 나만의 노래로 표현한 것을 한 차원 발전시켜 다 함께 움직이며 즐기는 음악으로 보급해 질적 성장을 통한 몸활동 안착화 및 일반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여 방법은 몸활동과 어울리는 반복되는 리듬인 콧노래를 15초간 개인 목소리로 핸드폰에 녹음해 충북교육청 페이스북 채널 추가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 링크된 ‘구글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콧노래는 맨손체조, 걷기운동, 조깅 등의 몸활동 시 즐거움과 활력을 높일 수 있는 클래식, 재즈, 팝, 힙합, 발라드, 국악 등의 다양한 음악장르로 표현한 창작물이면 모두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페이스북에 콧노래 15초를 남긴 출품작을 도교육청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해 향후 교육청 공식 SNS를 통해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흥준 공보관은 “2024년 주요 정책 사업 중의 하나인 ‘어디서나 운동장’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이다”며 “대부분의 어린이나 어른들은 작곡이 어려운 일이지만 즐거운 운동을 하면서 흥얼거리는 즉흥적인 콧노래는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도민과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프로그램은 ▲맨손체조 영상을 활용한‘함께해유’ ▲학교별 자체 계획으로 추진하는 걷기와 달리기인‘움직여유’ ▲저체력, 비만학생 대상의 건강체력교실인 ‘건강해유’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인‘성장해유’로 구분해 운영시간, 운영주체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은 학교의 여건과 특수성을 반영해 단위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21일 3월에 개교 예정인 충북체육중학교를 방문해 2024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해빙기 교육시설 정기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와 화재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전체 교육시설물에 대해 이루어진다.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규모, 종류에 따라 자체점검, 확인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으로 구분해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위험시설 ▲붕괴위험시설 ▲신·증축 공사장 ▲신설학교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체육중학교를 돌아보면서 신설학교 주변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면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후, 23일에도 윤건영 교육감은 솔미유치원을 방문해 해빙기 신설학교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2023년에 발표된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충북형 2024년 영재교육’을 발표했다. 올해는 창의융합형 미래리더 양성을 목표로 ▲잠재력 있는 인재발굴 ▲영재교육 기관 운영의 내실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담당 교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등의 네 가지 추진과제를 지정해 영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과학, 수학, 정보, 인문사회, 영어,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개원 79학급의 영재교육원과 38기관 46학급의 영재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38기관 영재학급 소재 : 청주 20개학급, 충주 3개학급, 제천 4개학급, 보은 옥천 각 1개학급, 영동, 진천, 괴산증평 각 2개학급, 단양 3개학급특히 영재교육 진입과정에서 소외되는 재능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영재선발 문턱을 없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선교육 후선발을 실시하고 있으며 ‘KAIST 사이버 영재교육원’이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중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외계층 영재 학생과 교사 1:1 멘토링을 해주는 ‘영재키움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촘촘히 구성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충북 중·고등학생들이 서울대 학생들과 진로 및 온라인 개별학습을 진행하는 ‘서울대 과학영재와 함께하는 과학진로 멘토링’과 노벨상 수여국과 수상자 배출한 해외국을 방문을 통해 진로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를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올해 운영된 성과를 중심으로 ‘노벨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을 9월경 개최해 영재교육을 통해 얻은 우수한 교육방식, 교육프로그램을 일반 학생과 교사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숨겨진 소질과 능력을 계발해 미래의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두 번째 공론화 추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교육 부문에서 공론화하고 싶은 주제를 찾는다고 밝혔다. 공론화는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공론화하고 싶은 주제가 있는 사람은 충북교육청 누리집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방문해 팝업창을 클릭해 주제를 입력하면 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일반도민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3월 15일까지 공론화 주제를 모은 뒤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의제를 선정해 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공론화를 추진한다. 공론화의 전 과정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론화 과정을 위해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이 되며 전문업체는 공개입찰과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선정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전문업체를 통해 10월 말까지 공론화를 마무리하고 공론화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주체 간 관계 회복방안’을 놓고 처음으로 공론화를 추진해, 2023.충북교육 공론화위원회로부터 ▲교사 훈육권 보장방안 시행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약속문 작성 ▲지속적인 교육민원 체계 및 제도 개선 ▲중재위원회 의무화 논의 검토 후 시행 등을 권고받았다.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도민, 교육공동체가 함께해 교육정책의 수립과 집행의 과정에 참여하며 민주적 숙의과정을 통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는 것이 공론화의 지향점이다”며 “많은 도민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농협과 ‘학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에서 전달하는 학습꾸러미는 파우치, 보조가방 등이 포함된 책가방 1,700세트로 총 2억 6천만원 상당이다. 이번 학습꾸러미는 교육복지 증진과 농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도내 초·중학교 학생 1,700명에게 지원되며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종연 본부장은 “올해도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꾸러미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교육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도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학습꾸러미 지원으로 학생들의 희망찬 새학기 시작과 더불어 사회공헌과 나눔의 정신까지 배우는 따뜻한 경험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충북농협은 앞서 지난 2023년에도 스케치북, 색연필 등이 담긴 학습꾸러미 350세트를 충북교육청에 전달해 도내 취약계층 학생에 지원한 바 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2024.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 새학년 준비를 위해 학교별 자체계획에 따라 19일부터 23일 중 3∼5일동안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모든 학교는 이 기간 중 ▲교육공동체 관계 형성 워크숍 운영 ▲다채움, 몸활동, 독서활동 등 충북교육 핵심정책 및 주요 사업 등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수립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발전 자체진단 실시 ▲담임 배정 및 업무분장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 발령받은 교감 외에 학교장도 1일차 워크숍에 참여하도록 권장했으며 지난 해 12월 도내 교육지원청별 담당 장학사 및 선도요원을 대상으로 새학년 준비기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고 이를 바탕으로 1~2월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여건을 고려해 학교 담당자 대상 워크숍을 추진했다. 또한, 학교별 새학년 교육과정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4 한 눈에 보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안내서’를 제작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 및 탑재했다. 추후, 23일부터 29일까지 과별로 업무 담당자 설명회가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당 업무의 현장 안착을 도울 예정이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운영을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새학기가 시작될 수 있도록 2024학년도 학교교육과정을 수립해 따뜻한 학교의 품에서 삶의 힘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16일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 학생건강체력평가 통계에 따르면 충북뿐 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1~2등급의 학생 비율은 감소하는 반면, 4~5등급 학생들은 증가 추세에 있어, 사회·정서적 문제도 증가하고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 충북교육청은 단위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체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또는 틈새 시간을 활용해 신체를 단련하는 충북형 몸활동 1.0 ‘모닝 스파크’사업을 2학기에 시행해 전체 초·중·고 중 408교인 85%의 학교와 63.8%의 학생이 참여해,증가 추세를 보이던 학생건강체력평가의 4~5등급 비율은 2022년에 비해 0.54%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1~2등급의 비율은 5.59% 증가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을 수립해 활동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난해 1억 5천만원의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해 10억 5천만원을 전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디서나 운동장’의 주요 프로그램인 ‘포유’는 ▲충북형 맨손체조 영상을 활용한 ‘함께해유’ ▲학교별 자체 계획으로 추진하는 걷기와 달리기인 ‘움직여유’ ▲저체력, 비만학생 대상의 건강체력교실인 ‘건강해유’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인 ‘성장해유’로 구분해 학교의 여건과 특수성을 반영해 단위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일상 속에서 운동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인이 즐겨하는 다양한 몸 활동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무빙 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 충북형 몸 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이 모든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들이 한 명 한 명 빛나는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모든 학교에서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일상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 지원을 위한 몸활동 일반화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해서 ▲충북 몸활동 사례 연구대회 ▲연구학교 운영 ▲체육교육 연구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2024학년도 고등학교의 학생 맞춤형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새학년 고3 부장 50 여명을 위한 진학지도역량강화 연수를 오창 제이원에서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및 대비방안’, ‘2024학년도 합격 사례 분석’, ‘2024학년도 합격 사례 분석을 통한 상호 토론’, ‘학교생활기록부 모의 서류평가 실습’, ‘3학년부 운영 사례 공유 및 로드맵 작성’ 등 고3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알찬 내용을 준비했다. 특히 학생들의 합격사례를 제공해 자료를 수합해 분석하고 장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나은 학교교육활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시간과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을 직접 작성하는 실습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수시전형에 강한 충북 학생들을 위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정시전형을 위한 준비도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 학생, 교사, 학교 맞춤형 연수를 더욱 촘촘하게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수시와 정시모집에 유수의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많이 나온 것은 선생님들이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진학지도를 열심히 해준 덕분이다”며 “선생님들의 준비와 노력이 아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선생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부권 지역 발명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지원단 30여명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도교육청, 충북도청, 충주시청 등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관계자를 비롯해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도 참석해 총 5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추진 내용 및 방향’에 대해 특허청의 산업재산인력과 담당 주무관의 설립 추진배경과 선정 과정, 역할 및 효과와 미래 방향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먼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추진 내용 및 방향’에 대해 특허청의 산업재산인력과 담당 사무관의 설립 추진배경과 선정 과정, 역할 및 효과와 미래 방향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이건환 한국발명진흥회 과장의 ‘1호 경주 발명체험교육관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가 나아갈 길을 알아보았다. 또한, 최준성 충남대학교 교수의 ‘발명 전시관 건축 트렌드’ 강의를 통해 전시관 건축과 해외 발명전시관 건축사례, 발명 전시공간의 특징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안태범 국립중앙과학관 연구관이 ‘전시 체험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소통하며 전시 체험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전시 체험물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박기문 충남대학교 교수와 ‘발명교육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명교육의 현황과 해외 발명교육 사례를 통해 ‘미래 발명교육’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적 사고와 발명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혁신적인 발명문화를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추진동력인 지원단 역량강화를 통해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축기획과 자체투자심사, 교육부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14일 학생의 흥미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를 교직원들이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4.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충북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대회는 9월까지 운영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과교육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융합교육활동 등의 영역에 개인, 공동연구의 형태로 참가가 가능하다. 올해는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활성화를 위해 대회 입상자 비율을 출품된 작품수의 40% 이내에서 60% 이내로 상향했으며 충북대회 1, 2, 3등급 입상작은 모두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또한,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상은 표절, 대리작 출품 등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표절 점검 절차에 따라 엄중 심사할 방침이다. 연구대회는 이날 ▲운영 일정 ▲심사 방법 ▲출품 시 유의사항 등의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의 사전설명회에서 수업 혁신 특강을 진행하고 4월 중으로 참가 교원의 희망을 토대로 현장지원단을 매칭해 분야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학교 교원은 시·군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교원은 도교육청으로 3월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교원의 교수 활동은 학생의 발달 단계 및 학습 능력과 수준, 적성과 소질을 고려해 흥미와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의 환경에 노출된 학습자의 특성에 적합한 미래형 수업으로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공유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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