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7일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및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에 함께 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격차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모여 하반기 교류사업에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공동사업 주제 및 일정’을 확정했다. 충청권 4개 교육청이 모여 함께하기로 한 하반기 교류사업은 △충북 공감·동행 교육박람회 △대전 미래교육박람회 △세종 창의융합교육축제 △충남 문해력 향상 성과보고회 등이다. 또한,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 이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는 충청권 고등학교 교사 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운영 현장에서 마주한 교육격차 실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교사들은 해소방안으로 △교사 정원 확보 △공동교육과정 내실화 △온라인수업 품질 제고 △대입제도와의 연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충청권 교육감들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원의 역량 강화,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 지원 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교원들이 우려하고 있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보완 및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는 정책 과제를 넘어, 모든 학생의 성장권을 보장하는 핵심 가치이다. 충청권이 함께 실천적 대안을 마련해 가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교학점제의 실질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교원의 정원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감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건영 교육감, 안성희 센터장을 비롯해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희망 펀드 기금은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1분기 학교 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한 도내 학교 111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됐으며 장학금 수혜 학생을 선정해 학생 5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조성하는 이 기금은 충북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학교자원을 수거해 만들어진 성과로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은 사회적기업 ㈜미래이엔티와 옥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은 환경보전 및 장학금 등 교육복지사업에 환원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자각과 나눔의 정신을 체득하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지구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는 학교환경교육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충북교육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 2021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 37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청렴-충북교육 실현과 반부패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전은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충북 내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시 포스터 영상물 후크송 등 4개 분야 총 191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최우수 11편, 우수 15편, 장려 11편, 총 3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 및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심사에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도내 도서관장, 인권강사, 미술교사, 사서교사, 장학관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총 12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에 전문성을 더했다. 시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관기초등학교 6학년 김류나 학생의 ‘미나리’ 작품은 미나리의 강한 생명력을 청렴으로 승화시켰으며 주성중학교 3학년 지대찬 학생과 충주공업고등학교 3학년 안대현 학생은 각각 사람의 양심을 우물에, 검소함과 욕심의 마음을 안개에 빗대어 청렴을 표현했다. 포스터 부문에는 탄금초등학교 5학년 박지우 학생의 ‘청렴의 홀씨되어’, 청주남중학교 3학년 안태규의 ‘청렴한 대한민국’, 서원고등학교 1학년 정가연 학생의 ‘청렴한 우리 사회’가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으며 후크송 부문에는 트로트 풍의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청렴을 표현한 청주고등학교 김효진 교사의 ‘청렴한 인상’ 작품과 남성초등학교 5학년 5반 김건우, 김윤태, 김은지, 김재현, 송서인, 전하빈 학생의 하모니가 돋보인 ‘Water’, 랩 형식의 발랄함이 느껴지는 원평중학교 1학년 한유민 학생의 ‘I wanna make it clean’ 작품이 최우수작품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영상물 부문 교직원부에서는 진천상산초등학교 교사 서범석과 봉덕초등학교 교사 오미정이 공동제작 한 ‘마지막 잎새’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는데 해당 작품은 교직원들이 학교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사례들을 영화적 기법으로 참신하고 담백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학생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제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방소울 학생의 ‘청렴-우리가 추구해야할 가치’ 작품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본 청렴을 인터뷰 형식의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충청북도교육청 청렴윤리팀장 고현주 사무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선정된 작품은 청렴교육 및 청렴갤러리 전시 등 청렴 홍보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에도 출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청렴컨설팅과 청렴갤러리 VR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달 말에는 온·오프라인 반부패 청렴영화제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특강’은 지난 4월 가치플러스 사회적 협동조합 윤희경 대표의 사회적 협동조합 창업사례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24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오늘 청풍중학교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창업과 미래 직업 전망에 대한 창업 특강이 펼쳐졌다. 이날 특강은 우리나라 1호 반려 동물 쉐프로서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해 사회적 기업 ‘밥펫’을 운영하는 김기현 창업자가 나섰다.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특강’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협력해 사회 각 분야의 젊은 창업가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교배 원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특강 프로그램이 창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학교 현장으로부터 호응이 높아 앞으로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공·사립 유치원, 공립 초등학교, 공·사립 특수학교 놀이시설 안전 관리에 철저를 다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 3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어린이놀이시설 개보수지원 신설 및 교체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받고 있다. 올 하반기도 수요조사를 마치고 결과를 정리하고 있다. 어린이 놀이를 위해 제조된 그네, 미끄럼틀, 공중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 등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놀이터의 기준에 부족한 기구, 노후기구 등 현황을 파악해 지원하기 위한 사전 준비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최근 3년 이내 지원교를 제외하고 학생 수, 놀이기구 현황 등을 고려해 소요액에 대해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어린이놀이시설을 공사한 후에는 설치 검사와 2년에 1회 이상 정기시설검사도 받고 있다. 학교장 주관으로 육안 또는 점검기구 등에 의한 위험요인 조사는 수시로 실시하며 월 1회 의무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13년 131개교 2014년 11개교 2015년 4개교 2016년 2개교 2019년 2개교 2020년 6개교 2021년 4개교 총 160개교 공립 초등학교, 공·사립 특수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을 교체했다. 또한 2014년 4개원 2015년 1개원 2016년 3개원 2017년 1개원 2018년 5개원 2019년 23개원2020년 21개원 2021년 22개원 총 80개원의 공·사립유치원의 어린이놀이시설을 교체했었다.
by 편집국충북사대부고 사제동행미술전람회 순회 전시 열어 [국회의정저널]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 사제동행 미술전람회 작품 순회 전시회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전시했던 작품을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학교 안 미술관 ‘예담 갤러리’에 순회 전시한다. 충북사대부고는 지난 2020년 예담 갤러리를 조성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 계발을 위한 전시 체험 중심의 학교 갤러리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유주현 개인전 u’ re blossom’, ‘연준흠작가 초대전’, ‘전자현미경 사진전’ 등의 초청 전시뿐만 아니라 ‘과학 교구 바로 알기’, ‘장애인의 날 기념 전시회’ 등 교과 수업 및 동아리 산출물을 활용한 기획 전시를 꾸준히 열어 학생들의 예술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만혁 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 작품을 매개로 학생, 교직원 간의 소통과 이해의 장이 이루어지고 코로나19로 지친 교육 공동체에게 희망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준비한 9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교육도서관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독서 행사, 온라인 원화 전시회,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행사로는 오늘의 인생책은 바로 슥슥 책에서 행운이 사이언스 집콕 가족책놀이 등이 운영된다. 오늘의 인생책은 바로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 로비 및 자료실에서 도서관 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AI도서 추천 서비스인 ‘플라이북’이나 QR코드를 이용해 나의 유형에 맞는 상황별 선택을 통해 개인별 맞춤 도서를 대출한 사람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것이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슥슥 책에서 행운이는 도서관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자료실 대출자에게 즉석 복권을 배부 후 당첨자에게 해당 선물을 증정한다. 사이언스 집콕 가족책놀이는 9월 3일부터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 전 학년 80명을 대상으로 ‘내일은 실험왕, 내일은 발명왕’ 도서 중 1권과 과학 실험 키트 1세트 꾸미를 대출해주는 이벤트로 꾸려진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이외에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 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도서 대출 권수를 1인 10권으로 확대한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꼬마의사와 사나운 덩치’ ‘드라이’ 2편을 교육도서관 누리집에 탑재한 원화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운영해 도서관 회원은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0월 2일에는 ‘아이가 방문을 닫기 시작했다’ 저자 오선화 작가 강연회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출동지구지킴이 독서왕 다독자상 특별한 책 상자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제 9회 북 페스티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독서를 통한 인문 소양 습득 및 학생과 가족이 함께 웃음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1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도내 83개 시험장에서 총 12,515명이 응시했다.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해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시험지구교육지원청, 그리고 학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따라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 및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응시하지 못하는 수험생은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답안을 입력하면 별도로 채점된 성적표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9월 30일에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9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고 수능까지 남은 약 2개월여 동안 학습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함으로써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기반 학업설계 및 학업관리 워크북’개발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 할 수 있도록 ‘진로기반 학업설계 및 학업관리 워크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북은 고교학점제 연구회이 개발한 것으로 학생이 학업 계획을 수립하고 책임 있게 이수할 수 있도록 진로기반 학업설계 및 학업관리 로드맵을 안내하도록 구성했다. 고등학교 교과별 과목 안내 영상 24개, 대학 계열별 안내 영상 7개, 워크북 안내 영상 11개 총 42개를 제작해 링크 QR코드를 삽입했다. 모든 영상은 5분 이내로 제작해 학생들이 보기 쉽게 만들었으며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유튜브 채널, 씨베리원격교육에 탑재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자기주도적인 진로·학업설계는 매우 중요하며 워크북은 학생 스스로 진로설계와 학업설계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진로·학업 설계 안내자로서의 교사 역량을 강화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디자인하는 주도성을 신장해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김성근 충청북도부교육감, 2027.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캠페인 동참 [국회의정저널] 김성근 충청북도부교육감이 8월 31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4개 시·도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지명을 받은 김성근 충청북도부교육감은 “2027.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가 충청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도민 및 충북교육 가족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근 충청북도부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명렬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장을 지목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대회는 18개 종목, 150개국 15,0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로 8월 말까지 충북도민의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기정예산 대비 3,149억원 증액된 3조 1,829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8월 25일 충북도의회에 제출하고 9월 2일부터 도의회 심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정부 추경에 따른 증액분 2,716억원을 포함한 보통교부금 3,026억원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123억원 기타이전수입 15억원 무상급식비 정산 등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감액 19억원 등 총 세입재원 3,149억원을 반영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충북교육회복 종합방안 예산을 반영했으며 2학기 전면등교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안 해소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교육여건개선 사업을 반영했다. 예산의 중점 반영 사업으로는 첫째, 충북교육회복 예산으로 856억원을 편성했다. 교육결손 회복 377억원 유아·직업계고·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89억원 미래교육 도약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390억원 등 856억원을 반영했다. 충북교육회복지원금 170억원과 유치원 놀이터 및 가상놀이 체험 공간 22억원,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학생 스마트기기 구입 332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둘째, 학생 안전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614억원을 편성했다. 2학기 등교지원인력 지원 54억원 방역물품 구입 19억원 학교도서관 책소독기 3억원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14억원 학교급식기구 지원 32억원 보건실 현대화 15억원 예술교육실 구축 및 악기구입 지원 16억원 학생자치공간 구성 22억원 학교도서관 현대화 9억원 학교기숙사 지원 14억원 과학실, 컴퓨터실 등 현대화 및 기자재 구입 지원 55억원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8억원 운동부 및 학교체육시설 개선 56억원 특성화고 실습교육여건개선 81억원 컴퓨터 및 모니터 보급 28억원 학교 수요를 반영한 기본운영비 지원 188억원 등이다. 셋째, 학교 현안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747억원을 편성했다. 행복감성 NEW-SPACE 사업비 1.7억원, 초등1학년 교실 개선 51교 5.5억원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 747억원을 반영했다. 도교육청 구본학 기획국장은 “학습결손 뿐 아니라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충북교육회복 지원과 학교의 수요와 현안을 해소하는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예산을 반영했고 집행 과정에서도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북교육청은 8월 30일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충북교육회복종합방안’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종합방안’은 ‘더 깊은 교육결손회복, 더 가까운 맞춤형 지원, 더 넓은 교육여건 개선’이라는 비전의 실현을 위해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꾀하고 나아가 미래교육으로 도약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교육회복종합방안’ 추진 예산은 총 2,184억원이며 2021년 하반기부터 856억원과 2022년 1,328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종합방안’은 교육결손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의 세 분야 총 69개의 과제이며 이중 37개 과제는 신규·특색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별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결손회복’은 30개 세부과제에 377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학생들의 학습·심리·건강 상태에 대한 진단부터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게된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보장지원센터 신설, 충북교육회복지원금 지원, 2021년 2학기 방과후학교 수강료 지원, 학생 심리치료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맞춤형 지원’은 20개 세부과제, 89억원의 예산을 통해 유아교육, 직업계고 취업, 다문화·장애학생 등 교육적 취약 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맞춤형 지원’의 세부과제로는 유치원 방과후 놀이 쉼터,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자격 취득 지원과 취업 혁신지구 확대, 장애학생 취업지원과 취약계층 학생 현물지원, 행복교육지구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교육여건 개선’은 19개 세부과제, 390억원의 예산으로 과대·과밀학급 해소, 교직원 회복, 미래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회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도교육청은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청주지역 중학교의 경우 2022년 신입생부터 학급당 배정인원을 28명 이하로 변경해 운영한다. 또한 특별교실 전용과 개조를 통해 2022년 7개 초등학교 18실을 확보하고 교실 증축 및 모듈러 교실 설치를 통해 2개교 38실이 증설된다. 도교육청은 2025년까지 전용·개조를 통해 43개교에 69실, 교실 증축 및 모듈러 교실 설치를 통해 10개교 127실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교육회복의 실현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정책과 연계·확대하며 선택과 집중의 학교 지원을 위해 특색·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충북의 학생들이 잃어버린 것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원하는 따뜻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요구에 민감하게 깨어 있는 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