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7일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및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에 함께 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격차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모여 하반기 교류사업에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공동사업 주제 및 일정’을 확정했다. 충청권 4개 교육청이 모여 함께하기로 한 하반기 교류사업은 △충북 공감·동행 교육박람회 △대전 미래교육박람회 △세종 창의융합교육축제 △충남 문해력 향상 성과보고회 등이다. 또한,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 이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는 충청권 고등학교 교사 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운영 현장에서 마주한 교육격차 실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교사들은 해소방안으로 △교사 정원 확보 △공동교육과정 내실화 △온라인수업 품질 제고 △대입제도와의 연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충청권 교육감들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원의 역량 강화,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 지원 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교원들이 우려하고 있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보완 및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는 정책 과제를 넘어, 모든 학생의 성장권을 보장하는 핵심 가치이다. 충청권이 함께 실천적 대안을 마련해 가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교학점제의 실질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교원의 정원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감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건영 교육감, 안성희 센터장을 비롯해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희망 펀드 기금은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1분기 학교 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한 도내 학교 111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됐으며 장학금 수혜 학생을 선정해 학생 5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조성하는 이 기금은 충북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학교자원을 수거해 만들어진 성과로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은 사회적기업 ㈜미래이엔티와 옥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은 환경보전 및 장학금 등 교육복지사업에 환원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자각과 나눔의 정신을 체득하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지구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는 학교환경교육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충북교육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 직업계고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충북 직업계고 14개교 65명의 선수가 폴리메카닉스 등 25개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우수상 4개, 장려상 16개를 수상했다. 특히 충북공업고등학교는 이번 대회 정보기술 직종에서 금메달 1개를, 폴리메카닉스 직종에서는 은메달 2개를 각각 획득했다. 그 외에도 충북공고는 금형 직종에서도 장려상을 2개를 획득하는 등 참여 전 직종 입상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2021년도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0월 4일부터 대전광역시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고등학교, 대학, 기업체, 일반인 등 53개 직종 1천 8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기량 겨루고 10월 11일 막을 내렸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6회를 맞이했으며 대회 특전으로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대회장상과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직종별 상위입상자 2명은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보여준 우수한 성과는 기능인력의 저변확대와 지역인적자원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직업계고등학교는 지난 2020년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8, 우수상 6, 장려상 11개를 수상한 바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다양한 교사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교육원은 10월 12일 ~ 10월 21일 다채로운 전자현미경 활용 교사 직무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미시세계를 관찰하기 위해 생물현미경, 실체현미경을 넘어 전자현미경의 영역으로 확장해 깊이 있는 과학 연구 활동과 학생 지도를 위해 한 차원 수준을 높인 교사연수이다. 투과전자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의 시료 제작부터 관찰 및 활용까지 입문 과정과 활용과정으로 구성해 4개 과정을 진행한다. 지속적인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과정별 10명씩 실험실습 위주의 소규모 집합연수로 운영하며 초·중·고 교사 40명이 수강한다.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2021. 창의적 문제해결 발명프로젝트 교사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육과정 기반 발명 프로젝트 2개 과정과 중등교육과정 기반 연수 2개 과정으로 기획됐다. 초등교육과정 기반 발명 프로젝트 2개 과정은 메이커교육으로 과학하기 3D프린터 도면을 만들 수 있는 팅커태드를 활용한 교과서 속 발명교육으로 구성됐다. 중등교육과정 기반 연수 2개 과정은 메이커교육을 활용한 발명교육 적용 및 실천 사례 고교선택과목‘지식재산일반’교육과정/지식재산일반과 특허출원이다. 특히 세종과 대전, 충남의 발명교육 인증 우수 교사와 발명벤처기업 대표 등을 강사로 초빙해 인근 지역의 발명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과학교육원의 관계자는 “다채로운 교사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첨단기자재 및 활용공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청내 206호 회의실에서 2021. 제19회 충북교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교사상은 충북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들을 우대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사상 수상자는 총 4명으로 미래인재양성 부문에 박신영, 박종혁, 이영상 교사가 학교문화개선 부문에 김미숙 교사가 각각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충북교사상은 학생·학부모·동료교원·주민의 추천을 받아 지역교육지원청 심사와 도교육청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최종단계인 도교육청 심사에서는 충북교사상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견고히 하기 위해 서류심사, 온라인평가와 더불어 현장 방문 실사를 거친다. 미래인재양성 부문은 배움이 즐거운 학생과 열정이 가득한 교사의 교육적 만남과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한 교사를, 학교문화개선 부문은 협업적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공동체를 형성해 교육공동체의 귀감이 되는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교사의 전문성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충북교사상은 그동안 스승의 날에 맞춰 진행되어왔으나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 교사의 날에 맞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올해를 기점으로 바람직한 교사 육성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의 의미를 담아 충북교사상 수상을 매년 유네스코 세계 교사의 날에 즈음해 추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8일 오전 11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국제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교육협력 분야에서 각 기관이 상호 협의함으로써 충북 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육현장 국제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직속기관을 포함한 각 기관의 포괄적 국제교육협력활동 전개하고 교육현장의 국제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국제교육협력 관련 정보와 네트워크 및 경험도 공유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발굴·개발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국제교육협력 분야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 실시, 국제교육협력 사업성과를 국내외 교육현장과 공유 및 확산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 ‘외국청소년 방한교육여행 활성화 유공’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었다. 전 세계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국, 프랑스, 베트남, 러시아 등 기존 교류국가와 온라인으로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다양한 문화교류, 장학금 전달, 교재기증, 온라인 토론 등 국제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교육 및 협력활동에 관련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을 활용한 공공외교가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으로 수험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10월 9일 청주신흥고 외 7개 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46개교를 찾아 사전 신청한 학생 868명을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에서는 학생이 지원한 대학의 학과에서 실시하는 면접과 같은 방법으로 제출서류 확인 제시문 면접 등이 실시된다. 특히 학생이 지원하는 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추어 대면 면접과 영상을 이용한 비대면 면접에 맞추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된다. 모의 면접에서는 면접 전날 고사장 직접 확인 교복착용금지 감점 요인인 학교와 이름 말하지 않기 전년도 기출문제 숙지 단정한 복장과 단정한 말투 등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기본 공통 사항들도 안내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원서와 학생부 자료 등이 모두 제출된 상황에서 이제 수시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수능과 면접 준비에 집중해야할 시기이다”며 “찾아가는 모의 면접 등 시기별 맞춤형 대입 진학 지원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진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외에도 면접과 관련해서 안내를 받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대입상담 신청’을 통해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조례를 공포해 위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동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충청북도 내 심리적 위기 학생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심리적 위기 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관련 조례 공포는 충북교육청을 포함해 5개 시·도교육청에서 공포됐다. 조례에는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감 사업으로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상담·교육·치유 프로그램 운영 심리적 위기 학생 학부모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관련 교직원 교육·연수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관련 전문 상담 인력 전문성 강화 심리적 위기학생 실태조사 전문기관과 연계한 심리적 위기 학생 맞춤형 전문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이 담겼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심리적 위기 학생의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 학생 위기관리통합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충청북도 내 유관기관과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와관련 학생치료비, 자문비, 외부상담연계비 등에 집행할 수 있도록 2차 추경에 1억 6백만원을 편성하고 도내 모든 10개 지역교육지원청 위센터 에 지난 9월 교부했다. 위기 학생 조기 발굴 연계를 위한 심리검사를 강화하기 위한 위클래스 운영비도 교당 2백 만원씩 257교에 교부했다. 이외에 다양한 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상담교육비도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겪는 마음의 문제는 지역사회 공동체 유지와 구성에 반드시 필요한 공적 가치이기 때문에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충북교육이 진정한 교육공동체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로 사회성 저하·우울감·자살 시도·자해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by 편집국메타버스 안에서“한글과 힙합”을 즐겨보자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은 ‘2021. 술+술 아이콘 스타쇼’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교육공연 및 전시”를 시행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 최초의 자체기획 메타버스 프로그램으로 “한글과 힙합”을 주제로 해 현대의 기술로 예술을 실행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통해 메타버스 교육 선진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글로 그려진 힙합미술 그래피티 작품전시’를 교육문화원이 자체 제작해 구축한 “제페토 메타버스 갤러리”와 본원의 “한글사랑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전통과 현대의 조합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국내최초 VR드로잉 아티스트 ‘염동균’이 참여한다. 이어 11월 11일 12일 2회에 걸쳐 ‘염동균 아티스트와의 만남’ 렉쳐콘서트가 “SK텔레콤 이프랜드 메타버스”에서 진행된다. 동시에 130명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본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다가오는 10월 7일 8일 오후 2시 현대 최첨단기술을 이용해 예술을 창작하고 실행하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공연 ‘2021. 술+술 아이콘 스타쇼’를 개최한다. 장소는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 이다. 공연에는 JTBC 슈퍼밴드에 혜성처럼 등장한 스타 ‘디폴’과 VR드로잉 비쥬얼아티스트 ‘염동균’이 아이콘 스타로 참여한다. “디폴과 힙하게 놀아보자”라는 주제로 조이스틱+뮤직 공연을 감상하고 “염동균과 무대를 부숴보자” 주제로 VR드로잉+메타버스 퍼포먼스를 즐겨볼 수 있다. 윤인중 원장은 “최신기술을 사용한 융합예술을 보고 배우고 참여하면서 청소년들이 현대예술을 선도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확 달라진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온라인 충북과학체험관 [국회의정저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온라인 충북과학체험관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 멋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2019년 문을 연 온라인 충북과학체험관은 자연과학교육원 내 설치된 과학시설 체험동영상을 탑재했고 지금은 더 확달라 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체험하기 전에 사용법을 익히고 체험 과정에서 체험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에는 학생과 선생님이 같이 사용하거나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9개의 온라인 콘텐츠를 탑재해 업그레이드 했다. 올해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담은 과학체험 콘텐츠 제작하고 있다. 충북과학체험관내 체험물들을 함께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물리·화학·생명·지구 영역별 제작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콘텐츠 활용에만 그치지 않고 학생용 탐구노트를 별도 제작해 보급함으로써 다양한 리뷰를 통해 수요자의 요구에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과학연구원은 과학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초·중·고 교사 22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해 7월부터 제작에 땀을 흘리고 있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을 이용하거나, 각 가정에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영역별 패키지형 체험활동 영상 콘텐츠로 창의융합교육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11월에 제작을 완료해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과학체험관에 탑재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렬 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해 학생들이 즐겁게 과학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중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통한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중학교1·2·3학년 2학기 수학 교과 등교·원격수업 도움자료 개발·보급 온라인 학습서포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학 교과 등교·원격수업 도움자료는 학습에 필요한 기본 개념이나 용어, 단원별 학습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 문제 풀이 등으로 구성했다. 이해되지 않는 개념에 대해 학생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단원별 개념 이해를 위해 개발한 교사들이 동영상으로 제작해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과 후에도 이 동영상을 들으면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중학교 학생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온라인 학습서포터를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학습서포터 137명이 중학생 150명에 대해 국어·영어·수학 등의 교과지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9월 초 온라인 학습서포터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한 후 희망 중학교에 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발된 수학 도움자료가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수학 학습에 대한 자기주도성을 기르고 학생들의 학생의 학습 상황을 진단하고 점검하는데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내 온라인 학습서포터 지원을 받는 중학생들이 실시간 쌍방향 학습코칭, 교과 학습 보충지도, 진로 진학 및 학교 생활 적응 상담 등에 도움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각급학교 정보화 업무를 대폭 경감해 교원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통합지원체계 구축, 학교 정보화 업무 교육청 이관 추진 등을 실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그간 교육 현장에서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정보화기기 사용 급증 대규모 인원 동시 사용에 따른 통합지원체계 필요 각급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 대책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지난 ‘21. 1월 미래인재과에 학교정보화지원팀과 음성교육지원청 등 5개 교육지원청에 정보지원팀을 신설해 추진했다. 도교육청은 단계적 업무 이관 계획에 따라 ’21. 9월부터 학교에서 매월 실시하는 ‘내 PC 지키미’, ‘사이버 보안진단일지 작성’과 ‘무선망 관리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고 ‘22. 3월까지 학교 컴퓨터 및 S/W 현황 관리, IP 대장 관리, 업무용 컴퓨터 보급 등 13개 학교 정보화 업무[참고자료]를 이관한다. 특히 학교 정보화기기 유지관리 개선을 위해 원클릭 A/S 시스템을 구축해 각급학교 정보화기기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장애 접수 및 조치로 최상의 교수학습 환경을 지원한다. 그간 소속 교직원이 정보담당자를 통해 유지보수 업체에 연락해 처리하던 방식을 벗어나 교직원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 하고 업체는 서비스 신청 수신시 원클릭으로 접수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업무체계를 대폭 축소해 업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3월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보급되는 스마트기기에 대한 파손 및 분실 시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학생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스마트기기 고장 시 학생이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리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고 방문이 어려운 학생의 경우 A/S 접수를 통해 당일 무료 배달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우정 미래인재과장은 교원 본연의 업무인 교수학습과 생활지도에 충실할 수 있는 학교 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최적의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