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다양한 교사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교육원은 10월 12일 ~ 10월 21일 다채로운 전자현미경 활용 교사 직무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미시세계를 관찰하기 위해 생물현미경, 실체현미경을 넘어 전자현미경의 영역으로 확장해 깊이 있는 과학 연구 활동과 학생 지도를 위해 한 차원 수준을 높인 교사연수이다.
투과전자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의 시료 제작부터 관찰 및 활용까지 입문 과정과 활용과정으로 구성해 4개 과정을 진행한다.
지속적인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과정별 10명씩 실험실습 위주의 소규모 집합연수로 운영하며 초·중·고 교사 40명이 수강한다.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2021. 창의적 문제해결 발명프로젝트 교사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육과정 기반 발명 프로젝트 2개 과정과 중등교육과정 기반 연수 2개 과정으로 기획됐다.
초등교육과정 기반 발명 프로젝트 2개 과정은 메이커교육으로 과학하기 3D프린터 도면을 만들 수 있는 팅커태드를 활용한 교과서 속 발명교육으로 구성됐다.
중등교육과정 기반 연수 2개 과정은 메이커교육을 활용한 발명교육 적용 및 실천 사례 고교선택과목‘지식재산일반’교육과정/지식재산일반과 특허출원이다.
특히 세종과 대전, 충남의 발명교육 인증 우수 교사와 발명벤처기업 대표 등을 강사로 초빙해 인근 지역의 발명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과학교육원의 관계자는 “다채로운 교사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첨단기자재 및 활용공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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