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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 메리다컨벤션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 운영교 및 교원, 직속기관‧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다문화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2년간 사업을 마무리하고 정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 발표, 전문가 특강,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 학생들이 모국어 및 한국어 발표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가치와 이주배경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생생하게 전달하였다.특히 교육부장관상 수상자인 우암초 마디나 학생은 이라는 주제로 두 나라 문화의 비슷한 점과 차이점을 우즈베크어로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박사가 을 주제로 다문화교육의 이슈 변화와 이주배경학생 교육의 과제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다.마지막으로 한천초‧덕산중‧대소중 교사가 참여하는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와의 소통 방식, 교과연계 수업 운영, 정서‧언어적 지원 사례 등 실제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였다.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교육 현장의 다문화 감수성과 한국어학급 운영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충북교육청은 모두가 차별 없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연수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력해 서논술형 평가 등 전국단위 출제‧집필‧강의 경험이 있는 교수 및 교원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였다.△성취 평가제 및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 △대표 문항 사례 분석 △과목별 문항 개발 및 채점 기준표 작성 등 맞춤형 실습 과정으로 구성하여 현장 적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참여한 교원들은 연수 과정을 통해 길러진 서‧논술형 평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평가 지원단 참여, 평가 연수 강사 및 컨설턴트 활동,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등 충북의 서‧논술형 평가 체계화와 확산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충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인천 등 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서논술형 평가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되어, △서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 △단위학교 서논술형 평가 컨설팅 △서논술형 평가 문항 자료집 개발 등의 사업을 내년까지 이어갈 계획이다.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키우고 서논술형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며, 연수생을 중심으로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향후 충북 지역의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 전경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10월 26일(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행정 실현의 전기를 마련한 뜻깊은 개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개정법률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위치를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명칭·조직·운영에 관한 사항도 대통령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조례로 규정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교육의 효과적 지원과 교육지원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시·도교육감이 지방의회·주민·학부모 등의 의견을 들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 또는 통합·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충북지역에선 현재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통합운영되고 있으며 증평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요구는 10년 이상 지속되어 왔다.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과 2025년 증평군과의 정책간담회에서도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을 적극 검토한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증평군에 교육지원센터 설립 부지를 요청하는 등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지속적 표명해왔다.이후, 충북교육청은 전체 교육지원청의 조직과 기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교 현장 지원 역량 강화 방향으로 증평교육지원청의 신설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학교지원 기능 강화와 교원업무 경감,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실현이 가능하도록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윤건영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충북교육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증평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가능해졌다”라며 “이번 법 개정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자율적 교육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글로스터호텔 딘홀에서 2025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전문직 관리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실용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깊이 고민하자’라는 취지에 따라 교육연구정보원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실무협의회는 2026학년도 충북교육의 변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의 본질과 실용교육의 조화를 모색하는 학습과 성찰의 자리로 마련됐다. 2026학년도 주요 협업사업으로 인성교육, 소리뜻 한자교육, IB교육을 발표하고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해 교육의 본질과 실용교육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사전학습자료를 통해 실용교육의 철학과 정책 적용 방향을 공유해 정책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강화했다. 참석한 교육전문직들은 “이번 협의회가 정책 전달 중심이 아닌, 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함께 공부하고 성찰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교육지원청 장학관은 “실용 교육이 단순히 효율을 뜻하는 게 아니라, 아이와 교사의 성장을 함께 바라보는 충북교육의 철학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빠르게 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현실을 직시하는 힘과 교육의 본질을 잃지 않는 통찰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의 삶을 바꾸는 작지만 실질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교육의 본질은 결국 사람의 성장이며 오늘 협의회가 충북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청주혜원학교 이현주 학생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금상 수상 사진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청주혜원학교(교장 이영순)는 이현주(중2, 여) 학생이 지난 9월 30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스티커 붙이기 종목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는 특수학교 부문 청각, 시각, 지체장애 및 특수학급 지체장애 등 4개의 분과에 제과제빵 등 13종목으로 구성됐다.이현주 학생은 특수학교(지체장애) 부문 스티커 붙이기 종목에 참가해 금상을 차지하며 종목 1위의 주인공이 됐다.이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지도교사인 김재경 교사는 교육부장관상(지도교사상)을 수상하게 됐다.청주혜원학교는 작년에 이어 연이은 대회 종목 1위 입상으로 충북 대표 특수학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이영순 청주혜원학교장은 “이번 대회는 교육 3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함께 이룬 값진 성과”며, “내년 지적장애 부문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청주농고 2025.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사진(심하연 학생)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류영목)는 28일(화), 반려동물과 심하연(3학년) 학생과 조은아 교사가 ‘2025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은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한 교사와 학생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발휘한 청소년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표 행사이다.심하연 학생은 스마일펫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창업 아이템을 직접 기획·제작·판매하고 각종 창업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상금을 기부하는 뜻을 밝히고 반려동물 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나눔과 실천의 기업가정신을 보여줬다.조은아 교사는 청주농고 창업동아리 지도교사로서 농업계고 특성에 맞춘 창업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맞춤형 농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심하연 학생은 “‘스마일펫’창업동아리를 통해 창업의 꿈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류영목 청주농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의 헌신이 만들어낸 이번 수상은 청주농고의 자랑이자 농업계고 창업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청주농업고등학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의 선도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교육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월 28일(화)부터 11월 7일(금)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방문하며 2026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3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한다.올해 격려 행사는 ‘너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수험생들이 끝까지 자신을 믿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충북교육청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첫 걸음으로 28일(화), 보은고등학교(교장 윤여찬)를 방문해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3학년 교실을 돌며 학생들을 만나고 진로 진학 지도를 위해 애써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수능 다짐문을 발표하며 각자의 각오를 밝혔다.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시간이 여러분의 힘이다. 남은 기간에도 자신을 믿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길 바란다. 최선을 다한 모든 순간은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격려했다.향후, 윤건영 교육감은 10월 29일(수)과 31일(금), 그리고 11월 7일(금)에는 각각 음성과 청주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충북교육청은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원하는 진로를 찾아 성공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청주장성지구에 초등학교 신설된다 위치도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8일(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청주 장성지구 내 (가칭)장성초 신설 사업이 최종 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장성초 신설 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개교 전 학생 임시배치계획과 통학안전대책 마련 등을 조건으로 승인했다.(가칭)장성초등학교는 청주장성지구 및 인근 개발에 따라, 청주장성지구 내 15,829㎡부지에 54학급(유 5, 초 45, 특수 4), 학생 1,162명 규모로 총 사업비는 603.6억원이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박상준 행정과장은 “(가칭)장성초 신설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청주 장성지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과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8일(화) 오후,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5개 시험지구 담당자와 수능 응시생이 있는 85교 고3부장을 대상으로 ‘D-16일 2026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충북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예비소집일 유의사항 ▲시험 당일 유의사항 ▲답안지 기입(표기) 유의사항 ▲매 교시 수험생 유의사항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탐구영역 요령 ▲부정행위 ▲수험생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수험생들에게 반드시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수능 지침에 안내되어 있는 ▲휴대 가능 물품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학생들에게 명확히 숙지시켜줄 것을 강조했다.휴대 가능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이며 당일 시험실에서 지급하는 물품으로는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가 있다.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모든 전자기기로 시험 중 활용 여부 및 기능과 무관하게 원칙적으로 금지된다.충북교육청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부정행위에 대한 예방 교육도 강조했다.2개 과목을 응시한 수험생이 본인 선택과목의 순서와 다르게 문제지를 올려두거나, 본인이 선택한 2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두었을 때는 모두 부정행위이다.1개 과목을 응시한 수험생이 대기 시간 동안 자습 등 일체의 시험 준비 또는 답안지 마킹을 하는 경우도 부정행위이다.수험생은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이 의도하지 않게 부정행위로 처리되지 않도록 사전에 수험생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모든 수험생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3일(목)에 시행되며 충북 수험생은 전체 13,890명이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유아 발달에 맞춘 발현적 수리력, 문해력 리플릿 배포 리플릿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8일(화), 도내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골든타임 프로젝트 리플릿을 제작해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포했다고 전했다.리플릿은 학부모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녀 발달을 효과적으로 돕도록 했으며 ▲발현적 문해력 ▲발현적 수리력 ▲성교육 ▲또래 관계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각 영역은 보호자가 흔히 겪는 고민에서 출발해 구체적 실천 방법을 제안하는 형식이다.▲부모와 대화하는 하루 10분이 발현적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 ▲일상 속 수 세기와 놀이를 통한 수 개념 형성 ▲어린 시절부터 배우는 몸의 권리 인식과 타인 존중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기 위한 방법 등을 담았다.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영유아기의 발달은 학습 격차 해소와 자존감 형성에 직결된다. 리플릿은 가정과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국감·행감을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충북교육박람회 성과를 공유하고 철저한 수능 준비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했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도민이 모두 참여한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이 현장에서 살아있음을 증명한 자리라며 학생과 학교가 주인공이 되어 배움의 과정을 공유하고 교육 주체들이 소통과 나눔으로 충북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배움을 즐기는 학생과 헌신하는 교직원이 어우러진 자랑스럽고 보람된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꿈끼페스티벌 운영과 보안관 활동, 환경정화 등으로 힘을 보탠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와 안전하고 편안한 운영을 도운 학부모연합회, 미래교육포럼을 훌륭하게 준비해 주신 도의회 교육위원, 지역의 배움을 넓혀주신 온마을배움터 선생님들, 학생의 꿈을 응원해준 기업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수능 시험 준비 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하며 수능은 학생들이 밤낮없이 수고한 결실을 위한 중요한 시험인 만큼, 시험장 시설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까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모든 수험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북 학생선수단이 고등부 메달순위 7위, 점수집계 8위의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 윤건영 교육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주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충북의 명예를 걸고 마음껏 기량을 펼쳐 보인 선수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제주 해녀의 ‘숨비소리’ 이야기를 인용하며 국정감사와 행정감사 준비, 박람회 추진 등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금이 바로 잠시 숨을 고르고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사진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열린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의 몸활동 체험 부스와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청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 및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즐기고 배우는 몸활동 중심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박람회 기간 운영된 몸활동 체험 부스에는 21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에서는 댄스, 합창,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진행은 학생 사회자들이 맡아 더욱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청주 외 지역 괴산고 ▲댄스 부문 운천초, 충북여중, 청주중앙여고 ▲합창 부문 창리초, 청주중앙여중 ▲밴드 부문 사천초, 청주동중, 청주신흥고 ▲치어리딩 부문 청주소로초, 충북여중 ▲사물놀이 부문 산남고 ▲태권체조 부문 강서초 ▲음악줄넘기 부문 창리초, 오창중 등에게 수여됐다.박람회의 마지막 날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가 진행됐으며, ‘우리가 만든 교육박람회, 우리가 스스로 깨끗이 정화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변 환경을 정화하며 함께 지키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위원으로 구성된 ‘아버지·어머니 보안관’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으며 이들은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와 자원봉사, 관람객 안내 등 세심한 봉사로 훈훈하고 안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장동석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은“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히 아버지·어머니 보안관의 지원 덕분에 박람회가 한층 따뜻하고 의미 있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윤건영 교육감은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라며 “202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해 충북의 모든 학교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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