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일 오전, 양청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넷볼을 즐기며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하루를 시작하고 아침 운동을 하는 축구·헬스·댄스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실, 복도, 운동장, 체육관, 가정 등 언제, 어디에서나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충북교육청의 핵심 정책이다. 지난 2024년부터 포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함께해유 △움직여유 △건강해유 △성장해유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몸활동의 정착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학교들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양청고등학교는 몸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역량과 학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는 충북형 몸활동 연구학교이다. 매년 5개 이상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참가하며 학생 주도적인 스포츠 참여가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댄스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아침 몸체조 영상을 통해 전체 학생들은 일과 시작 전 스트레칭을 통해 상쾌한 하루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특색있는 프로그램인 △학교 산책 △보물 찾기 △양성평등 경기 △전통놀이 △마라톤 참가 등을 통해 몸 근육과 마음 근육을 단련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몸활동은 학생들에게 체력과 건강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함께 즐기며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며 “양청고처럼 학교 구성원 전체가 함께 몸활동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모든 학생이 1인 1스포츠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충북형 몸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비 및 지역 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하고 △몸활동 어울림 한마당 △충북형 몸활동 마라톤 축제 △체육대학 진학을 위한 모의 실기테스트 △90초 무빙릴레이 챌린지 영상 공모전 △학교로 찾아가는 스포츠 몸활동 교실 △몸활동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몸활동 성과공유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충주를 방문해 충주중, 충주여중, 충주교현초 테니스 선수들을 격려했다. 20일 오전에는 충북체육중학교 수영, 유도, 펜싱, 태권도, 근대 3종 훈련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사전 경기로 진행된 육상 경기의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중앙초등학교 농구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에게 “여러분은 충북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기대하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속에서 배운 도전과 성장의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에게도 “선수들이 훈련 중 부상으로 대회 참가를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들 안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회 기간 중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도내 통합학교 관리자 800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총 4기로 나뉘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1기와 4기는 교육문화원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집합 연수로 진행되며 2기와 3기는 실시간 화상 연수로 진행된다. 시각장애인 예술단 ‘룩스빛 아트컴퍼니’의 공연 ‘시선너머’를 시작으로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김예원 변호사의 ‘통합교육,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강연이 진행된다. 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이고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통합교육의 성공적 정착은 관리자들의 인식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교장뿐 아니라 교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는 이번 연수가 통합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창의예술동아리를 운영하며 단위 학교의 예술활동 운영 여건과 학생들의 예술교육 수요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예술 세부 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단위학교에서 진행하는 가야금, 사물놀이, 연극, 뮤지컬, 난타, 영상, 벽화, 3D디자인, 밴드, 보컬, 도자공예, 취타, 중창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필수 운영과제로 지역 예술기관 연계 프로그램 및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연계활동,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성취감과 자아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공유활동이 있으며 사진·영상 등 학교별 예술동아리 활동 기록 및 운영 노하우를 학교 유튜브나 누리집에 탑재해 사례를 공유한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14일에 교육문화원에서 충북 도내 창의예술동아리 운영교 50여 개의 담당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학생창의예술동아리 운영 학교 담당자 설명회 및 운영 사례 나눔의 시간을 진행했다. 활동 분야별 사례나눔 시간에는 △괴산고 공예활동 △은여울중·고 밴드 △대성여상 샌드아트 △충북예고 영화 △동명초 취타 활동 등을 공유해 내실 있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창의예술동아리를 통해 학생의 흥미와 소질을 고려한 1인 1예술 활동 지원으로 학교예술교육의 보편성을 확대하고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예술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백만원을 전달했다. 충북건축사회는 도내 건축 설계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증평공업고등학교’ 와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도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꿈을 실현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건축사님들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 및 학점제형 교육과정 도입 기반 조성에 따라 학교별 상황에 맞는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과정 특화학교를 운영한다. 교육과정 특화학교는 특정 진로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관련 교과의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해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충북 도내 일반고 53교에서 운영이 되며 △과학정보융합 △글로벌리더십 △인문사회융합 등 단위학교만의 특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11일 교육과정 특화학교 업무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 특강실에서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정 특화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의 안착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됐으며 과학정보기술융합 과정 등 그룹별로 업무 담당자 간 상호 토의와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교육과정 특화학교 운영으로 학생 진로 분야에 맞는 체계적인 과목 이수 및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 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2025년도 본예산 3조 8,120억원 대비 1,399억원 증액된 3조 9,52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세입예산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 교부에 따른 중앙정부 이전수입 923억원 △지방세 결산에 따른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95억원 △기타이전수입 6억원 △자산매각 및 기타수입 등 자체수입 67억원 △전년도 이월금 등 기타 108억원 등 총 1,399억원으로 편성했다. 추경 세출예산안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 으로 나아가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목표로 △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여는 ‘공부하는 학교’ 맞춤형 지원 강화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과 ‘언제나 책봄’ 독서문화 확산 및 명상과 필사 등 마음쓰기 운동을 통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 △안전하고 질 높은 ‘충북 나우늘봄’ 및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양질의 급식 제공을 통한 성장기 학생성장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 활성화 지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중점 편성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모든 학생의 온전한 성장 실현을 위해 세분화된 맞춤 지원을 강화해 실력다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난독증이나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조기 발견해 심층진단과 치료를 지원하고자 했다. △초·중등 실력다짐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14억원 △학력도약교실 6억원 △IB학교 운영 및 진로진학교육 3억원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2억원 △초등 아이성장 골든타임2.0 운영 3억원 △중1 경계선지능추정학생 지원 4억원 등 총 32억원을 편성했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과 ‘언제나 책봄’ 독서활동 확산 및 학생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균형 잡힌 성장을 촘촘히 지원하고 위기학생의 교육결손 해소와 심리안정 성장을 통합 지원하고자 했다. △몸활동, 스포츠강사지원, 학교스포츠클럽운영 등 5억원 △언제나책봄 학생작가, 마음글 필사 및 명상 프로그램, 위프로젝트 시범사업 운영 4억원 등 총 9억원을 편성했다. 충북 나우늘봄의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늘봄교실 환경개선, 미래거점센터 구축 등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통합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자 했다. △늘봄학교보조인력 19억원 △늘봄교실 환경개선지원 22억원 △늘봄거점센터 구축 6억원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12억원 등 총 59억원을 편성했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무상급식 식품비를 도 단위 기준 최고 단가로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2차 시범운영을 추진하고자 했다. △무상급식비 44억원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시범운영 4억원 등 총 48억원을 편성했다. AI 디지털교과서 다채움 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 교육을 활성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AI디지털교과서 구독료 48억원 △디지털튜터 지원 및 다채움연수 26억원 △전자칠판 등 노후 영상기자재 보급 108억원 △보건실 및 학교급식시설 환경개선 28억원 △어린이활동공간 개선 9억원 △특성화고 첨단학과 개편 38억원 △특수학급신증설 45억원 △교육환경개선사업 286억원 등 총 588억원을 편성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학생이 있는 모든 곳이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공약사업과 주요 정책사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후,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교육청지부를 방문해 충북 교육가족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전날인 9일 오전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에 이어 진행된 이날의 행보는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노조 간부 및 임원과의 만남을 통해 △노사상생의 협력방안 논의 △노조활동의 애로점 및 요구사항 경청 △노조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의 일환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지방공무원 복무 규정 개정사항 동일 적용 △방학중비근무직종 상시 전환에 관한 사항 등을 요구했고전국교육공무직 충북지부는 △초등돌봄전담사 운영비 인상 및 시간제 돌봄 시간 확대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다이어진 10일에 진행된 소통의 행보에서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복지비 인상 방안 마련 △지방공무원 정신적·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책임보험제도 강화 등 대책 강구를 요구했고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교육청지부는 △지방공무원 인사 및 승진 적체 적극 해소방안 마련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요구했다. 양 일간 진행된 이번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노조사무실 방문은 노조활동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현안문제에 대한 적극적 해결을 통해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의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3명의 지부장은 “노사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노조 현안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노사 상생 및 교원,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 개선, 복지 향상,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직종별 노조와의 소통행보,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전 직종과의 지속적인 노사간의 소통을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교원단체를 방문한 것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충북교육가족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단재고등학교, 동주초등학교, 감곡초등학교가 IBO로부터 도내 첫 IB 후보학교로 최종 승인되어 IB 월드스쿨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IBO: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후보학교로 승인된 단재고등학교는 △교과융합수업 △토의·토론 △프로젝트 학습 △에세이 쓰기 △과학 자율주제 심화탐구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 등 깊이 있는 배움이 일어나도록 교육활동을 운영하며 도내 첫 IBDP 월드스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동주초등학교는 2년간의 IB 연구학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언어, 문화·예술, 평가정책 마련 △탐구 단원 개발 및 운영 △학생 주도 탐구 발표회 등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며 월드스쿨을 향한 도전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감곡초는 IB 교육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IB 비전 협의회를 통한 교육과정 재구성 △IB 교수학습 접근법 탐구·실천 △공간 재구조화 방안 모색 등 수업의 변화를 이끌며 월드스쿨을 향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10일 교육감실에 3개 후보학교의 학교장을 초청해, 월드스쿨 인증에 관한 비전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의 일상이 IB 철학과 원칙 안에서 안정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이 중심을 잡고 이끌어 주기 바란다. 또한, IB 후보학교에서 만들어지는 경험은 충북교육의 의미있는 기준점이 될 것이다”며 “월드스쿨 인증까지의 모든 과정을 의미 있게, 안정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IB 후보학교로 승인된 3개 학교는 2026년까지 IB 월드스쿨을 목표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학업 진단과 보충을 통해 시험 적응력을 높이는 6월 모의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오는 6월 4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6월 3일 실시 예정이었던 고3 6월 모의평가의 일정 변경은 이번 대통령 선거일을 오는 6월 3일로 확정함에 따른 것이다. 충북교육청은 원서접수 기간도 당초 4월 10일까지에서 11일까지로 하루 연기했다. 이에 따라 고1, 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6월 4일로 변경된다. 충북교육청은 국정 변화에 따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고3 수험생들의 맞춤형 대입 진학에 흔들림 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2025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목표로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현장지원을 강화해 5개의 추진과제, 22개의 세부추진과제를 담았다. 안전보건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 이행사항을 소속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연 2회, 각급 학교에서는 연 1회 이행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매년 1회 각급 기관에서 실시해야 하는 정기 위험성평가를 충북교육청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와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맞춤형으로 현장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 현장점검을 소속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된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도급업체 근로자의 재해보험 가입을 안내해 도급인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했다. 아울러 물리치료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을 직접 지도하는 근골격계예방 프로그램인 ‘건강지킴이’를 50개교에서 100개교로 확대하고 전문상담가가 직무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는 ‘근로자 마음건강 119’를 추가하는 등 근로자 대상 치료·재활·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했다.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수건강진단’ 대상자를 교무실무사, 사감, 당직전담사에서 시설관리직까지 확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노사가 협력하며 산업재해가 없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하고 자율적인 문화를 조성해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개선해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심하며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은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직업계고의 전공융합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기술인으로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학생주도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상황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작품을 제작하는 수업이다. 설명회에서는 프로젝트 수업 업무 담당자 및 전문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해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로젝트 작품 제작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추후, 하반기에는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를 열어 직업계고의 다양한 우수 프로젝트 작품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직업계고 학생들 모두의 성장을 높이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프로젝트 수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프로젝트 수업 및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원 연수를 실시해 프로젝트 수업지도 역량을 한 층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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