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충북교육청, 수능 9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 발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대입전형지원실은 3일 전국에서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은 전년도 수능과 유사하나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고 영어는 전년도 수능보다 쉽지만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동일한 범위에서 출제되며 졸업생도 대거 응시해, 수시 원서 접수 직전 수험생들의 대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험으로 평가된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수험생들의 수능 준비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2026 수능 도움자료집’을 자체 개발·배부한데 이어 이번 9월 모의평가 분석을 통한 ‘2026 수능 도움자료집’을 발간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 자료집에는 영역별 오답률이 높은 문항과 해설, 학습 안내 팁 등이 수록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 가능권을 정확히 분석하고 학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충북교육청은 모든 수험생이 수시 원서 접수와 수능, 정시 전형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9월 모의평가 이후에도 도내 수험생들을 위한 자체 모의평가를 개발·시행해 수능 대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실시

충북교육청,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실시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도내 71개 학교시험장과 9개 학원시험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을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평가에는 총 12,955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재학생은 11,380명, 졸업생 등은 1,575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6명이 증가한 것으로 재학생은 496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 등은 10명 감소했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6개 영역에서 치러졌으며 문항 출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했다. 성적 통지표는 오는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이미숙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수시 원서 접수 직전에 자신의 수능 예상 점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학생들의 수능 준비와 함께 맞춤형 수시 상담을 강화해 대입 진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1학년은 63교 11,075명이, 2학년은 62교 11,145명이 응시했다.

충북교육청, 영유아 학부모 대상 좋은 식습관 프로젝트 형성 영상 보급

충북교육청, 영유아 학부모 대상 좋은 식습관 프로젝트 형성 영상 보급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 식습관 골든타임을 잡아라’를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작했으며 영유아기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1분 25초로 영유아가 발달 특성과 감각의 민감으로 인해 편식할 수 있음을 밝히며 푸드 브릿지를 활용해 편식을 줄이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푸드 브릿지 :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편식하는 음식을 단계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노출시켜 익숙하게 만드는 프로그램△가족이 즐거운 식사 시간 만들기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재료를 더해 제공 △그림책을 통한 식습관 기르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기 등 실천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아이의 식습관은 영유아기라는 골든타임에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평생의 건강이 좌우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학부모가 영유아의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유아의 좋은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주소는 ‘youtube.com/@실력다짐충북교육’ 이며 이번 영상은 향후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 교육 자료, 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교육도서관, 디지털 웹진 ‘Library Insight’ 제4호 발간

교육도서관, 디지털 웹진 ‘Library Insight’ 제4호 발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3일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홍보를 위해 디지털 웹진 라이브러리 인사이트 제4호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웹진은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는 도서관’ 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독서 콘텐츠와 도서관 소식을 담았다. 지식 지혜 책 코너에서는 김태형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추천한 ‘AI 이후의 세계’, ‘작지만 강력한 디테일의 힘’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통찰과 ‘작은 차이의 힘’을 강조한다. 또한, 사서교사와 사서들이 직접 선정한 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 길잡이를 제시했다. 도서관 넘어 책읽기 코너에서는 원하나 작가의 칼럼은 이번 호의 핵심을 더한다. 카프카의 ‘변신’을 매개로 한 청소년 독서모임 사례를 통해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가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임을 강조한다. 세상 나들이 코너를 통해 9월 독서의 달, 제13회 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 통섭의 광장,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등 다채로운 교육도서관 행사를 예고하고 읽는 즐거움 코너 내 김현지 SNS 서포터즈 활동기와 오예지 어린이 북클럽 참여기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도서관을 소개하며 책과 사람을 잇는 도서관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사서의 하루와 책 읽기의 가치를 담은 한림디자인고 학생 만화도 함께 수록해 재미를 더한다. 모두의 도서관 코너에서는 ‘보은교육도서관, 책봄을 품다’, ‘꿈을 키우는 대소초등학교 꿈심 도서관’을 소개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디지털 웹진은 책과 도서관을 단순히 알리는 소식을 넘어, 모두가 지혜를 나누고 성찰할 수 있는 지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사람을 잇는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