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도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진로와 적성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 한해 연 1회 운영된다. 진로변경 전입학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 특성화고에서 평준화지역 일반고로 전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학교별 정원 내 결원 범위에서 교육감이 허가한다. 희망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도교육청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전입학이 결정된다. 둘째, 특성화고에서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로 전입학하는 경우에는 해당 학교장이 정원 내 결원의 범위에서 허가하며 셋째,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입학하는 경우에는 정원 외 2% 이내에서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두 경우 모두 진로변경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교로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전입학 허가 예정 인원은 14일부터 경남교육청과 해당 학교 누리집에 공개되며 배정원서 제출 기간은 16일부터 25일까지다. 최종 전입학 허가 여부는 8월 5일에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100명이 학생들이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통해 새로운 학교로 전입학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 목표에 맞는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진로변경 전입학제는 진로 적성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제도”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환경에서 학업과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주 교원 대상 민주주의·인권교육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창원과 김해 일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제주 4·3과 함께하는 경남 3·15의거 민주주의·인권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자 경남의 대표적인 민주화 운동인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제주 4·3과의 연대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 등 3·15의거의 역사적 현장을 둘러보며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1960년 당시 성지여고 3학년으로서 3·15의거에 참여했던 이영자 여사가 강사로 나서 당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운동 참여 과정을 생생히 증언해 큰 울림을 전했다. 이후 연수생들은 김해 수로왕릉과 대성동 고분군 등 가야사의 대표 유적지를 탐방하고 김해 한옥체험관에서 숙박하며 지역 특산물인 장군차를 체험한다. 또한 고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는 진영 봉하마을도 둘러보며 역사·시민교육 연계 활동도 펼친다. 공효순 중등교육과 과장은 “3·15의거와 제주 4·3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근현대사 발전에서 중요한 변곡점이자, 평화와 인권을 향한 국민들의 열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라며 “이번 연수가 제주와 경남 두 지역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교원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5월 3일부터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김해임호고등학교, 삼랑진고등학교, 통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일반고 4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5월 4일부터 남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일반고 4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학협업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는 대입을 앞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 자료 분석을 통한 2024학년도 전형별 맞춤형 지원전략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영역평가 특징 및 학교생활 마무리 안내 등을 주제로 최신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진학협업 교사연수는 고3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고3 담임교사를 위한 상담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미반영 확대로 인한 효율적인 기재 방법 특별전형 및 다양한 모집단위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주제로 교사들의 진학역량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진학설명회와 교사연수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일반고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는 강의, 이야기 공연, 질의응답 등 학생별 맞춤형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학협업 교사연수는 강의 중심의 질의응답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공유해 교사 진학역량 강화로 학생 맞춤형 진학협업에 자신감을 부여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관·상담교사,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 상담교사들이다. 이야기 공연에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함으로써 학교의 진학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상시 방문 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1, 2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실시한다. 경남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진학설명회와 교사 연수는 단위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최신의 진학 정보 제공으로 진학 설계와 진학 협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5월 3일부터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김해임호고등학교, 삼랑진고등학교, 통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일반고 4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5월 4일부터 남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일반고 4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학협업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는 대입을 앞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 자료 분석을 통한 2024학년도 전형별 맞춤형 지원전략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영역평가 특징 및 학교생활 마무리 안내 등을 주제로 최신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진학협업 교사연수는 고3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고3 담임교사를 위한 상담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미반영 확대로 인한 효율적인 기재 방법 특별전형 및 다양한 모집단위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주제로 교사들의 진학역량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진학설명회와 교사연수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일반고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는 강의, 이야기 공연, 질의응답 등 학생별 맞춤형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학협업 교사연수는 강의 중심의 질의응답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공유해 교사 진학역량 강화로 학생 맞춤형 진학협업에 자신감을 부여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관·상담교사,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 상담교사들이다. 이야기 공연에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함으로써 학교의 진학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상시 방문 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1, 2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실시한다. 경남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진학설명회와 교사 연수는 단위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최신의 진학 정보 제공으로 진학 설계와 진학 협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5월 3일부터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김해임호고등학교, 삼랑진고등학교, 통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일반고 4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5월 4일부터 남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일반고 4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학협업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는 대입을 앞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 자료 분석을 통한 2024학년도 전형별 맞춤형 지원전략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영역평가 특징 및 학교생활 마무리 안내 등을 주제로 최신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진학협업 교사연수는 고3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고3 담임교사를 위한 상담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미반영 확대로 인한 효율적인 기재 방법 특별전형 및 다양한 모집단위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주제로 교사들의 진학역량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진학설명회와 교사연수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일반고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는 강의, 이야기 공연, 질의응답 등 학생별 맞춤형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학협업 교사연수는 강의 중심의 질의응답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공유해 교사 진학역량 강화로 학생 맞춤형 진학협업에 자신감을 부여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관·상담교사,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 상담교사들이다. 이야기 공연에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함으로써 학교의 진학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상시 방문 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1, 2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실시한다. 경남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진학설명회와 교사 연수는 단위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최신의 진학 정보 제공으로 진학 설계와 진학 협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5월 3일부터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김해임호고등학교, 삼랑진고등학교, 통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일반고 4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5월 4일부터 남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일반고 4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학협업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는 대입을 앞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 자료 분석을 통한 2024학년도 전형별 맞춤형 지원전략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영역평가 특징 및 학교생활 마무리 안내 등을 주제로 최신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진학협업 교사연수는 고3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고3 담임교사를 위한 상담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미반영 확대로 인한 효율적인 기재 방법 특별전형 및 다양한 모집단위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주제로 교사들의 진학역량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진학설명회와 교사연수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일반고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는 강의, 이야기 공연, 질의응답 등 학생별 맞춤형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학협업 교사연수는 강의 중심의 질의응답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공유해 교사 진학역량 강화로 학생 맞춤형 진학협업에 자신감을 부여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관·상담교사,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 상담교사들이다. 이야기 공연에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함으로써 학교의 진학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상시 방문 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1, 2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실시한다. 경남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진학설명회와 교사 연수는 단위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최신의 진학 정보 제공으로 진학 설계와 진학 협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5월 3일부터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김해임호고등학교, 삼랑진고등학교, 통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일반고 4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5월 4일부터 남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일반고 4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학협업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는 대입을 앞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 자료 분석을 통한 2024학년도 전형별 맞춤형 지원전략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영역평가 특징 및 학교생활 마무리 안내 등을 주제로 최신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진학협업 교사연수는 고3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고3 담임교사를 위한 상담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미반영 확대로 인한 효율적인 기재 방법 특별전형 및 다양한 모집단위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주제로 교사들의 진학역량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진학설명회와 교사연수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일반고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는 강의, 이야기 공연, 질의응답 등 학생별 맞춤형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학협업 교사연수는 강의 중심의 질의응답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공유해 교사 진학역량 강화로 학생 맞춤형 진학협업에 자신감을 부여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관·상담교사,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 상담교사들이다. 이야기 공연에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함으로써 학교의 진학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상시 방문 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1, 2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실시한다. 경남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진학설명회와 교사 연수는 단위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최신의 진학 정보 제공으로 진학 설계와 진학 협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by 편집국우리나라 소년운동의 발상지 진주를 알리다 [국회의정저널]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한국 어린이 운동의 효시인 진주소년회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후학들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경남의 교원 연구 단체인 소년운동연구회는 5월 한 달 동안 진주소년회의 소년운동을 알리는 기념 전시회를 연다. 지난 2017년 진주 지역 초등학교의 교원으로 구성된 소년운동연구회는 진주교육지원청과 진주문화사랑모임의 지원을 받아 매년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 소년운동을 알리는 행사를 한다. 소년운동연구회는 진주소년운동의 발생 취지와 과정 등 자랑스러운 역사를 학생이 알 수 있도록 교사 도움 자료인 ‘진주소년운동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진주소년운동 학생 안내 자료’, ‘소녀·소년 알림장’을 제작해 배부했다. 또한 소년운동연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이벤트, 소년운동패널 전시회, 각종 방송 출연을 통해 많은 도민이 우리나라 소년운동이 경남 진주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을 알린다. 올해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 어린이를 바라보던 시선과 그 변화, 진주소년회를 조직하고 소파 방정환 선생과 함께 색동회에서 어린이날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우촌 강영호 선생, 진주의 또 다른 인권운동인 형평운동과 소년운동연구회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선보인다. 패널 20여 개를 제작해 진주 지역 초등학교에서 일주일씩 4주간 기념 전시회를 열고 희망하는 학교는 언제든 전시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년운동연구회는 어린이가 존중받는 사회, 어린이들이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무엇보다 어린이 스스로 자신이 가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도록 돕는다. 또 진주소년운동의 정신을 오늘날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진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소년운동연구회를 지원하는 진주문화사랑모임 김법환 이사장은 “일제 강점기 진주소년운동은 3·1운동 이후 우리나라 소년들에게 민족 계몽 정신을 심어 줬고 이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 우리들의 미래로 대우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양성평등 문화 확산 성인지 아카데미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공감홀에서 교직원, 학부모, 성교육·성인지교육 외부 강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자 제7차 성인지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성인지 아카데미는 김정화 부산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을 초빙해 ‘에코 페미니즘과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현장에는 교직원과 외부 강사 100여명이 참여하고 동시에 ‘경남교육’ 유튜브 채널에서 원격교육도 진행했다. 김정화 위원장은 “모든 인간이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권리인 생태적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양성평등교육이 중요하며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다루어질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모든 교사와 행정가, 학부모가 양성평등의 의미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에서 양성평등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1~2차, 2022년 3~6차 성인지 아카데미를 했다. 이번 교육에 이어 올해 8~10차 성인지 아카데미를 진행해 교직원의 성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삶의 방식이 지구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교직원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생태교육의 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방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이해 어린이가 즐겁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도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제강점기인 1922년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기 위해 어린이라는 말을 만들고 어린이의 날을 정했다. 그다음 해인 1923년에는 어린이들을 낡은 윤리적 압박과 경제적 압박에서 벗어나도록 전 세계 최초로 어린이 해방선언을 했다. 100년 전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해방선언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로 행사 50여 건을 연다. 창원시립박물관에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회와 놀이 체험을 연다.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진로 및 문화 체험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로봇랜드와 사천시 콩지은 교육농장에서 열린다. 또한 긍정적으로 키우는 자녀 양육 지침서를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한다. 직속 기관인 과학교육원에서 ‘아이좋아 과학아, 놀자’, 경남수학문화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 나들이’, 학생안전체험교육원에서 ‘빵빵 찾아가는 안전체험한마당’, 유아교육원 진주체험분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축제’,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에서도 공공도서관, 행복교육지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단위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어린이날 수업을 통해 어린이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고 어린이들이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100년 전, 어린이를 온전한 한 인간으로 인정하고자 했던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가 존엄성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력·심리·정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도·진주시·LH·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업무 협약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경상남도청에서 항공우주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자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테크노파크와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혜숙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해 항공우주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역 산업의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억씩 14년간 총 70억원을 지원한다. 협약 기관은 도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교육을 하고 교육 이수자를 위한 채용장려금 지원 등 취업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경남교육청은 2억원씩 28억원을 지원받아 직업계고 항공 분야 재구조화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년간은 최근 항공기계과 등으로 학과 개편해 항공 전문 인재 양성의 주춧돌을 마련하고 있는 진주기계공고에 6억원을 지원해 첨단 기자재를 구입하고 실습실 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 현장 수요에 대응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교육청이 협업해 지역특화산업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기관들이 협력한 상생 발전의 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혜숙 학교정책국장은 “항공우주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큰 결단을 해준 경남도와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테크노파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항공우주산업 수도 경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다 같이 배우고 다 가치 기르는 어울림 교육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자 4월부터 6월까지 18개 시군별로 교원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교육 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자와 담당자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 하동·산청·함양교육지원청에서 연합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장 8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대진초등학교 박중구 교장은 주제 강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 강연이 끝난 뒤 3개 지역의 학교장들은 실제 이루어지고 있는 다문화 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다양한 유형의 다문화가정 학생과 그에 따른 맞춤형 교육 정책을 접하면서 학교 관리자로서 다문화 교육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역별 맞춤형 연수로 이루어질 이번 연수는 경남 다문화교육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강사들이 참여하며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별로 지역의 다문화 교육 실정에 맞게 진행하는 역량 강화 연수로 모든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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