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정기적으로 만나는 건강 지킴이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안전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서부근로자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 전문교육과 건강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의료진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수련원을 방문해 직원들의 혈압·혈당 관리 및 근골격계 예방 교육 등 종합 건강상담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12명의 현업 근로자로 시작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은 개인별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심층 상담을 통해 유질환자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칭을 따라 하며 굳어있던 몸을 이완시키고 평소 궁금한 건강 관련 질문에는 전문의가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는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실무원은“평소 어깨 통증이 있는데 일하면서 틈틈이 여기서 배운 스트레칭을 하니까 덜 아파요.”고 했으며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의 김00실장은 “정기적으로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을 체크해주는 일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사업장들이 센터의 지원을 받아 근로자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몸이 건강해야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산업재해 없는 수련원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6월~7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8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은 박물관의 역사·문화적 인프라를 활용해 해설을 통한 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 박물관 내 전시해설을 동반한 각종 전시실 관람과 옛교실, 유물 체험 놀이실 및 각종 민속놀이 체험활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8회를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8개교로 학급 단위로 모집하고 선정된 학교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5일간이며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공정하게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30일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체험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치원의 오늘을 안전하게, 유아의 내일을 밝게 [국회의정저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현장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2025 유치원 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을 5월 한 달간 총 7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에서 유아의 생명과 신체를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총 4시간의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적용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론 과정에서는 응급상황 대응 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등 교직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안전 지식을 다룬다. 이어지는 실습 과정에서는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을 실제 장비를 활용해 반복적으로 훈련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즉각적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준비된 대응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순간에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유아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대전특수교육원, 학부모 자조 모임‘함께 같은 꿈’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3일부터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자조 모임 ‘함께 같은 꿈’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자조 모임은 유·초등학생 학부모와 중·고등학생 학부모로 구분해 운영된다. 1기는 유·초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화요일에 실시하며 2기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목요일에 실시한다. 총 16회기로 운영되는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의 심리 및 정서적 안정 지원과 자녀 양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동료상담 자녀 성교육 및 성 상담, 나와 자녀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 인권으로 바라본 자녀와 나의 삶, 학교-가정 연계 의사소통, 힐링체험‘내 마음을 위한 숲 치유’, 도예체험‘나만의 힐링 도자기 만들기’, 제과제빵‘생과일 케이크 만들기’ 이다. 이 중에 힐링 체험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기관 국립대전숲체원과 협업해서 진행됐다. 이번 자조 모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성교육과 우리 아이의 인권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심리·정서적 힐링뿐만 아니라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서로 간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이번 학부모 자조 모임을 통해 자녀를 키우는 데에 필요한 보호자의 긍정적인 심리와 정서가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학부모 재능나눔단 놀이체험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학교별로 5월 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학부모 재능나눔단으로 구성된 학부모들이 하브루타 전문가 과정과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활동으로 교육 전문성을 강화한 후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체험은 학생의 또래 관계 향상과 학교-학부모간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초·중·고등학생 또는 학부모로 대상자를 확대해 놀이·요리·공예 3분야 30교, 45회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프로그램 대상자 확대를 통해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기회가 많아져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평생교육시설의 건전한 시설 운영과 제반규정 준수 여부,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해 학습자의 학습권을 보호하고자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동부 관내 평생교육시설 14개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교육시설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운영규칙 준수 여부,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 학습비 반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평생교육시설 무단위치변경, 시설 및 설비의 관리 실태,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해 평생교육시설의 운영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평생교육시설은 학력보완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등을 교육하는 시설로서 지도·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시정조치하고 불특정 다수의 성인이 다니는 평생교육시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화창한 봄날처럼 우리 마음에도 빛이 나요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5월 10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2차 집단활동 및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위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 15명과 대학생·대학원생 멘토 15명을 1:1로 매칭해 정저적 지지 및 문화체험, 진로탐색 등 멘토링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2차 집단활동은 오전 중‘글라스아트 무드등 만들기’라는 주제로 멘토 및 멘티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한 활동으로 실시했다. 그림책을 활용해 누군가를 도왔던 순간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자신이 도움받았던 순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글라스아트 무드등에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멘토와 멘티는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골라 함께 무드등 만들기에 집중했으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멘토 15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아람 대학생 멘토링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조성근 교수가 수퍼바이저로 참석했으며 멘토들의 멘토링 사례를 바탕으로 멘토로서의 태도 및 개입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수퍼비전에 참석한 한 멘토는“멘토로서의 역할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멘티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필요한 방법들을 적용해 풍성한 활동들로 진행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아람대학생 멘토링 활동에 성실히 참여해 준 멘토, 멘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위 센터는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2일 역대 교육장들을 초청해 교육정책의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소개하고 교육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청취했다. 이어 참석한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역대 교육장들은 “대전동·서부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생 중심의 학교 운영과 현장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행정 및 교육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대전동·서부교육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역대 교육장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의 대전교육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며 “오늘의 조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대전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5월 12일 16일 30일 3일간 5회에 걸쳐 대전교육정보원 및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 업무 담당 교사, 학부모 등 총 9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학교 현장에 필수적인 교육활동보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활동보호의 법률적 이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 개념, 사안 처리 절차, 피해교원 보호조치의 중요성,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흐름과 처분, 2025년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설명 등이다. 특히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법무법인 공간 이나연 변호사의 특강은 교원지위법의 이해 및 실제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작년 대비 올해 바뀐 법률적 제도 등을 강조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진정한 교육활동보호를 위해서는 학생·교원·학부모 모두가 상호존중과 신뢰가 필요하고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여가위, 2025년 1차 가정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2025년 1차 부모교육을 기존의 센터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가정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입소 학생의 가정환경과 보호자의 특수성을 반영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센터와 자녀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부모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 접근이었다. 부모교육은 5월 9일에 입소 학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체 입소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담임교사와 부담임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센터와의 거리감을 좁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복한 꾸러미’를 부모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서적인 연결고리를 강화하고자 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사례회의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가정환경, 향후 상담 및 교육 방향을 공유하며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방임적이고 무관심한 보호자의 비율이 높은 현실을 반영한 결과로 센터에 방문해 집단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부모의 상황을 고려한 조치이다. 이를 통해 센터는 학생 개인의 가정적 배경을 더욱 세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과 향후 부모교육의 방향을 설정했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부모-자녀간 관계회복과 심리적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5월 경주낭만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단순한 형식의 전환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42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화 예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 능력과 소통 역량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음악과 문학 그리고 한류 열풍의 중심인 K-푸드 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조망한다. 과정으로‘음악 속 인문학’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공연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문학과 함께하는 인문학-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작품 속 정서와 서사로 조직 그리고 개인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한국인의 식문화와 K-푸드’는 음식이 담고 있는 역사와 정체성을 일상 속 인문학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둘째 날 진행될 ‘대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도시 형성 과정과 우리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으며 ‘대전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다시 회복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예술과 문학, 자연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타인과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성장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판 검사’를 지원하는 ‘2025년 학생 바른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학생의 성장 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희망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 방문 후 X-ray 촬영을 통해 학생의 골연령, 성장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과의 상담 및 가정 등 실생활에서 추진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성장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학생 바른 성장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 학생 키 성장 지원 조례’에 따라 2024년부터 저신장 학생들에게 성장판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성장기 초기 단계에서 학생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성장판 검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성장 시기의 신체 변화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지표이다”며 “성장판 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발달 상태를 살펴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