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무대로 나의 꿈을 현실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호주 및 브리즈번시 현지 상황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450여명의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시청, 호주 현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4월부터 3차에 걸친 학생 선발 절차를 거쳐, 영어기초 및 심화교육 등 국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9월부터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조리, 건축,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4개 분야에 30명의 학생이 호주 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해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45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작년에는 30명의 학생이 참여해 23명이 취업 약정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대전의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한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힘찬 도약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일 본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이어 교육감이 주재하는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회의를 통해 청렴도 최우수 기관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월례조회 주제 발표자인 반부패청렴담당 김혜진 사무관은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이뤄낸 우수등급 달성의 성과를 넘어 최상위권을 목표로 고위직의 솔선수범 및 선제적 부패예방 활동에 중점을 둔 주요사업을 발표하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감을 단장으로 부교육감, 국·과장, 교육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회의에서는 기관장이 직접 소관 업무별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1기관 1청렴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청렴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행력을 높이도록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래 수업을 위한 초등 수석교사 전문성 UP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3월 28일 초등 수석교사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초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법제화된 수석교사의 주요 역할은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을 교육하는 것이다. 특히 수석교사들은 수업 컨설팅 지원, 교수·학습자료 개발, 교사 연수 활동 지원, 수업 나눔 및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학습의 조직화 및 연구하는 교사 문화 확산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교사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석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하게 됐다. 1부에서는 최근 교육적 이슈가 되고 있는 IB교육에 대해 대구남동초등학교 현선미 교사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이번 강의는 IB교육을 실제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반 학교에 적용 가능한 수업 방법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길라잡이 체험과 통나무 명상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수석교사들은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숲의 중요성과 이로움을 활용한 수업을 설계해 본다. 수석교사들은 이러한 숲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방법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일선학교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수석교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석교사들이 연구하는 학교문화 확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3월 27일 동부 관내 전문상담사 7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문상담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우아동가족상담소’ 조혜란 소장을 모시고 ‘아동·청소년 상담과 사례개념화’란 주제로 진행했다. 일반 상담과 마찬가지로 학교 상담 또한 학생들의 문제에 대한 적절한 상담적 개입을 위해 사례개념화는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본 연수는 상담 사례개념화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초·중등 아동·청소년 상담 및 사례개념화 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보고서 자료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사례개념화 작성 방법 안내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실제로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 상담 및 사례개념화 내용이 유익했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최근 학생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이번 연수가 상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연수원, ‘세출, 계약 실무 향상’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등 43명을 대상으로 ‘세출, 계약 실무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출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새학기를 맞은 학교회계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중심의 교육 구성을 위해 각급학교 행정실장과 시교육청 감사업무 담당자, 다음카페 학교회계디딤돌 운영자 등을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생들은‘예산 및 결산의 이해’, ‘함께하는 세출실무’과정을 통해 세출예산 집행지침을 살펴 회계운영의 개념과 기본 흐름을 익히고 법인카드 및 여비 등 세부적인 지출에 대해 구체적인 절차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교 계약 실무’ 과정에서 학교에서 체결하는 주요 계약의 중점사항을 파악하고 ‘세출계약분야 감사사례’를 통해 회계제도의 원칙과 특례를 구분해 예산집행의 신축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소양과정으로 자기성향을 분석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치유의 시간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업무적 갈증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업 적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절로 여는 세상, 인성으로 빛나는 대전의 미래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70교 679학급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은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인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의 인성 8대 덕목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현대생활 예절을 익혀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2교시로 진행되며 1교시는 이론교육으로 인성 덕목의 개념 이해와 생활 속 예절 사례를 학습하고 2교시에는 실생활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인성예절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예절교육은 각 학교 현장으로 직접 전문 강사가 방문해 진행되며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예절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의 인성 예절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이다"며 "예절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키워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 학교로 총 12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8개교로 계획된 본 사업은 예술교육 활성화와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반영해 12개교로 확대해 추진하기로 했다. 예술드림거점학교는 학교 현장에서 예술교육 활동의 실천적 기반이 되어 인근 학교와 협력하고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단위 예술교육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각 학교의 예술교육 실천 계획,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준을 충족한 12개교를 거점 학교로 지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계획과 영역에 따라 2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예술활동 중심 수업,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연계 예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28일 업무담당자 온라인 협의회를 열고 운영 지침과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예술드림거점학교의 확대 운영은 학교 현장 중심의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세쌍둥이를 출산한 교직원에게 출산 축하 꽃바구니와 함께 맞춤형복지 출산축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5년 맞춤형복지 출산축하금을 신청한 교직원 2가정에게 세쌍둥이의 탄생을 기념한 꽃바구니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맞춤형복지비 추가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세쌍둥이 교직원에 대한 꽃바구니와 깜짝 축하메시지는 저출산 시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의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했다. 꽃바구니와 깜짝 축하메시지를 받은 교직원은 “세쌍둥이를 출산하고 돌보느라 따뜻한 봄이 온 줄 모르고 있었는데 화사한 꽃을 보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것 같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은 자녀 출산 시 공무원맞춤형복지비로 출산축하금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태아산모검진비와 출산용품지원비를 자녀당 각각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도 추진하고 있으며 세 아이를 포함한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8개원의 유치원을 선정해 연간 8,64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공립유치원은 동부 9개원, 서부 9개원으로 총 18개원이며 연간 원당 480만원씩 지원한다. 돌봄교실은 방과후 과정 시간 이후 최소 19시까지 운영되며 학부모의 수요와 유치원 여건을 고려해 운영된다. 이번 돌봄교실 운영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공립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해 공립유치원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3월 28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위 센터 오픈데이’를 개최한다. ‘위 센터 오픈데이’는 학생들이 상담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력 및 회복탄력성을 증진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위 센터 오픈데이는 신청한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오픈데이’ 와 학생들이 직접 위 센터를 방문하는 ‘찾아오는 오픈데이’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1학기 오픈데이는 대전 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중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3월과 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위 센터 오픈데이’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먼저 현재 친구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스트레스 상황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대처 및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후 자신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정도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모색했으며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인 스스로를 격려하는 긍정적인 말 나누기, 자신만의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위 센터 오픈데이가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박물관 유물을 교실에서 즐기다 [국회의정저널]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박물관 소장품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여 자료는 누리과정 및 초등 사회 교과 과정에 수록된 과거의 생활도구와 문화유산 중심으로 구성됐다. 60~70년대 교과서 광개토대왕릉비, 다이얼 전화기, 맷돌, 화로 엽전 등 31종과 두루마기, 패랭이 등 각종 전통 복식 4종으로 총 2세트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에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박물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총 10일간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과서 속 옛 생활 도구와 전통 복식 등을 교실에서 관찰하고 직접 사용해보면서 조부모 및 부모 세대의 생활문화를 경험하며 교과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교육과정의 맞춤 지원을 위한 우리 교육박물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적극 활용해 역사와 문화에 흥미를 높이고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3강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담당자 연수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첫해로 교사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해이다. 연수는 출결처리, 창의적 체험활동 개정사항, 학교폭력 조치사항 관리, 서술형 항목 자료 입력 원칙,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등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가인 대전대성여자중학교 김보균 교감을 강사로 초청해 2시간 동안 실무를 위주로 정확한 정보 및 업무 요령을 다루어, 학교 현장의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연수를 받은 업무담당자는 소속 학교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책무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전달 연수를 진행하고 학교별 자체점검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를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재요령 준수와 관리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계속된 성장을 지지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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