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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16일까지 출입 차단 시설 설치 공사를 통해 주차장 이용의 안전성을 높이고 이용객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공사 이후 연말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차단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며, 숙박객은 이용 당일 09:00까지 수련원 누리집에서 숙박자 명부와 함께 차량번호를 등록해야 출입이 가능하게 된다.그동안 외부 차량의 무단 진입으로 인해 실제 이용객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조치로 해당 문제가 해소되고 이용객 중심의 주차 환경이 조성되어 안전성과 보안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수련원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련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슬로건·캐릭터 공모전 수상작 최종 선정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추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슬로건·캐릭터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를 12월 11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슬로건 14작품, 캐릭터 9편 등 총 23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교육복지사, 상담사, 교사, 교감, 교장 등 다양한 직급의 교직원이 참여해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여러 관점이 고르게 반영됐다.일부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제작 과정에 참여한 사례도 있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와 가치가 학교 공동체 안에서 함께 공유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슬로건 부문 최우수작은 산흥초등학교 원정애 교장의「따뜻한 발견, 든든한 연계, 온전한 성장!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통합’솔루션, 학생맞춤통합지원」이다.해당 슬로건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주요 프로세스인 ‘발굴–연계·개입–성장’의 흐름을 명확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창작 의도가 반영된 작품이다.캐릭터 부문 최우수작은 신탄진용정초등학교 황정순 교사의‘토링키† ’로,‘학생맞춤통합지원은 사랑입니다’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돋보기, 블록을 통해 맞춤형 지원의 과정을 시각화했다.‘Together, link, 키움’의 앞글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토·링·키’라는 발음을 자연스럽게 살린 학생맞춤통합지원 상징 캐릭터임한편, 수상자가 소속된 학급 또는 학생들에게는 학용품, 간식 등 부상이 지급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였다.선정된 최우수 슬로건과 캐릭터는 앞으로 동부교육지원청 Care-Full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브랜드 이미지로 활용되며, 정책 홍보물, 교육자료, 공식 행사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될 예정이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이 직접 참여해 정책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Care-Full 브랜드를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교직단체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는 교육청과 교직단체 간의 바람직한 소통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공동체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데 있다.이번 워크숍은 단체협약 관련 법령 이해, Win-Win 교섭 원칙과 전략, 교육 현장 노사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 관한 이론 학습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무 역량 제고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구성되었다.앞서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학교경영자와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노사관계 리더십 과정'과 ‘인사노무 사례 해설 과정' 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 두 과정은 노사 문제로 인한 불필요한 법적 분쟁 예방과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대전시교육청은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에도 학교 및 교육청 업무 관계자 대상의 단체협약 이행력 제고, 갈등 조정 역량 제고, 교직단체와의 협력적 문제 해결 등을 주제로 한 노사관계 전문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김용옥 과장은 "교원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교직단체가 건설적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업무 관계자의 전문성 향상을 꾸준히 지원하겠다 고 말하였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2026학년도 대전광역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입학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전시 관내 중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중학교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에 일괄 접수하며, 타 시·도 중학교 출신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시교육청 4층 대전평가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개별 접수할 수 있다.원서 접수와 관련한 세부내용은 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외국어고 및 자사고, 국제고 지원자는 일반고와 동시 지원이 가능하며, 일반고 합격자는 외국어고 및 자사고, 국제고의 합격 발표가 모두 종료된 이후인 2026년 1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합격자 발표 이후에는 학생 희망을 반영한‘희망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60%를 추첨하여 배정하고, 나머지 40%를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지리 배정’방식으로 배정한다.배정 과정에 성적은 고려하지 않으며, 최종 배정 결과는 2026년 1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입학원서 접수부터 고등학교 배정 발표까지 모든 단계에서 철저하고 세심한 검토를 거쳐 정확하고 공정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2025년 하반기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8일, 12월 1일 2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1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운동부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과 소양, 청렴한 직무 실천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특히 사전 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운영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과학적인 훈련 방법을 통한 경기력 향상, 스포츠 윤리 교육으로 학생선수 인권을 강화하는 등 미래형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번에 걸쳐 운영되는 운동부지도자 연수 성과가 지난 5월에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월에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함으로써 입증되었다.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운영, 운동부지도자의 자질 함양 등 학교운동부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대전 학교운동부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_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직원의 정서 회복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12월 1일, 2일, 4일, 5일 총 4일간 센터 교직원 17명을 대상으로 공방‘초글’에서 마음 돌봄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직원 간의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센터 내 조화로운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또한 공예 체험 활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연수 강사로는 공방‘초글’의 박소영 대표가 직접 참여하며,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돌봄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12월 1‧2일에는 유리도자기 전사지 컵 만들기, 12월 4일에는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12월 5일에는 아로마 MBTI 향수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교직원들은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완화하고,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전략특강 진행 사진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5학년도에 학습 부진의 원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학습 성장과 정서 안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관내 초․중학생 341명에게 1:1 학습표준화검사 및 면담 기반의 학습컨설팅을 실시하였다.이후 학습코칭지원단의 학습 상담 및 코칭,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종합심리검사 등 학생별로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며 학습 부진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어려움까지 함께 해결해 나갔다.특히 1:1 학습 상담 및 코칭을 받은 한 초등학생은 학습 문제로 위축되어 있었지만, 아이의 속도에 맞춘 지도 덕분에 받아쓰기와 구구단 외우기에 자신감을 얻었다.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기며 수업 시간마다 조금씩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또한 우울하던 월요일이 기대되는 월요일로 바뀌었다는 소감에서도 알 수 있듯, 학습코칭지원단의 세심하고 따뜻한 지도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이끄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한편, 학교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단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다.초등학생 73명과 중학생 120명에게 학습표준화검사 및 해석 상담을 제공해 개별 학습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초등학생 163명과 중학생 779명은 학습전략특강에 참여해 목표 설정, 시간 관리, 집중 전략 등 스스로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설계해 보며 학습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센터는 학생의 상황과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교실에서 겪는 학습 지도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기초학력 보장은 단순히 학습 부진을 해소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학교에서 행복을 느끼고 스스로 배움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세심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책임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IB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관내 IB 관심학교와 탐색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과 수업 혁신을 위해 체계적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IB 프로그램은 학생의 개념적 이해와 탐구 역량을 중심으로 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학생 주도적 학습, 개념 기반 탐구, 비판적 사고 및 문제해결력 신장을 목표로 운영된다.대전시 초등학교에서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려면 단계별 인증을 거친다.탐색학교 단계에서 철학과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시범 수업을 운영하며, 관심학교에서는 학생주도 탐구수업과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고 성과를 점검한다.준비와 평가를 거쳐 후보학교가 되면 외부 검토로 인증을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인증학교에서 정식 운영한다.IB 탐색학교인 산서초등학교는‘햇살교육기획팀’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교사들의 IB 교육 이해 확대와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1학기 동안 활발한 공동연구 및 수업 나눔을 실시했다.월 2회 정기 모임을 통해 개념 기반 탐구학습, 평가 설계, 질문 중심 수업 전략 등을 연구하였으며, 학교 교육과정에 학년별 프로젝트 학습을 편성해 7월 학습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탐구 결과를 공유했다.또한 ‘일상수업나누기 교사학습공동체’와 연계한 수업 짝 활동을 운영하여 교사 성찰과 전문성 신장을 촉진했다.IB 후보학교로 운영 중인 대전화정초등학교는 IB 후보학교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탐구역량 신장 방안을 중심으로 학생 주도적·개념 중심 수업 모델을 구축했다.8월 온라인 면담과 9월 대면 면담을 통해 대전시교육청·대전교육과학연구원·충남대학교 연구팀과 협력하여 IB 도입 연구에 참여했으며,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탐구질문 개발, 수업 성찰, 자료 공유 활동을 지속하며 수업 혁신을 확산하고 있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탐구 질문을 생성하고 자료를 분석하며 학습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IB 철학이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IB 프로그램 운영학교의 교육과정 편성과 수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IB 기반 수업 설계 컨설팅,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지원, 관심·탐색학교 간 성과 공유, 연구학교 지원 등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이를 통해 IB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돕고, 학생 중심 수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IB 프로그램은 학생의 개념적 이해, 비판적 사고력, 탐구역량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인 교육모델”이라며 “동부 관내 학교들이 IB의 핵심 철학을 토대로 미래역량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해단식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11월 29일 위센터 마움키움실에서‘드림&Dream멘토링’해단식 및 집단활동을 실시했다.‘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대학생 멘토와 나눔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여정으로,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되었다.대학생 멘토의 책임감 있는 활동과 고등학생 멘티의 적극적인 호응, 그리고 다채로운 집단활동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이번 집단활동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기고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해단식에서는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멘토링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한 멘토는 “멘티와 함께 성장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해단식과 마지막 집단활동이 멘토와 멘티 간의 유대감을 한층 더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멘토링 프로그램이 멘티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 진행될 드림&Dream멘토링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동부교육지원청, 초․중 학생 정서 지원‘대학생 상담멘토링’해단식 개최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2025년 대학생 상담멘토링 해단식 및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대학생상담멘토링’은 대전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지역 대학생 멘토가 1대1로 매칭되어 개인 상담과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올 한 해에는 대학생 멘토 8명과 멘티 학생 8명이 5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만나 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멘토링을 이어왔다.이번 해단식에는 멘토와 멘티 전원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 가죽 키링 제작, 팀별 기념 촬영 등 프로그램 마무리 활동을 진행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고 소감을 전했다.멘토로 참여한 한남대학교 학생은“멘티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여러 활동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멘티에게 긍정적인 추억을 남겨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멘토들의 성실한 참여 덕분에 멘티 학생들이 안정적 관계 속에서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전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 지원자가 총 1747명으로 집계되어 작년 1644명 대비 10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올해 대전 특성화고 10교 전체 모집정원 1674명 대비 1747명이 지원하여 104.4%의 지원율을 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작년 대비 뚜렷한 개선으로, 특성화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지원자 증가 원인은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2교 선정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확대하였다.아울러 지역산업, 대학등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는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4교를 선정 운영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 된다.대전시교육청은 최신 기자재 확충과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기술 중심 학과 신설, 매력적인 학과 개편으로 학생들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도록 적극 지원하였다.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결과는 특성화고의 경쟁력 강화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 기회 확대에 대한 신호”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기반 학과 개편과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편성과 학교 자율성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관내 초등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업무담당자와 전문 컨설턴트 간의 1:1 온라인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는 학교가 요청한 내용을 컨설턴트가 1~2일 내 신속하게 회신하여 현장 요구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컨설팅 주요 내용은 학년군별 수업 시수 배당, 학교자율시간 편성, 범교과학습 주제 운영, 입학 초기 적응활동 등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각 학교는 컨설팅 결과를 2026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하게 된다.특히 이번 컨설팅은 동·서부교육지원청 지구별로 컨설턴트를 배정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교육청은 컨설팅에 앞서‘컨설턴트 사전 협의회’를 열고 현장의 요구사항과 지원 방향을 공유했으며, 12월 1일 각 학교에 계획을 안내하고 컨설팅을 가동할 예정이다.또한 컨설팅 종료후 학교별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아 향후 정책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학교가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율성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컨설팅이 2026학년도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역량 기반 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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