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수학문화관, 수학의 물결 교실을 넘어 체험과 융합의 장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초·중등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47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중등 교장 탐구·체험중심 수학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2회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4월 16일 초등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4월 17일 중등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학교 관리자들의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와 책무성을 높이고자 했다. 연수 대상자들은‘라틴방진 공예품 만들기’활동에 참여해 수학적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으며‘융합1관’, ‘탐구2관’, ‘미래3관’, ‘놀이4관’ 으로 구성된 수학체험관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하며 수학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종합적 학문임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장은“수학교육이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학교 교육과정에 수학 체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학교의 한 교감 역시 “미래형 수학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이번 연수로 수학이 교실을 넘어 체험과 융합의 장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수학문화관은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활동 개선 중심 학교평가로 학교 교육 능력 향상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각급학교의 학교평가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학교평가 목적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우수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학교 구성원의 노력, 결과 활용 및 우수 교육활동이 공유되어 담당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년도 학교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주요 성과와 개선점이 제시되고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평가 결과를 학교 운영 개선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평가는 학교 교육 능력 향상을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 방법, 교육활동 및 교육성과의 기준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대전형 학교평가는 ‘준비-실천-평가-환류’의 순환 체계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하는 지원을 통해 학교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평가는 단순한 성과 점검이 아니라 학교의 강점과 개선점을 파악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자체평가 역량을 강화해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올해 수질검사 대상을 확대해 관내 457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8,384건의 학교 먹는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주기적으로 각급학교 정수기, 필터가 있는 물끓임기·음수기, 저수조 및 옥내 급수관의 수질검사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 범위를 확대해 물끓임기는 필터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전량 검사를 지원하고 작년에는 미지원이었던 공·사립 유치원도 정수기 및 필터있는 음수기의 수질검사를 지원해 보다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학교지원센터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달청 나라장터를 활용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정된 전문 업체를 선정해 학교 수질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관계자는“학교지원센터의 먹는물 수질검사 지원을 통해 학교업무가 크게 경감됐다”며 “특히 물끓임기 검사대상 확대로 학생과 교직원이 더욱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대입 연수’ 우리 모두 입시 전문가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3월 1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6 대입 진학지도 기본연수’를 실시했고 3월 13일 같은 장소에서 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7·2028 대입 진학지도 기본연수’를 실시했다. 3월 11일 실시한 ‘2026 대입 진학지도 기본연수’는 2025 대입전형 분석을 통한 2026 대입지도 전략, 학교폭력 조치사항 필수 반영 방법, 대입 상담프로그램 활용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3월 13일 실시한 ‘2027·2028 대입 진학지도 기본연수’는 2026 대입전형의 분석을 통해 고1, 2 담임교사 입학전형의 흐름을 파악하고 2028 수능 및 대입제도의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각 관내 고등학교에서 학년 부장과 대입전형 강의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해 대전지역의 실정에 맞는 대입전형 및 상담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모든 고등학교 교사를 대입상담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3월 11일 13일 두 연수를 시작으로 관내 일반고 고3 담당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대입 지원전략의 실제’에 대한 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초청 연수를 계획했다. 또한, 4월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관내 고3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전형에 대해 안내하는 설명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대입전형 시기에 맞춰 일선 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연수를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러한 연수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풍부한 정보를 얻고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잘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시 3~5세 유아 월 200가족을 대상으로 실내체험동 산이·들이코스 체험을 운영한다.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36종의 다양한 놀이 컨텐츠로 구성되어져 있는 가족체험을 통해 유아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공간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증진 뿐 아니라 긍정적인 가족놀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본 주말가족실내체험 신청은 매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주말 가족실내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와 흥미는 물론 유아의 전인발달을 도모하는 교육적 효과와 가족애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위 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에서는 학생들의 자기 이해 및 강점 탐색을 돕기 위해 U&I 학습유형검사, SAI 강점검사, NEO 성격검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습관과 강점을 파악하고 성격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학습 및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U&I 학습유형검사는 학생들의 학습 태도와 동기를 분석해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며 SAI 강점검사는 개인의 강점을 발견해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NEO 성격검사를 통해 성격의 다섯 가지 주요 특성을 분석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대인관계를 원활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에서는 학급 특성에 맞는 검사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리검사 후에는 해석 자료 제공 및 필요 시 추가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심리검사’는 오는 3월 18일부터 담당 교사가 직접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로 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심리검사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선생님과 제자의 아름다운 동행, ‘희망교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3월 21일까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희망교실’ 운영에 약 2억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멘토가 되어 교육취약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교육적 성장을 돕는 사·제 멘토링 활동이며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중·고 242교를 대상으로 운영계획서를 접수 받아 심사를 통해 학급당 50만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하며 약 580개의 학급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선정된 학급은 선생님과의 멘토링을 통해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여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유대감을 가지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며 낙인감을 방지하고자 학급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등 학급별 특색있는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작년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희망교실 참여를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는 등 매년 교사와 학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참여하는 학급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희망교실을 통해 교사는 학급 내 학생들을 더욱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생에게는 교육적 성장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과학연구원, 연구 역량 강화와 체계적 성과 관리 출발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지원 및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위해 관내 연구학교 50교의 운영 담당자 회의와 역량 강화 연수를 열어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으로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자료 등과 관련된 현장 교육 연구가 이루어지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연구학교가 내실있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연구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학지원단 구성 및 운영, 신규 학교 사전컨설팅, 담당자 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 등으로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연구학교 운영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구학교 담당자 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업무 담당 교사는 “연구학교 추진 일정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 우수 학교의 모범적인 사례 발표, 장학지원단 소통으로 효율적인 업무 진행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연구학교는 공교육 내실화의 큰 자산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대안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성 강화의 장 마련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3월 13일 대전시교육청 7층 회의실에서 ‘2025년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안교육 관련 정책 안내 및 양성평등 강의를 실시하고‘행복한 대안교육과 양성평등 교육을 위해’라는 주제로 대안교육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 지원 방안과 타시도 우수 기관의 운영 사례를 공유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 운영자 모두가 참여해 최신 교육 트렌드와 혁신적인 교육 모델에 대해 공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관 운영자들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기관 운영자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환상 속 무대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세대 간 상호 공감대 형성 및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해 유아·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 단체는 교육프로그램 공모제를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모집 및 선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산성어린이도서관 어린이 공연은 3월 풍선 활용 퍼포먼스 ‘벌룬 서커스’, 5월 옴니버스형 매지컬 서커스 ‘게임보이의 사운드 매직월드’로 구성된다. 3월 공연 신청은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관객 참여형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초·특 교장, 교감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장,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유·초·특수학교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2025년 3월 1일자, 서부 관내로 승진·전직·전보한 유치원 원장 및 초등학교 교장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회의에서는 국·과장 및 장학사별 담당업무 안내, 2025학년도 대전서부 주요 업무계획, 주요 교육활동 안내, 학생생활지도, 복무관리 등에 대한 세부 내용과 학생교육활동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2025학년도 서부 역점사업인 주인공 인성교육 프로젝트와 다독임 기초학력향상 프로젝트의 추진 내용을 공유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교육활동을 지원하시는 학교관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교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행리더십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이 되도록 학교와 학생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 우수작품 앵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저마다의 꿈이 미래가 되는 행복 동부 교육’의 비전을 잘 보여주는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 우수작품 앵콜전으로 캐릭터 디자인 4점, 소묘 4점, 만화 3점, 수채화 2점, 한국화 2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 자신만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시각을 담아낸 다채로운 작품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봄빛 갤러리’는 대전 동부 교육이 교육 가족 모두에게 봄날 따뜻한 햇살로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연중 무료 대관을 통해 동부 관내 교직원 및 학생, 지역사회 주민의 작품을 전시하며 교육 가족이 함께 예술 문화를 나누고 체험할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미술실기대회는 2024년 제28회로 동부 중학교 38교 중 34교, 약 90%에 해당하는 학교가 참여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부 예술 교육의 핵심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삶의 곁에서 예술로 마음의 결을 가꾸어 나가는 동부 아이들의 꿈이 봄날 따뜻한 햇살로 피어날 수 있도록 학교별 다양성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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