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인 대전상원초등학교 이형국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전달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안내해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해당 학교에서 전달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자체점검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를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청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재 요령 준수 및 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해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의 내실화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객관적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행복캠프로 학교 밖 청소년들 100% 충전 완료

행복캠프로 학교 밖 청소년들 100% 충전 완료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6일 대전 지역 3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복캠프’를 새롭게 개장한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자연 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행복캠프는 대전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질 높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사회성 향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복합모험 활동,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쇼콜라 체험 활동,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자기 계발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진로 연계형 체험활동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미래 설계의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웠다”며 “내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해보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위안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도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정서적 치유와 함께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한 행복캠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수학문화관, 수학의 물결 교실을 넘어 체험과 융합의 장

대전수학문화관, 수학의 물결 교실을 넘어 체험과 융합의 장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초·중등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47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중등 교장 탐구·체험중심 수학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2회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4월 16일 초등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4월 17일 중등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학교 관리자들의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와 책무성을 높이고자 했다. 연수 대상자들은‘라틴방진 공예품 만들기’활동에 참여해 수학적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으며‘융합1관’, ‘탐구2관’, ‘미래3관’, ‘놀이4관’ 으로 구성된 수학체험관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하며 수학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종합적 학문임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장은“수학교육이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학교 교육과정에 수학 체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학교의 한 교감 역시 “미래형 수학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이번 연수로 수학이 교실을 넘어 체험과 융합의 장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수학문화관은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활동 개선 중심 학교평가로 학교 교육 능력 향상

교육활동 개선 중심 학교평가로 학교 교육 능력 향상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각급학교의 학교평가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학교평가 목적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우수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학교 구성원의 노력, 결과 활용 및 우수 교육활동이 공유되어 담당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년도 학교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주요 성과와 개선점이 제시되고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평가 결과를 학교 운영 개선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평가는 학교 교육 능력 향상을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 방법, 교육활동 및 교육성과의 기준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대전형 학교평가는 ‘준비-실천-평가-환류’의 순환 체계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하는 지원을 통해 학교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평가는 단순한 성과 점검이 아니라 학교의 강점과 개선점을 파악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자체평가 역량을 강화해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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