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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본관 정면사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어 및 독서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다가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다문화기관과 협력해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등에서 △한국어 초급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준비 △동화구연 △독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주배경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한국어 활용 능력을 높였다.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강성도 관장은 "다가치교실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꿈을 키워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학생이 자존감 회복, 학교생활 적응, 진로 탐색 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대형 교육시설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7~18일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교육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은 용두2초, 선운2초, AI교육원, 평동초 그린스마트 스쿨 등 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대형 공사현장 4곳이다.점검에는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안전진단 사무관과 민간 구조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장 구조물 안전성, 작업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또 △구조물 지지 상태 △가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조치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한다.시교육청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구조적 위험이 의심되거나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필요시 공사 중지 조치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신축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17일 평동초 그린스마트 스쿨 공사 현장에서 진행한 대형 교육시설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에서 점검단이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2023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 책 출판 전시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2홀에서 광주지역 26개 초·중·고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3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 책 출판 전시회’를 가졌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생 저자의 성취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문화 향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부모와 자녀 간 경청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 ‘엄마 내 말 좀 들어 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사계절 풍경의 변화 속에서 느끼는 생각을 잔잔히 기록한 수필 ‘마음 둘, 꽃’ 등 학생 저자들이 다채롭게 그려낸 작품들이 전시됐다. 작품들은 전시장을 찾은 다양한 나이의 관람객들에게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의 활동과 글쓰기 과정을 담은 영상과 포토존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26개 학생 글쓰기 동아리의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가 이뤄졌다. 올해 학생 저자로 참여해 생활 동화 ‘으랏차차 평화지킴이 토리’를 출간한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김민서 학생은 “책을 쓰기 위해 자료를 조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책을 읽게 됐다. 왜 그렇게 선생님께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지, 그리고 많은 작가들이 왜 다독을 하는지 깨달았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더불어 소통하는 독서교육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책의 향기 넘치는 독서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광주 그린스마트스쿨 1호 준공기념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5일 운림중에서 ‘광주 그린스마트스쿨 1호 준공 기념식’을 열고 새롭게 변화한 학교공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이병훈 국회의원, 김용임 시의원, 김재식 동구의회의장 등 내빈, 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교시설 등의 종합적 혁신을 위해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공간혁신, 스마트, 그린, 학교복합화, 안전의 5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미래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교육 기반시설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운림중학교는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으로 선정돼 사전기획-설계-시공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준공으로 운림중학교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도서관과 교실, 커뮤니티 공간, 다목적 활용 특별실 등이 조성돼 새로운 미래교육 목표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운림중학교 진영 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 준공식은 사업을 맡은 시교육청의 노력은 물론 지역사회의 협조 등이 가능했다”며 “또 학교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돼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된 여러 공간은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꿈꾸고 함께하는 행복공동체‘라는 운림중학교의 비전처럼 활발한 교육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설명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14일 중·고등학교 교무 및 연구 부장 등 400여명 대상으로 주요 정책사업 및 교육과정 운영 시 참고해야 할 사안을 안내하기 위해‘2024학년도 중등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에 역점을 둔 내년도 중등 교육과정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 수업 내실화 계획 학생평가 계획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책임교육학년 운영 계획 및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 등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는 이정선 교육감이 적극 추진 중인 수업 내실화 지원, 2025년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학생평가 지원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2024년부터 중학교에 새롭게 도입되는 책임교육학년제에 대한 충분한 안내가 있었다. 책임교육학년제는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집중 지원하는 제도로 학년 초 학업성취 수준 진단-기초소양 강화 정규 교육과정 운영-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정규수업 및 방과후 연계 교과보충 튜터링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내실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시작해 내년도 신학기 준비일까지 학교 구성원들의 충분한 협의와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교육청에서도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내실있는 학교 운영이 가능한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3년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빛[光]따숨 송년음악회’로 따뜻한 추억 선물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4일 시교육청 본관 중앙화단에 마련된 야외 다목적 공간과 본관 입구에서 2023년 직장동호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직장동호회 성과발표회는 업무 부담에 노고가 큰 본청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 직장동호회는 체육·문화·예술·기후환경 등 다양한 관심 영역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시교육청은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 이번 성과발표회는 시교육청 본청 직장동호회 전체가 참여하는 첫 발표회라는 점에서 직원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올해 성과발표회는 새 단장을 한 중앙 화단 야외 무대 ‘이음공간’에서 펼쳐졌다. 중앙 화단에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가능하게 바뀐 야외무대는 기존의 업무 공간 역할에만 한정되었던 교육청 공간이 교육가족과 지역 주민이 만나 함께 공연하고 함께 즐기면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공감의 자리로 탈바꿈했다. 성과발표회의 하나인 ‘빛[光]따숨 송년음악회’는 클래식 기타 연주 등 일과 후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전체 교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 자리에는 직장동호회 회원은 물론이고 교육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MZ직원,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해 학교 교사, 학부모들까지 출연해 세대와 직급, 직종을 아우르는 소통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오늘 음악회에 출연하는 기타동호회 한 주무관은 “바쁜 교육청 업무에도 시간을 쪼개어가며 동호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는 이런 시간들이 삶의 비타민같다”고 말하면서 “업무처리로 힘든 하루 일과를 보내고 동료들과 모여 기타치고 노래하면서 다시 에너지를 얻게 되는데 오늘 성과발표회를 준비하면서 더 성장하게 됐다”고 동호회 활동 소감을 전했다. 오늘 직원들과 함께 음악회에 참여한 이정선 교육감은 “일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일과 후 동호회 활동에도 열심히 해 주신 여러분이 광주교육의 희망이자 자랑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애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광주교육이 더 큰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고 교직원은 물론이고 교육청을 방문한 민원인, 지역주민들에게 연말 가슴 따뜻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중앙화단 야외무대 ‘이음광장’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AI교육·디지털 선도학교 성과 공유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광주디지털콘텐츠큐브에서 인공지능교육 및 디지털 선도학교에서 담당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AI교육·디지털 선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성과공유회는 ‘디지털 대전환과 AI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고려대 김현철 교수의 특강과 함께 지난 1년간 선도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사례 발표는 AI교육선도학교에서 인공지능교실 구축과 디지털 선도학교 수업을 중심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금호초등학교 서정화 교사의 AI교육선도학교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기초소향 함양 향상 방안과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경험을 알 수 있었다. 또 이승희 교사의 디지털 선도학교 관련 사례 발표를 통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과 과정평과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도학교뿐만 아니라 광주의 모든 학교에서 AI·디지털 교육이 활성화됐으면 한다”며 “모든 학생이 다양한 실력을 갖추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AI교육선도학교, AI융합교육중심고 디지털 선도학교를 각각 52개교, 7개교, 3개교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AI교육선도학교와 AI융합교육중심고는 AI·SW교육과 AI융합교육 확대를 위해 AI·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해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선도학교는 AI코스웨어·에듀테크 등 AI·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 적용을 통해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자 노력 중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교육청이 지난 2022학년도에 추진한 시설 부분 주요 사업에 대해 사용자 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시교육청이 교육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설 부문 주요 사업에 대한 사용자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추후 진행되는 사업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대상 사업은 맘 편한 화장실 조성사업 행정실 선진화 사업 교무실현대화사업 교직원 쉼 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조사 결과 학교 맘 편한 화장실 조성사업은 81%가 만족했으며 30%가 디자인이 예쁘다, 17%가 마음 편하게 화장실을 쓸 수 있다고 답했다. 교무실 현대화 사업은 95% 만족에 94%가 사업이 업무 생산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교직원 쉼공간 조성 사업은 만족 84%이며 46%가 주 3회 이상 방문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실 선진화 사업은 96%가 만족에 답했으며 95%가 업무생산성 향상된 것 같다고 응답했다. 특히 학교 화장실의 경우 지난 2022년 8월에 진행한 조사에서는 25%의 학생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81%로 대폭 상승해 학교 맘 편한 화장실 조성사업이 성공적임을 보여줬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조사로 여러 시설 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TF 첫 회의 진행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과 함께 14일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공고에 따라 공동 전담팀을 구성한 후 마련한 첫 회의로 공동단장인 박지영 부교육감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회의를 통해 광주 지역에 맞는 교육발전 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비전과 목표 등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통합돌봄센터 사업 등 광주형 돌봄체제 구축하는 방안 특성화고 혁신을 통한 취업률 향상 및 지역 상생 방안 지역 협력을 통한 디지털교육혁신 추진 방안 등이 논의 됐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인재들이 지역에 취·창업과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광주형 교육발전 모델 개발이 시급하다”며 “시와 교육청, 지역대학, 기업 등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지영 부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광주교육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향후 지역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체를 구성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의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21일 시교육청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제로 광주지역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이 지난 6~8일 광주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10곳을 방문하고 위문 물품 전달하면서 재단 활동의 첫 항해를 시작했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고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돼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재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 종사자들과 대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아픔과 양육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듣기도 했다.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 김성진 이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의 수줍은 웃음 속에서 희망도 보았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광주 학생들의 진정한 희망사다리가 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재단의 첫 행보에 동참하면서 사회적 약자 포용과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취지 아래 ‘희망사다리 교육재단 설립’을 공약으로 해 설립하기까지 지난 1년의 감회가 새롭다 재단이 첫 항해를 시작한 만큼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사회적 배려학생 지원,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재육성, 광주 교육가족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6차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일 19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주제로 제6차이자 올해 마지막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전국 단위 진학 전문가를 초청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정확한 진학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단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한 자유로운 주제의 질문과 답변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의 경우에는 많은 학부모의 질문에 원래 계획에 없던 시간을 마련해 시교육청 대입 업무 담당 장학사와 대입지원관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했다. 이번 달 열리는 강의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EBSi 논술·구술·면접·학생부종합전형 강사, 전국진학지도협의회 학생부종합전형 팀장을 맡고 있는 서울 오산고등학교 박정준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생활’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대학이 찾는 ‘배우고 성장하는 학생’이 어떤 학생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라 많은 학부모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처음 운영한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가 학부모님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이 대입과 관련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에서는 대학 입시 총론, 평가 관점에서 바라본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대학별 입시결과 자료 해석법,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매회 300여명 정도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온 만큼 이번 강의를 기다리고 있다는 학부모들이 많다. 학부모들은 “너무 긴 시간 정성과 알고 계신 모든 것을 알려주시려 하는 모습에 듣고 있는 내용을 잃어 버릴까 걱정될 정도였다”, “모르면 물어볼 곳이 있는 든든한 마음을 느꼈고 무슨 내용이든 함께 하자고 나서주시는 선생님들 모습 속에 힘이 났다. 12월 강의 때도 찾아가겠습니다”, “컨텐츠에서 듣기 어려웠던 세부적인 사항과 실사례를 제시해 주셔서 현실감이 컸습니다. 지방 살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 응용 가능한 입시 준비의 가이드를 연구해주셔서 뜻있는 학부형들에게 의미있는 바이블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광주문화재단과 문화예술 활성화 함께 해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광주문화재단과 ‘지역 연계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과 학교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동체 예술 감수성 제고 문화예술 행사 연계 추진 협력 사업 운영을 위한 시설 사용 및 인력풀 활용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의체 구성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공동협력 등이다.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는 “우리 학생들이 예술시민으로 성장해가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문화예술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청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광주 학생들이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문화재단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우리 지역과 학교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했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를 위한 맞춤형 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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