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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형 미래학교’로 운영하고 있는 자치학교를 201개교까지 확대한다.자치학교는 각 학교가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공모를 통해 107개교의 자치학교를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141개교, 2025년 163개교로 확대했다.이어 지난 9월부터 내년 자치학교 운영 희망학교를 모집한 결과, 올해보다 38개교 늘어난 201개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는 2023년 첫 출범 당시와 비교하면 약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 규모다.자치학교는 교육주체가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실제 시교육청이 올해 자치학교로 운영된 학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94%가 계속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만족도 역시 전체 응답자의 80%가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연제초등학교의 경우 ‘연제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교육주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해 참여 학생의 96%, 교직원은 9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광주진흥중학교는 ‘학생과 지역을 잇는 상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마을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체인지 메이커, 사제동행,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 교육 등 학교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내년 자치학교는 학교급·규모에 따라 1천만~2천900여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학부모·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시교육청은 18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자치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자치학교 성과와 내년 운영 방안 등을 공유했다.광주진흥중 이승진 교사는 “자치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교사, 지역사회가 교육발전에 참여하고, 성장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자치학교는 학교가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 발전 기여”…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상’시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8일 광주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3명에 대해 ‘광주교육상’을 수여했다.시교육청은 지난 1987년부터 매년 광주교육 가족 중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장 교육 개선에 헌신·봉사하거나 청렴한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을 발굴해 ‘광주교육상’을 수여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전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 전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박봉기 교사, 전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 양주승 관장 등 3명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이날 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9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에서 이들 교직원에 대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채경숙 전 교육연수원 원장은 수요자 중심으로 연수과정을 새롭게 개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를 통해 교직원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키웠으며, 시교육청이 추구하는 혁신적 포용교육이 교육현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박봉기 전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교사는 광주 진학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빅데이터 기반의 ‘빛고을올리고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진학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을 도왔다.또 진로진학지원단으로 활동하며 대입 자료 분석, 지도자료 제작 배포 등 진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양주승 전 금호평생교육관 관장은 탁월한 교육행정 능력으로 광주교육상을 수상했다.광주학생해양수련원 부지 민원과 학교용지 부담금, 주월초 재개교 문제 등 난제들을 전략적 협상력으로 해결했으며, 기록물 전담관리기구 ‘자료관’을 설치해 정보 관리체계를 혁신했다.또 금호평생교육관 관장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정선 교육감은 “포용적이고 청렴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 덕분에 광주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이어받아 교육의 본질에 전념해 더 나은 광주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이 18일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39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에서 시상을 마친 후 박봉기 교사, 채경숙 원장, 양주승 관장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TF 첫 회의 진행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과 함께 14일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공고에 따라 공동 전담팀을 구성한 후 마련한 첫 회의로 공동단장인 박지영 부교육감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회의를 통해 광주 지역에 맞는 교육발전 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비전과 목표 등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통합돌봄센터 사업 등 광주형 돌봄체제 구축하는 방안 특성화고 혁신을 통한 취업률 향상 및 지역 상생 방안 지역 협력을 통한 디지털교육혁신 추진 방안 등이 논의 됐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인재들이 지역에 취·창업과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광주형 교육발전 모델 개발이 시급하다”며 “시와 교육청, 지역대학, 기업 등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지영 부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광주교육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향후 지역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체를 구성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의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21일 시교육청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제로 광주지역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이 지난 6~8일 광주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10곳을 방문하고 위문 물품 전달하면서 재단 활동의 첫 항해를 시작했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고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돼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재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 종사자들과 대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아픔과 양육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듣기도 했다.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 김성진 이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의 수줍은 웃음 속에서 희망도 보았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광주 학생들의 진정한 희망사다리가 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재단의 첫 행보에 동참하면서 사회적 약자 포용과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취지 아래 ‘희망사다리 교육재단 설립’을 공약으로 해 설립하기까지 지난 1년의 감회가 새롭다 재단이 첫 항해를 시작한 만큼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사회적 배려학생 지원,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재육성, 광주 교육가족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6차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일 19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주제로 제6차이자 올해 마지막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전국 단위 진학 전문가를 초청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정확한 진학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단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한 자유로운 주제의 질문과 답변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의 경우에는 많은 학부모의 질문에 원래 계획에 없던 시간을 마련해 시교육청 대입 업무 담당 장학사와 대입지원관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했다. 이번 달 열리는 강의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EBSi 논술·구술·면접·학생부종합전형 강사, 전국진학지도협의회 학생부종합전형 팀장을 맡고 있는 서울 오산고등학교 박정준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생활’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대학이 찾는 ‘배우고 성장하는 학생’이 어떤 학생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라 많은 학부모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처음 운영한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가 학부모님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이 대입과 관련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에서는 대학 입시 총론, 평가 관점에서 바라본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대학별 입시결과 자료 해석법,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매회 300여명 정도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온 만큼 이번 강의를 기다리고 있다는 학부모들이 많다. 학부모들은 “너무 긴 시간 정성과 알고 계신 모든 것을 알려주시려 하는 모습에 듣고 있는 내용을 잃어 버릴까 걱정될 정도였다”, “모르면 물어볼 곳이 있는 든든한 마음을 느꼈고 무슨 내용이든 함께 하자고 나서주시는 선생님들 모습 속에 힘이 났다. 12월 강의 때도 찾아가겠습니다”, “컨텐츠에서 듣기 어려웠던 세부적인 사항과 실사례를 제시해 주셔서 현실감이 컸습니다. 지방 살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 응용 가능한 입시 준비의 가이드를 연구해주셔서 뜻있는 학부형들에게 의미있는 바이블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광주문화재단과 문화예술 활성화 함께 해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광주문화재단과 ‘지역 연계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과 학교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동체 예술 감수성 제고 문화예술 행사 연계 추진 협력 사업 운영을 위한 시설 사용 및 인력풀 활용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의체 구성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공동협력 등이다.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는 “우리 학생들이 예술시민으로 성장해가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문화예술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청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광주 학생들이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문화재단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우리 지역과 학교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했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를 위한 맞춤형 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내년 초등방과후학교 1학년 무상교육 시범실시 규모 확대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대상 학교 범위를 확대한 내년도 ‘초등방과후학교 1학년 무상교육 시범실시’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관리자, 방과후 업무 담당자, 업무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또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 반영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 지원에도 목적을 뒀다. ’초등방과후학교 1학년 무상교육‘ 사업은 지난 3월 시작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강료 지원 사업이다. 초 1학년의 빠른 학교 적응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 활성화 사교육비 경감 등을 목적으로 두고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시작돼 광주동초등학교를 포함한 농촌소규모 학교 11개교와 광주산수초등학교 등 도심 소규모 학교 11개교 총 22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교과 선택의 폭이 늘어남과 동시에 도심공동화로 학생 수가 줄어든 소규모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돼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내년도 시범 실시 규모를 확대해 농촌 및 도심 소규모학교 26개, 신청 학교 20여 개 등 초등학교가 지원을 받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의 여건,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구현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가 자율성과 책임을 갖고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시범실시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컨설팅 및 운영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초등방과후학교 1학년 무상교육 내실화 방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주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8~23일 6일 동안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상담은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광주 고3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신청을 통해 선정되며 13일 오후 6시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은 지난 8일 배부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통해 이뤄지며 학생 개별 맞춤형 진학 상담으로 학생들의 정시 지원 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사 70여명으로 상담교사단을 구성했다. 다년간 광주 교육현장에서 진로·진학지도를 해온 전문 교사들로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시 지원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난도가 높았던 수능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주 관내 고등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정시 상담과 함께 시교육청은 정시모집 지원을 앞두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으로 난도가 높았던 지난 해에 비해 더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시모집 시 수능 최저 기준으로 많이 사용되는 영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이 7.83%에서 4.71%로 감소했다. 이 때문에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이 증가해 졸업생 역대 최대 수능 응시와 더불어 정시모집에서 큰 혼란의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교육청은 이번 집중상담 주관 운영 이외에도 오는 14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수험생들의 정시모집 대입지원을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14일 19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정시모집 지원 대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현장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자치학교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관내 자치학교 107교 및 2024학년도 신규 참여학교 40교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2023 성과 공유 및 2024 운영 방향 안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광주형 미래학교’ 중 하나인 ‘자치학교’의 올 한해 운영 성과를 알리고 2024학년도 신규 참여하는 학교 대상으로 설명회도 겸하고 있다. 워크숍은 자치학교의 우수사례 전시 자치학교 프로그램 참여동아리 학생 합창 운영 성과 및 운영 사례 발표 신규학교 계획 발표 향후 지원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자치학교 운영에 대한 교직원들의 높은 만족도가 두드려진다. 현재 107개교에서 운영 중인 자치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지난 9월 만족도를 조사 한 결과 정책 공감도 및 학교별 운영 만족도에서 5점 만점에 각각 4.5점, 4.7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응답자의 85.1%가 자치학교에 계속 참여하길 희망했다. 자치학교 이해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이러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내년도 40개 학교가 새롭게 참가해 140개 학교가 자치학교 운영에 함께한다. 이는 올해 대비 31% 증가한 수치이다. 광주진흥중학교 이수환 교사는 자치학교 운영성과 발표를 통해 “진흥중학교는 지역사회연계 분야 자치학교 운영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또 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며 “올해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도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자치학교의 취지와 학교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올 한해 자치학교를 잘 운영해 주신 107개 학교 교장 선생님 이하 모든 교육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도 ‘현장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자치학교’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태권도협회와 ‘따뜻한 인성’ 확산 본격 시동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가 11~12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태권도장 관장과 사범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총 6시간의 태권도 지도자 연수를 진행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4일 이뤄진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와의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기획됐다. 양 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따뜻한 인성’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수는 대한태권도협회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태권도 인성교육 개념 이해 KTA 태권도 인성지도와 수업모형 인성교육 과정의 이해와 활용 KTA인성교육 활용 및 적용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 협력 도장으로써 태권도장에게 기대하는 사회적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도자로서 인성 교육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연수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지니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지난 5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에 대응한 실무협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개발하고 공모에 나설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모를 위한 준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마련, 교육개혁 과제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대학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시교육청과 시는 TF팀을 구성해 추진 방향 설정, 세부 사업 발굴,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거쳐 내년 2월 시범운영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에 맞는 교육모델을 발굴해 지역인재들이 광주에서 배우고 광주에 정주해, 광주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시를 비롯해 지역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광주 발전과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청소년 해방구 야호ZONE 공간 조성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중앙도서관 내 ‘청소년 해방구 야호 ZONE’ 공간 설치 공사를 마친 후 운영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마친 야호 ZONE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공간을 활용해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실내 힐링 공간이다. 지난 7월부터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11월 말 시설공사를 진행했다. 오는 12월 18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 1월 2일 학생들에게 개방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 해방구 야호 ZONE’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건전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고자 했다. 이러한 사업 목적을 반영해 중앙도서관 내 야호 ZONE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쉬고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공간을 구성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발표 연습·휴식이 가능한 꿈자람존 다양한 포토존 공간 및 파우더룸이 있는 뷰티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게임존 모둠활동 및 보드게임이 가능한 플레이존 등으로 조성됐다. 또 제습 시스템을 잘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휴식과 배움이 균형잡힌 다양한 공간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중앙도서관 야호 ZONE 실내 힐링공간 조성 사업과 더불어 야호 ZONE 실외 매력존 구성을 미로 센터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