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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도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 서울의치약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진로진학연구회 수시·정시 배치표 개발팀이 분석·제작한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정시전형 표준점수 배치표를 도내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은 2026학년도 수능 실채점 분석 결과와 그동안 축적된 진로진학연구회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 분석을 실시해, 주요 대학 및 계열별 정시전형에서의 지원 가능 예상 표준점수를 제시한 자료다.이번 배치표에는 수도권과 전라권 의·치·약학계열, 서울 주요 대학, 전남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가 함께 제시됐다.다만, 정시전형에서 대학들은 단순한 표준점수나 백분위 합이 아닌, 영역별 반영 비율, 가산점, 등급 환산 방식 등을 적용한 대학별 환산점수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따라서 동일한 표준점수라도 대학 및 모집 단위에 따라 실제 반영 점수와 지원 가능성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따라 이번 배치표는 지원 가능 대학군을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최종 지원 여부는 대학별 수능 점수 반영 방식에 따른 환산점수 계산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아울러 모집단위별 선발 인원, 수능 반영 방식의 세부 차이, 경쟁률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므로, 대학별 환산점수 산출과 보다 정밀한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학교와 도내 5개 거점 진학상담센터를 통한 전문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합리적인 정시 지원 판단을 돕고,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지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배치표를 과도하게 해석하거나 단순 수치에 의존하지 않도록, 학교 현장과 연계한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J-스타트업 모의투자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교인 순천왕운초와 남악중을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실전 투자 유치에 준하는 창업 경험을 쌓았다.설명회는 지역 창업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 5분간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았다.심사는 현직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교원 및 학생 심사단이 참여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창업 생태계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실전형 모의투자, 피칭, 전시 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 중심의 창업교육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를 탐구하며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학생들이 진한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부스 모습.
“고교학점제는 수요자 중심 미래형 고교교육시스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9월 16일 일반계고 학교장 91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에 대비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강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순천제일고의 발표를 통해 변화하는 학교교육을 담아내기 위한 학교공간조성 모습을 공유했다. 이어진 수비고 이문경 교장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의 실제에 대한 강의는 2022 교육과정 개정안, 대입과 고교학점제, 학업설계와 과목 선택,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편성 등 실질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 교장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김대중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4차 산업혁명과 감염병 확산, 저출산 및 학령인구의 감소라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 미래형 고교교육시스템이다”며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 효과적인 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내실있게 준비해 조기에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교장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송영석 교장은 “학교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으로 연수를 구성해 학교장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장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성과 풍성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년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4개 비롯한 14개 종목에서 37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해 지난 9월 15일 ~ 17일 열린 이번 대회에 16종목 총 127명이 참가해 금상 4, 은상 4, 동상 26 등 총 37개의 메달을 땄다. 전남 최다 입상 학교는 여수정보과학고로 8개를 수상했으며 진성여고 외 3교에서 금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학교별 메달수는 목포여상 6개, 진성여고 5개, 순천청암고 4개, 한국항만물류고 4개, 법성고 4개, 순천효산고 3개, 나주상고 1개, 병영상고 1개, 전남기술과학고 1개 등이다. 특히 상업계고등학교 핵심교과로서 우수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ERP 종목에서 순천효산고가 금상을 수상하고 한국항만물류고가 2년 연속 비즈니스영어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전국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규모로 개최됐으며 16개 종목별 전국 시도교육청 지역 예선대회 6위까지 출전자격이 주여졌다. 이번 전국대회 경진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세무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Ⅰ, 호텔식음료서비스Ⅱ,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등 12개이며 경연종목은 경제 골든벨,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등 4개가 펼쳐졌다. ‘꿈과 끼의 경연,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과 경연종목이 실시됐고 4개 경진장에서 경진장별 2~5개 종목이 분산 개최됐다. 김은섭 미래인재과장은“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주신 교장선생님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을 계기로 전남의 상업교육이 발전하고 학생들이 보다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제12회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9월 17일 전남대학교 교육융합관 사림홀에서 전남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12회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역사 탐구의 경험을 제공하고 균형 잡힌 역사의식과 역사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대회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영광교육지원청, 영암교육지원청, 전교조 전남지부, 전남일보사, 5·18기념재단,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전남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후원했다. 전라남도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60여 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으며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이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전남지역 근현대사, 전남지역 친일잔재 실상과 해결 방안, 전남지역 근로정신대 실상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해 스스로 탐구한 내용을 보고서와 UCC로 만들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 대상은 ‘나주에서 피어난 민주주의 희망’을 주제로 발표한 매성중학교 보고서팀에게 돌아갔다. 김수인, 장예원, 강민지, 오연수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전문 연구자 못지않은 사료 조사와 간결한 발표로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매성중 팀 모두는 전남 출생이 아닌 타 시·도에서 이사 온 학생들로 구성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매성중 팀 대표인 김수인 학생은 “고향은 아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나주의 역사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 역사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김대중 교육감은 “임진·한말 의병, 독립운동, 민주화 운동 등 전남의 역사적 사건들에는 ‘의 정신’이 흐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높은 역사의식과 자긍심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 추진위원회 김남철 위원장은 “매년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도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탐구 주제를 가지고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중국 산시성 정부지원 유학생 2명 환송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중국 산시성교육청과의 국제교육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하는 산시성 정부지원 장학 프로그램의 첫 수혜자가 선발돼 현지 유학길에 오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14일 청사 5층 교육감실에서 중국 산시성 정부지원 장학생으로 선발된 2명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환송회를 개최했다. 중국 산시성 정부지원 전액장학금 유학은 2019년 6월 전남교육청과 산시성교육청의 국제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2021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2021년 하반기 전남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산시대학교 경영학 전공 1명과 산시사범대학교 애니메이션 전공 1명 등 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산시성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비와 기숙사비, 그리고 생활비를 받으며 오는 10월부터 대학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초 이 유학생들은 올해 2월 중국에 입국해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사전 교육에 참가하며 적응기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의 봉쇄정책으로 인해 온라인 어학수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어 10월 초 중국에 입국, 격리기간을 거친 뒤 유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산시대학교에 합격한 김모 학생은 “중국의 봉쇄로 불안하기도 했지만, 입학날짜가 다가오니 새로운 생활에 대해 걱정이 되면서도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 쌓아온 중국어 실력을 발휘해 열심히 공부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산시사범대학교에 합격한 이모 학생은, “가족을 떠나 중국에서 대학생활 하는 것이 낯설고 두렵기도 했지만,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도전하게 됐다”며 “장학생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유학생활을 잘 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들 유학생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 뒤 “전라남도교육청과 산시성교육청의 유학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 교육협력 관계를 구축해 전남의 아이들이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9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유치원 58명, 초등 163명, 특수학교 유치원 3명, 특수학교 초등 4명 등 총 228명이며 이 중 16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사전예고한 220명보다 8명 늘어난 숫자이며 지난해 선발인원 268명보다는 40명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2일 실시하며 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팔 걷었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초·중·고·각종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9월 8일 비대면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을 처벌하는 방식이 아닌 치유와 회복의 관점에서 학교폭력을 이해하고 자기조절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차별을 먹고 자라는 불평등, 존중을 먹고 자라는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교육에 대한 안내와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중요 확인 사항 안내, 아동학대 예방, 체험학습 예산 사용 관련 주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감들은 회복적 관점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의 중요함을 다시금 확인하고 ‘학생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한 교감은 “학교가 친구를 신고하는 곳이 아닌 함께 친구와 어울리는 공간을 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교사들의 감정을 세세하고 살피고 소통해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야겠다”고 말했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교감 선생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남교육청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교생활지도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대중 전남교육감, 유치원 돌봄교실 방문 [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9월 6일 태풍 힌남노 내습을 계기로 유아들의 재난안전 상황 점검과 돌봄교실 현황 파악을 위해 유치원을 방문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오후 무안군 일로읍 제일로유치원을 방문, 저녁돌봄교실을 참관하면서 유아들의 안전과 돌봄교실 운영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담당 교원들을 격려했다. 제일로유치원은 아침돌봄 2학급, 저녁돌봄 3학급 등 총 83명의 유아들에게 돌봄을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내 유치원 돌봄교실은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아침 7시부터 저녁 7~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체 돌봄 130개, 도 공모 아침돌봄 36개, 저녁돌봄 62개, 지자체 지원 27개 등 총 255개 유치원이 참여해4,400여명의 유아에게 돌봄 혜택을 주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아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책자 발간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중대재해처벌법 상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위해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을 책자로 발간해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교원, 행정실장, 교육전문직원, 행정직원,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16명으로 중대재해 예방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매뉴얼을 개발했다. 이번 매뉴얼에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중지,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등 대응조치, 재해자에 대한 구호조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조치 등 법령상 의무 사항이 수록됐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 이해하고 활용하기 쉽도록 작업별 재해 사례 및 관리대책을 부록으로 실었다. 각급 학교에서는 전 직원이 비상연락망과 매뉴얼을 공유하고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조치해야 하며 전남교육청은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서 잘 조치되고 있는지 반기 1회 이상 점검할 예정이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각급학교 및 기관에서 많은 부담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매뉴얼 책자 발간으로 예고 없이 발생하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남 지역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전남에서는 총 1만 3,995명이 접수해 전년에 비해 486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656명 줄어든 1만 11,486명, 졸업생은 138명 증가한 2,168,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32명이 늘어난 341명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도 대비 171명 감소한 6,986명, 여학생은 315명 감소한 7,009명이 접수했다. 영역별로는 국어영역 1만 3,890명, 수학영역 1만 3,070명, 영어영역 1만 3,764명, 필수 영역인 한국사영역 1만 3,995, 탐구영역 1만 3,607명, 제2외국어/한문영역 1,359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어 영역 지원자 1만 3,890명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1만 814명이고 ‘언어와 매체’가 3,076명이었다. 수학 영역 지원자 1만 3,070명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6,609명이고 ‘미적분’은 5,855명, 기하는 606명으로 집계됐다. 탐구영역 지원자 1만 3,607명 중 사회탐구영역 선택자는 6,596이고 과학탐구영역 선택자는 5,951명이며 사회와 과학을 동시에 1개 과목씩 선택한 수험생은 934명이다. 직업탐구영역 선택자는 127명이었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지난 2년 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무사히 치러진 만큼 오는 11월 17일에도 철저한 방역과 시험장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능시험을 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험생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그동안 공부한 것을 차분히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재유행 중인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세심한 건강관리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선 학교에서는 수능 마무리 학습에 필요한 면학분위기 조성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전남 특성화고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풍성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남 특성화고 학생 92명이 참가해 그 중 33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 특성화고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우수상 4개, 장려상 19개를 획득했다. 직종별로는 자동차페인팅, CNC/밀링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자동차페인팅, 웹디자인 및 개발, 냉동기술 직종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다. 웹디자인 및 개발, 냉동기술, 헤어디자인 직종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경상남도교육청, 고용노동부,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경상남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1,798명의 선수가 53개 직종별로 기량을 겨뤘다. 전라남도는 이번 대회에 지방 경기를 거쳐 선발된 대표선수 107명이 참가했고 특성화고 학생 33명, 일반인 6명이 입상했다. 도교육청 김은섭 미래인재과장은 “우리 전남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올해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며 “전남의 특성화고 학생들의 기능향상과 현장실무능력을 높여주는 실무중심, 기술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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