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학년도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 서울의치약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진로진학연구회 수시·정시 배치표 개발팀이 분석·제작한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정시전형 표준점수 배치표를 도내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은 2026학년도 수능 실채점 분석 결과와 그동안 축적된 진로진학연구회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 분석을 실시해, 주요 대학 및 계열별 정시전형에서의 지원 가능 예상 표준점수를 제시한 자료다.이번 배치표에는 수도권과 전라권 의·치·약학계열, 서울 주요 대학, 전남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가 함께 제시됐다.다만, 정시전형에서 대학들은 단순한 표준점수나 백분위 합이 아닌, 영역별 반영 비율, 가산점, 등급 환산 방식 등을 적용한 대학별 환산점수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따라서 동일한 표준점수라도 대학 및 모집 단위에 따라 실제 반영 점수와 지원 가능성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따라 이번 배치표는 지원 가능 대학군을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최종 지원 여부는 대학별 수능 점수 반영 방식에 따른 환산점수 계산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아울러 모집단위별 선발 인원, 수능 반영 방식의 세부 차이, 경쟁률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므로, 대학별 환산점수 산출과 보다 정밀한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학교와 도내 5개 거점 진학상담센터를 통한 전문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합리적인 정시 지원 판단을 돕고,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지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배치표를 과도하게 해석하거나 단순 수치에 의존하지 않도록, 학교 현장과 연계한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J-스타트업 모의투자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교인 순천왕운초와 남악중을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실전 투자 유치에 준하는 창업 경험을 쌓았다.설명회는 지역 창업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 5분간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았다.심사는 현직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교원 및 학생 심사단이 참여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창업 생태계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실전형 모의투자, 피칭, 전시 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 중심의 창업교육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를 탐구하며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학생들이 진한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부스 모습.
전남교육청, 2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현업업무종사자 2,086명을 대상으로 2022년 2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분기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교육으로 실시했으나,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급식 및 통학차량 관련 직종을 대상으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외 9개소에서 집합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근골격계 부담 완화를 위한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안질환 및 응급처치 등이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최근 발생되는 재해는 주로 넘어짐, 이상온도 접촉, 근골격계질환 등이고 그 배경에는 근로자의 부주의와 작업 현장의 불완전한 환경이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Wee센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9일 담양 호텔 드몽드에서 학교폭력피해지원기관 Wee센터 업무담당자 6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겪거나, 가치관 형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손진희 교수가 청소년비행의 이해 및 상담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노윤호 변호사가 비행 청소년의 법률 사례를 공유했다. 또, 조선대학교 김정호 교수가 청소년시기의 특징과 심리검사방법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하고 해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코로나19로 2년 이상 진행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소됐지만 일상으로의 복귀까지는 많은 적응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길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9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과목과 인원, 시험일정 등을 사전 예고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 21개 과목 총 315명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과목과 인원, 시험 세부 사항은 10월 5일 시험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발표된다. 10월 5일 공고 후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1월 26일 17개 시·도가 동시에 1차 필기시험을 치른다. 전남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사 정원의 지속적인 감축에도 불구하고 교육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미래교육체제 대비책 마련과 장기적인 교원 수급 안정화를 위해 선발인원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장애인 교사 선발 활성화를 위해 2022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선발 과목 중 몇 개를 지정해 장애교사를 선발하는 방식을 개선해 모든 과목에서 장애인 교사를 선발하는 장애인 교사 선발 총정원제를 실시하고 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7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50명, 초등학교 교사 163명, 특수학교 교사 7명 등 총 220명이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인원 등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9월 14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1차 필기시험은 11월 12일 실시한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교사들에게 선발예정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미리 안내함으로써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최종 선발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때 확정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농산어촌유학 더 높이 난다 [국회의정저널] 지난 2021년 시작해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민선4기 전남교육 출범을 맞아 ‘정주형 장기유학’ 확대 등 내용을 보강해 재도약을 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의 첫걸음으로 교육을 통한 찾아오는 전남 만들기를 위해 전남농산어촌유학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지난 1년 반 동안의 농산어촌유학 사업 시행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주형 장기유학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주형 장기유학은 유학 온 지역에 최소 5년 이상 전 가족이 이주해 생활하는 것으로 올 1학기 ‘해남 북일초등학교와 두륜중학교’에서 처음 시작했다. 두 학교의 정주형 장기유학은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민·관·학’ 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해남군 사례를 모델링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통해 정주형 장기유학 참여 시·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주형 장기유학의 지속화를 위해서는 유학생 가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진단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사업발전 동력을 확고히 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지자체는 양질의 주거 및 생활 인프라 제공, 교육청은 학생 모집·배정 및 교육과정 운영 등 역할 분담을 통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도교육청은 보고 있다. 아울러 생활인구 유입형 단기유학의 운영기간도 현행 최소 6개월에서 내년부터는 1년 단위로 늘려 사업 운영의 안정화 기반을 확보해나간다는 방침 아래 서울시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전남농산어촌유학은 1년 만에 유학생 수가 네 배로 늘었고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운영 과정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 요구도 끊이지 않아 민선4기 전남교육 출범을 계기로 가능한 부분부터 개선키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작은학교도 지키고 지역소멸에도 대응하는 등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금석으로 삼는다는 게 도교육청의 복안이다. 전남교육대전환준비위원회도 지난 7월 25일 도민보고회에서 농산어촌유학을 ‘전남교육대전환 발전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객관적인 사업 성과평가 및 검증시스템을 도입해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전남학생과 유학생 모두에게 호혜적인 사업이 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학년도 1학기 현재 전남농산어촌유학에 참여한 학생은 총 304명으로 전남 도내 18개 시·군 50개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 중 219명은 다음 학기 연장을 희망했다. 연장 희망자 가운데 34명은 5년 이상 장기체류형 유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2022학년도 2학기 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신규 참여를 희망한 학생은 86명으로 집계돼 오는 2학기에는 총 305명의 유학생이 19개 시·군, 52개 학교에서 유학생활을 하게 된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직업성 질병 예방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020년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전남지부,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각급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근골격계질환 상담, 직무스트레스 해소, 뇌심혈관질환 예방 등 직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건강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현업업무종사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해 종사자들의 직업성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급식관계자 ‘조리아카데미 연수’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동신대학교에서 영양교사·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조리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 조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급식 트랜드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위탁해 이론·조리 실습·전통 식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조리아카데미 연수가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고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내용으로 이뤄져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향후 더 많은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급식 관계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위주의 연수를 3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현장 적용 가능한 연수를 확대해 급식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학업중단 예방활동 지원 강화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8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2년도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와 대안교실, 숙려제 운영학교 교감 92명을 대상으로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학업중단학생 다수 발생학교 가운데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를 선정했으며 숙려제 운영학교와 대안교실도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해 운영중이다. 이 중 집중지원학교는 대안교실, 샘품지원단, 심리치료, 기초학력 증진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교 내 대안교실은 별도의 학급 운영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생 및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며 전일제와 반일제, 요일선택제, 기수제 등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에서는 오산중 김영수 교장과 용호고 정선화 교장의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방안’ ‘대안교실 운영 사례’ 강의를 시작으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운영 사례, 학업중단숙려제, 학업중단학생 정보연계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매년 천여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것은 대규모 학교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은 결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여러 선생님들이 원팀이 되어 학생들의 손을 잡아 주시고 그 중심에서 교감선생님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에도 학업중단예방 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으며 6월부터 7월에는 권역별 컨설팅을 통해 진행상황과 운영사례,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 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청 담당 장학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제안 공모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대책 및 기관의 적극적 참여 유도 방안, 도내업체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교직원 인식전환 방안,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안 등이다.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 또는 우편로 응모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안건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의 제안을 선정, 5만 ~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남지역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개발·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와의 업무협약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티칭을 넘어 수학을 코칭하는 선생님으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7일~29일 3일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초중등 수학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수학 학습 자신감을 회복하는 임파워링 코칭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관계 중심적 수학 수업 및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스스로 원하는 것을 잘 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2019년 수학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비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중학생 수학 교과에 대한 내용 및 인지적 영역에 대한 성취도는 상위수준이었으나, 수학을 대하는 태도는 상대국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또한, 2020년 이후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대면을 통한 소통의 기회가 감소 되고 상대적인 학습 결손의 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수학 교원들에게 수학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학 교원들에게 학생들의 코로나블루 극복과 온전한 성장을 위한 코칭 의욕을 북돋워 긍정적 학습 정서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삼계중 한 교사는 “이번 연수 테마가 특색있고 학교 내 수학 수업에 대해 소극적인 학생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서 연수를 신청하게 됐다”며 “이번 코칭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교육활동에 적용해 학생들과 더 폭넓게 수학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이번 연수를 계기로 수학을 가르치는 티칭을 넘어 학생과 소통하며 학생 스스로 잘 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끌어내 주는 코칭으로 발전해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는 활기찬 수학 교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자신감 채움으로 즐겁게 생각하는 전남 수학교육 지원을 위해 하반기 수학교육지원사업 등을 통해 현장의 수학 교육력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