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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도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 서울의치약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진로진학연구회 수시·정시 배치표 개발팀이 분석·제작한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정시전형 표준점수 배치표를 도내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은 2026학년도 수능 실채점 분석 결과와 그동안 축적된 진로진학연구회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 분석을 실시해, 주요 대학 및 계열별 정시전형에서의 지원 가능 예상 표준점수를 제시한 자료다.이번 배치표에는 수도권과 전라권 의·치·약학계열, 서울 주요 대학, 전남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가 함께 제시됐다.다만, 정시전형에서 대학들은 단순한 표준점수나 백분위 합이 아닌, 영역별 반영 비율, 가산점, 등급 환산 방식 등을 적용한 대학별 환산점수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따라서 동일한 표준점수라도 대학 및 모집 단위에 따라 실제 반영 점수와 지원 가능성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따라 이번 배치표는 지원 가능 대학군을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최종 지원 여부는 대학별 수능 점수 반영 방식에 따른 환산점수 계산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아울러 모집단위별 선발 인원, 수능 반영 방식의 세부 차이, 경쟁률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므로, 대학별 환산점수 산출과 보다 정밀한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학교와 도내 5개 거점 진학상담센터를 통한 전문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합리적인 정시 지원 판단을 돕고,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지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배치표를 과도하게 해석하거나 단순 수치에 의존하지 않도록, 학교 현장과 연계한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J-스타트업 모의투자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교인 순천왕운초와 남악중을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실전 투자 유치에 준하는 창업 경험을 쌓았다.설명회는 지역 창업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 5분간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았다.심사는 현직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교원 및 학생 심사단이 참여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창업 생태계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실전형 모의투자, 피칭, 전시 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 중심의 창업교육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를 탐구하며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학생들이 진한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부스 모습.
전남교육청, 2022. 전남특수교육학회 하계 연수 성료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특수교육교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남특수교육학회 하계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특수교육학회는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연 2회 방학을 이용해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을 위한 보편적 학습설계 방법과 사례’를 주제로 열렸으며 모든 아이가 교육기회로부터 배제되지 않고 성장하기 위한 보편적 학습설계의 개념과 교수학습 방안 및 현장 적용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로 이뤄졌다. 또한,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역할과 운영 사례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학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보편적 학습설계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관련 자료를 찾아보거나 많이 고민해보지 못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학습설계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전남특수교육학회 신호규 회장은 “통합교육 환경에서 소외될 수 있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다양성을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특수교사의 역량을 키우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대중 전남교육감 초등돌봄교실 ‘현장 소통’ [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17일 초등돌봄교실을 방문,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영암 대불초등학교를 찾아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44명의 학생이 참여한 돌봄교실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도교육청 돌봄 담당부서 및 학교 관계자와 함께 대불초 돌봄교실 운영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 대응과 돌봄교실 운영시간의 단계적 확대 등 초등 전일제교육 추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왔다”고 방문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영역 확대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부모 돌봄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학교회계 현장 지도점검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회계의 건전한 운영 지원을 위해 매년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도점검을 해주고 있어 반응이 좋다. 점검 시기는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고 있으며 먼저 도교육청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마쳤다. 이어 관할 교육지원청이 단설유치원 및 초·중학교에 대해 8월 말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대상 학교는 2021학년도 결산 기준 불용액 1억원 이상 또는 불용률이 5% 이상이거나, 순세계잉여금이 세입결산액의 2%를 초과하는 학교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예 편성절차 준수 여부 확인, 학교회계 출납검사 서류 확인, 학교회계 집행률 점검 및 이월·불용액 과다 발생 원인 분석과 집행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또, K-에듀파인 시스템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K-에듀파인 클린재정을 통해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현장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함으로써 업무담당자들의 점검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선국 예산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학교회계 이월·불용액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적극적 집행방안을 모색해 건전하고 투명한 학교회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특수 · 일반 통합교육 강화 교사 연수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16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일반학교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특수-일반교사 함께 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특성에 적합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및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간 공감과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함께 길을 걷다. 함께 길을 찾다’ 라는 슬로건으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간 공감과 소통, 정보공유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다름과 함께로 들여다본 마음 나누기’를 통해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통합교육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능력을 키웠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 및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상 어려움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통합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는 밑거름이 되고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 공감 문화 분위기 확산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8월 11일 ~ 12일 1박 2일에 걸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일반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제1기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고교 교육의 방향,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학생의 진로·적성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의 학업 설계·관리 등 교원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기본-심화-전문과정 총 3단계로 구성됐으며 기본-심화과정은 사전 원격연수로 전문과정은 집합연수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3단계 중 전문과정으로 참가자들을 20명 씩, 5개 분반으로 나눠 실습형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미래교육과 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평가, 고교학점제와 대입전형, 학업 설계와 과목 선택 실습,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받았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학생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학습하게 되므로 진로 설계 및 교과 선택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의 진로 및 과목선택 상담, 학습설계 지도, 학업관리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교원 역량을 직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년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에 대비해 관련 지침을 정비하고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단위학교의 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설명회, 연수 등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생태환경교육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생태환경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한 학교 현장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12일 보성다비치콘도 및 인근 바닷가에서 기후위기 시대 생태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 생태환경교육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 생태환경교육 지원단 2022년 하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교원, 교육전문직, 환경 관련 외부인사로 구성된 4개 분과 별 지원단이 함께 모여 현장의 다양한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이틀 동안 효과적인 전남 생태환경교육 지원체계 구축 방안 모색 학교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원단 역할 모색 지역 기반 실천과 연대로 생태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남의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양 쓰레기의 위험성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보성의 인근 바닷가에서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류하는 실천 활동을 펼쳤다. 쌍봉초 이상은 교사는 “그물, 스티로품, 플라스틱 등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사실이 놀랍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양생태계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실천하는 일이 매우 중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전남의 생태환경교육 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교육의 나침반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주요 사업 성별영향평가 실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11일 청사 5층 상황실에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정기회를 갖고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로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홍보브랜드, 예산 및 통계 관리, 다문화학생 교육, 교감 선발 등에서의 성인지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들이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지난 6월에도 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의 학생생활규정에 대해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전라남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는 해마다 성인지 관점에서 사업을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남교육의 성인지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전남교육 대전환’ 예산편성 TF 운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 TF를 운영한다. 10일 첫 회의를 가진 예산 편성 TF는 정책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공동 총괄운영위원으로 하고 본청 각 과장 및 팀장 등 26명의 책임위원과 검토위원, 15명의 실무위원으로 구성됐다. TF는 3개 팀으로 나뉘어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TF는 민선 4기 전남교육 출범 후 사실상 첫 번째 예산이 될 2023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편성의 기본 방향을 정해 ‘전남교육 대전환’의 안정적 추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민선 4기 핵심 과제인 미래교육기반 구축과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 방안도 2023년도 본예산과 연계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형 교육차치는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일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김대중 교육감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또한, 미래교육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모든 정책은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추진하기 어렵다”며 “TF에서 기존 예산 중 관행적인 행사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학교 지원을 강화해 학교 업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2023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을 잘 세워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학교 폐휴대폰 수거해 재활용한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0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폐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환경교육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폐전자제품의 회수 및 환경친화적인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폐전자제품을 수거해 인계할 수 있도록 안내·홍보하고 자원순환공제조합은 수거캠페인, 개인정보 처리 및 폐전자제품 적정 처리, 학교의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한다. 특히 자원순환공제조합은 폐전자제품을 환경친화적으로 회수·재활용하고 사업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또한, 폐전자제품 매각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전라남도교육청 명의로 기부된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과 연계해 2주 동안 각 가정에 방치된 폐전자제품을 안전하게 수거하는 재활용 캠페인을 벌여 학생과 교직원들의 환경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계준 정책국장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기후환경위기 문제에 공감하고 사회적 실천을 해 나가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일환으로 한 번 쓰고 버리는 현수막 대신 프로젝터 현수막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 전남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 10분 소등하기, 6월 1회용품 쓰지않기에 이어 오는 9월에는 ‘분리배출 정확히 하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9일 ~ 10일 이틀 동안 화순하니움스포츠문화센터에서 조리사 78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해 주는 저탄소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어가는 바른 식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저탄소 학교급식 적용을 위한 전문 강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조리에 대한 이해를 통한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 학교급식 환기시설 및 급식기구 개선 방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석한 조리사들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저탄소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연수에서 들은 이론을 실제 학교급식 운영에 적용해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건강지향적인 저탄소 학교급식 실천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