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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 대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류진표 교사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지도를 잘한 교사로 선정됐다.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입 진로진학지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동신고등학교 박선영 교사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전국 고등학교의 대입 진로진학지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공모에는 17개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류진표 교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3명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특히 2명은 경기, 인천 소속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류 교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대상을 받은 류진표 교사는 현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부회장,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상담팀·진학정책연구팀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조대여고 3학년 진학부장 겸 ‘대입전문디렉터’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류 교사는 고3 진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학생 진학지도설명회를 개최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올해 입시 경향, ‘사탐런’등 주요 변수를 분석해 제공했다.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년도 사례, 전형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내에 입시질문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진학교사들이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기도 했다.류 교사를 중심으로 한 진학교사들은 수도권 및 주요 대학 자료집을 만들고, 대학별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진표 교사는 “2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현장 맞춤형 자료집 제작, 학년 진학 스터디, 학생 질의응답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광주동신고 박선영 교사는 올해부터 3학년 진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입제도연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입 진학지도 자료집 ‘빛고을 진학대로’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대교협은 추후 시상식을 열고 대상 3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이정선 교육감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10년 만에 광주지역 만점자가 배출된데 이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을 잘한 교사가 광주에서 탄생하는 등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학생, 교사 모두 탄탄한 교육정책의 기반에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과 신설, 고등학교에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조성,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보급 등을 추진했다.
대전교육청 브루나이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및 교육부 차원 국제 협력 확대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청은 11월 18일에서 22일까지 초중등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 관리자, 국제교류 담당교사, 시교육청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 담당자 10명이 브루나이를 방문하여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파트너학교를 방문하고 브루나이 교육부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APEC국제교육협력원 공동 주관으로 중점 교류국인 브루나이 파트너학교를 방문하여 교류활동 점검 및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교사·학생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코누리 해외 수업교류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 31교 중 대전새여울초, 대전도안초, 대전변동중, 유성중, 대전만년고, 대전대신교 6교가 참여했다.참가학교는 파트너학교인 바키아우 초등학교, 브루나이 라자 이스테리 펭기란 아낙 살레하 중등학교, 술탄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컬리지를 방문하여 수업교류 및 학생 교류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학교간 프렌드십스쿨 체결에 대한 의향을 확인했다.학교별로 진행된 공동수업은 현지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질문 설계 수업에서 한국의 AI 기반 수업 방식과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형 수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양국의 전통 의상과 문화 수업에서 브루나이 담당 교사는 “이러한 주제 통합형 공동수업이 문화 이해와 비교·해석 역량을 높인다”며 높은 만족을 나타냈고, 양교는 향후 SDGs 기반 온라인 프로젝트, 자료 공유 플랫폼 구축, 예술·문화 융합형 상호 방문 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브루나이 교육부를 방문하여 교육부 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 간 교사·학생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내년에도 양국 간 국제교류 및 교육 협력을 확대해 갈 것을 합의했다.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양국 학생들이 함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루나이 교육부와 공동 협력할 것이며, 급변하는 세계에 대응하여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 교사들이 주도한 2030교실 수업 성과 ‘한자리’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남의 교사들이 올 한 해 함께 만들어 온 ‘2030교실’수업 성과를 나누는 장이 2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교육 가족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전라남도교육청이 ‘2025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 박람회’의 하나로 마련한 이날 ‘유·초등 2030 수업한마당’에는 유·초등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등 1100여 명이 참여해 전남 미래교실의 변화와 수업 혁신을 체감했다.이날 행사는 교사들이 모든 부스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교실 변화의 주체는 교사’라는 메시지를 현장에서 분명히 보여줘 의미를 더했다.행사에서는 △‘학생 주도성 키움, 질문에서 답을 찾다’주제 특강 △유·초등 2030교실 모델과 수업 공개 △ 2030교실·2030국제교육교류 토크콘서트 △ 인공지능 기반 수업 및 국제 실시간 연결 수업 시연 △‘수업 맛집 가이드맵’최초 공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2030수업교사’가 선보인 AI 기반 안용복 재현 수업은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수업은 독도 수호의 상징적 인물인 안용복 선생을 AI로 구현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안용복 선생은 조선 숙종 때 ‘우산도’라는 명칭의 섬이 현재의 독도라는 것을 역사에 각인시켜 준 인물로 알려져 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수업 맛집 가이드맵’이 최초 공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이 맵은 학교와 교사가 만들어 온 고유한 수업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지도다.이는 특정 교사의 성취가 아니라,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해 온 전남 교사의 집단 지성이 만든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행사장 곳곳에는 △ 디지털 기반 놀이 활동 △ 생태환경교육 △ 지역 연계 체험 등 다양한 사례 나눔과 체험이 운영돼, 전남 유아·학생들의 배움이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 교육공동체가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아울러, ‘AR 기반 참여형 게임 앱’을 활용해 행사에 참여한 교원과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유·초등 2030 수업한마당’은 지난해에 이어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성장해 온 협력의 결실”이라며, “전남의 수업 대전환을 이끄는 2030교실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미디어교육센터 다목적상영관에서 2025. 충북 AI 윤리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교육현장에 적용할 충북형 AI 윤리 기준에 관해 설명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AI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윤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의 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AI 윤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충북형 AI 윤리 기준 수립 추진단의 개발 과정과 내용을 발표하고 한국교원대학교 한찬희 교수, 흥덕고등학교 김보겸 선생님이 참여한 상호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충북형 AI 윤리 기준은 교원, 학생, 학부모 총 228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이라는 대원칙과 4대 핵심 가치로 △안전과 신뢰 △공정과 포용 △투명과 책임 △성장과 발전을 제시하였다.충북교육청은 심포지엄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12월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기준에 따른 교육현장 가이드라인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윤건영 교육감은 “인공지능은 학생에게는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교사에게는 수업에 깊이를 더하고 있지만 과도한 AI 의존, 개인정보 유출 등의 새로운 위험도 커지고 있다.”라며, “우리교육청은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윤리‧교육의 균형을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의 자리가 충북형 AI 윤리기준의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4일, 제4회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행사는 민원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써온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진행되었다.올해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평가에서 △제천교육지원청이 1위 △보은교육지원청이 2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3위를 차지했다.1위 기관으로 선정된 제천교육지원청은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노력,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민원답변 충실도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보은교육지원청은 국민신문고 국민참여 반영 노력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행정정보공동이용 추진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의 업무역량을 입증했다.개인 부문에서는 △교육도서관 조다애 주무관이 창의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충북교육청 교직원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 콘텐츠 6편 중 1편을 함께 시청하며, 실질적인 현장 민원 대응 사례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민원업무는 도민이 교육행정을 접하는 첫 접점이자 신뢰의 척도이다. 앞으로도 민원공감, 친절동행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충북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한편, 민원의 날은 라는 의미로 2022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학교 보건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교사의 보건교육 전문성 신장과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 지원을 위한 충북 보건교육 성과나눔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에는 보건교육 연구회 2팀과 교사동아리 8팀이 참여해 보건교사의 보건교육 전문성 강화와 현장 중심의 보건교육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보건교육 연구회 활동 사례 나눔 △보건교육 자료 전시 및 체험 △보건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나눔 등을 통해 학교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였다.특히,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모델 개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사례 중심 응급상황 관리 및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 △당뇨병 학생 등 만성질환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등 학교 현장의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들을 다뤘다.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보건교육 연구회와 교사동아리의 활동 사례 나눔과 성과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현장 교사들의 수업 연구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보건교육 발전과 내실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양일간 호텔스퀘어에서 고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와 함께하는 나도 크리에이터’연수를 개최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양일간 호텔스퀘어에서 고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와 함께하는 나도 크리에이터’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교육경력 15년 이상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 기획, 제작, 공유 등 실질적 역량 함양을 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연수 과정은 △기록을 통한 콘텐츠 기획 △인공지능 기반 영상 제작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캔바·캡컷 활용 디자인 실습 △젭, 투닝, 브루, 수노 등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 체험으로 구성됐다.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특 교사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진·영상 편집반과 △인공지능 활용 중심반으로 분반 운영해 연수 효과를 높였다.도교육청 교육역량과 김태석 과장은 “이번 연수는 고경력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 중심 수업을 설계하는 자리”라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우리 지역 인재는 우리가 대전교육청 지 산 학 손잡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과학직업정보과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의 공동 비전을 확립하고 지역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비전선포식에는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대전시의회,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교육부 지정 및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6개교의 컨소시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참석자들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공동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지역 기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1부에서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비전선포 세레머니와 컨소시엄별 촬영을 통해 운영 의지와 교육·산업·지자체 간 연계 강화를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2부에서는 협약형 특성화고 6개 학교가 각 육성 분야의 비전과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교육청의 지원 및 성과관리 방향이 공유되는 등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산업체–유관기관–특성화고」가 협약을 맺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고교체제로, 대전지역에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2교가 있다.또한, 교육발전특구를 활용한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4교를 자체 선정하여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협약형 특성화고가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대전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가 학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2025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을 도교육청 교직원 누리집에 발표했다.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교육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하고자 힘썼다.올해 최종합격자는 △일반전형 92명 △임기제전형 4명으로 총 96명이다.도교육청은 지난해 사전 행정예고를 통해 새로운 교육전문직원 선발방식을 제시했다.이는 종전에 실시하던 지식 중심의 지필평가를 전면 폐지하고 학교와 지역에서의 실천 경험을 중심으로 역량을 종합 검증하는 방식을 처음 적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세부적으로는 교육 대전환 시대에 맞춘 △객관적인 교육경력과 지원자의 교육활동 유공 사항을 반영한 서류평정 △교직생애기술서 성장포트폴리오, 교육전문직원 활동계획서 등의 증거 기반 포트폴리오 평가 △지원자가 작성한 학교 교육활동 실천 요약서를 바탕으로 다면적 역량을 평가하는 온라인 동료평가를 도입했다.또한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지원청 추천 전형 신설 △빅데이터 기반의 AI 인·적성평가 △본질적 역량과 실무적 역량을 다면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심층면접 △학교방문을 통한 현장실사 등의 체계로 전면 개편했다.각 단계마다 교직 생애 전반에 누적된 교육활동 실천경험, 실무적 역량, 전문성, 소통 및 관계 역량 등에 대한 입체적인 평가를 4개월에 걸쳐 진행했다.2025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전형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중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같은 해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도교육청 및 도교육청 소속기관에 배치해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으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도교육청 최종철 교원인사정책과장은 “미래교육을 이끌 인재에게 요구되는 실천성, 전문성, 관계성 등을 폭넓게 검증함으로써 교육전문직원 선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다층적, 다면적 검증을 거쳐 선발된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원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만들고 경기미래교육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 개막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디지털 시대 광주교육의 미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2025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가 개막했다.광주시교육청은 21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개막식을 개최했다.올해 박람회는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교사·학생·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개막식은 ‘퓨전국악밴드 소리맵시’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운영 안내 및 안내 교육, 광주 에어로빅힙합선수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기조강연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AI시대, 인간다움과 창의성’을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 인간 고유의 창의적 역량의 중요성을 소개했다.또 전시장에서는 AI·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할 수 있는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 수업 실연,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광주아이온 체험존 운영, 국내외 빅테크 기업이 참여한 AI코스웨어·에듀테크 전시가 이뤄져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AI팩토리 수업 실연에 참여한 무등초 이한솔 교사는 “학생이 스스로 활동을 구성하는 학생 주도형 수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을 계속 연구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람회는 둘째 날인 22일에는 한양대 한재권 교수의 특별강연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과 4명의 교사의 AI광주미래교육 사례 릴레이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정선 교육감은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며 “AI와 인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광주형 미래교육 모델을 통해 미래학교의 변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 성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20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한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에 광주 지역 학교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예비교사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수업페스티벌은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미래를 잇다’를 부제로 각 학교 교사들은 그동안 준비한 연구활동과 수업성과를 활발히 나누는 자리가 됐다.올해 페스티벌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수업 공유를 위한 37개 미니 공개수업과 교원학습공동체·연구회 활동 및 수업성과를 소개하는 47개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됐다.특히 유치원부터 초·중·고 특수학교 등 학교급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수업 사례가 발표돼, 교사들에게 “실제 교실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이와 더불어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실 체험,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5개 연수 과정, 실제 수업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나눔 강좌, 교사들의 수업 경험을 나누는 ‘수업 톡’등 좋은 수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그 외 개막식에서의 광주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 ‘너나들이’의 사물놀이 공연과 지난 3월 창단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실내악단 ‘광주소리별앙상블’, 남구장애인복지관 소식 ‘그린앙상블’의 협연 등을 비롯한 현장 교사들이 수업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회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교사·학생 디카시 전시, 키링·아로마 롤온 제작 등 감성 체험 프로그램, 인생네컷 사진 촬영 부스, 재즈와 포크송 공연이 어우러진 ‘힐링 락’토크 콘서트 등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본다면’의 저자인 배우 차인표 씨의 기조강연 및 질문 콘서트가 진행되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배우고 공유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교사 주도의 수업 혁신과 에듀테크 기반 교육, 과정 중심 평가 등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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