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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 대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류진표 교사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지도를 잘한 교사로 선정됐다.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입 진로진학지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동신고등학교 박선영 교사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전국 고등학교의 대입 진로진학지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공모에는 17개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류진표 교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3명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특히 2명은 경기, 인천 소속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류 교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대상을 받은 류진표 교사는 현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부회장,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상담팀·진학정책연구팀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조대여고 3학년 진학부장 겸 ‘대입전문디렉터’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류 교사는 고3 진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학생 진학지도설명회를 개최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올해 입시 경향, ‘사탐런’등 주요 변수를 분석해 제공했다.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년도 사례, 전형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내에 입시질문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진학교사들이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기도 했다.류 교사를 중심으로 한 진학교사들은 수도권 및 주요 대학 자료집을 만들고, 대학별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진표 교사는 “2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현장 맞춤형 자료집 제작, 학년 진학 스터디, 학생 질의응답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광주동신고 박선영 교사는 올해부터 3학년 진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입제도연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입 진학지도 자료집 ‘빛고을 진학대로’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대교협은 추후 시상식을 열고 대상 3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이정선 교육감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10년 만에 광주지역 만점자가 배출된데 이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을 잘한 교사가 광주에서 탄생하는 등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학생, 교사 모두 탄탄한 교육정책의 기반에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과 신설, 고등학교에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조성,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보급 등을 추진했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결과, 대전 직업계고의 유지취업률이 71.4%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통계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취업 후 1년 이상 고용 상태를 유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유지취업률이 71.4%로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이다.이 지표는 졸업생들이 단순 취업이 아닌 장기적인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취업의 질적 성장의 증거이다.이러한 성과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취업 기회 제공, 취업 역량 강화,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이라는 일관된 직업교육 지원 체계에서 비롯되었다.먼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나노융합기술 인력양성사업,‘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등을 통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해 학생-기업 간 실질적인 매칭을 강화했다.다음으로, 학생들의 취업 준비도와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DJ 취업사관학교, AI 기반 모의면접 교육, 직무 컨설팅, 대전희망인재 프로그램 등 학생 맞춤형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 과정에서 금융권 및 공공기관과 같은 선호도가 높은 일자리 진출 성과도 나타났다.실제로 2025학년도 현재까지 한국철도공사 13명, 한국은행 2명, 하나은행 6명 등 총 30명의 학생이 공공기관 및 우수 기업에 합격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의 확대가 기대된다.또한, 현장실습을 단순 체험이 아닌 취업으로 연계되는 과정으로 강화하고 있다.실습 기업에 대한 사전 점검과 학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실습일지 및 AI 기반 위험징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실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실습 후 안정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 직업계고 유지취업률 전국 1위 취업률 달성은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과 직무역량 강화 노력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학교,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라남도 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이 2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김대중 교육감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누리호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꿈도 우주로 날아 올랐다.”며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발사 성공에 대해 “처음으로 민간 주도 제작 발사체가 우주로 날아감으로써 우리나라 우주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킨 쾌거”라면서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자립과 민간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특히, “그만큼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이룰 기회의 문이 더 넓어졌다는 뜻”이라면서 “국가적 과제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우주시대가 활짝 열리면 아이들의 미래는 상상할 초월하는 가능성으로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 가능성의 문이 우리 고장 고흥에서 열리기 시작한 데 대해 가슴 벅찬 감동과 기쁨을 느낀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메카로서 더욱 높이 서고, 전남 아이들의 꿈도 무한 가능성의 우주로 날아오르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 5명 수상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교육부가 주최한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에서 도내 교사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은 교실수업 혁신 공적이 탁월한 전국의 교실수업 혁신을 선도한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을 발굴‧시상하여 수업혁신에 앞장서는 교사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현장의 자발적 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교장 또는 동료교사의 추천을 받아, 충북교육청과 교육부의 서면심사, 학교 방문 현장실사, 공개검증 등 철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충북교육청은 초등 수업혁신 분야에서 3명, 중등 수업혁신 분야에서 2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초등 수상자는 △박정재 각리초 교사 △백승연 만수초 교사 △신진선 군남초 교사이며, 중등 수상자는 △정진수 단양중 교사 △윤 진 충북예고 교사이다.이번 수상은 충북교육청의 수업혁신 노력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초등은 수업 단계형연수를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으로 운영했고, 학급별 10차시 이상의 프로젝트 수업 설계 및 실행 지원을 위한 300학급 대상 수업성장 실천학급을 운영하였으며, 수업코칭을 통해 교사 전문성 및 수업혁신의 기반을 마련해 그 결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또한, 중등은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해 질문 중심 탐구수업과 프로젝트수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수업 컨설팅 89회 실시 △권역별 수석교사 수업나눔 연수 240명 참여 △수능형 및 서논술형 평가 전문가 양성 연수 188명 참여 등 교사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연간 자율적 수업나눔 릴레이 20회 운영을 통해 수업혁신이 일상화되는 교실 문화를 구축해 이번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윤건영 교육감은 “수상하신 선생님들 모두 축하드린다. 이번 수상은 충북의 교사들의 수업혁신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우리 교육청의 지속적인 수업혁신을 위한 지원에 대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교사들의 혁신적인 수업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자연과학교육원,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 작가와 함께하는 우주 이야기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크리스마스 주간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지유 작가를 초청해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특별강연을 운영한다.이번 강연은 도내 초,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지유 작가의 쉽고 흥미로운 설명을 통해 우주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측 기법과 최대망원경 GMT, 루빈 천문대와 제미니 천문대 등 현대 천문학의 관측 시설로 알게 된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강연 참가 신청은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기타 문의는 자연과학교육원 과학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최신 과학 동향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탐구의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신 과학 기술에 대해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임태희 교육감 경기특수교육의 정책기조 누구도 흔들 수 없어 사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5년 특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2년 차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특수교육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자 마련한 자리다.26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정책 설명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특수교육 관계자,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2년 차 성과를 소개하면서 연초 계획한 목표를 모든 분야에서 100% 달성했음을 안내했다. 이어 2026년 경기특수교육 정책 추진과 관련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청취했다.도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학부모, 교원,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모두 3회에 걸쳐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특수교육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현장 체감형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5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현장에서 시급하게 요청하는 인력 부족 문제와 돌봄 사각지대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매년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급을 200학급 이상 증설하고, 2028년까지 특수학교 7개 개교를 확정했다”고 말했다.이어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자립 자활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바탕을 만들어주는 것은 특수교육에서 해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경기특수교육의 기조는 누구도 흔들 수 없도록 중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맞춰 특수교육 인력 및 돌봄 확대, 미래형 특수교육 교수-학습 모델 개발, 교육 약자를 고려하는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전국 최초 도입 등 특수교육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이와 함께 학령기 학생 지원과 졸업 후 직장생활 및 사회적응을 위한 전문적인 영역까지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장애학생 생애 전반을 위한 지원에 세계적인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초등 기본학력 평가 사례 나눔의 날 성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사례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결과 활용을 중심으로 학교 간 우수 실천사례 공유와 학습으로의 평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도내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다수가 참여했다. 주요 순서는 △초등 기본학력 평가 결과의 학생 맞춤형 환류 사례 발표 △학교 현장의 학습지원·교육과정·수업·평가 개선 사례 공유 △학생 및 학부모 지원 체계 협력 모델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행사는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참여 현황과 운영 성과 공유로 시작했다. 다음으로 새롭게 개발한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학습지원전략 자료집’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적용한 우수 활용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특히, 사례 발표에서는 고양 오마초등학교가 교사 주도형 ‘학습 행동 관찰 기록제’ 운영으로 기본학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천 증포초등학교는 평가-수업-성장을 잇는 맞춤형 학습지원 전략을, 성남 야탑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스타’ 전략 기반 학습 성찰과 피드백 운영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초등학생의 학습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 △평가 결과 기반의 학습 부진 요인 분석 △방과후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생 성장 데이터 시각화와 학부모 소통 개선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교사 성장 사례 △지역 센터와 학교 간 협력 모델 공유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천 전략을 다양하게 논의했다.도교육청은 사례 나눔의 날 운영으로 초등 기본학력 교육과정-수업-평가-피드백의 연계 강화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 교육과정 체계를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예술로 교원의 삶과 수업을 예술로 디자인하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교육자의 삶, 예술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예술 감수성 함양과 융합예술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5일, 19일, 20일, 26일 총 4일간 진행됐다. 학생 맞춤형 수업역량 강화를 비롯해 교원 스스로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감각을 깨우는 예술창작 수업 체험 △성격유형검사와 예술 연계 수업역량 △강화 예술로 나의 맞춤 수업 성장 △예술로 찾는 나, 교육자의 삶 등 4색 융합 활동으로 구성했다.도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교원의 예술 수업 전문성 향상을 이끌어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공정한 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예술 치유 활동을 통한 교원의 공감 능력과 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의 예술적 성장을 확대하려 한다.한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소리・움직임・시각 이미지를 활용한 창의・융합 예술교육으로 학생과 교사의 예술적 성장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특수학교 학부모 대상 가위소리 나눔교실 운영 사진 2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6일 화성나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용기술 실습 과정인 ‘가위소리 나눔교실’을 운영했다.‘가위소리 나눔교실’은 평소 미용실에 방문하기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두발 관리를 위해 학부모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미용 전문 강사가 직접 특수학교를 찾아가 미용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날은 화성나래학교 학부모 15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수업을 참관했다.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이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수교육 현장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 놓아야한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특수교육 아이들이 고등학교까지 마친 후에 대학에 갈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 가정에서 모든 걸 감당해야한다”며 “특수교육 아이들을 직업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올해 특수학교 8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활미용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by 편집국초등학생 주도로 학교 공동 자산 아끼는 문화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유성초등학교 학생의사당에서 관내 80개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모여 ‘2025학년도 제4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생의회는 ‘학교 시설물 및 공용물품 아껴쓰기 문화 정착’과 ‘건강한 겨울철 생활습관 형성’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다. 학생 대표들은 학교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공동체 문제인 학교 시설 이용 문화와 계절별 건강 관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학생의회에 참석한 한 학생 대표는 “우리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학교 시설물을 아껴 쓰는 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친구들과 함께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학생 대표들이 제안한 실천 과제들은 서부 관내 각 학교 학생자치회에 공유되어, 학교별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실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 자율과 책임을 배우며, 함께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생의회와 같은 자치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의 진정한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앞으로 학생 중심 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오후 2시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2025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원탁회의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원탁회의는 공개 모집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 80여 명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으며, 원활한 회의 진행과 다양한 의견 도출을 위해 전문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운영되었다.아울러 사전에 정책 공유 및 질의답변이 가능한 온라인 토론방을 미리 개설하여 토론 참여자들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탁회의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한, 토론그룹마다 메이커교육에 대한 전문가를 배치하여 현장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으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설동호 교육감은“우리 학생들이 상상과 창작으로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메이커교육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