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우리경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동참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우리경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선도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착한일터 1호 가입 기관으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체결한 ‘착한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의 실천 사업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경남교육가족의 나눔 문화 확산 △사회 공헌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의 3대 취지인 △착한 바람으로 희망을 선물하고 △착한 마음으로 이웃을 응원하며 △착한 나눔으로 함께 여름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교직원들의 ‘착한일터’ 가입을 독려하고 자율적인 기부를 추진한다. 모급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에너지 및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경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여름철 조직 단위 나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연말연시에 집중되던 모금 활동을 연중 지속 가능한 문화로 확산하고 ‘착한일터’ 문화를 조직 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 협약 이후 단순한 서명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착한일터 가입과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으로 더 평화롭고 정의로운 지구촌 만들기에 앞장설 것”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8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한 글로벌 교육 협력’을 주제로 ‘2025 국제교류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국제교류협력 관련 교육전문가,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현장 참석했다. 온라인 참여 희망자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했다. 행사는 1부 기조강연과 좌담회, 2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했다. 1부는 △기조 강연Ⅰ △기조강연Ⅱ로 시작했다.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이 좌장을 맡아 2명의 기조발제자와 함께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해 교육이 가져야 할 가치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협력의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임 교육감은 기조발제자의 말을 요약하며 ‘글로벌 교육에 필요한 것은 기술적 측면보다 본질적으로 글로벌 마인드이며 책임감과 가치에 중심을 두고 다른 사람의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2부는 △경기도교육청 정책 추진 방향 △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확대 방안 연구 주제발표로 시작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김은영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글로벌 교육협력: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와 성장’ 주제로 연구자, 교사, 학생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해 토론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교육주체별 국제교류협력 역할 및 지원방안,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국제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에 필요한 환경 조성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현재 인류사회는 초고속 과학기술 변화가 이끄는 대전환 시대를 맞고 있다”며 “기후변화, 불안정한 국제질서 전쟁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에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며 지구적 난제 해결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논의하고 행동에 옮겨야 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차이를 극복하고 글로벌 공감대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에 지구촌의 미래 희망을 여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을 통한 더 나은 미래, 국제교류협력을 통한 더 평화롭고 더 정의로운 지구촌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국제교류협력 활동이 모든 학교급의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활동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협력, 교실을 넘어 세계로’를 제작·배포하는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
경북교육청,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운영 평가서 ‘최우수’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예산 4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추진된 디지털 교육혁신 연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현장 밀착형 연수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총 8,000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내용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실제 수업 적용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생성형 AI와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 변화와 자녀 교육 방향을 주제로 학부모와 지역민 대상 교육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교육 공감대를 형성한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은 지역 맞춤형 디지털 연수 운영에 활용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금까지 △디지털선도학교 운영 △온라인 수업 플랫폼 고도화 △학교 무선망 인프라 개선 △교원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연수 등 다층적이고 지속적인 디지털 정책을 실행해 왔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기반 수업모델 개발과 학습자 중심 수업 혁신에 중점을 두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교원의 전문성 제고 학교 중심 교육 자율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정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교원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초등 지역단위 수석교사 수업 나눔 콘서트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석교사가 주도하고 일반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지원청 단위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2개 교육지원청과 37명의 초등 수석교사가 함께하며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권역별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교사 경력에 맞춘 수업·평가 컨설팅 △수석교사 활용 학생 주도형 수업역량 강화 연수 지원 △지역단위 수업 나눔 행사와의 연계 운영 등이다. 특히 올해는 수업전문가 활동 참여 교사와 교원학습공동체 참여 교사, 경북예비교사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기획 초기부터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연수회를 통해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또, 수석교사 미배치 지역은 인근 지역 수석교사의 협조를 받아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에 따라 공동 행사 또는 자체 연계 행사로 유연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포항과 경주, 구미, 상주, 의성, 영덕, 고령, 칠곡 등에서 콘서트가 운영됐으며 주로 입직 초기 교사를 대상으로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참관, 모의 수업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교사들은 동기유발 기법과 질문 중심 수업 운영, 수업 설계 방법 등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는 시간으로 큰 만족을 보이고 있다. 콘서트는 동기유발 기법과 수업 설계 방법, 질문 기반 수업 운영 방법 등 저 경력 교사의 수업 궁금증을 반영해 주요 수업 나눔 요소를 설정함으로써, 참여 교사들에게 효율적인 수업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포항 지역의 한 수석교사는 울릉도를 직접 방문,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를 주제로 한 질문 기반 사회 수업을 진행했다. 낯선 환경에서도 학생들과 신속하게 래포를 형성하고 수업 분위기 조성부터 평가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 교사와 공유하며 깊이 있는 협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 전문가로 검증된 수석교사가 주도적으로 수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교실 수업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특별 강연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본청 공감홀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민주 시민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헌법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문형배 재판관은 특강에서 “대한민국 헌법 31조는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시민으로 성장하고 민주 시민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어가는 과정이야말로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률가의 덕목으로 ‘혼: 나는 왜 법률가가 되었는가?, 창: 나는 어떻게 일하였는가? 통: 나는 누구랑 일하였는가?’를 제시하며 창의적인 사고와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평균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겸손함, 평생 김장하 선생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의지, 영리 목적의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함, 화제가 된 중학교 졸업사진은 문형배 재판관님의 삶을 요약해서 보여주고 있다”며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 좋은 강연을 해주신 문형배 재판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초3 학생 대상 학력과 사회·정서 맞춤 지원 시행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과 성장을 연계한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올해 3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준별·월별 형성평가 문항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평가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그에 따른 즉각적인 피드백과 성장을 유도하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사회·정서적 역량 검사와 이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 제공함으로써 인성 발달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주관으로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문항 개발을 위한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형성평가 문항을 개발할 계획이다. 평가 문항의 개발과 검토는 8월까지 진행되며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9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정서 역량 검사의 경우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개발한 평가 문항을 활용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학생별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자율평가-피드백-성장의 순환 구조를 강화할 이번 평가를 통해 교사는 학생 진단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지도 방향 설정을, 학생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학부모는 자녀의 성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연계 지도로 3학년 책임교육학년제의 실현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단순한 점수 중심 평가를 넘어, 성장 중심의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진단과 성장이 연결되는 이 평가의 안착을 통해 초등 책임교육학년제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GKS 기반 유학생 유치, 정주형 글로벌 인재 양성 본격화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경북 직업계고등학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육 협력을 본격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우수 학생들의 경북 직업계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제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우수 학생들을 경북 직업계고로 유치해 글로벌 산업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경북의 선진 직업교육 모델을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경북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임 교육감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타슈켄트 158번 학교 등 주요 교육기관 및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는 ‘경북교육의 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임종식 교육감의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현지 한국어 강좌 수강생 150여명이 참석해, 경북교육의 비전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의 성과에 대해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경북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해 지방 소멸 문제 해결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5명, 사무관 2명, 6급 53명, 7급이하 36명 등 총 97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07명 규모의 2025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이종국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김희홍 부이사관을 전보 발령하고 기획국장에 남도현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도교육청 소통담당관에 신의식 서기관, 예산과장에 이진석 서기관, 총무과장에 안민호 서기관, 재무과장에 한기복 서기관, 안전총괄과장에 유영호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직속기관인 안전수련원장에 류동훈 서기관, 해양수련원장에 황동섭 서기관,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이병철 서기관, 서부평생교육원장에 조권호 서기관,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양선화 서기관을 전보했다. 아울러 감사총괄서기관에 김기헌 사무관, 미래학교추진단장에 김진규 사무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에 이형래 사무관,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최두선 사무관, 시설과장에 임재현 사무관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남도현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개인의 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특히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면서도, 순환보직을 통한 조직의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 대상자들은 6월 30일까지 업무 인계인수를 마무리하고 7월 1일자로 새로운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위원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예술고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 전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장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를 주제로 충북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민주적 학교 운영의 중심이고 위원장 한 분 한 분이 충북교육의 동반자이다”고 강조했고 “학교와 지역, 학부모가 함께 협력할 때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이 완성된다”며 위원장들과의 정책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의 특강시간에는 ‘21세기 부모의 핵심역량과 자기돌봄’ 이라는 주제로 관계와 소통, 부모 리더십의 핵심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에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과 회의 운영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연수가 진행되어 위원장들의 역할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졌다. 장동석 도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위원장님들은 교육공동체의 중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계신 분들이다”며 “오늘 연수가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나아갈 힘을 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장이 교육 현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행복한 늘봄학교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광주 늘봄학교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18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늘봄학교 모니터링단 ’늘봄ON‘ 위촉식을 개최했다. ’늘봄ON‘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늘봄학교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와 학교 간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8개 권역으로 나눠 △학교 현장 의견 청취 △학부모-학교-늘봄지원센터 간 협력 구축 △늘봄학교 필요성과 장점 홍보 △광주만의 특색 있는 늘봄학교 운영 방향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각 권역은 늘봄지원연구사 1명이 권역 대표를 맡고 총 15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또 권역별로 연 2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련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찾을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7일 ‘학생 도박문제 없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또박도박 살핑맘‘ 운영’ 등 총 10건을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 5월 15~26일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30건이 접수됐다. 시교육청은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0건을 선정하고 이어 온라인 국민심사와 시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 장려상 4건 등의 순위를 확정했다. 금상은 ’학생 도박 문제없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또박도박 살핌망’ 운영‘이 선정됐다. 이 사례는 최근 심각한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해 나-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예방교육, 치유기관 운영 등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수업은 와이파이를 타고 광속으로 전국최초 에듀와이파이 모델 도입‘ 과 ’업무핑퐁은 그만~ 작지만 확실한 조직문화 변화의 시작, 협업포인트제 도입‘ 사례는 공동으로 은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등급별로 교육감 표창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장려상을 제외한 수상자에 대해서는 인사상 인센티브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 중 1가지를 선택해 제공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교육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열정과 과감한 시도로 적극행정을 펼쳐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교육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맟춤형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은상을 받은 ’범죄피해학생 민·관·경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희망‘을 틔우다 ‘ 사례는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31건 사례 중 우수상을 수상하며 6회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 입상 기록을 세웠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앞장’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2025. 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연수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장관식 위원을 포함한 3명의 인권강사가 강의에 참여해 관리자들의 인권 감수성과 현안 대응 역량을 높인다. 연수에서는 △ 학생인권과 교권의 관계 △ 학교와 민주주의 △ 학교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마련 등 학교 현장의 실제 고민과 연결된 심도 있는 연수가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목포 세월호 신항만,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지, 김대중노벨평화기념관을 탐방하는 ‘인권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연수 참여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사의 인권이 상충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자 대상 인권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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