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5 창녕문화원 ‘문화나눔공연’성황리 개최

2025 창녕문화원 ‘문화나눔공연’성황리 개최 (창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녕문화원이 주관한 ‘2025 문화나눔공연’이 지난 12일 경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의 나눔 정신을 되새기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조성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군의회의장, 이경재·우기수 경남도의원, 이수영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장, 정영해 민주평통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창녕문화원 회원,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창녕문화원은 ‘나누자, 받들자, 누리자’를 오랜 구호로 삼아 지역문화의 확산과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 문화나눔공연 역시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9개 부설 단체의 공연, 3개 단체의 전시작품, 그리고 문화원 회원들이 준비한 바자회가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공연단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깊이를 보여주었고, 전시·바자회는 주민들이 서로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한삼윤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군민 여러분과 문화원가족 모두가 함께해 주신 덕분에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병오년에도 행복과 건강, 그리고 문화가 꽃피는 창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 2025년 제17회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거제시, 2025년 제17회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거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7회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감량 우수 공동주택 13개소에 대한 시상 및 격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는 자원의 절약과 폐기물 감축 및 공동주택 내 음식물 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추진했다.평가는 △전년 동 기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 △홍보 등 주민 참여도, △RFID 종량기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하여 이루어졌다.경진대회 결과, 공동주택 총 25개소가 참가하여, 평균 감량률 11.53%를 달성했다.이는 전년 대회 대비 7.51% 증가한 수치로, 높은 감량률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특히, RFID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에서 높은 감량률을 보이며 RFID 종량기의 감량 효과 또한 입증됐다.시상식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각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대표로 참석하였다.거제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우수한 감량 성과를 보인 해당 공동주택 13개소에 시상금과 함께 현판을 전달했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민기식 부시장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은 비용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동주택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시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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