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사전경(사진=산청군)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경남도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정된 노인일자리 확충과 노인일자리 사업자의 시장경쟁력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산청시니어클럽이 프랜차이즈 업체와 계약을 통해 추진한다. 사업에서는 단계시장에 김구이 2호점을 열고 어르신들이 우수한 조미김 원재료로 직접 구운 김을 판매한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2023년 11월 산청시장 내에 김구이 1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보람을 찾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7억원 증가한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 감염병 예방 하동군, 방역 소독기 점검·수리 [국회의정저널] 하동군이 오는 4월 10, 11일 이틀간 하동공설운동장과 진교면 민다리체육공원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기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 하절기 방역 소독의 핵심 장비인 방역 소독기는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수적이나, 관내 및 인근 지역에 전문 수리업체가 부족해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하동군은 원활한 방역을 위해 매년 3~4월 방역 소독기 점검·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읍·면 자율방역반이 보유한 방역기를 대상으로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 이번 점검·수리에는 방역 기계 전문업체 기술자가 직접 참여하며 차량용 및 휴대용 방역 소독기가 포함된다. 군은 점검과 수리를 통해 소독기의 주요 고장 원인인 노즐 막힘 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보건 수칙도 교육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 소독기의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방역 안전지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이번 점검·수리 후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하고 필요한 경우 정밀 점검한 후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가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대표성과 및 홍보 등 총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거창군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관 협력 사업인 ‘에코워싱 사업’을 통해 자활이 필요한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연간 일회용품 사용량과 폐기 비용을 줄여 재정 절감과 환경보호 효과를 거둬 단순한 환경정책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거창군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해 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했으며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했다. 아울러 우수사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썼다. 군은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이번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 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함양 대봉모노레일 4월 2일 운영 개시 [국회의정저널] 함양 대봉모노레일이 오는 4월 2일 재개장을 앞두고 최종 시설 점검 및 시험 운행을 진행 중이다. 대봉모노레일은 병곡면 대봉산 천왕봉을 순환하는 국내 최장 3.93km의 산악 모노레일로 함양군의 대표 명소이다. 7인승 모노레일을 타고 대봉산의 사계절 경관을 감상하며 약 1시간 30분 동안 순환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해 12월 휴장 이후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노레일 선로 개선 및 보수 공사 △집라인 타워 정비 및 보강 사업 △대봉스카이랜드 예매 시스템 개편 등 4월 2일 가장을 앞두고 최종 시설 점검 및 테스트 운행을 실시 중이다. 염희생 산삼항노화과장은, “많은 분이 우리 함양을 방문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대봉산의 정기를 받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방문객들이 최고의 만족을 느끼고 돌아가는 함양군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월 이용을 위한 온라인 사전 예약은 3월 15일부터 신규 예약대행업체인 야놀자의 레저/티켓 부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미 많은 인원이 예약을 완료한 상황으로 주말은 거의 매진됐으며 평일 또한 잔여 좌석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을 계획 중인 분들께서는 헛걸음하지 않도록 반드시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봉모노레일은 온라인 70%, 현장 30% 비율로 운영되며 현장 예매는 당일 분에 한해 오전 8시 30분부터 선착순, 1인당 7매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다. 단, 이용객이 많을 경우 조기 매진될 수 있어 온라인 사전 예약 후 방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대봉스카이랜드는 매주 화요일 및 매월 마지막 주 화·수요일에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예매는 매월 15일 오전 10시에 다음 달 표가 오픈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by 편집국통영시, 고품질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다짐 [국회의정저널] 통영시는 지난 27일 시민들에게 신속·공정·정확·편리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5년 통영시·지역건축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과장 및 각 담당팀장, 이철용 지역건축사회 회장 및 임·회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종합감사 주요 지적사례 전파 △건축물 화재 및 피난안전 확보를 위한 관련 규정 안내 △농어촌빈집정비사업 및 노후굴뚝 정비사업 등 건축과 주요 사업 안내 △건축감리자 실태점검 주요 지적 사례 전파 및 협조사항 당부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개정사항 안내 △건축사회 건의사항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봄철 상춘객 맞이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주요 관광지, 도로변, 경기장 주변 일대 등에 위치한 건축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부산 반야트리 리조트 화재 등 건축공사현장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관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공사 감리 업무 수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 밖에 시와 지역건축사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공정·편리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철용 건축사회 회장은“민·관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건축 전반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에 큰 보탬이 되도록 건축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성 건축과장은 “지역건축사회와 매년 정기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질 좋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공조해 지역건축행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지역건축사회는 1977년에 설립되어 현재 건축설계 및 공사감리, 건축물 안전점검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지역 건축사사무소 대표 29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 통영시의 도시·건축·경관계획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진병영 함양군수, 군민 안전과 산불 예방 최우선 [국회의정저널] 진병영 함양군수가 군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는 가운데 27일은 백전면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먼저 도로 경사와 좁은 폭 등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대평 마을과 하신마을 진입로를 각각 살펴보고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구조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건물 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한 백전면분회 경로당과 평촌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히 살펴보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고민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산불 사태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주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이 군정의 최우선 목표”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거제시보건소, 장애인 권리구제 교육 진행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보건소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지난 26일 장애아동을 둔 부모와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형사·사법 절차상 권리구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권익옹호팀 담당자가 교육에 나섰으며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절차와 권리구제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제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 “법적 권리 보호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알게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장애에 대한 차별을 극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만들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의 법적 권리 보호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거창군, 제5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청년사이에서 청년네트워크 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 관내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청년이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목적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제5기 청년네트워크는 공개모집과 활동가 추천을 통해 최종 29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 제안 △청년 문제 개선 방안 모색 △청년 역량 강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위촉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청년들이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 등 구인모 군수와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청년이 국본이다’라는 주제로 이종학 원앤온리에듀 대표의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이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2021년부터 참여한 164명의 청년네트워크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거창, 청년이 있어 행복한 거창을 위해 청년이 맘껏 꿈을 키우고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4기부터 참여한 송승민 활동가는 “거창군이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이제는 청년들이 더 합심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할 때”며 “거창 청년들의 마음을 모아 목소리를 내고 ‘청년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5기 청년네트워크는 앞으로 1년간 교육, 선진지 견학,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사업 추진과 거창군의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창원특례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성황리 마무리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28일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등 총 4개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마산합포구 서항근린공원, 마산야구장, 진해구 광석골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동시 개최됐으며 미니장미, 대추나무, 자두나무, 금목서 수국 등 총 15,000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배부했다. 시는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산불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전국이 대형 산불로 인해 오랫동안 선조들이 가꾸어온 많은 산림이 훼손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금일 나누어드리는 나무를 심어 후대를 위해 푸른 산림 복원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by 편집국양산시, ‘2025년 춘기 충렬사 제향’ 봉행 [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충국 선열들의 충혼이 모셔져 있는 충렬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향교 주관으로 충렬사 춘기 제향을 봉행했다. 제향은 일동배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참례자 분향, 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충렬사에 모셔진 삼조의열 3위, 임란공신 28위, 독립유공자 42위 등 총 73위의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3월 27일 춘기 제향을 올리고 있다. 이번 춘기 제향 초헌관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아헌관에는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최은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초헌관을 맡은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순국선열들의 나라를 위한 의로운 마음과 희생정신을 이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올해는 3.1절 기념으로 양산에 본적을 둔 10명의 독립유공자가 추가 선정되면서 충렬사운영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위패를 봉안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창원특례시, 2025 평생학습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사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 대상 32개소 총 34명이 참석했으며 보조금 관련 회계실무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창원시 평생학습 지원사업 담당자가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 올바른 사용법과 함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고 전산에 취약한 보조사업자들을 위해 보탬e 사용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보탬e와 보조금 사용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보조사업자들은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사용법에 대해 나눌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조사업자는 “보탬e 사용에 어려움을 느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또 다른 보조사업자는 “교육을 통해 보조금 사용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앞으로 철저한 집행과 증빙을 통해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조사업자들이 원활하게 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밀양시, 봄맞이 밀양 농산물 통합 특판전 행사 진행 [국회의정저널] 밀양시는 지난 27일 밀양시조합공동법인과 함께 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에서 ‘2025 봄맞이 밀양 농산물 통합 특판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봄을 맞아 밀양의 신선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재점 개장식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농협유통 이동근 대표이사, 재경 농협 밀양향우회 회원, 밀양 지역 내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으며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의원,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밀양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고추 4종을 비롯해 딸기, 감자, 깻잎, 가지 등 밀양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이 전시되고 판매됐다. 특히 밀양 딸기는 달콤하고 신선한 맛을, 고추는 풍부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었다. 양재점 개장식 이벤트 행사로 농산물 품목별 할인, 타임 세일을 진행했다. 밀양 농산물 구매자들에게 향기 나는 아라리쌀, 밀양 쌀로 만든 식혜, ‘해맑은 상상’밀양팜 장바구니, 미인고추 등 다양한 증정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농산물 통합 특판전을 통해 밀양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의 판로를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해서 밀양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필곤 밀양시조합공동법인 대표이사는“밀양 농산물은 품질이 뛰어나고 전국적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이와 같은 행사들이 밀양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밀양 농산물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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