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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17일 고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에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 막힘에 대한 대처 방법 등 응급상황에서 실시해야 하는 기본적인 응급조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이준열 시민안전과장은 “거제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거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지역사회보장 체계의 효율적인 구축과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위원으로 위촉되면 지역사회보장 관련 각종 회의와 사업 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임기는 2026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시는 이번 위원모집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 해결과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시민 인사들을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신청방법과 자격요건,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 따뜻한 연말연시 선물‘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 (통영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2일 한산대첩광장에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통영시가 후원하고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 떡과 육수코인을 하나하나 포장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이를 통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재료와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류정훈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작은 떡국 떡 한 박스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통영시 전역으로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한파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통영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사건추모공원「공감」쇼츠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거창사건은 1951년 한국전쟁 중 국군이 경남 거창군 신원면 일대에서 주민 719명이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사건으로, 대구중앙고등군법회의에서 국군의 위법행위를 판결로 인정받은 사건이다.이번 공모전은 거창사건의 아픔과 추모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으며, 스마트폰 기반의 빠른 콘텐츠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에서 인기인 숏폼 형식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확보를 목표로 추진했다.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5편의 작품들이 접수됐으며, 결격사유 검토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3편이 선정됐다.선정작은 ‘1951년, 꽃으로 피어난 이름들’, ‘그날의 기억 위에 평화의 씨앗을 심다.’, ‘잊힌 나날에서 피어난 추모의 빛’등이며, 각 작품은 거창사건의 아픔과 추모공원의 아름다움을 개성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성남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분이 거창사건을 기억하고 아픔을 공감하길 바란다”며 “유족들의 명예 회복에 동참하고, 매년 거창사건추모공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번 수상작을 추후 거창군 공식 유튜브와 관광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거창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거창사건추모공원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통영시는 지난 12일 용남면에 소재한 연회장에서‘2025 통영시가족센터 송년회’를 열고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연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페이스페인팅 동아리의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해 가족상담사, 보듬매니저 등 1년간 통영시 건강가정 문화 조성에 힘쓴 활동가들에게 감사장을 시상해 의미를 더했다.이어 결혼이민자 난타동아리와 어르신 숟가락 난타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열정과 감사의 불빛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과 사연을 나누는 순서도 마련됐다.감사 사연에서는 새벽부터 축사 일을 마치고 또 다른 일터로 향하는 배우자의 성실함과 솔선수범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덕분에 우리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등학교 때 꿈꿨던 축산업을 이루게 되어 힘들어도 즐겁게 일하는 당신을 보며 뿌듯하고 항상 감사하다”라고 사연을 나눠 큰 공감을 받았다.천영기 통영시장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역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해왔다”며 “내년에도 아이 낳고 키우며 교육하기 좋은 도시,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가족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더 세심한 정책과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통영시가족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가족사업·상담·다문화가족·아이돌봄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문의는 통영시가족센터로 할 수 있다.
by 편집국창원맘커뮤니티센터, 미리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13일 창원맘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가족과 함께 준비하는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육아와 직장생활로 고생한 맞벌이 열여섯 가족을 초대해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1부는 아빠들이 파티 음식인 파스타와 샐러드를 준비하고, 자녀와 엄마들은 아이싱쿠키와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2부에서는 아빠가 만든 음식으로 맛있게 식사하며 가족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 후 3부에서는 마술쇼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꾸며졌다.직장부부들을 응원하고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이 많아 오는 20일 2차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참석해 주신 분들이 행사를 진행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창원맘커뮤니티센터가 직장맘·대디를 지원하고 건전한 가족친화 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창원맘커뮤니티센터는 직장 맘·대디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6월 개소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창원특례시,「창원시 공공건축사업 관리 업무 예규」제정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시 공공건축사업 관리 업무 예규」를 제정·발령하여 공공건축사업 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운영 체계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정된 예규는 공공건축사업의 총괄·기획·운영·개관 등 관리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공공건축사업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시설의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제정 예규의 주요 내용은 △총괄관리부서 지정 및 총공사비 20억 이상의 공공건축사업의 모니터링 △사업기획 시 기본원칙 및 추진계획 수립 검토 항목 △사업의 주요변경 범위 및 사전 공개 △시설운영과 개관계획 수립 및 시기 규정 등 사업 전 단계의 사무처리 기준을 담고 있다.이번 예규 제정을 통해 창원특례시는 공공건축사업 주관부서와 시행부서, 시설 운영부서 간의 업무 연계를 체계화하고, 사업 추진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종덕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창원시 공공건축사업 관리 업무 예규」 시행과 함께 관련 부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야로면 농촌지도자회, 2025년 연말회의 개최 – 2025년 주요성과 공유 및 2026년 추진방향 논의 –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야로면 농촌지도자회는 12월 15일, 야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자 연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2026년 추진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또한 농업 현안과 관련한 기타 토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특히 이번 연말회의는 한 해 동안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서, 상호 격려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농촌지도자회 정용구 부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야로면 농촌지도자회는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2025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성읍는 고성읍주민자치회가 12월 12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현주 고성읍장,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 및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 고성읍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내 및 내빈 소개, 대회사, 축사, 강사 및 자치위원 소개, 문화강좌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개최된 발표회에서는 소리샘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홈패션, 시낭송교실, 필라테스, 줌바댄스, 타이마사지, 아코디언, 통기타, 대체의학 약초교실, 생활체조, 사물놀이까지 총 12개 공연 및 강좌 소개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아울러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고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복도에서 전시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수채화·유화,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홈패션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하고 특색있는 작품을 전시하여 또 다른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전광열 회장은 “고성읍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한 실력을 발휘하고 공연의 즐거움을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고성읍 문화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수강생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이현주 고성읍장은 “문화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위하여 애써주신 고성읍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치센터 강사 및 수강생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고성읍주민자치센터가 고성읍 문화 및 여가 생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성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저출생 극복, 동네가 움직이면 창원특례시가 바뀝니다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이·통장연합회가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는 “동네가 움직이면 도시가 바뀝니다! 저출생 극복, 이통장이 먼저 앞장서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이·통장연합회는 동네 곳곳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오고 있다.특히 출산과 양육, 가족의 변화 등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저출생 문제 역시 동네 단위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이현임 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제도만으로 해결하기보다, 이웃과 동네가 함께 관심을 갖고 아이와 가족을 응원하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이·통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작은 변화부터 차곡차곡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이·통장연합회는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시민대표 조직”이라며, “시는 이러한 현장의 움직임이 정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창원특례시,‘2025년 학교밖 청소년 졸업식’성공적 개최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졸업생, 멘토,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 마산, 진해 3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별 특색을 살린 졸업식 및 졸업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중단 이후에도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이뤄낸 성과를 축하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꿈을 향한 힘찬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창원·마산·진해 3개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각 센터의 개성을 담은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먼저, 창원센터는 12월 4일 센터 교육실에서 졸업식을 진행하며 ‘우리가 꽃 피울 시간’을 주제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같은 날 졸업식을 개최한 마산센터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청소년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시연하며 자립의 의미를 되새겼다.반면, 진해센터는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졸업식 주간’형태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운영했다.청소년들은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하여 ‘셀프 졸업식’을 진행하고, 영상 동아리팀의 활동 영상 시청, 작품 전시, 2026년 운세 뽑기 등을 즐겼다.창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반 운영,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 청소년 자치 역량 강화, 문화활동 기회 제공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 및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 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97명 전원이 합격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입증했다.창원특례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인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것이 역할”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다짐한 청소년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검정고시 지원, 직업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음악동호회 활동을 통해 중년의 낭만을 만끽해 온 사천 새솔통기타 클럽이 연말을 맞아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10년의 현 울림과 어울림’이란 제목의 이번 공연은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했던 새솔의 지난 10년간 활동과 추억을 반추한다.또한 통기타 동호인과 사천 시민이 한자리에서 노래함으로써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사천여고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은 식전 행사와 1부, 2부로 나눠 진행한다.먼저 지역 가수인 공석영최숙이 ‘사랑이 온다’‘춤을 추어요’‘와룡산 아리랑’‘최고다 당신’등 트로트 곡으로 무대를 달군다.1부는 새솔 회원과 사천시 통기타연합회 동호회 회원들이 솔로, 듀엣, 합주 등 다양하게 꾸민다.새솔 남성팀 낮은음자리가 ‘너’‘잊혀진 사랑’을, 여성팀 샵앤플랫이 ‘지금은 늦었어’‘젊은 태양’을 노래하고, ‘야화’‘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끝이 없는 길’등 개인별 연주로 이어진다.또한, 사천시 통기타연합회의 기타소리가 ‘비와 찻잔 사이’‘소풍 같은 인생’, 청춘이 ‘사랑의 트위스트’‘캐럴 메들리’등으로 우정 출연한다.2부에서는 수준 높은 초청공연을 선보인다.어쿠스틱브라더스의 ‘빗속의 연인’‘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브라보 마이 라이프’등과 CK밴드의 ‘쌈 마이웨이’‘하숙생’‘나를 잊지 말아요’등으로 이어진다.또 조성돈 ‘The house of rising sun’김수원 ‘This little bird’팝송 독주와 듀엣으로 가요 ‘안개’를 부른다.이어 이색적인 무대로 레디원 플롯 앙상블이 ‘마이웨이’‘사랑아’‘내가’등을 플루트 연주와 기타와의 협주를 선보인다.이와 함께 새솔의 외부 활동팀 새솔어쿠스틱밴드가 ‘너를 보내고’‘내 사랑을 본 적이 있나요’‘평행선’‘새벽새’등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변영석 새솔통기타 클럽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음악을 즐기고 낭만을 나누면서 회원 모두 함께 성장해 온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통기타 음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예술 활동 저변화를 위해 꾸준하게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새솔통기타 클럽은 지난 2015년 3월 창립한 동호회로, 사천·진주 지역 40~60대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초청 공연 등을 개최하는 등 서부경남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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