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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분기 합천군 통합방위회의 개최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남 합천군은 15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2026년 효과적인 통합방위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하였으며,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026년 추진계획 보고, 2026년 민방위 계획 심의, 2026년 통합방위작전 중점 추진 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합천군은 최근 대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환경에 직면한 가운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김윤철 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평시부터 비상대비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가오는 해에도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도해 행정사사무소 대표 차해성, 합천군 향토인재육성기금 100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15일, 도해 행정사사무소 차해성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담아 향토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차해성 대표는 과거 합천군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지역 행정 전반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후 행정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해산 과정에서 행정 절차 전반에 대한 자문에 참여하며 제도 정비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진로와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기탁금은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차 대표는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합천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윤철 이사장은 “지역 교육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지역교육 여건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장학금 지원과 맞춤형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33회 합천문인협회 ‘문학의 밤’성료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제33회 합천문인협회 ‘문학의 밤’행사가 28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문인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합천문학」 제33호 발간을 기념하고 ‘제10회 한글사랑백일장’및 ‘제30회 황강백일장’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행사에서는 「합천문학」 제33호 발간을 기념하는 떡 케이크 커팅을 진행했으며, 한글사랑백일장과 황강백일장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학생 및 일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축하를 받았다.최병태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천 문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창작 활동의 폭을 넓혀가는 데 많은 문인과 군민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문학은 지역의 문화적 품격과 정신을 담아내는 중요한 자산이며, 앞으로도 문학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합천문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학 발전과 창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학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4분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1월 30일, 영전수변공원 일원에서 2025년 4분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율곡면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변공원과 진출입로,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낙엽 등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특히, 이번 활동은 율곡면 새마을협의회의 2025년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로, 회원들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깨끗한 환경으로 새해를 맞이하자는 마음을 모았다.강동우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이수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해의 마지막 환경정화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묵묵히 동참해 주신 여러분의 봉사가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이병걸 율곡면장은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우리 율곡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한편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분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나눔‧봉사활동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by 편집국합천군, 지역 특산자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합천춘란’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이 오랜 시간 정성과 의지를 쏟아온 합천춘란 산업이 지역의 다양한 특산자원과 융복합되어 ‘행운을 전하는 반려식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지역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관의 협업, 그리고 행정의 지원이 맞물리며 합천춘란은 단순한 화훼를 넘어 합천의 문화와 품격을 담은 새로운 선물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천혜의 자연에서 피어난 명품 난초, 합천춘란춘란은 3만여 종의 난과식물 중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매년 3~4월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우리 고유의 보춘화이다.이 자생 난초를 원예화한 합천춘란은 단아한 잎과 고결한 선으로 청렴과 절개의 상징으로 사랑받아왔으며, 합천군은 춘란의 가치를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그 결과 상반기 출시된 선물용 합천춘란 500화분이 전량 완판되며 지역 화훼산업의 가능성을 알렸다.현재 48개소의 군 지원 재배농가와 100여 개의 난실·관련 사업장, 300여 명의 종사자가 함께하며 생산·유통·판매가 자생적으로 순환되는 합천형 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문화와 산업이 만나는 지점, 춘란 산업의 가능성국비사업 공모로 25년 3월 준공된 ‘합천춘란 융복합 유통플랫폼’은 지역 농업의 새로운 유통·판촉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거점이다.이 플랫폼은 전시, 포장, 유통, 판매 과정을 하나로 잇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을 중심으로 생산자와 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개방형 유통체계를 구현하고 있다.합천도예협회와 협업해 제작한 별쿵이 캐릭터 춘란전용화분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춘란전용화분 출시도 계획 중이다.합천춘란 판매기반 확충… 전국 시장 진출 박차합천군은 명절 직거래장터, 핑크마켓, 합천황토한우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합천춘란의 인지도를 높여왔다.앞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과 관내 화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판매 기반을 강화하고, 진주·창원을 비롯한 도내 주요 화원 입점을 확대해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나아가 전국 단위의 선물용 반려식물 시장으로 진출해 합천춘란을 대한민국 대표 선물난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이러한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합천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합천춘란 유통·판매 활성화 간담회를 열어 생산자, 도매·소매 유통주체, 관련 단체와 함께 실질적 유통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생산–도매–소매 연계 협력체계 강화, 합천유통 내 상설 전시·판매공간 운영, 관내 15개 화원을 중심으로 한 우선판매 기반 마련 등이 협의되었다.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합천춘란은 치유와 반려의 가치를 담은 존재”라며 “매난국죽 사군자의 고결한 정신을 이어, 수년간 쌓여온 작은 성과들이 결국 합천의 새로운 특산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합천춘란의 비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합천수필문학회, 출판기념식 및 문학상 수상식 개최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수필문학회는 11월 29일 이주홍어린이문학관 세미나실에서 문학회 및 합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합천수필』 출판기념식 및 제 4회 합천수필문학상 수상식을 개최했다.이번에 발간되는『합천수필 제 8호』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글쓰기 교실에 출강해주신 백남오 교수의 열정과 더불어 수필문학회 회원들의 인내와 정성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합천수필문학회 글쓰기 교실은 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문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출판기념식에 이어 제4회 합천수필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권길홍 수필가는 엄청난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작활동에 매진하여 훌륭한 성과를 이뤄냈다.권길홍 수필가는 수상 소감에서 “수필문학상 수상이 나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새로운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창작의 길잡이가 되어준 백남오 교수와 김나현 심사위원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합천군 관계자는“문화와 예술의 발전이 지역 선진화에 기여하는 부분이 크다”며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 찾아가는 이동차량 목욕봉사 추진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11월 28일 오후 2시 30분, 야로면 월광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이동차량 목욕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봉사는 지난 7월 용주면과 10월 쌍백면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추진된 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위생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봉사에는 정갑균 회장을 비롯한 군지회 및 여성회, 청년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동식 목욕차량 운영, 운영 보조, 주변 정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동식 목욕차량을 경로당 앞까지 직접 운행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느끼는 고립감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정갑균 회장은 “작은 봉사이지만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체감형 복지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현장 중심의 생활복지 실현’을 목표로 이동목욕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복지 봉사를 정례화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y 편집국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홀몸노인 댁 화장실 안전바 설치 사업 추진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새마을지도자합천군협의회는 11월 15일~28일까지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일환으로 율곡면, 가회면내 거동불편가구 20세대에 “화장실 안전바 설치 사업”을 추진하였다.안전바 설치 사업은 홀몸노인, 거동불편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증가함에 따라 손길을 요하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마음 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이웃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배영효 군협의회장은 “매년 LED전등 교체사업을 추진해 왔었는데 2025년도부터 거동불편가구 화장실 안전바 설치사업으로 전환하게 되었다며 홀몸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화장실을 사용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군협의회는 매년 170가구의 홀몸노인을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소소한 사랑잇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합천군가족센터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상호협력 업무 협약 체결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가족센터와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28일 합천군청 노인아동여성과에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상호간의 협력과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하여 두 기관·단체가 합천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고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두 기관·단체는 관내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지역 정착 프로그램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여 상호 협력하고 기타 참여 활동을 통한 공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정현태 센터장은 “새마을과 가족센터가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합천군의 주민으로, 이웃으로 정착되는데 새마을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성철 지회장은 “새마을은 다문화사업과 인연이 깊다. 결연사업을 통해 10여년을 꾸준히 음식도 나누고 생일도 챙기며 왕래를 하는 분들이 있다”며 “협약을 통해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함께 동참하고 적극 홍보 협력하겠다”고 결연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의원, 군청 간부공무원 및 읍·면장, 문화재단 이·감사,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용역 대행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보고회는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에 대한 추진 성과와 문제점을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거창문화재단의 총괄보고 및 부서·단체별 평가보고, 질의응답,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2025 거창한마당대축제’는 ‘볼매거창 – 볼수록 매력도시 거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및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연령층별 선호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수상멀티미디어쇼,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뿐만 아니라 거창군민과 외부 방문객들도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었던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특히, 올해는 향토음식관 다회용기 사용과 푸드트럭 운영 시 친환경 펄프 용기 사용, 텀블러 지참 방문객 무료 커피 이벤트 등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동참으로 친환경축제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됐으며, 먹거리 부스 메뉴와 가격을 조율하고 축제 누리집에 가격을 사전 공개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로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그리고, 농특산물판매관과 평생학습 체험존 앞 아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진과 관람객들이 더위를 피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하여 홍보 및 매출 상승의 효과를 가져왔으며, 향토음식관 베트남쌀국수, 거창한 야시장 일본음식점 운영으로 다문화가족의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들에게 이색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계기를 제공했다.또한,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앞 위천천에서는 낮시간 수상자전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야간에는 대형 크레인을 활용한 플라잉쇼와 수상공연, 대형 멀티미디어, 화려한 조명, 레이저, 불꽃 쇼와 함께한 DJ공연 및 쉽게 접하기 힘든 드론공연으로 야간 이색 볼거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푸드트럭과 연계한 청년존, 거창한 야시장 유원시설 운영으로 청소년과 청년층의 축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처음 개최된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학생 서포터즈 모집으로 학생들이 대회 준비와 운영에 참여해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했고, 관외 청소년들의 축제 참여 효과를 가져왔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거창한마당대축제의 개선사항으로는 콘텐츠의 다양화, 지역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 음식판매 부스의 메뉴 다양화, 주차장과 행사장 차량통제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년 거창한마당대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이 화합하고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고,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올해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거창군 치매안심센터 ‘따숨기억 배움쉼터’3기 수료식 개최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치매환자 6명을 대상으로 ‘따숨기억 배움쉼터’3기 치매환자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따숨기억 배움쉼터’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예방을 위해 치매환자가 가정에 머물지 않고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낮시간에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환자들에게는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시키고, 치매환자 보호자에게는 삶의 질 향상 과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됐다.또한, 프로그램 운영 내용으로는 치매예방체조, 인지치료, 공예활동, PC를 이용한 인지훈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 편의 서비스도 제공하며 지난 9월부터 주 3회 1일 3시간씩 총 36회기로 진행됐다.쉼터 이용자인 한 어르신은 “쉼터가 아니면 이렇게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해볼 기회가 많지 않다”며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만들기를 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정헌 거창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3기 프로그램을 어르신들께서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셔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치매환자쉼터는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밀양시 삼랑진읍은 지난 28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에서 귀농·귀촌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15여 명이 참여해 요리 교실 체험을 진행했다.이어 귀농·귀촌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경험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며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주용 삼랑진읍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살기 좋은 삼랑진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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