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목표인 ‘착한가게’50호점을 달성하고, 16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착한가게 현판 합동 전달식을 개최했다.
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나눔 사업으로, 매월 일정 금액 또는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합동 전달식에 참여한 업체는 △행복한 노인복지센터 △진안가구마을 △진안공인중개사 △아리랑 회관 △백두건설 △전원일기 △카요코코 △오늘의먹거리 △서해복집 △고집센그집갈비탕 △커피언니 △진안군산림조합 진안읍상조회 등 총 13개소 있다.
이번 신청으로 진안읍 착한가게는 총 50곳으로 확대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진안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