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일본 야메시 학생 교류단 거제시 방문 - 2박 3일간, 학교생활 체험·관광지 견학 등 다채로운 일정 - (거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자매도시 일본 야메시의 미사키중학교 학생교류단이 거제시를 방문함에 따라, 청소년 교류 및 체험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단은 학생 7명과 학교 및 야메시청 관계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2박 3일간 거제를 찾았다.첫째 날에는 거제시청에서 환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방문해 6·25전쟁 당시 거제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둘째 날에는 장목예술중학교에서 한·일 청소년 교류활동이 진행됐다.학생들은 환영식과 공동수업, K-POP 댄스·보컬·악기 체험 프로그램 등에 함께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날에는 조선해양문화관을 견학한 뒤 귀국하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거제시는 2012년 일본 야메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교류를 지난해부터 재개해 활발히 추진 중이다.특히 올해 9월에는 야메시 후쿠시마고등학교 학생교류단이 거제를 방문해 교류를 진행했으며, 이번 12월에는 미사키중학교 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한 해 두 차례의 청소년 교류가 성사되는 의미 있는 해가 되었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를 중심으로 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거제시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문해교육 사업인 「2025년 거제몽돌학당」 졸업식을 지난 11월 17일 사등면 언양마을을 시작으로 12월 12일 하청면 옥계마을까지, 관내 9개 마을 경로당에서 마을별로 순차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졸업식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생활 터전에서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담당 강사들이 마을의 특성과 학습 분위기를 반영해 졸업장 수여, 작품 전시, 소감 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졸업식을 준비해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경로당에서 공부한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줄 몰랐다”며 “졸업식까지 열어주니 정말 학교를 다닌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거제몽돌학당은 강사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기초 한글, 생활문해, 디지털 기초 교육 등을 제공하는 거제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일상 속 학습 참여와 사회적 소통을 돕고 있다.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수료 행사를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배움 여정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마을 중심의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통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거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광장 성탄트리 점등... 도심 수놓은‘희망의 불빛’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30일 저녁 시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밝힐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약 500명의 시민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올해 성탄트리는 LED 은하수 케노피 연출을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꾸며졌다.트리 하단에는 소형 트리와 사각 큐브, 원형 볼 등 다양한 장식물이 설치돼 화사하고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트리 하단에는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돼, 점등식 당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인증샷을 남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성탄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매일 저녁 창원시청 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으로,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성탄 트리는 언제나 우리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상징”이라며 “한 해를 정리하며 이 빛나는 트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2026년부터 주정차 과태료에 대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고지서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별도 신청 없이 본인 인증과 동의 절차만 거치면 과태료 열람부터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다.새롭게 도입되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우편물 미수령이나 배송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던 불편 민원을 예방하고, 단속 사실을 보다 신속히 안내함으로써 주정차 불편 민원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또 우편 송달 비용 절감으로 행정 효율성이 향상되고, 과태료 체납률 관리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전자고지 열람률을 60% 수준으로 달성할 경우, 연간 약 3만7천건의 부과량을 기준으로 약 55%에 해당하는 약 6천4백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서비스는 단계적으로 추진된다.2026년 1월부터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절차에 착수하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약 2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같은 해 6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서비스 도입 이후에는 전자고지 발송 후 일정 기간 내 열람 또는 납부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에만 종이 고지서를 별도 발송한다.양산시 관계자는 “전자고지 서비스는 과태료 고지 방식을 개선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행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도”라며 “고지 사실 확인 및 수납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12월 1일과 5일 관내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효나눔 미니 콘서트’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자발적인 외부 문화행사 참여가 어려운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 및 문화복지 정책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하북면 소재 보금자리요양원, 서창동 소재 성요셉노인전문요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공연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 음악이 결합된 퓨전국악과 트롯, 대중가요 등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장르로 구성해, 입소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며 공감하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세대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된다.이다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르신들께서 활력 에너지를 가득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산 시민 모두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예술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산시,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CCTV 전수조사 실시 (양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관내 4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방범용 CCTV 전수조사에 나서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통학로 내 CCTV 설치 현황과 기능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전수조사는 각 학교의 주요 통학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촬영 범위·화질·사각지대 등 CCTV 핵심 기능을 중점 점검한다.노후됐거나 고장난 장비는 교체 필요성을 검토하고, 조도가 낮은 구간은 조명 보완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할 예정이다.또 취약지역을 추가 발굴해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앞서 시는 지난 9월 학부모와 함께 하북초 인근 통학로를 점검한 결과, 하북초~하북웰니스센터 구간에서 노후 CCTV와 사각지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학생 통행이 많은 만큼 우선 설치 대상으로 선정해 2025년도 추경을 통해 고화질 CCTV 설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전수조사를 통해 CCTV를 고화질로 확충하면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추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통학로 안전 수준 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통학로의 위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조사 결과는 향후 CCTV 확충과 개선사업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지난 28일, 하동읍재향군인회가 신임 회장 이·취임식에서 마련한 350만 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하동읍사무소에 전달했다.신임 회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기부된 백미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광열 하동읍 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는 회원 간 친목 도모와 복지 향상, 국가 안보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이에 하승호 하동읍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동읍 재향군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하동군이 지난 29일 하동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하동아카데미 강사 통합연수’를 실시했다.하동아카데미는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하동군이 중점 추진하는 평생교육 브랜드다.이번 연수에는 하동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강사 70여 명이 참석해 하동 평생학습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강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첫 순서로는 하동아카데미의 운영 배경과 그간의 성과, 작년과 올해 하동아카데미 운영 현황 비교, 하동 평생학습관 현황 등을 주제로 하승철 하동군수가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하동아카데미는 기초 문해 교육부터 직업·자기계발 과정까지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며 하동군의 교육 저변을 넓혀 왔다.군민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올해는 지난해보다 누적 수강생 1만여 명이 증가한 3만 205명을 기록한 바 있다.이후 평생학습 전문 기관인 피플앤스피치의 한수정 대표를 초청해 ‘미래 평생학습의 방향과 강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한수정 대표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일·여가의 경계 약화 등 미래 사회의 변화를 짚고, 그 속에서 평생학습이 담당해야 할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이번 특강은 하동아카데미 강사들이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맞는 수업 설계와 운영 전략을 모색함으로써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하동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강사 연수와 워크숍, 강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강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하동아카데미의 교육 품질을 높이는 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연수는 하동아카데미 강사들의 전문성 증진은 물론, 최신 평생학습 동향과 트렌드를 함께 파악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강사분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하동군이 올겨울 한파와 폭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적인 겨울철 대비 체계 점검에 나섰다.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삼희 부군수 주재로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중점 추진 기간으로 하고 △선제적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지원 강화 △농·축·수산업 재해 예방 △생활안전 관리 4개 분야 25개 과제에 걸쳐 총력 대응체계를 마련했다.특히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기상 전망에 따라, 재난·재해 예방 분야에 대한 대비가 강조됐다.군은 지난봄 대형산불 경험을 교훈으로 산불 감시 카메라를 11대로 확대 운영하고, 취약 시간대 열화상 탐지 드론을 활용하여 빈틈없는 산불 예방에 나선다.또한 산 연접지 풀 베기와 산불 예방 숲 가꾸기 300ha를 시행하여 산림 내 민가와 사찰 등 주요시설 보호를 위한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산불 확산을 총력 저지한다.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 건설 현장 37개소를 점검하고, 폭설·한파 등에 대비해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하여 상황 전파, 재난 모니터링, 긴급 복구 지원 등 전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동시에 제설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시설물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대폭 보완했다.취약계층별 돌봄서비스 강화와 난방비 지원 확대 등 맞춤형 지원 대책으로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사회복지시설 447개소에 대한 전기·소방·가스 및 긴급재난관리 사전점검으로 안전관리를 공고히 한다.동파에 대비한 비상급수 대책도 마련됐다.고지대·수압 취약지역 중심으로 동파 예방 조치를 강화하며, 내년 3월 15일까지 상수도 급수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주민 신고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철저한 상황 관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농축산 분야도 재해대책상황실과 가축방역상황실 운영하여 농작물 피해와 가축전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이삼희 부군수는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 발생 후 수습이 아닌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빈틈없이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하동군보건소가 군민들에게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했다.최근 질병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올해 환자 수가 인플루엔자는 14배, 코로나19는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동절기에는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할 수 있어, 고위험군의 신속한 백신 접종이 필요한 실정이다.특히 코로나19는 확산세에서 감소세로 전환되었음에도 계속해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실제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61.2%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매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됨에 따라 지난해 접종만으로는 현재 변이를 방어하기 어렵고,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면역 공백을 막기 위해 연 1회 이상 정기 접종이 필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한편, 하동군에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25~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신유정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고령층은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감염 대응책”이라며, “이미 독감 백신을 맞은 어르신이라면 가능한 한 빨리 코로나19 백신까지 접종해 두 질환 모두에 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2025년 함께하는 정 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정 예술제는 복지관 평생교육·취미·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실버세대가 꾸미는 축제로, 회원들이 그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예술제는 28일 하동군 문화예술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 발표회와, 24일부터 28일까지 복지관 4층 로비에서 진행된 전시회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행사 당일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성대한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우쿨렐레 △시조창 △우리 춤 △실버건강체조 A·B 등 총 17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수강생들의 열정과 재능이 돋보인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전시회에서는 사군자, 사진반, 서예,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 6개 프로그램 회원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어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이용자들이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재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고 풍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함께 세운 청렴 가치 – 청렴도시 사천! (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우주항공시대를 선도하고 지역 청소년의 우주항해에 대한 꿈을 키우는 사천항공우주과학관에서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29일 사천항공우주과학관을 방문한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반성폭력 공감대 확산으로 ‘폭력없는 안전한 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됐다.디지털성폭력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성폭력 및 예방 관련 퀴즈를 풀고 디지털성폭력 예방수칙이 적힌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사천항공우주과학관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데 디지털성폭력에 대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을 하면서 디지털성폭력의 이해와 예방수칙을 알게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참여했던 관람객 가족은 디지털성폭력예방의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잘 전달되었다며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사업에 관심을 나타내었다.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많이 방문하는 기관을 찾아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보호 관한 법률 제47조, 시행령 제 15조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경상남도 내 아동·청소년, 양육자 및 지도를 대상으로 성인지적 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