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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지난 11일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이수도의 대형페기물을 일제 수거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했다.이수도는 장목면에서 도선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1박 3식’으로 잘 알려진 관광지이자 전국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생활폐기물은 도선을 이용해 처리되고 있으나, 대형폐기물의 경우 부피와 무게가 커 운반에 어려움이 있어 장기간 방치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이에 이수도 주민들은 대형폐기물의 효율적 수거를 위해 품목별로 분류하고,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지정된 정해진 장소에 배출했다.거제시는 수거 당일 집게차 1대, 청소차량 4대, 차도선 1대를 투입해 대형폐기물 13톤 전량을 수거했다.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이수도에서 대형폐기물이 올바른 절차에 따라 배출․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며, 청결하고 쾌적한 이수도 조성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590지구 거제 1·2지역,이웃돕기 김장김치 650kg 기탁 (거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국제로타리3590지구 거제1·2지역은 12일,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김치 130박스, 600만 원 상당을 거제시에 기탁했다.이날 기부 김치는 거제1·2지역 12개 클럽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봉사단과 함께 김장 행사를 통해 정성껏 마련한 것이다.완성된 김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6개 면·동 저소득 세대에 전달됐다.윤원택·고정이 대표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변광용 거제시장은 “국제로타리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온정으로 채워지고 있다”며, “거제시도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직자와 기업 한자리에..“하동군 11월 일자리 수요데이’ (하동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하동군이 지난 26일 하동영화관 다목적실에서 구직자와 지역 기업이 직접 소통하는 ‘11월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했다.‘일자리 수요데이’는 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지역 밀착형 소규모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11월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 복을 만드는 사람들, 행복누리요양원 등 지역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또한 △전문 코치를 통한 면접 기술 지도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헤어 컨설팅 등 다채로운 취업 준비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하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또한 행사에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여성 구직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도 안내했다.군 관계자는 “일자리 수요데이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지역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하동군은 이외에도 ‘하동형일자리’등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5년 지방정부 일자리사업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이로써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하여, 일자리정책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하동군은 정부의 탈석탄 기조에 발맞춰 폐쇄 예정인 하동화력발전소 2‧3호기를 대신할 LNG 복합발전소가 지난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당초 군은 LNG복합발전소를 대송산업단지 내 유치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2024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역위원회에서 대송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최종 보류하면서 대송산업단지 내 LNG복합발전소 건립은 사실상 무산 되었다.한국남부발전는 LNG복합발전소 건립 장소를 수도권으로 검토하였으나 하동군은 발 빠르게 건립 장소를 전원개발구역인 하동화력본부 내로 변경 협의하고, LNG복합발전소 유치를 위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한 화력 폐쇄 대응 하동군 TF팀 운영 △서천호 국회의원 협조 요청 △사천하동남해 행정협의회를 통한 공동 대응 추진 협조 △하동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조사 분석 연구용역 실시 △경상남도 석탄발전소 폐지 대응 워킹그룹서 참여 건의 △LNG복합발전소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 LNG복합발전소 건립 확정 요청 등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하동군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주재의 석탄발전전환협의체에 참석하여 LNG복합발전소 하동군 건립 승인 요청은 물론, 정의로운 전환특별지구 지정 건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소속 통과, 화력폐쇄 부지 및 시설물 활용 방안에 대해 건의한 바 있다.이와 함께 지난 11월 17일 하동화력폐쇄에 대비해 한국남부발전과 상생 협약을 체결하여 하동화력발전소 폐쇄에 대응한 초석을 마련했다.이러한 하동군의 노력으로 유치된 LNG복합발전소의 효과는 대규모 국책사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건설 및 운영 기간 33년간 936억 원의 각종 지원금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승철 하동군수는 “석탄화력 폐쇄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지만, 아무런 대안없이 폐쇄가 이뤄질 경우 하동은 심각한 경제적 충격에 직면하게 된다”며, “LNG복합발전은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대체 에너지원으로, 기존 전력산업 기반을 유지하면서 일자리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한편, 하동군에는 총 8호기의 화력발전소가 있으며 2026년 6월부터 하동화력발전소 1호기를 시작으로 6호기까지 순차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다.이번 LNG복합발전소 유치 추진 외에도 옥종면의 700MW의 양수발전소 공모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탈석탄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구상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창원특례시,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대학생들에게 공공분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12월 1일부터 9일까지 115명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유예자이며, 해당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대학생은 특별선발 대상이다.신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대학원생과 2024년, 2025년 동일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면 신청이 제한된다.선발은 무작위 전자 추첨으로 이루어지며, 참여 학생들은 2026년 1월 5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시청, 사업소,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영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행정 일 경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방학 기간 단기 일자리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와 간담회 개최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27일 시민 생활 밀착형 건축행정 추진을 위해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재광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간담회에서는 △2026년 창원시 건축 분야 주요 시책 △건축조례 및 제도 변경 사항 △건축행정 업무 협조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시는 2010년부터 10회에 걸쳐 73개 작품을 선정·시상해 온 ‘창원시 건축대상제’를 2026년 제11회에도 이어서 개최할 계획이다.특히 ‘창원형 랜드마크 건축물’발굴과 선정을 위해 지역 건축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또한, ‘탄소제로 페이퍼리스 스마트 건축위원회’도입, ‘다중이용 건축물의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포함, ‘2040 창원시 경관계획 재정비’, ‘공공건축 설계공모 심사기준 개선’등 주요 제도 변화도 함께 안내했다.아울러 시는 「창원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설계·인허가 단계에서부터 지역업체 활용과 분리발주 유도 등에 건축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지역건축사회는 지역 여건과 현장 애로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제도의 정비를 건의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축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원시 건축행정의 발전과 시민 안전,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원특례시, 일자리 팝업스토어‘창창일기장’성료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27일 상남분수광장에서 운영한 일자리 팝업스토어 ‘창창일기장’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사전신청자와 현장접수자를 포함해 6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역 내 구인기업 5개사가 참여해 직무별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한 참여기업은 “오늘 면접을 통해 정규직 2명을 채용했다”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행사장에서는 여성창업을 위한 아이템 제작 체험, 증명사진 촬영, AI 사진변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또한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창원시 일자리센터,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전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팝업카페는 구직자들이 따뜻한 음료를 나누며 정보를 교류하고 긴장을 풀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했다.또한 지역 대표 맘카페인 줌마렐라가 운영한 프리마켓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프리마켓 구경차 들렀다가 구직 상담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창 일기장은 커피 한 잔을 매개로 기업과 구직자가 부담없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채용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구인·구직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하동군보건소는 2026년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신규 대상자를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출산·수유부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고 빈혈·저체중·성장부진·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면 신청할 수 있다.단,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조제분유 수급자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참여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년간 매월 개인별 맞춤 보충 식품을 제공받으며, 이와 함께 영양 교육, 가정방문 상담,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는다.신청을 위해서는 사전 유선 문의를 통해 예약 후, 예약된 날짜에 대상자와 함께 하동군보건소 1층 어린이·여성 건강사업실을 방문하면 된다.방문 시에는 영양위험요인 검사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올해 하반기 사업에 참여한 김OO 씨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개인의 영양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었고, 가정방문 영양상담을 통해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영양플러스사업이 대상자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하동군 북천면 금촌마을에서 지난 27일 주민과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을 개최했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논·밭두렁, 영농폐기물 등 농산부산물 소각을 전면 중단하고 산불 예방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을 의미한다.금촌마을은 그동안 주민설명회, 산불 예방 서약서 작성,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본 사업의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이날 현판식은 경과보고, 산불 예방 실천 결의,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주민들은 현판식과 함께 마을 주변 농산부산물·생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농촌, 안전한 산림’만들기에 동참했다.정두섭 북천면장은 “금촌마을이 자발적으로 소각·산불 근절에 나서 준 데 대해 깊이 감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맞춤형 산불 예방 홍보와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북천면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가을철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과 산불 예방 교육·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전개할 방침이다.
by 편집국하동군, 2025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6차산업 부문’대상 (하동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하동군이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콘텐츠 대상’에 참가해 6차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콘텐츠 대상’은 지역의 혁신정책과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하동군은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과 첨단 농식품클러스터 추진 성과를 통해 지역 농산업의 산업화·고도화를 견인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이번 수상은 하동군이 지역 농특산물, 가공 기술, 청년 벤처기업을 연계하여 창업>성장>사업화>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농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하동군은 전국 최초로 농식품부 공모로 선정된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공동 가공센터·물류센터·혁신지원센트 구축, 사업화 지원 및 네트워크 확대 등 지역 기업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이와 함께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추진하며 청년 창업 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농식품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최근 5년간 △경남 최대 농촌융복합 인증 경영체 확보 △식품 제조기업 연평균 13.9% 성장 △기업 생존율 97.11% 기록 △농산물가공센터 개소 이래 생산액 172% 증가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액 1832만 불 달성 등 농식품 산업 전반에서 뚜렷한 성과를 창출했다.아울러 냉동 김밥 수출 확대, 가루녹차 글로벌 트렌드 선도 등 지역 농식품 기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하동이 ‘K-푸드 혁신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수상은 하동군이 추진해 온 농산업 혁신 정책과 청년 기업 육성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산업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하동군은 향후 농업·가공·바이오·관광이 연계된 융복합 산업 모델을 지속 확장하면서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사업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농산업 융합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by 편집국하동케이블카, 전 국민 대상 ‘겨울 특가 프로모션’진행 (하동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하동군 대표 랜드마크 ‘하동케이블카’가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전 국민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인 ‘겨울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겨울 여행 시즌인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이어진다.하동케이블카 측은 겨울방학 및 연말연시를 맞아 하동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 ‘겨울특가 할인’은 거주 지역에 따라 재치 있는 슬로건과 함께 맞춤형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섬진강과 화개장터를 사이에 두고 이웃처럼 지내온 경남·전남 지역 주민에게는 “섬진강 물결 위로, 화개장터 정을 싣고 오르는 하동케이블카 – 이웃사촌 우리가 남이가!”라는 슬로건 아래 1인당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 주민은 장거리 이동의 노고를 위로하는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메시지와 함께 3000원 할인, 그 외 모든 지역 거주자는 조건 없는 환영의 의미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로써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고 하동의 겨울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남해안 최고봉인 하동 금오산에 위치한 하동케이블카는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겨울철에는 그 매력이 배가 된다.하얀 눈이 내려앉은 금오산의 설경과 푸른 남해가 어우러진 풍경은 겨울 산행 없이도 편안하게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어 ‘겨울 뷰 맛집’으로 통한다.특히 이벤트 기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 포함되어 있어, 케이블카 내외부가 크리스마스 테마로 화려하게 꾸며진다.입구의 6M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의 로맨틱한 포토존과 따뜻한 감성의 인테리어는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커플들의 겨울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하동은 겨울철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보이지만, 금오산 정상에서는 이색적인 아름다운 설경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이번 겨울 특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하동케이블카에서 남해안의 보석 같은 풍경을 감상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거제시,‘2025년 청년 아카데미’성료-“거제 청년, 미래를 열다!” (거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지난 27일,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거제시 청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30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청년 아카데미는 AI 기반 SNS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고현동 소재 청년센터 ‘이룸’에서 청년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으로 시행되었다.올해 교육 과정은 직장 청년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간·주말·온라인 3개 반, 5주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특히 영상 콘텐츠 실습에서는 거제시 특산물, 관광지, 맛집 등을 주제로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하며 현장 감각을 높였으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수료생들이 제작물을 공유하며 학습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손순희 민생경제과장은 “청년 아카데미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마케팅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며 “우리 시는 4차 산업 전환 속도에 대응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년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