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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적극 운영-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발생 예방- (봉화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하반기 파쇄작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 2월부터 운영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상반기 봉화군 내 39.3ha 면적의 농지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였다.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불법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 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으로, 관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방문 파쇄 작업을 수행한다.파쇄 부산물은 퇴비 등 재활용이 가능하다.2026년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통해 12월 2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고령농, 여성농, 소농 등 스스로 부산물 파쇄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하여 선정된다.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가을~겨울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발생 사전 방지를 위해 파쇄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5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정성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외국인·이민정책을 마련해 지역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는 △외국인 수 △정책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영주시는 △‘도내 최초’외국인 아동 영유아 보육료 전액 지원을 통한 선도적 정착지원 기반 마련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출범 및 정기적 운영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을 통한 외국인 가족 취업역량 강화 교육 추진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설명회 개최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의 이웃으로 융화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통합을 위해 더욱 촘촘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영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의 현장성을 한층 강화하고, 상담·교육·생활 지원 등 분야별 서비스 연계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함께 살아가는 포용도시 영주’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천시,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방문 점검 (영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지난 28일 최기문 시장이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최기문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올가을 잦은 비로 병해충 발생과 수확 지연 등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위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지난 10월 23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27일 기준 2025년산 공공비축미를 2990톤 매입했으며, 다음 달 9일까지 계획 물량 3867톤을 차질 없이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는 2023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 방식을 기존 40kg 포대벼에서 800kg 톤백벼로 전환했으며, 올해로 3년째 톤백벼 수매가 정착되면서 농작업의 불편함을 줄이고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농가의 농작업 편의 증진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톤백 작업비를 포당 3만원씩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시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해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톤백 포대는 전액 시비 8천만원을 투입해 제작·지원하고 있다.최기문 시장은 “농가들이 고품질 벼를 생산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생산 기반 마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식량 생산에 앞장서 노력해주신 농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지난 27일 산동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에듀포레새마을작은도서관’개관식을 열었다.중흥S클래스 에듀포레는 총 1555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김순재 에듀포레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과 이영호 입주자대표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공동체 문화 형성과 독서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새마을문고와 협력해 도서관 개소를 추진했다.이번에 문을 연 도서관에는 아동서적을 포함한 3100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다.운영은 소속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이뤄지며, 운영시간은 월‧수‧금요일 19시~21시, 화‧목요일 14시~16시다.김택동 회장은 “도서 확충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에듀포레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조희태 새마을과장은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구미시 새마을문고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이동도서관, 피서지문고 운영, 독서취미 교양 강좌, 어린이독서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농촌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올해 상·하반기 전문기능교육을 운영해 ‘노인실버건강지도사’와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2개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상반기에는 노인실버건강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진행됐다.교육생들은 아이 돌봄에 필요한 교구 활용법, 체조 지도, 레크리에이션 지도 등 실무 능력을 집중적으로 익혔으며, 1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령화가 가속화되는 농촌 지역에서 돌봄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하반기 운영된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과정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구미에서 생산한 ‘구미 밀가리’를 활용한 실습형 수업으로 구성됐다.수강생 20명 전원이 자격 취득에 성공하며 높은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디저트 제품 개발 역량을 갖춘 지역 여성 인력 양성으로 향후 창업 연계도 기대된다.한 수강생은 “구미 밀가리를 활용해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자격증까지 취득해 지역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여성이 전문성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확대해나가겠다”며 “지역 농산물 활용 교육도 지속 추진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경주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제56기 열린시장실’을 열고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열린시장실은 초등학생들이 시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방자치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특히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시의 발전 방향을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학생들은 시장실 견학과 시정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APEC 이후의 경주시 정책’을 주제로 모의 회의를 진행했다.시장, 부시장, 부서장 역할을 맡아 시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관광 활성화, 환경 보전, 교통 개선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내놓았다.또한 동궁원을 방문해 ‘꽃누르미 체험’과 식물원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꽃누르미 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배우고, 열대식물과 생태환경을 둘러보며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린이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는 열린시장실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연 6회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대외소통협력관에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영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워크숍 개최 (영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및 관계 부서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국정과제 추진 방향 공유 △행정안전부의 ‘사회연대경제국’신설에 따른 국비 공모사업 발굴 전략 논의 △사회적경제 조직 참여를 전제로 하는 협업사업 안내 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적기업 20개소, 마을기업 4개소, 사회적협동조합 9개소, 청년센터 등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또한 영천시 일자리노사과, 산림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친환경농업과, 평생학습관 등 여러 부서가 함께 참여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신설된 사회연대경제국의 정책 방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내년도 국비 공모사업 및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사업에 지역 조직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화 아이디어 및 협업 과제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이정우 영천시 부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국가 정책 변화에 발맞춰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비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올해 관내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외국인유학생과 함께하는 낭만구미 매력투어’프로그램을 11월 27일 삼성스마트갤러리, 농심공장, 백야농원 체험을 끝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 현장과 전통문화·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총 3회에 걸쳐 네팔,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등 15개국 유학생 206명이 참여했다.참여 학생들은 산업 견학, 플로깅 봉사활동, 관광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미라는 도시를 다각도로 경험했다.프로그램 내용은 △삼성스마트갤러리·농심공장 견학 △금오산 플로깅 봉사활동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짚코스터 체험 △신라불교초전지·성리학역사관 탐방 △백야농원 전통장류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2회차부터는 메가버시티 연합대학이 운영에 협력해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참여 유학생들은 “구미의 산업과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봉사활동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학생은 “다음 학기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산업과 문화를 경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구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업과 취업,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구미에는 올해 9월 기준 약 16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유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정착 지원과 국제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칠곡군, 경북 군부 최초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칠곡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경북 내 군 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2016년 최초 지정 이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이번 지정으로 2026년부터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럭키칠곡 7 드림키움!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이는 ‘칠곡 여성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역량을 키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 특성과 주민 참여를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대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과 창업자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우먼파워 키움」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 △주민 주도형 공동 돌봄마을 조성 「온 마을이 너를 키움」 △칠곡할매 랩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한 「할매 비트드림」등이 있다.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목표, 기반 조성,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며, 칠곡군은 주민 참여와 지역 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앞으로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확산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쌓아온 성평등 기반의 결실로, 칠곡군은 모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지난 28일 골프존문화재단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2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겨울 한파에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생필품 키트에는 즉석식품과 기본 생활용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래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진흥과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특히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5년간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생필품 키트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맛뜰리:예의 대표 성공 모델 - 전통의 맛을 40초에 담다! (예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사진 첨부10:00농업기술센터2예천군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발표회 개최사진 별송17:00보건소3예천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모금 실시!사진 별송14:00사회복지과4예천군, 사회복지시설 어르신·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구강건강사업 추진사진 첨부10:00보건소5예천군 호명읍 자옥산맥반석 이동형 대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사진 별송11:00호명읍- 이 하 여 백 - 보 도 일2025년 12월 1일보도시간10:00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과 장팀 장담 당 자손영옥 ☎ 054)650-6481정미정 ☎ 054)650-8121서현지 ☎ 054)650-8156첨부자료사진 첨부 맛뜰리:예의 대표 성공 모델 - 전통의 맛을 40초에 담다!회룡포장수진품 박명희 대표의 ‘40초큐브된장국’성공 스토리 -예천군이 2023년부터 본격 출시하고 있는 공동브랜드 ‘맛뜰리:예’농산물가공제품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그중에서도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탄생한 개포면 소재 회룡포장수진품의 ‘40초큐브된장국’은 전통장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농산물 가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전통의 맛을 지키되, 현대의 생활 방식에 맞춰“젊은 세대도 부담 없이 전통된장을 즐기도록 만들고 싶었어요.”‘40초큐브된장국’의 개발 배경은 박명희 대표의 오랜 고민에서 비롯됐다.도시에서 살다 귀농하면서 시부모님의 전통장류 가업을 잇게 된 그는 장류인 된장·간장·고추장·청국장 중심의 제품군을 식용유지류 참기름·들기름 등으로 확대하며 사업의 규모를 키워왔다.전통장을 널리 알리던 중 바쁜 직장인과 젊은 세대는 조리 과정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전통장을 부담스러워한다는 사실에 직면했다.박 대표는 “된장국은 조리 과정이 번거롭다는 인식 때문에 젊은 세대와 직장인들이 몸에 좋은 된장국을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늘 아쉬웠고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전통장류를 활용한 전통된장국을 개발하고 싶어 고민하던 중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2021년 설립되면서 농산물가공이라는 새로운 장에 들어가게 되었다.박 대표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1기 조합원이자 이사로 활동하면서 2022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농식품제품레시피개발’사업에 지원해 끓는 물만 부으면 40초만에 완성되는 큐브형 된장국을 만드는데 성공했다.원재료는 모두 예천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특히 큐브 제조에 사용되는 된장은 직접 담근 전통된장을 그대로 활용해 깊은 맛을 살렸다.건더기인 채소류는 동결건조 공법으로 원재료의 식감을 극대화했다.생소한 형태의 가공품이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졌고, 등산·캠핑·해외여행 등 야외활동에서도 손쉽게 끓여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특히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보내어지고 있다.첫 출시부터 반응 ‘폭발’… 로컬푸드·온라인에서 꾸준한 판매‘40초큐브된장국’은 2023년 11월 예천농산물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출시 직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지역 대표 가공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이는 기본맛과 얼큰맛 두 가지 버전으로 생산·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맛·품질·간편성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박 대표는 “전통 된장국을 바쁜 현대인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소비자 반응이 특히 기쁘다”며, “‘맛뜰리:예’공동브랜드 덕분에 신뢰도가 높아져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 요즘에는 경북도청신도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아주 높다”라고 말했다.새로운 도전, 2025년 ‘꼬시다 밸런스+’출시100% 국산 잡곡으로 만든,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물 선식2025년, 박 대표는 또 하나의 신제품을 선보였다.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개발한 레시피를 기술이전 받아 예천산 잡곡만을 활용한 100% 국산 곡물선식 ‘꼬시다 밸런스+’를 출시한 것이다.이 제품은 스포츠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휴대형 파우치 제품으로, ‘스포츠인들을 위한 에너지 보충 선식’,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시는 건강식’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기존에는 쥐눈이콩 선식을 대용량으로 판매해왔으나, 소비자들의 소포장 요구가 꾸준했고 예천의 다양한 잡곡을 더 많이 활용한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박 대표의 오랜 꿈이 이번 개발로 실현됐다.차가운 물에서도 잘 풀리는 곡물 공정 기술이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바로 마시는 간편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전폭적 지원제품 개발부터 품질관리·포장 디자인·유통 교육까지 원스톱 지원박 대표의 성공 뒤에는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있었다.신제품 개발 전문 컨설팅, 가공장비 및 HACCP 시설 사용, 자가품질검사 등 품질관리, 제품포장 디자인 전문가 교육, 상품 사진 촬영 및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 서울·경기도 식품 판촉전 참가 지원 등 개발부터 생산, 유통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소규모 농식품 제조자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박 대표는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도움 없이는 이 정도의 품질과 완성도로 제품을 출시하기 어려웠다”며, “특히 표준화된 제조공정 설정과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박 대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지역 농산물이 경쟁력… 예천군 공동브랜드의 가치 확산예천군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설립 이후 2023년부터 ‘맛뜰리:예’공동브랜드 제품을 본격 출시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공동브랜드 맛뜰리:예는 HACCP시설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는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된 제품에만 사용할수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다.회룡포장수진품의 사례는 ▶지역 농가 소득 창출 ▶청년·여성·소규모 창업자 육성 ▶예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등의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성공모델로 평가된다.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우수 가공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실패 없는 가공 창업을 지원하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설립 취지가 확실히 드러나고 있다. 앞으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맺음말 : “예천의 맛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회룡포장수진품 박명희 대표의 ‘40초 큐브된장국’과 ‘꼬시다 밸런스+’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이 어떻게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전통의 맛을 지키면서도 현대인의 생활 방식에 맞춘 혁신과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체계적 지원이 더해지며 예천군의 농산물가공산업은 한층 더 성장하고 있다.보 도 일2025년 12월 1일보도시간17:00담당부서보건소 건강증진과과 장팀 장담 당 자윤경숙 ☎ 054)650-8030장성식 ☎ 054)650-8021장혜원 ☎ 054)650-8022첨부자료사진 별송 예천군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첫 발걸음... 주민 300여 명 함께 화합 다져 -예천군 유천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1일, 유천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시작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예천군 평생학습관 댄스동아리 ‘라인업라인댄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마을별 성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각 마을은 건강체조, 노래, 숟가락 난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 참여와 노력의 결과를 무대에서 펼쳤다.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살피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주민주도형 건강공동체 실현 사업이다.유천면은 올해 사업 첫해를 맞아 마을 간 협력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건강 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이희정 위원장은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겠다”며, “주민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학동 군수는 “유천면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마을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경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2025년 11월 28일,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황오동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사업’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황오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연합모금을 통해 마련된 사업비 와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 300가구에 직접 담근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는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김병석 황오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한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용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한편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반찬 나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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