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지난 8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간담회 및 다자녀유공자 증서 전달식을 개최하며 저출산 문제 극복과 가족 친화적 사회 실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어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다자녀 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자녀가정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뜻으로 '다자녀유공자 증서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자녀를 4명 이상 책임 있게 양육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가정을 선정해 울진군수가 직접 증서를 수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울진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다자녀 부모는 “육아, 교육, 주거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어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다자녀가정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심각한 인구 문제 속에 다자녀가정은 국가 미래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모두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오는 14일 경북행복재단 내 회의실에서 ‘저출생과 전쟁 도민 목소리 경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전체 인구 대비 아동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구미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돌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최은정 저출생여성정책실장과 정책 수립 및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일수 부위원장, 백순창 도의원을 비롯한 예비출산부모,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정에서 느끼는 돌봄 공백, 돌봄서비스 개선 필요사항, 필요로 하는 돌봄정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논의했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관행적 문화 규제 개혁의 일환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을 서명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간담회 이후에 정책관계자들은 K보듬 6000의 연장선에서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 돌봄현장으로 이동했다. 0세 특화반은 부모의 신체적·정신적 피로도가 가장 극심한 시기인 출산 직후부터 첫돌까지 아이와 함께 부모가 휴식하고 상호작용 할 공간을 제공하고 육아 정보도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돌봄사업이다.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돌봄정책은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한마디 한마디가 내일의 정책이자 돌봄정책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작은 목소리도 끝까지 경청하고 정책에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는 부모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돌봄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북” 위해 정책 반영과 예산 지원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정신질환 증상완화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복지센터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질병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약물·증상관리교육, 일상생활훈련, 사회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자조모임, 신체활동, 음악, 공예, 원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정신질환자가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질환과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고 치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청소년 수련관에서 놀면서 배우자 [국회의정저널]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은 2021년도 봄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의 봄학기 프로그램은 3월 20일에 시작해 6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4회기로 운영되며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10개 강좌로 청소년들에게 인기 많은 요리체험교실 오감만족요리수업을 비롯해 교양한문, 미니어처 세상 만들기, 오조봇, 어린이중국어, 창의사고력수학, 캐리커처&팝아트, 클레이공예, 코딩, 한국사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울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이며 신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인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봄학기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들이 주말을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의력 향상, 사회성 발달을 조화롭게 이룰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어둠속에서 더욱더 빛난 김천스포츠 [국회의정저널]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김천 스포츠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지자체부문 대상 수상, 상무프로축구단 유치, 30여개의 전국단위 대회와 50여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있다. 2021년에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또한 도쿄올림픽과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하고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출범과 하이패스 배구단 운영으로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스포츠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모든 지자체가 체육시설을 폐쇄했으나, 김천시에서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방역 메뉴얼을 만들어 30개의 전국대회와 50여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한 건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없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8만여명이 시를 방문했으며 선수 및 임원들이 체류하면서 80여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며 침체된 스포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보탬을 줬다. 올해에도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종합스포츠타운과 전국 어디에서도 2시간대에 올 수 있는 국토 중심의 지리적 여건과 편리한 교통의 강점을 살려 더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쳐, 서민경제에 희망을 주는 저비용·고효율 대회를 적극 유치해 김천의 문화와 관광을 연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스포노믹스’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여름방학 시즌에 개최하는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8만여명의 선수·가족들이 참가하는 규모가 큰 대회인 만큼 ‘김천스포츠페스티벌’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며 지역대표 축제인 ‘국제가족연극제’, ‘자두·포도축제’, ‘가족워터파크’와 연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관광명소인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그리고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산내들 오토캠핑장, 레인보우 짚와이어 수도산 자연휴양림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지역경제에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상무프로축구단을 유치해 완성형 스포츠 도시로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천시를 비롯해 천안시, 고양시, 김해시, 평택시 등 7개시가 상무축구단 유치를 희망했으나, 국군체육부대와의 접근성과 완벽한 경기시설을 갖춘 김천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해 7월 국군체육부대와 상무프로축구단 연고지 이전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2월 역사적인 출범식을 가지고 첫 출항을 시작했다. 앞으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우리시를 연고지로 K리그2에 참가하게 되며 우리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축구를 통한 새로운 스포츠 관람문화 도입으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기 관람을 위한 많은 축구 마니아들과 관람객들이 김천을 방문해 외부 유동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프로축구단 산하 유소년팀 선수 육성으로 지역 축구 꿈나무들의 육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소도시에서는 최초로 2개의 프로구단을 연고지로 하는 도시로서 사계절 내내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스포츠 메카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영대회는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는 효자종목이다. 지난해 우리시는 제11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제16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차례로 개최했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한국 신기록 6개와 세계주니어신기록 1개가 쏟아져 나왔다. 자유형 황선우 선수는 100m에서는 6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박태환의 기록을 0.17초 앞당겼으며 200m에서는 한국수영 최초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천실내수영장은 지난해 6개의 한국신기록을 포함 총 13개의 한국신기록이 나올 만큼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국제대회가 가능한 공인 2급의 수영장으로 매년 10여개의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풍부한 대회경험,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 수영 지상훈련장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은 2015년 5월 김천시로 이전하고 세번째 시즌인 17/오후 6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통합우승을 이뤄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를 펼치고 있으나, 하이패스 배구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는 어느 경기보다 뜨겁다. 여자프로배구 열기가 갈수록 높아져 2019/2020 시즌 설 연휴에 4,94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남·여 배구경기를 통틀어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경기당 평균 3,150명 이상의 홈 관중을 기록하면서 전국 최다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시민에게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2020/2021 시즌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는 도로공사 배구단에 대한 시민들과 팬들의 열기는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 김천시는 하이패스배구단의 연고지 이전 과정에서부터 구단에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홍보 활동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으며 배구단과 연계한 지역 초중고 배구단 육성지원과 전국유소년배구대회 개최 등 탄탄한 대한민국 배구 저변 확대에도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시의 노력에 더해 여자 프로배구의 열기는 이제 김천시를 넘어 경상도 전역에서 관중이 몰려들고 있다. 홈경기가 있을 때는 KTX 고속전철과 관광버스를 이용해 인근 도시뿐만 아니라 멀리 부산, 울산, 창원, 밀양 등 멀리서 가족단위, 학생들이 김천실내체육관을 찾으면서 대전 이남의 유일한 프로배구단으로서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천시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한데 모아 타운 형식으로 조성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 충전을 위해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실내수영장은 일일 7개반 50여개의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인원 500,00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시민들의 기초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헬스장을 운영해 60세이상 노령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에어로빅, 필라테스, 탁구, 프리테니스, 배드민턴등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미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테니스장, 스쿼시장은 동호회 형태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친목 도모에는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 준공한 인공암벽장은 최신의 최고 시설을 자랑하며 전국의 암벽 등반 동호인들이 한 번씩은 꼭 찾을 정도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명실상부, 자타공인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연간 700,000명이 이용할 정도로 김천을 대표하는 브랜드라고 자부할 수 있으며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의 시설을 한번이라도 이용한 시민들은 전국 최고의 시설로 스포츠 중심도시의 시민으로서 높은 자긍심을 느낀다고 한목소리로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김천종합운동장에 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해 학생, 직장인, 어르신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 통해 찾아가는 출장 측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개인별 운동처방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올해도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스포츠시설 제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신음근린공원 내 야구장 2면, 복합운동장 1면 조성, 암벽장 관리동 등 부족한 경기시설 및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 10억5천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54억원을 확보했으며 각종 전국단위 대회 개최도 가능할 최적의 시설을 조성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원가심사 등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후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및 유지보수를 위해 국비 12억6천만원, 도비 8억 8천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42억원을 확보했다. 시설이 노후되어 활용도가 낮은 실내사격장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을 위한 사격 체험장으로 조성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종합운동장 전광판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리모델링해 최상의 경기장 여건 조성으로 안정적인 대회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등 13개 체육시설이 모여 있는 약 32만㎡의 종합스포츠타운은 명실상부 한 대한민국 최대의 스포츠타운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체육활동 욕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스포츠시설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2020년 12월 고시했다. 본 고시는 종합스포츠타운과 인접한 삼락동 문당동 일원 127,050㎡부지를 체육시설로 지정하고 향후 실내체육관, 축구장, 종합지원센터, 이용자편의시설 등의 체육시설과 부대시설을 건립할 계획으로 있다.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하반기 토지보상 시행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00세시대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는데 스포츠는 아주 큰 역할을 한다. 스포츠는 시민모두가 누려야할 복지이며 스포츠를 통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김천의 스포츠가 코로나로 힘겨웠던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고 지역의 중소 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포스트코로나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
by 편집국포항시청 [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88명이라고 밝혔다. 488, 489번 확진자는 48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난 4일 검사를 받고 5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by 편집국노인 맞춤형 돌봄사업 확대로 노인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맞춤형 돌봄대상자를 376명 더 확대해 2,776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도에는 예산 34억을 반영했으며 3개 전담수행기관에 위탁해 전담사회복지사 12명, 생활지원사 171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이며 독립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확인된 노인을 찾아 상담을 거쳐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해 개인별 필요에 따른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돌봄서비스 시행 방법은 주 1회 방문해 안전 확인과 주 2회 전화를 통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부터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독거노인과 119의 연계 시스템을 확대 설치해 어르신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대책이 마련됐다. 또한, 말벗,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신체건강·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이동·활동지원, 가사지원 등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돌봄서비스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전담수행기관 3개소에서 선정조사 및 상담을 거쳐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최기문 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늘 염려되었는데 맞춤형돌봄서비스 확대로 어르신 안전과 서비스 내실화에 더욱 힘써 돌봄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by 편집국청송군, 희망이 쑥쑥 콩나물 키우기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독거노인들의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희망이 쑥쑥 콩나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송읍 건강마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제공해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기적인 마을 건강지킴이의 가정방문을 통해 기초 건강 체크와 가정 내 낙상예방 환경개선, 독거노인 말벗 나눔 등의 돌봄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물주는 것이 귀찮게 느껴졌는데 콩나물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한 끼 반찬으로 먹으면 보람도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및 1:1 방문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서로서로 돌보는 따뜻한 건강마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힐링 관광도시‘산소카페 청송군’ 국내 최고의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 도약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2021년 국내 최고의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 ‘힐링 관광도시, 산소카페 청송군’ 조성에 나선다. 청송군은 개성 있는 지역 문화가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인식 아래, 청송만의 자원과 자산을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유려한 생태지질자원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융합해 비대면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단체관광보다는 2~3인 위주의 개별관광이, ‘불편해도 불안하지 않은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코로나 감염병 확산의 공포를 경험했기 때문에 그동안 관광객이 북적였던 지역, 밀집된 공간보다는 소규모의 히든 플레이스와 밀폐되지 않은 야외공간이 선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청송군은 한옥·민속 콘텐츠 발굴, 주왕산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와 태행산 꽃돌 생태탐방안내센터 조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및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등으로 ‘생태문명 속에서 누리는 전통과 자연관광’이라는 글로컬 관광브랜드를 제시해 관광객들을 사로잡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청송 주산지 테마파크 조성 및 주산지 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청송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주왕산과 주산지만의 독창적인 경관을 창출해 환경 친화적인 휴양단지를 조성하는 등 청송군의 관광 인프라도 확충해 나가며 산소카페 청송정원, 청송지방정원을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솔누리느림보세상 조성사업을 완료해 생태관광도시 청송군의 진가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유네스코가 군 전체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할 만큼 청송에는 아름다운 풍광과 깨끗한 생태환경, 세계적 가치가 있는 지질명소가 있다. 청송군은 유네스코 브랜드를 활용해 관광객을 위한 관광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지질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휴식과 자녀 교육이 가능한 생태관광지를 만들어갈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청송사과축제’를 활용해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간다. 올해 개최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지난 축제 기간 관광객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준비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밀집을 꺼리는 관광객들을 위한 온라인 축제를 병행 추진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군민·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다양한 관광 시책을 펼쳐 국내 최고의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서의 기반 강화와 함께 관광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며 “산소카페 청송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힐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천시, 축산분야 지원사업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축산분야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올해 축산사업으로는 한우·한돈·낙농·양계·기타가축·승마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27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폭염대비 예방사업 11개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6개 사업, 축산물 유통분야 8개 사업, 방역 기자재 10개 사업,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 등 11개 분야 62개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약 95억원 규모다. 이중 영천시는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6억원과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한우농가 깔짚 지원사업에 4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질병 없는 청정축산 실현을 위해 29억원, 학생 우유급식 및 무료 승마체험에 6억원, 깨끗한 축산환경 지원을 위해 축분건조기 18억원을 지원하고 축분 고체연료 제조시설 설치 공모사업을 신청해 축분에너지 생산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축사악취 문제해결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가축방역 선제적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령군청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우곡면 포2리 마을이 선정되어 5년 연속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새뜰마을사업’은 노후붕괴 위험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인프라 미흡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우곡면 포2리는 35가구 49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이상 노후주택이 73.5%, 슬레이트 주택이 82.4%에 이르는 등 주민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며 올해부터 4년간 국비·지방비 포함 총 18.7억원의 사업비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마을환경개선 주택정비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군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 의지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에 좋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고령군은 2016년 새뜰마을사업에 ‘덕곡면 백2리’, 2017년 새뜰마을사업에 ‘쌍림면 평지리’, 2019년 새뜰마을사업에 ‘성산면 사부1리’ 2020년 새뜰마을사업에 ‘개진면 오사1리’, 마을이 선정되어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새뜰마을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지역 경제발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예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올해 13억2천1백만원 예산을 들여 승용자동차 85대, 화물차 9대, 이륜차 10대 총 104대 민간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예천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12일까지 신청 받는다.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연구기관이 시험·연구를 목적으로 구매하거나 지방세 체납 등이 있을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승용자동차 최대 1,400만원, 화물차 최대 2,700만원, 이륜차 최대 330만원으로 유형·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하면 판매점에서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대행한다. 김학동 군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는 배출 가스를 발생하지 않아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만큼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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