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군, ‘8월은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적극 홍보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2025년 8월 개인분 주민세 1만 4,736건, 1억 6천만원을 부과하고 사업소분 주민세 1,761건에 대해 납부서와 신고 안내문을 발송해 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봉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과 이에 준하는 개인은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봉화군에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 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를 비롯해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이체, 스마트위택스, 자동이체,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만약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납세자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및 납부를 하거나, 읍면사무소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고와 납부를 할 수 있다. 봉화군은 주민세의 의미와 이해를 돕고 기한 내에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군청 누리집, 전광판, SNS 게재, 관내 11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 금대원 재정과장은 “주민세는 봉화군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 '우수'등급 달성

경산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 '우수'등급 달성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등급 달성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 성과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상·하수도 분야는 격년제로 실시된다. 금년도에는 기초 지자체 113개 상수도 공기업에 대해 경영혁신, 재무관리, 조직·인적자원 관리, 고객만족도 등 18개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등급을 최우수인 ‘가’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단계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물 관리 전담 조직개편 시행, 상수도 노후관 개체를 통한 유수율 제고 노력,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및 신규 배수관로 설치 등을 통한 지속적인 상수도 보급률 상승,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한 수질 안정성 향상, 물관리 조직 수준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의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계속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책임경영으로 내실있는 공기업 운영을 위해 생산원가 절감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체계적이고 스마트한 관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랜드 완성을 향해. 고령군 2차 중간보고회 개최

브랜드 완성을 향해. 고령군 2차 중간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8월 14일 군청 우륵실에서 ‘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용역 ’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선호도 높은 브랜드명 2종에 대한 디자인 시안을 공개하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농협장, 조공법인 대표,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약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딸기·감자 포장재 디자인 적용 시안을 함께 검토했다. 용역사는 브랜드 로고디자인과 색상, 적용사례를 설명하며 각 디자인이 고령군의 농산물의 특성과 가치를 어떻게 반영했는지 소개 했으며 참석자들은 실효성, 시장경쟁력, 소비자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 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브랜드는 단순한 이름이 아닌 고령군 농산물의 품질과 신뢰, 그리고 지역 정체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얼굴 ”이라며 “소비자들이 이름만 들어도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모두가 함께 고령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경산시, 대학생 해외자원봉사대 몽골에서 미래를 심다

경산시, 대학생 해외자원봉사대 몽골에서 미래를 심다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지난 14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2025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해외자원봉사대 18명과 영남대 사회공헌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 우수 활동대원 시상, 봉사대 대표 학생의 활동 후기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몽골 해외 봉사는 12박 13일 일정으로 울란바토르와 테를지국립공원에서 진행됐다. 봉사대는 KOICA 몽골사무소, 몽골국가사무소를 방문하고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23번학교, 에르뎀 고아원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으며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나무를 심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생태복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네링가르츠 유학원에서 경산 유학페어를 개최해 경산의 매력을 알리고 학생들이 직접 다니고 있는 경산의 대학을 소개 했다. 유학 준비생들의 궁금한 점을 하나씩 답하고 많은 유학생들이 경산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활동 소감을 발표한 영남대학교 배기태 대표 학생은 “경산시 대학생 해외자원봉사단이 함께한 노력들이 모여 수많은 뜻깊은 순간들을 만들어냈다”며 “이 교류의 따뜻한 울림이 미래에도 더 넓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여러분이 먼 몽골 땅에서 흘린 땀과 진심 어린 마음이 그곳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이라며 “이번 경험이 여러분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되고 경산의 청년정신을 세계 곳곳에 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영남대학교를 주관으로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10개 대학에서 신청자를 추천받아 대면 면접 후 참여 대상자를 선발하며 외교부 관계자로부터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공공외교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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