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완성을 향해. 고령군 2차 중간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8월 14일 군청 우륵실에서 ‘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용역 ’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선호도 높은 브랜드명 2종에 대한 디자인 시안을 공개하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농협장, 조공법인 대표,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약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딸기·감자 포장재 디자인 적용 시안을 함께 검토했다. 용역사는 브랜드 로고디자인과 색상, 적용사례를 설명하며 각 디자인이 고령군의 농산물의 특성과 가치를 어떻게 반영했는지 소개 했으며 참석자들은 실효성, 시장경쟁력, 소비자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 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브랜드는 단순한 이름이 아닌 고령군 농산물의 품질과 신뢰, 그리고 지역 정체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얼굴 ”이라며 “소비자들이 이름만 들어도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모두가 함께 고령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경산시, 대학생 해외자원봉사대 몽골에서 미래를 심다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지난 14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2025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해외자원봉사대 18명과 영남대 사회공헌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 우수 활동대원 시상, 봉사대 대표 학생의 활동 후기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몽골 해외 봉사는 12박 13일 일정으로 울란바토르와 테를지국립공원에서 진행됐다. 봉사대는 KOICA 몽골사무소, 몽골국가사무소를 방문하고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23번학교, 에르뎀 고아원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으며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나무를 심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생태복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네링가르츠 유학원에서 경산 유학페어를 개최해 경산의 매력을 알리고 학생들이 직접 다니고 있는 경산의 대학을 소개 했다. 유학 준비생들의 궁금한 점을 하나씩 답하고 많은 유학생들이 경산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활동 소감을 발표한 영남대학교 배기태 대표 학생은 “경산시 대학생 해외자원봉사단이 함께한 노력들이 모여 수많은 뜻깊은 순간들을 만들어냈다”며 “이 교류의 따뜻한 울림이 미래에도 더 넓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여러분이 먼 몽골 땅에서 흘린 땀과 진심 어린 마음이 그곳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이라며 “이번 경험이 여러분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되고 경산의 청년정신을 세계 곳곳에 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영남대학교를 주관으로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10개 대학에서 신청자를 추천받아 대면 면접 후 참여 대상자를 선발하며 외교부 관계자로부터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공공외교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파견하고 있다.
첨단문화관광 산업육성을 위한 스마트관광 기업협의체 발족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3월 5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회색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스마트관광 도시로서 재도약하기 위해 첨단문화관광 산업육성을 위한 스마트관광 기업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에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관광용 디바이스,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으로 31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구미 스마트관광 거점도시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구미가 산업도시 이미지를 벗어난 문화산업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본 기업협의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 관광과 상징성이 있는 서비스 모델 발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분과모임 개최 스마트관광분야 공동과제 기획 등 추진하게 된다. 이번 발족식에서 스마트관광 분야는 그간 구미기업이 축적해온 5G, IoT, AR/VR, 홀로그램 등 첨단기술을 구미 산업도시 특유의 인프라와 접목시켜 경쟁력 있는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협의체는 구미시의 관광진흥 마스터 플랜에 따라 지역 관광활성화 청사진을 공유하고 구미시가 스마트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이번 기업 협의체 발족으로 구미 스마트관광 거버넌스의 주요 역할을 수행할 지역기업 간 소통 채널이 마련됐다”며 “지역기업이 주도하는 스마트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산소카페 청송군, 깨끗한 가로 환경 조성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푸르고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가로수 정비사업 대상은 현서 안덕, 현동 구간으로 도로변 은행나무의 가지들을 정리해 통행불편·시야방해 등으로 인한 민원 해소와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은 산불발생위험이 적은 시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고소작업차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예산 절감 효과와 농경지 그늘피해 민원 해소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해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미시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월 26일 ㈜LG화학 본사를 방문해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추진과 관련해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실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구미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신청 및 양극재 공장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선정 및 공장 건립 일정을 논의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최근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여론을 잘 알고 있으며 세계 최첨단 양극재 공장을 짓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며 “코로나 19사태로 투자가 지연되고 있지만 모든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연내 착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LG화학 측에서는 구미 양극재 공장 건립은 양극재 생산용량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근 지역 언론 등에서 제기된 사업 포기설에 대해서 일축했다. 경상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과 구미시 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 “도와 구미시는 올 상반기까지 중앙부처의 상생형 일자리 신청 준비 및 공장 입주를 위한 모든 행정지원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LG화학에서도 조기에 공장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by 편집국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자동차등록증 보관케이스’ 제작 배부 [국회의정저널] 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등록증의 훼손과 분실을 방지하고 자동차 관련 의무사항을 안내하고자 보관케이스를 제작 배부한다. 이 케이스는 투명비닐형태로 8,000매를 제작해 자동차 신규등록하는 민원인에게 등록증과 함께 배부하고 있으며 자동차 이전등록 기한, 정기검사, 의무보험 가입 안내 등 유의사항과 관련 부서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정기검사 사전 안내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안내 자동차 상속이전 안내 자동차 안전운행 홍보영상 방영 민원인 복사 및 팩스 이용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철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보관케이스 배부를 통해 자동차등록 의무사항 위반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창구의 통합민원처리제 운영과 순번제 실시로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 및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상주시, BTJ열방센터 방역점검 초소 재운영 [국회의정저널] 상주시가 기독교 선교시설인 화서면의 BTJ열방센터에 설치한 방역점검 초소 운영을 8일 다시 시작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BTJ열방센터 종사자와 그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점검 초소를 재운영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상황 종료 시까지다. 시는 앞서 BTJ열방센터 측이 낸 집합금지 명령과 시설폐쇄명령 집행정지신청을 지난달 26일 법원이 일부 인용함에 따라 방역점검 초소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강영석 시장은 BTJ열방센터 관련자의 확진이 이어지자 7일 부시장과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열고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BTJ열방센터 내 대안학교 학생과 관계자, 센터 내 거주지인 미션빌리지 거주자, 우편·택배 배달원 등 허용된 인원을 제외한 모든 사람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기로 했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대안학교 입소생에 대해서는 유전자증폭 검사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또 센터 내 거주자들의 방역지침 이행 여부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시는 BTJ열방센터 측에 코로나19 방역에 자발적으로 협조하고 위반 시 강력하게 제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강영석 시장은 “법원의 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을 존중해 방역점검 초소 운영을 중단했지만 또다시 열방센터 종사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방역점검 초소의 철저한 운영으로 지역 내에 코로나19가 재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지난 3일 열방센터 종사자의 확진 후 그 가족, 센터 내 미션빌리지 거주자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는 등 8일 오전 현재 열방센터와 관련해 모두 7명이 확진됐다. 시는 화서면행정복지센터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센터 종사자와 주민을 상대로 282명을 검사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편집국2021년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기술교육 실시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제16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써 16년째를 맞고 있는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역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고 지역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고 수준의 전문농업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금년도에 개설한 포도 과정의 모집인원은 기초과정 50명, 심화과정 50명 총100명으로 신청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교육 운영기간은 3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15회에 걸쳐 60시간의 일정으로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영농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지만 농업인아카데미의 개강을 통해 침체된 지역농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입학지원서와 자기학습계획서를 작성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내방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by 편집국영천시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개강으로 소중한 배움의 일상 회복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자기계발과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을 시작한다. 지난달 16일부터 2월 말까지 방문 신청과 온라인 등을 통해 모집된 수강생 517명을 대상으로 49개 강좌를 요일별로 개강하며 강좌별 16주차 과정을 6. 25.까지 운영한다. 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도 대면 수업이 가능하도록 인원을 50% 줄여 모집함에 따라 개강 연기 없이 수업의 문이 열리게 됐고 이번에 새로 개설된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에테가미반을 포함해 전체 강좌의 정원을 모두 채우고 힘차게 출발하게 됐다. 엄정한 심사를 뚫고 새롭게 위촉된 39명의 강사진들이 알찬 교육내용으로 시민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할 계획이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학습권을 지켜나가려고 한다. 출입 전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출입 명부를 작성하고 강의실은 1인 1책상 사용, 투명 가림막 설치, 방역물품 비치와 책상·손잡이 등 표면 소독,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수업환경을 조성하고 불가피하게 대면 수업이 어려운 노래교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 수업공백을 해소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소중한 배움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한만큼, 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배움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과 내실 있는 강좌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참여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의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은 3월 8일부터‘2021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인턴사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은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이다.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인턴 연수 기간동안 인턴 1인당 월 150만원씩 2개월 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10개월 간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근로자에게 월 182만원 이상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하며 유아원·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학원 소비·향락업체 부동산업 등은 참여가 제외된다. 인턴사원 참여자격은 주소지가 의성군인 미취업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 등이며 군에서 일자리를 알선받기 전에 당해 사업장에 근무 중인 자, 병역특례자, 이전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해 인턴기간을 수료한 자는 제외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의성군,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상황 설명회 열어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은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 초안이 발표됨에 따라 지난 3월 5일 주요민간단체 회장 등을 대상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에서 배포한 설명자료를 근거로 행정통합 기본구상과 발전전략, 향후 추진일정 등을 알렸으며 기본계획 초안을 토대로 참석자들과 함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공항경제권 형성의 연계성 등 행정통합이 지역에 미칠 영향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의성군은 앞으로 3월 8일과 9일 권역별 토론회에 참석해 여론을 청취하고 행정통합 추진상황을 군민들에게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2021년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이 더 다양해 집니다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2021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희망 가득한 복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군민을 포함한 전 군민의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 ~ 2020년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징검다리 행복센터”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주민복지서비스 전달체계로 평가받음에 따라 2021년 성주군에서는 경북사회복지모금회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연계해 “참한별 溫동네 스무바퀴”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역내 뜻있는 후원자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 관내 20개 마을을 선정해 주 1회씩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마을특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선정마을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복지서비스 수혜가 적은 오지마을로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사업비 중 일부는 관내 308개소 경로당에 방역물품을 전달해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공공복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성주군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낡은 지붕고치기, 실내 욕실 만들기, 독거노인 문턱낮추기 등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주거환경개선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가구당 3백만원~5백만원까지 지원해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힐 예정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군민들 곁으로 다가갑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성주에서 GOGO”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금년 1월부터는 방문간호사 5명을 각 읍면으로 배치해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혈압·당뇨 체크를 통해 건강여부 확인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고독감으로 힘들어 하지는 않는지 일일이 살피고 있다. “이웃사촌 복지센터”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각 지역에 맞는 복지마을 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관내 3개 마을이 참여해 2019 ~ 2021년까지 시행된다. 본 사업은 마을환경 개선사업, 지역주민 복지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 마을별 특화사업으로 성주읍 대흥2리 “두루두루 봉사단”과 선남면 도흥3리 “방천밴드”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성주군에서는 보훈가족들의 문화·복지 공간을 확보해 국가유공자 예우는 물론, 그들의 공훈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토대 마련하고자 現노인회관부지에 보훈 9단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보훈회관전용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합보훈회관 건립에 따른 설계비 및 제반비용은 보훈청을 통해 국비를 확보할 예정이며 현충시설 주변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역주민들이 찾아가고 싶은 보훈동산을 만들 예정이다.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하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추진 중인 2021 “기프트하우스 시즌7”에 관내 화재로 주택이 소실된 재난피해 2세대를 모듈러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신청했다. 본 사업은 전국재해구호협회,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참여해 현지상황을 확인 후 전국 5세대를 선정해 올 9월까지 주거할 수 있는 모듈러주택과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선정된 세대는 성주군에서 인허가 및 기반시설조성에 따른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기초생활보장제도가 확~~ 완화된다 2021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일부 폐지”로 노인, 한부모가 포함되면 신청한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으로 생계급여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 제도는 함께 거주하지 않는 자녀들의 소득이나 재산으로 인해 수급혜택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준이 완화됐으며 부양의무자 연 1억원 이상의 고소득자와 금융재산을 제외한 재산이 9억원 이상일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 주거형편이 어려운 임차급여 대상자에게 “기준임대료가 인상” 및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시행한다. 임차급여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준임대료 상한액을 기준으로 가구와 급지에 따라 지급되며 성주군에 거주하는 4인가구의 경우 최대 25만3천원까지 지급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가 학업이나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경우,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자녀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성주지역자활센터 등과 연계해 복지성주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사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 사회복지사협회 성주군지회와 함께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