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제14회 울진예술제 6월 11일부터 개최

울진군, 제14회 울진예술제 6월 11일부터 개최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제14회 울진예술제’를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 오프닝을 시작으로 5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울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발표하는 무대임과 동시에 군민이 더불어 즐기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서 음악, 국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어우러져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6월 13일 연호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울진국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14일부터 연예협회의 축하공연과 보령예총의 초청공연 등 수준 높은 무대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예술제 기간동안에 △울진미술협회 작품 전시회 △금강송가요제 예심 △어린이 사생대회 △제1회 울진 음악경연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예술제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예술제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며“이번 예술제를 통해 군민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울진의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U시티 프로젝트 울진컨소시엄 발대식 개최

K-U시티 프로젝트 울진컨소시엄 발대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6월 5일 경일대학교 울진캠퍼스에서 ‘K-U시티 프로젝트 울진컨소시엄’발대식을 개최하고 인재양성 및 지역 정주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경일대, 영남대, 경북대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인재양성 전략과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다졌다. K-U시티 프로젝트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에게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경북도는 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대학과 기업을 잇는 산학 협력 구조를 마련했으며 울진군은 고등학교/대학교-기업간 채용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약기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각 참여대학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커리큘럼 개편 등 다양한 교육 혁신을 추진 중이다. 경일대는 ‘수소·원자력 분야 인재양성 및 혁신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 으로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준비 중이며 영남대는 ‘수소산업 분야별 마이크로 전공 및 대학원 과정’과‘기업 맞춤형 산학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교육과 연구개발을 공동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대는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대학원생, 참여기업이 함께하는 ‘소그룹 산학프로젝트’를 운영해, 현장 방문 교육과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오늘의 출발이 성공적인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울진군은 경북도, 대학, 기업과 함께 끝까지 협력해 K-U시티 프로젝트를 울진형 인재양성 모델로 완성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4년 연속 수상

경산시,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4년 연속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경산시는 2022년 ~ 2023년‘우수상’, 2024년‘최우수상, 2025년‘우수상’까지 4년 연속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농식품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주어지는 상이다. 경산시는 세계적 경제위기 등으로 수출 환경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농특산물을 미국, 홍콩, 동남아 등에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을 공략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등 수출달성도와 수출기반 조성 및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노력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예비수출단지 및 전문수출단지 지정을 위해 여러 생산단체와 수출간담회를 개최해 생산단체들의 신규 해외 수출시장 진출을 이끌어내는 등 수출 선도 지자체가 되기 위해 힘쓴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수출 여건속에서도 이번 수상이 명실상부한 농산물 수출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됐으며 수출 품목 다양화와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확대로 수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서 ‘소아암 사회인식 전환 캠페인 발대식’ 가져

경산서 ‘소아암 사회인식 전환 캠페인 발대식’ 가져 [국회의정저널] 한국소아암부모회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5일 소아암 환아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치료에 대한 완치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소아암 환아 사회인식 전환 캠페인 발대식’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치료를 마친 청소년과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하게 회복한 소아암 경험자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응원하는 출발점이 되는 자리이다.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아암 경험자와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소아암부모회 박철영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업과 공단 등에서 전달한 후원금 및 후원품 전달식, 격려사, 활동 경과 보고 출발 퍼포먼스,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지난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일에는 경산시의 주요 명소인 임당유적전시관과 남매지 둘레길을 도보행진하며 국토순례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참여자들은 매일 약 15km씩 대구·경북지역의 명소를 도보 행진하며 함께 걷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아이들은 누구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으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소아암은 발병 그 자체만으로 깊은 불안과 고통을 수반하고 사회적 단절을 초래하는 만큼,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한 시선과 연대로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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