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상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760억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네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노후주거지 497억원, 지역특화 250억원, 스마트기술 13억원 도시재생사업 유형별 세부 사업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은 구도심 내 단독주택 및 빌라촌 등 노후 주거지역과 빈집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정비와 신축 주택을 공급·유도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원, 주차장 등 기반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번에 4곳이 선정되었다.세부 주요 내용은 ▴영주시는, 풍기읍 중앙시장 인근에 방치된 폐인견공장을 테마 공원으로 환경 개선하여 주변 신규주택 공급과 함께 맹지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설, 마을복합편의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예천군은, 예천읍 대심리 일원에 복합편의시설과 자율주택정비 2개소, 다목적 공원과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경주시는, 동천동 일원 폐 철도 옆 빈집 밀집지역에 산림청 도시숲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 방재공원, 안심골목길을 조성할 계획이다.▴영천시는, 중앙동 일원 구도심에 빈집을 활용한 임대주택 2호를 조성하고, 맹지 해소를 위한 도로개설, 주민 커뮤니티센터,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지역특화재생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산업 등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고령군 대가야읍 궁성지 일원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 고도지정 등의 특색을 살려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 EBS 방송사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가족친화형 체험거점시설과 대가야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혁신지구 사업은 산업·상업·주거·복지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로 후보지 선정 후 국토교통부 전문가 자문과 컨설팅을 거쳐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되며, 경주시 후보지는 구 경주역을 중심으로 역사·문화·관광의 복합거점 조성을 위해 K-헤리티지 센터 힐링파크, 스마트 교통관제 및 통합데이터 플랫폼 구축, 청년오피스, 숙박시설 등의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될 계획이다.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중인 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은 스마트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에 선정된 포항시 청림동 일원에 스마트 환경 측정기와 지능형 CCTV를 포함한 스마트 트리,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스마트 에어존을 설치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하여 도 자체 전문가 컨설팅과 준공 사업지 견학, 시군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를 통하여 시군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실현 가능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방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점점 쇠퇴하는 구도심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도시의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19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제조 AI 전문가, 관계기관, 대학교, 기업, 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경상북도 제조 A* 대전환 포럼’을 개최했다.제조 A는 제조 D의 고도화 단계로, AI가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 분석·예측·의사결정까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의미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을 제조업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효율성·혁신을 극대화하고,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산업 생태계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제조 AI 대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는 주영섭 서울대학교 교수의 ‘대한민국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제조 AI 대전환 전략’, 지역기업 D 솔루션 보급지원사업 우수사례,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의 ‘AI 기반 무인화 공장 전환을 위한 모두의 AI공장’, 김재성 인터엑스 CBO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A 기반 산업안전 강화 전략 등 제조 현장 적용 중심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아울러, AI 솔루션 기업 전시 부스를 운영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기회도 제공되었다.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제조 A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제조 현장의 근본적인 운영 방식과 경쟁 구조를 바꾸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북 제조기업들이 AI 기반 자율 제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상북도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AI 전환 전략과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경상북도 디지털전환 확산사업’을 한층 확대·고도화하고, 경북 지역 기업이 AI·로보틱스·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완전 자율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며, 실시간 자율 제조 구현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성주군, 여름에 떠나면 좋을 '숨은 관광지'는 어디?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적하고 숨겨져있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 3곳과 비교적 인파가 적고 청정한 자연을 즐기며 쉽게 걷기 좋은 길 2곳을 소개한다. 올 여름 가볼만한 숨은 여행지로 연꽃이 아름다운 뒷미지 수변공원 지산지 옥련생태공원 공장리제와 자연에서 위로 받으며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용성-칠선간 숲길 가야산생태탐방원이다. 초전면에 위치한 뒷미지 수변공원은 여름철 성주의 명소로 자리 잡아 7월이면 연분홍빛으로 물든 연꽃이 만발해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뒷미지는 연못 중앙까지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못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백련과 홍련이 함께 어우러진 황홀한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또한, 야간분수와 정자 등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연꽃이 만발할 때면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로 뒷미지는 숨은 관광지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으며 색색의 연꽃과 초록의 싱그러움이 더해져 바쁜 일상에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변에는 전국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별고을 오랜가게인 초전새불고기식당이 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생각지 못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평소 무심코 지나친 곳도 자세히 보면 훌륭한 여행지다. 가까운 여행지에서도 생각지 않았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뒷미지 연꽃을 놓쳤다면 한적하고 소소한 연꽃단지인 대가면 옥성리 공장리제와 백련이 아름다운 옥련지 생태공원이 저수지의 습지를 복원, 다양한 생물체가 살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의 공간과 주민들에게는 생태 휴식 공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포천계곡, 성주호, 무흘구곡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가 있어 자동차를 타고 반나절만 콧바람을 쐬고 오면 집콕으로 생긴 우울감이 싹 사라지고 삶의 활기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근의 칼국수와 양배추 김치가 유명한 성남식당, 나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자랑하는 지역 카페가 여행객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고 있다. 뒷미지 연꽃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연꽃공원을 산책한 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위치 기반 정보서비스인 두루누비에 소개되어 있는 용성~칠선간 숲길을 거닐어보자. 싱그러운 초록이 손짓하며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게 조성된 숲길은 지역민들에게는 아침 운동길로 여행객들에게는 걷기 좋은 길로 많이 알려져 있는 산책길이다. 가야산은 '조선 8경'의 하나이자 '한국 12대 명산'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한 색채를 보여주며 신묘한 형태의 기암과 절벽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가야산 정상인 칠불봉과 만물상은 성주군의 보배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가야산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체류형 숙박거점인 가야산생태탐방원은 아름다운 자연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생태 그대로의 문화공간으로 청정, 힐링, 웰니스 생태관광지로 전국에서 사랑하고 받고 있다. 또한, 자연환경해설사와 가야산을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땅에도 하늘에도 나무 가지에도 생명이 가득하고 작은 식물들과 새들을 찬찬히 관찰하고 감탄하며 걷다 보면 생명의 에너지가 가득 차오른다. 특히 이곳은 야생이 그대로 살아있는 가야산에움길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가천면 법전리 마수폭포까지 이어지는 4.4㎞구간은 무장애나눔길로 가야산을 편하게 즐길수 있다. 싱그러운 초록이 우리들을 유혹한다.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해 방문하는 누구나 다양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모든 이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걱정과 고민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과 작은 행복을 품고 가는 소중한 여름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by 편집국나는 칵테일도 직접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은 지난 7월 6일부터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및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홈텐딩 칵테일교육을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홈텐딩 칵테일 교육은 영화 속에서 봤던 인기 칵테일인 코스모폴리탄, 데낄라 썬라이즈, 애플마티니, 우리나라 바텐더가 개발한 준 벅, 술의 비중을 이용한 고진감래주인 푸스 카페와 구름이 둥둥 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블루 스카이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칵테일은 정해진 레시피가 있으나 만드는 사람의 손길에 따라 맛과 모양이 달라지므로 각자 만든 음료를 비교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최씨는“20대 때 그 어린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다 오늘 교육을 무척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이다”라는 의견을 밝혔고 김씨는“사실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교육이라 걱정도 했었는데 오늘처럼 교육 받으면서 즐겁게 웃으며 받은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오늘 교육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이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백선기 칠곡군수, 백선엽 장군 맏딸에게‘보은 사진책’전달 [국회의정저널] “8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아버님을 찾아와 주셨네요. 친 부모한테도 하기 힘든 일을 하셨습니다. 아버지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다”백선엽 장군 서거 1주기 추모식과 한미동맹포럼 참석을 위해 칠곡군을 찾은 백 장군의 맏딸 백남희 씨는 지난 9일 백선기 칠곡군수로부터 특별한 사진책을 선물 받았다. 백선기 군수가 사비를 들여 제작한“역사가 맺어준 인연, 8년을 넘어 영원으로 이어지길 기도한다”라는 제목의 80페이지로 구성된 사진책이다. 사진책에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백선기 칠곡군수와 백선엽 장군이 만남을 가질 당시의 현장 사진과 백 군수의 감사 마음이 담긴 글이 적혀있다. 이날 백 군수는 사진책의 글을 읽고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사연들을 백남희 씨에게 소개했다. 백남희씨도 사진책을 보며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히면서 백 군수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 군수는 군수로 당선된 이듬해인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백 장군 생일인 11월에 칠곡군과 대한민국을 지켜준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에서 백 장군을 찾아갔다. 백 군수는 매해 장수를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고 백 장군의 부인 노인숙 여사가 좋아하는 절편을 선물하기도 했다. 특히 2019년에는 백 장군의 장수를 기원하며 직접 종이학 100마리를 접어 선물하고 ‘명예 칠곡 군민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백 군수의 정성에 백수를 바라보는 고령임에도 백 장군은 휠체어에 의지한 체 2015년과 2019년 칠곡군에서 열린‘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참석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백남희씨는“저도 아버지에 대해서 잘 몰랐던 귀중한 사진들을 보게 되어 너무 감격에 겨워 눈물이 났다”며“강산도 변하는 긴 시간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진실 된 마음으로 아버지를 찾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신이 아닌 이상 인간은 누구나 공이 있으면 과가 있기 마련”이라며“대한민국을 지켜낸 백 장군님의 공은 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호국정신이 진보와 보수를 떠나 존경받고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백선엽 장군님의 위국헌신 군인 정신은 세월이 흘러 역사가 정당한 평가를 내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경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12만4천62건, 271억원을 부과·고지 했다.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과세한다.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 1기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은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세액이 모두 부과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1세대 1주택자 세율 특례가 신설돼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주택소유자 중 1세대 1주택자는 과표구간별 재산세율이 0.05%p씩 인하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된 세액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례적용 대상은 59,771건, 감면세액은 22억이다. 납부기한은 8월 2일까지로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은행 CD/ATM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입ARS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위택스앱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을 입금은행으로 선택하고 지방세입계좌로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경산시 세무과장은 “보다 다양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납부기한 내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기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작년 9월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을 신청해 국비 70%가 지원되는 스마트 하수도 자산관리 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은 크게 3개 분야로 추진이 된다. 첫째,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으로 에너지 절감, 수질개선, 휴먼에러 제로화 등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하수처리장 기능화 선도사업이다. 둘째, “스마트 하수관로 선도사업”으로 강우 시 하수 월류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CT 측정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수량 모니터링, 강우 유출 시뮬레이션, 하수도 시설 연계 운영 등 ‘도시침수 대응 사업’과 악취 저감을 위해 하수관로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악취 저감장치 자동 운영 등 ‘하수악취 관리 사업’이 있다. 셋째, “하수도 자산 관리 선도사업”으로 하수도 시설의 내용연수 연장,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시설물 이력 관리, 자산 상태 빅데이터화, 데이터마이닝 등 자산관리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하수도 자산 관리 선도사업을 통해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등 하수도 관련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잔존수명 예측 및 연장, 개량 수요분석 등 하수도 분야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하수도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하수도 사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 택시 자율감차보상사업 시행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12일부터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운수종사자의 복지증진과 시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일반택시 자율감차보상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영주시 택시면허대수는 2021년 6월 기준 500대이며 택시총량 적정대수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공급 상태다. 이에 대해 시는 택시감차위원회에서 128대의 초과 공급된 택시를 줄이는데 합의하고 감차보상액과 연차별 감차 물량을 결정했다.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일반택시 총 14대로서 감차보상액은 대당 4750만원이다. 택시 자율감차보상기간은 7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되며 감차 목표 대수 조기 달성 시에는 양도·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택시 자율감차보상은 택시운송사업자, 택시노동조합, 전문가, 공무원이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를 택시 감차 원년으로 삼아 연차별 택시 자율감차보상을 통해 택시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부모교육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지난 1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해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의 책읽기와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를 읽고 준비할 수 있도록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자녀들은 놀이전문가와 아동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빠와 자녀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부모교육에 참여한 아빠 권모씨는 “자녀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책 및 미디어 읽기로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알려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아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건축물과 주택 등에 대해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3,888건, 11억6,200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일괄 우편발송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7월 정기분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인 경우 세율인하특례가 적용된다. 재산세 전체부과금액은 세율인하 특례 및 건축물 멸실 등으로 지난해보다 1,200만원이 감소됐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1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주택·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며 초과 시는 50%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다음달 8월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가상계좌이체 및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현수막 실명제를 시행한다. ‘현수막 실명제’는 현수막의 앞면 또는 뒷면에 제작업체명과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하도록 함으로서 현수막의 무분별한 게첨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도입한다. 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시민들의 잘못된 광고인식과 관행으로 주요도로변, 교차로 신호등 등 주변 곳곳에 난립한 불법현수막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는 것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에 앞서 12일부터 올해 12월말까지 집중계도 기간을 가지며 계도기간 동안에는 실명제를 위반한 일반현수막은 물론 공공목적의 행정현수막에 대해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명제 조기정착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단체들에도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지도 감독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종호 도시과장은 “이번 현수막 실명제를 통해 광고업주들에게 책임의식을 부여해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할 뿐 아니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1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2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7. 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대구시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학교 기숙사 입소 전 검사 후 1명이 확진 7. 11.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대구시 남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대구시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7. 8.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 9.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7. 3.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대구시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9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4명으로 현재 1,93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