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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 (칠곡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실적, 옥외광고물 정비 및 관리 성과, 공모사업 참여도, 시범사업 추진 성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칠곡군은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또한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로환경 정비와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만들어 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군은 2026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에 신청해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과 ‘간판개선사업’등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은 노후된 보행육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며,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디자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칠곡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관 행정과 공공디자인 정책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공모사업과 연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관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군위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25년 12월 16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의실에서 지역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 과제 발굴을 통한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협회가 보유한 회원 대상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군위문화관광재단의 주요 사업과 삼국유사테마파크를 홍보하고, 회원들의 참여와 방문을 장려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군위군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위문화관광재단 사공정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문화관광과 사회복지가 연계된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지역‘갈색양송이버섯’날개를 달고 서울로 비상 [국회의정저널] 경북농업기술원에서 6일 자체 개발한 갈색양송이버섯 ‘단석1호’의 서울지역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버섯유통전문업체인 ㈜차이코와 갈색양송이 전문 재배 작목반인 ‘초코송이 작목반’간 유통협약을 했다. 양송이는 기본적으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며 비타민 B, C, D, 칼슘,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갈색양송이는 흰색보다 항산화물질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갈색양송이버섯‘단석1호’는 기존 흰색양송이보다 식감과 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저장성은 흰색보다 5배 이상 우수해 수급조절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그런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양송이버섯이라면 흰색부터 떠올리게 되는 고정관념 때문에 대중의 인지도가 약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 확대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갈색양송이 인지도 확대와 다양한 판매처 확보를 위해 ㈜차이코와 ‘초코송이 작목반’이 손을 잡고 갈색양송이 버섯의 서울지역 유통을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이코는 2017년 수출업으로 시작해 송로버섯 등 최고급 버섯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프리미엄 버섯브랜드를 만들어 세계 각지의 프리미엄 버섯을 엄격한 선별 기준을 통해 직수입해 신선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지역에서 생산된 버섯의 고급브랜드화와 아울러 가격변동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농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종의 가치를 높이고 아울러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를 찾아 도청신도시로 이전한 정부기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작년 9월에 완공해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 등 5개 기관 120여명이 입주해 근무 중이다. 이날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최소 인원으로만 방문해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내 입주한 5개 정부기관을 둘러보고 기관장과 환담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관 임직원들은 이 지사와의 대화에서“신도시 정주환경 및 교통체계 개선과 청사까지의 버스 노선 연장 및 안내표지판 추가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등 신도시로 이전해 좋은 점과 불편한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말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께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다”며“낯선 환경에 적응 중인 여러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도시에 정착하면 여러분도 한솥밥 먹는 식구이다. 한 식구처럼 생각하고 실생활에 체감되는 거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 도청신도시가 행정중심 명문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계속 지켜봐달라”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관들의 신도시 입주도 이어지고 있다. 예천축협, 대구은행신도시지점,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공사 중이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신도시 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사옥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도 소속기관인 인재개발원, 도립예술단 또한 예정대로 신도시 이전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앞으로 행복주택과 신도시 인근 2차 바이오 산업단지가 완공되고 스마트도시 및 호민지 수변공원 조성을 통한 정주환경이 개선되면, 인구유입 및 유관기관 이전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금리우대 협약’과‘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성훈 대구은행장, 금동명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해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 및 가족친화인증 활성화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출 금리우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등이다. 경상북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가 주로 대기업, 공공기관 위주로 이용되는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소기업‘중심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을 총예산 12억 7천만원을 투입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위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소재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106개사가 대상이 되며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중소기업 환경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기업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표 30명과 관련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발대식이 함께 개최됐다. 발대식은 민관협의체 위촉장 수여 가족친화실천 간담회 가족친화 실천 선언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인 ㈜남경엔지니어링 윤태열 대표는 가족돌봄실 운영, 워크숍 가족동행제도,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가족친화 실천 사례를 통한 직원 만족도와 기업 성과를 참석한 위원들에게 발표했다. 가족친화제도가 근로자 만족도와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이직률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한 연구결과를 현장에서 보여주는 사례였다. 앞으로 민관협의체는 가족친화경영 실천 사례를 다양한 채널로 소통해, 지역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상북도 가족친화 정책 개선과제 발굴을 돕는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늘어날수록 기업과 근로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견고해진다”며“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시청자 권익증진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미디어접근 보장을 위해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에 참여할 시·군을 8. 2일 ~ 9. 30일까지 2개월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말 방송통신위원회에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의향서 제출에 이은 후속조치로 방송통신위원회의 건립 방침에 따른 지자체 소유의 일정규모 시설과 운영비 부담 등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이 대상이다. 공모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경상북도에 9. 30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건립 지원 대상지 선정은 1·2차 평가를 실시해 최고 득점을 얻은 1곳으로 결정한다. 오는 10월에 지원 대상지를 선정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중에 유치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유치가 확정되면, 장비구축비 50억원과 매년 운영비 8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신축 또는 리모델링비는 경상북도가 30%를 지원하게 된다. 그간 방송통신위원회는 2019년부터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광역지자체를 우선 대상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2021년 7월 현재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0곳에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운영 하고 있으며 4개 광역자치단체는 유치가 확정되어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시도별 센터는 맞춤형 미디어교육 실생활 미디어참여 지원 소외계층 미디어접근 보장 방송제작 장비·시설 이용 지원 시청자 권익보호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시청자미디센터를 지역 내에 유치하면 뉴미디어 시대에 요구되는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 고부가 가치 산업 분야 창의인재양성 매출 상승 콘텐츠 개발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경북도는 도민들에게 미디어 참여 기회를 제공할 센터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었다”며“이번 공모로 미디어교육에 소외된 경북 지역민들의 미디어 향유와 활용격차 해소, 장애인미디어 접근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관련 인재 양성에 나설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도,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 지역관광 혁신모델 구축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7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지역관광 혁신 모델 구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도 및 시군구 업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광역관광개발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탈피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모델 제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의 자리로 마련됐다.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형 사업은 중앙 정부 주도의 지역균형발전 계획을 의미하던 광역관광개발에서 대두되는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그간 인프라 중심의 사업 추진, 운영관리 단계에서의 콘텐츠 부재 등 고질적인 문제를 공통으로 안고 있는 지역 관광정책사업에 대한 한계를 스스로 혁신하고자 하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클 것이다. 새로운 광역관광개발의 추진에 있어 가장 선행적으로 검토된 것은 대상 범위에 대한 고민으로 기존 스팟 중심의 점 방식 인프라 구축`이 아닌 지역 고유 개성으로 분리되고 동시에 공통된 속성으로 브랜딩 될 수 있는 범주가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기존 인프라 DB가 풍부가 하고 인문자원 기반의 네트워크가 가능한 영남권 낙동강 유역 시군을 대상 범위로 설정하고 ‘낙동문화권’으로 규정하게 됐다. 기본구상 용역에서는 ‘지속가능한 에코-스마트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디지털, 그린 융합형의 관광뉴딜 인문자원 기반의 낙동문화권 에코뮤지엄 네트워크 구축 저이용 유휴 관광자원 재생 및 활성화 민관 연계 광역 협력 체계 구축 등 코로나19가 가속화 시킨 관광산업 혁신에 대한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은 물론 광역연계협력이라는 기존과는 차별화되는 관점에서의 지역관광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핵심 단위사업으로는 디지털 기술 집약으로 이동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동선은 분산해 안전을 담보하는 관광형 통합 모빌리티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기반 관광수요 예측 및 관리시스템 구축 IOT 관광안내소 및 RFID 관광팔찌 사업 등이 있어 관광산업의 DNA 생태계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대문화권 사업 활성화 지원 폐교 활용 문화예술 아트빌리지 조성 철도 유휴부지 활용 수익사업 유치 지역 빈집 활용 관광 공유 숙박시설 조성 등 저이용 유휴 문화관광자원의 효용 가치 극화를 통한 인프라 구축 비용은 최소화하는 관광 재생 모델 개발로 관광형 그린뉴딜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듯 광역관광개발의 관점을 양적 팽창 중심에서 시설과 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의 고도화 중심으로 변화된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의 先 기관 투자 後 민간 참여 방식이 아닌 민관 협력 중심의 추진체계를 확보하고자 지역 네트워크 형태의 낙동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 및 통합 브랜딩 마을자원 활용 관광산업 지원기구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모바일 기반 온라인 쇼핑 증가, MZ세대 대두에 따른 소비 주체 다변화, 코로나19 등의 사회적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관광행태를 고려한 수요자 기반의 포용적 광역권 관광서비스 개선을 위해 낙동문화권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이색 경험 관광상품 개발육성, 무장애 관광자원 조성 지원 사업, 한옥 숙박체험 프로그램 서비스 차별화 및 통합 운영관리 등으로 전 생애주기에 대응하는 관광자원 운영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수용체계를 다채롭게 하는 것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은 민선 7기 취임부터 끊임없이 강조해 왔던 것으로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이 제시하고 있는 전략들이 그 실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위기를 기회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원석을 발굴한 만큼 빛을 발하는 보석으로의 미래 가치를 키워가기 위한 절차탁마의 자세로 지역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길에 경북이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by 편집국예천군,“탄소포인트제 가입, 개인용 컵 사용 해주세요”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지난 6월부터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7월 실천과제로 ‘가정에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직장에서는 개인용 컵 사용하기’를 추진한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해 2050년까지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하며 군은 매달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7월 실천과제인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사용량을 절감해 그 실적에 따라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입하면 된다. 특히 직장에서는 개인용 컵 사용으로 일회용품을 줄여 직장 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사나 회의 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하 환경관리과장은 “환경 문제는 미래 문제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생존 문제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천군농업기술센터, 도청 주민 위한 치유농업 생활원예체험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치유농업 생활원예 체험 교육을 한다. 치유농업 생활원예 체험은 공동주택 새집 증후군과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지자 실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오전 10시, 오후 7시 총 4회 진행된다. 테라리움 만들기, 제철 꽃을 활용한 꽃꽂이 체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할 계획이며 교육 희망자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소득팀으로 전화 신청 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모집이라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꽃 소비 활성화와 함께 도청 신도시 주민들에게 농업·농촌 가치를 알리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는 정서적 불안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천군과 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천보당 사거리 일원에서 ‘원도심 지역 상가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강영구 예천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군청 직원, 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장님이 웃으면 고객이 웃어요’, ‘주차장은 고객에게 양보해요’ 등 피켓을 들고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스마일 마스크와 자체 제작한 원도심 상점 이용 안내 전단지를 함께 배부했다. 상설시장 식당 운영주는 “코로나19로 매출이 현저히 감소해 힘들었는데 군청과 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가 함께 지역 상가 이용 캠페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상점주들도 고객들에 밝은 미소로 더 친절히 하고 공영주차장은 상설시장 이용 주민들에게 양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예천읍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원도심을 보다 편하게 이용해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효령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및 대상자 선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화익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나 사업이 주춤해서 아쉬움이 컸다. 올해에는 위원님들과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형 공공위원장은 “효령면 복지 발전에 힘써 주시는 효령면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문제 해결에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민선7기 제3주년 최영조 경산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국회의정저널]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6일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경산동의한방촌,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현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하며 추진상황을 살피고 시민을 위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작년 6월 개소한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는 화장품 연구-생산-마케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업체들이 직접 생산 및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최신 연구 장비 및 CGMP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K-뷰티산업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최영조 경산시장은 2020년 11월에 개관한 경산동의한방촌을 방문했는데, 한방화장품 체험, 족욕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 체형교정 등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경산동의한방촌을 찾는 많은 시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있는 인공암벽장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클라이밍 애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 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마 기간 동안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2023년 2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일반산업단지의 폐수처리, 계양지구와 대임지구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현장과 옥산·중산동 접근성을 개선하고 중산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중산지하차도 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지역경제가 위축된 힘든 시기였지만, 28만 시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로 지역 코로나19는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하고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추진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다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