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촉구… 16만 경산 시민 뜻 담아 국토교통부 전달 (경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17일 국회 본관 소회의실에서 조지연·권영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관계 지자체 및 국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의 국가 계획 반영을 건의하며, 범시민 서명부와 3개 지자체장의 공동선언문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전달했다.이날 경산시는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부와 함께, 경북도·울산시·경산시가 공동으로 뜻을 모은 선언문을 전달하며,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권영진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뜻을 모았다.경산~울산 고속도로는 영남 내륙과 동남권 산업권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이동 거리 단축과 물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역 간 산업 연계 강화와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자동차부품 산업이 집적된 경산과 완성차 산업의 중심지인 울산을 직결함으로써, 기존 우회·경유 구조로 인한 물류 비효율을 개선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이 과정에서 경산시는 조지연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관계 지자체 간 공조, 중앙부처와의 정책 논의, 국회 차원의 공론화 등을 단계적으로 이어오며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왔다.이번 서명부 전달은 시민·기업·근로자·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전반이 폭넓게 참여한 결과로,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 수준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의미를 갖는다.경산시는 그동안 관계 지자체 협의와 함께 사전 타당성 평가 및 기본 구상 용역을 선제적으로 완료하고, 노선 대안 검토, 교통·물류 수요 분석, 상위 국가계획과의 정합성 검토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또한 범시민 서명운동과 공동 건의 절차를 통해 정책 검토에 필요한 행정적·사회적 준비를 모두 갖춘 상태로, 향후 국토교통부의 검토 과정에서 요구되는 후속 절차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조지연 국회의원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인프라이자 미래 산업 지도를 바꾸는 전략적 대안”이라고 말했다.이어“빠른 시일 내에 16만 명의 서명을 달성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염원이 얼마나 간절한지를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라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조현일 시장은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지역 산업과 일자리, 도시의 지속을 좌우하는 지방 생존의 문제”라며,“16만 시민의 서명 참여는 지금 이 사안을 정책적으로 판단해야 할 시점임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고 하며,“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국토교통부의 정책 검토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정책 논의가 진행돼 왔으며,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공유해 왔다.16일에는 경상북도지사와 울산시장의 공동선언문이 채택되며 논의가 한 단계 진전됐다.
경상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특구 사업 참여의향서를 신청받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경상북도 누리집과 경북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포항시와 칠곡군 등의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국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특구가 최종 지정되면 특구 지역 내 사업장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한 기업은 12월 31일 18시까지 해당 특구별 접수처에 신청하면 된다.신청기업은 평가 절차를 거쳐 특구사업자로 선정되며, 후보 과제가 중기부로부터 최종 지정될 경우 전기추진 선박 상용화 실증과 저속전기자동차 기반 PBV 개발 실증을 위한 실증 특례를 부여받아 시제품 생산과 운행 실증, 안전성 및 신뢰성 평가 등 R&D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경북도는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후보과제 모집’공모에서 포항 전기 추진 선박 특구와 칠곡 PBV 특구 등 2개 특구가 후보 과제로 선정되었다.후보 과제의 최종 지정 여부는 앞으로 중기부 전문가 컨설팅과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을 구체화한 뒤 내년 상반기에 결정된다.‘전기추진선박 특구’는 포항 영일만 일원을 중심으로 노후 관공선과 어선을 친환경 전기추진 선박으로 전환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경북도는 이를 통해 국제해사기구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소형 선박의 글로벌 기술 표준을 선점하고 차세대 해양산업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PBV 특구’는 칠곡의 자동차부품 산업과 경주의 관광자원을 거점으로 저속전기자동차 기반의 다목적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관광, 물류, 캠핑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상부 모듈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레고형 오픈 플랫폼’을 개발하고,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안전기준 마련과 상용화 실증을 추진해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글로벌 특구 후보과제 선정은 경북의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 선박과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규제혁신을 통해 신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역량있는 기업들이 경북 글로벌 특구에 많이 참가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특구사업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청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오는 12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2021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에 대해 20대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금액은 400만원 정액지원으로 신청대상은 울진군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사용지가울진군이어야 한다. 신청은 12일부터 23일까지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 및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한 내 신청자 중 상반기 예산부족에 따른 미선정 대상자 및 조기폐차 완료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사업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경유차로부터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군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노후경유차량 소유자 중 LPG 1톤 화물차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청송군,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로‘지역경제 활력’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제4회 청송군수기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가 오는 주말인 10일 ~ 11 2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학년별로 그룹을 나누어 참가해 남·여 단체전 및 개인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청송군은 올해 2021 전국고등 축구 리그, 2021 청송사과 언택트 마라톤대회, 2021 전국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제3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등 다양한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그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찾는 초등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렵게 대회가 개최된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청송군, 취업취약계층 생계 보전 및 경제 활성화 앞장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을 이달부터 10월말까지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17일까지 신청한 인원 중 취업취약계층 및 생계에 지원이 필요한 주민 총 57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18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읍·면 및 공공시설 환경정비, 폐자원 선별 및 재활용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의 경우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오후 3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이 지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전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천시립역사박물관 건립 위해 전담팀 구성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영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시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영천시립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지난 1일 박물관건립추진팀을 신설했다. 박물관건립추진팀은 문화예술과에 전담직원 3명이 별도의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확정, 박물관 운영계획 수립, 박물관 건축계획 수립 및 협의, 건립에 필요한 사항 등을 담당한다. 영천시립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규모 문화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영천시 화룡동 134번지 일원 부지 2만928㎡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500㎡ 규모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천시립역사박물관 일대에는 영천한의마을이 인접해있으며 인근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등이 위치해 영천시의 문화관광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하반기에는 문체부의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하며 사전평가를 통과하게 되면 사업비 200억원 중 국비 80억원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영천시는 역사적 유물을 보관, 전시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문화공동체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박물관, 강연, 공연, 휴식, 여가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박물관 건립을 목표로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립역사박물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전문가의 힘을 모아 영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박물관을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덕군청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은 우수기 장마철을 맞이해 재난에 대비해 영덕전통시장 배수펌프장에서 실제 가동 훈련을 시행했다. 영덕전통시장은 삼각주공원에 배수펌프장이 있었으나 시설 노후화 및 배수용량 부족으로 태풍으로 많은 강우가 내릴 때 주택과 상가 침수가 발생했다. 영덕군에서는 침수피해를 방지하고자 삼각주공원에 배수펌프장 증설공사를 지난해 8월 완료하고 시운전을 마쳐 영덕전통시장은 지난해는 침수피해 없이 보냈다. 올해도 장마기간 우수기철을 맞이해 지난 8일 실제상황으로 배수펌프장 저류조에 담수해 배수펌프를 가동 배수를 시행하는 훈련을 완료했다. 영덕군 부군수 김정태는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2년 만에 열리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 무관중 개최로 ‘확정’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로 지난해 취소됐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다음달 경주에서 개최된다. 다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짐은 물론, 출전 선수 전원에게 PCR검사가 의무화되고 학부모들의 경기장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경주시청 프레스룸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대한축구협회와 고심 끝에 다음달 11일부터 2주간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번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통해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짐은 물론, 관광 비수기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매우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는 대한축구협회, 경주시체육회, 경주시축구협회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내실있게 대회를 추진함은 물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 시장은 최근 달라진 코로나19 상황으로 대회 개최가 어렵지 않냐는 취재진의 지적에 대해선 “경주시민은 물론 출전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르고 필수인력을 제외한 인원의 경기장 출입 제한과 함께 관중석도 모두 폐쇄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학부모들의 경기장 출입이 철저히 통제됨은 물론, 참가 선수와 코칭스탭 등 출전팀 전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해 음성 확인이 된 경우에만 출전이 가능하게끔 대회 규정도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 시장은 “17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안전하게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며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by 편집국포항시청 [국회의정저널] 포항시가 최근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공장 유치로 Post철강시대를 대비해 이차전지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체제를 갖춘 ㈜포스코케미칼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포스코케미칼이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초 공장 착공을 목표로 2024년까지 6,000억원을 투자해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22,100㎡의 부지에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연간 생산능력 60,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23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공장 유치로 전구체, 리사이클링, 리튬 등 이차전지분야 대규모 후속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와 GS건설에 이은 ㈜포스코케미칼의 대규모 투자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이차전지소재기업들의 투자가 우리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으로써 포항이 K-배터리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Post철강을 대비해 이차전지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차전지 소재산업’은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핵심 사업으로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구축하게 되면 오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 세계시장 점유율 20%, 연 매출액 23조 원 규모의 사업으로 키워 그룹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2,50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연간 생산능력 16,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12월에는 연간 생산능력 8,000톤 규모의 1단계 공장이 준공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음극재공장에 이어 영일만 4산업단지 내 양극재 공장까지 건립되면 포항시는 이차전지 주요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 인프라를 모두 갖추게 됨으로써 k-배터리 선도도시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이차전지산업을 지역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뿐만 아니라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9월에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배터리 실증 및 종합관리를 위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도 준공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차전지기업 최적의 투자환경으로 손꼽히는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는 양극재 분야에 투자 중인 에코프로가 2025년까지 1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사업분야에 진출한 GS건설도 1,000억원을 투자해올 8월에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포항시는 이차전지산업 도시로의 전환을 통한 포항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을 위해 관련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한 이차전지산업발전 전문가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철의 도시 포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배터리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新북방 시대에 대응해 영일만항을 환동해 해상 물류·비즈니스·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포항을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제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젊은이가 없도록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는 “포스코케미칼은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능력을 크게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천시, ‘하계 휴가철 영천관광 SNS 이벤트’ 실시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2021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색다른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클린 영천9경 캠페인’, ‘캠핑왕 장보고’, ‘후기를 작성하면 선물이 팡팡’ 등 총 세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이달 12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되는 ‘클린 영천9경 캠페인’은 영천9경 또는 관내 캠핑장을 방문한 후,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모습의 인증 사진과 함께 SNS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캠핑왕 장보고’는 7월 12일부터 8월 3일까지 관내 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핑족들이 영천시 마트 또는 시장에서 30,000원 이상 물건을 구매하고 캠핑 사진과 함께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영천시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후기 작성하면, 선물이 팡팡’은 7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에 설치해 영천시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으고 여행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 여름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숨은 매력이 넘치는 청정 영천에서 푸짐한 상품을 받고 안심하고 여행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7월 8일 오전 8시부터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15명이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봉화읍 유곡리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가 매년 참여해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윤영균지회장은 어르신에게 도배와 장판은 물론 거동이 불편해 쌓여있던 적치물을 수거했으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주시, 2021년 주택 및 건축물분 재산세 부과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8일 2021년도 주택 및 건축물분 재산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총 62,822건, 73억 2200만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토지,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로서 7월 주택분 재산세 1기분과 건축물, 선박분이 부과되고 오는 9월에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 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연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돼 공시지가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납부기한은 8월 2일 까지이며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로 발송되고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ATM기, 지방세 홈페이지,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지방세 ARS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권태천 세무과장은 “지방재정의 튼튼한 자원이 되고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재산세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