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국회의정저널] 원주시는 2025년 상반기 중앙부처 등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29건이 선정되며 총 24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탁월한 행정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미래 청정사업 챌린지센터 구축 사업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 사업 △2차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 사업은 한강수계기금 93억 7,600만원을 확보했으며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 신뢰성 검증센터 등 국가 테스트베드 및 미래항공기술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첨단기술 지원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친환경 기반 미래산업 육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71개 기업을 지원해 552억원의 매출과 12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2단계 공모를 통해 국·도비 23억 2,5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사업비 28억 5,000만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차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인 AI 기반 Age-Tech 산업 중심의 디지털의료제품 지원을 통해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3억원을 5년간 투입, 바이오 빅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을 조성하고 AI 디지털 의료제품의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통합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AI·디지털 기반 융합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제회의산업 불모지였던 원주가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되면서 고부가가치 마이스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KOTRA의 해외 투자유치 지원을 받아 2년간 부론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신규 산업단지에 대한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캠핑장 연계 드론 배송 서비스 △야영장 활성화 △전통시장 안전 관리 △AI 안부 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처럼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배경에는 정부 정책과 지역 현안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선제 대응 전략과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시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대외 평가에서도 총 22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원주시는 교육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다양한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원주환경꼬마수호단이 환경 대상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교통문화지수, 가구주택기초조사,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등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자치단체 합동평가,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정리, 건강생활실천 사업 등에서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은 7,89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령층의 소득 보장 및 사회 참여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원주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대학과 연계한 초중고 학생 대상 첨단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로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으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2023년 우산동 하이볼 축제, 2024년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2025년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이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에 더해 원주만두축제는 K-브랜드 어워즈에서 K-축제관광도시 부문을 수상했고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지역음식문화축제 부문 수상을 통해 지역 문화·경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한국의 소비자 대상에서도 미래산업과 생활경제를 아우르는 균형 발전 전략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원주시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의 지역 회복력 평가에서도 강소도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도시와는 다른 방식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활용하고 주민 참여와 사회적 경제와 친환경 정책을 융합해 강소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과 외부 평가 성과는 공직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의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이 횡성읍 정암3리 덕고마을과 청일면 춘당1리 노다지마을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하는 ‘엄지척 명품마을’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엄지척 명품마을’은 체험, 숙박, 음식, 마을역량 등을 심사하며 시·군 추천과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에 따른 최종 선정심의로 확정된다. 이번 선정으로 횡성군의 두 마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두 마을은 인증현판과 표창장을 받으며 마을당 1,500만원의 홍보비와 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받는다. 정암3리 덕고마을은 폐교된 덕고초등학교를 활용해 목화 바느질, 전통혼례 등 자연·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춘당1리 노다지마을은 ‘불타는 캠핑장’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캠핑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길 횡성군 농정과장은 “횡성군 내 15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모두 엄지척 명품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2018년 둔내면 삽교1리 산채마을, 2020년 청일면 봉명리 고라데이마을이 엄지척 명품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인제군청 [국회의정저널]불·법·승 삼보를 품은 백담사의 말사이며 법보사찰로 평가를 받고 있는 오세암이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역사·문화적 가치를 한 차원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16일 KBS춘천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철수 국립공원공단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장, 신춘범 KBS 춘천방송총국장과 함께 설악산 일원 지역문화 유산 명소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인제군은 문화자원 명소화를 위한 역사적·학술적 자료 발굴과 영상 콘텐츠 구축을 위한 재원 등을 마련하고 설악산 국립공원은 문화생태 분야의 자료제공 및 출입관련 사무 등 업무를 지원하며 KBS춘천방송 총국은 지역문화자원의 체계적인 기록·보존을 위한 기획 및 제작 사업을 각각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다큐형식으로 제작되는 영상 콘텐츠는 조선 후기 고종원년인 지난 1864년 남호율사가 경남 해인사에서 팔만대장경 인쇄본 한 질을 인출해 해운과 육로를 이용해 오세암까지 옮겨와 2층 규모의 대장전을 짓고 봉안한 내용 등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제군은 이와 관련해 오세암에 13억5천원의 예산을 들여 34.2㎡규모 홍보관과 부속시설을 지난 2019년에 준공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방문객에 알리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내설악을 온전히 품고 있는 인제군에는 한계산성을 비롯해 동경대전 간행터 등 다양한 역사 문화자원이 분포해 있다”고 밝히고“이를 정리 보전하는 것은 물론 역사문화 자산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는 아파트 단지 내 공용지역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한다. 속초청호아이파크 관리소는 전입 세대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 지정을 신청함에 따라 속초시 제4호 금연아파트로 6월 14일 지정됐다. 새로 지정된 금연아파트는 2021월 9일 30.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일반산림병해충 방제단을 운영하고 도심지 생활권에 대한 돌발해충 등 일반산림병해충 방제작업을 8월말까지 실시한다. 돌발병해충은 도심지 가로수, 공원, 주택가 등 생활권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오리나무잎벌레 등과 기타해충으로 발생 초기단계부터 적극 예찰·방제를 실시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PLS제도가 2019년도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산림병해충 약제사용시 주변 농작물 등에 비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약 등의 안전사용기준’준수 및 방제인력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등 약제 사용에 신중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도문동 산림지역 14.49ha에 대해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실시해 청정산림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금번 일반산림병해충 방제단을 운영함으로써 돌발병해충 및 기타해충의 조기예찰 및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확산을 저지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2일 전국 최초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 및 사무국이 출범해 시범운영 중이며 새로운 제도 시행에 맞춰, 강원 자치경찰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고 위원회의 업무역량 강화 및 직원 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 위원회의 업무역량 강화하기 위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초청해 개정된 자치관련 법제의 주요내용과 자치경찰제도의 의미와 향후과제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또한, 7월 1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에 대비해 위원회 차원에서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사업 발굴 및 제도운영 사항에 대해 관련 기관 및 위원회 직원 간 실무형 토론회를 개최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날, 시도지사협의회 자치경찰제 전문가 모니터링단이 워크숍에 함께 참석해 함께 자치경찰제 준비 및 시범실시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청취를 하는 자리도 갖는다. 송승철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형 토론회에서 본격적인 자치경찰제 시행에 발맞춘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통해 도민에게 다가가는 생활 밀착형 시책 발굴의 토대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강원 자치경찰시대를 열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1톤 미만 화물전기차 모듈 및 차량 사업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는 횡성군 일대에 기술 개발부터 성능시험, 실증, 인증지원, 시작차 제작, 부품 수급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이모빌리티 산업 연구·지원 클러스터가 완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1톤 미만 화물전기차 모듈 및 차량 사업화 지원’사업은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14억원을 투입해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 공동 활용이 가능한 시작차 및 시제품 생산 장비와 부품 공동 수급 시스템, 시험 장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중소,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 추진중인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명실 상부한 이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국비 사업 확정에 따라 강원도는 장비 설치 공간 마련을 위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센터 건설을 함께 추진 중이며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기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강원도 자동차 산업의 위기 탈피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첨단 교통체계 등 미래차 산업으로 확장·고도화를 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차별화된 강원형 미래차 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관련기업 및 연구소 유치,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미래차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드림스타트는 이달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흥미적성검사와 기질·성격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꿈을 향한 도전, 진로비전’ 프로그램 중 진로탐색검사에 해당하는 검사로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아동의 적성과 흥미, 성격 등 심리적 특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아동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아동과 아동의 부모에게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16일에는 북부권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용평도서관에서 23일은 남부권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평창군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한다. 검사결과를 토대로 아동 및 아동의 부모에게 해석 상담을 제공하며 해석 상담은 진로상담전문가가 진행한다. 군은 해석 상담을 통해 부모에게는 자녀의 진학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은 자신의 기질과 적성을 이해하고 흥미와 재능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복재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잠재된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해 자신의 미래를 잘 설계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노후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2021년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 농업기계는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이며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면세유 관리대장에 등재된 농기계로 한정하며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에 가입되어 있는 관내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지원 금액은 제조연도 및 규격에 따라 트랙터는 최저 100만원~최대 2,249만원, 콤바인은 최저100만원~최대 1,310만원이며 융자 상환액이 남아 있거나 부적당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이 불가하다. 또한 2대 이상의 해당 농기계를 소유한 경우 1대만 지원되며 선택품, 부속작업기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새마을회는 15일 오전 대관령면 메달플라자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평창군새마을회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주사무소 평창 이전과 개·폐회식 평창돔 개최를 촉구하며 조직위 사무실 이전 등의 조치를 철회하지 않을 시, 평창군 내에서 계획 중인 설상 경기에 대해 협력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대관령번영회는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주사무소의 강릉이전 반대의사를 관철하기 위한 단체행동 추진을 결정함에 따라, 14일부터 대관령면 메달플라자 일원에서 사회단체별로 철야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강원도는 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주사무소를 강릉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반발해 평창군에서는 5월 25일 대관령번영회, 6월 2일 평창군번영회, 4일 평창군이장협의회, 10일 평창군의회 등이 잇달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평창군자율방범연합대 등도 성명서 발표를 예고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평창 시티투어를 지난 8일부터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재개했다고 밝혔다. 평창시티투어는 관광버스를 타고 평창군의 대표 관광지들을 전문가이드와 함께 둘러보는 당일 여행 상품으로 화·수·목에 운행하는 평창남부투어와 금·토·일에 운행하는 북부투어 두 코스로 운영된다. 평창남부투어는 돌문화 체험관과 이효석문학관, 허브나라를 방문하고 북부투어 코스는 오대산 월정사를 비롯해 올림픽 기념관과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를 둘러보게 된다. 한편 오는 8월 무렵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돌아보면서 바이애슬론 종목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평창올림픽레거시 투어도 계획하고 있으며 9~10월경에는 월정사와 평창의 목장 등을 잇는 주요관광지를 1일 4회씩 운행하는 시범순환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시티투어 참여 방법은 KTX를 이용할 경우 매일 KTX가 정차하는 평창과 진부역에서 오전 10시와 11시에 각각 출발하는 전세버스에 탑승하면 되고 자차 혹은 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친 시기지만 평창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평창시티투어를 통해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2021년 1기분 자동차세로 총 19,347건, 20억 9996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고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납부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경우 1기분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고 30일까지 2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2기분 자동차세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 군청 재무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카드 납부도 가능하고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용구 재무과장은 “납부기간이 경과할 경우에는 부과세액에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에는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납부기간 내에 납부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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