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구윤철 기재부 장관 면담 [국회의정저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13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핵심 현안사업 3건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와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 154억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10억원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건설 20억원 등 총 3건 184억원 규모이며 전체 총사업비는 2조 8,967억원이다. 세 사업 모두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이다. ‘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은 태백 장성과 삼척 도계 광업소 조기 폐광에 따른 대체산업 육성 사업으로 태백에는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삼척에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해 폐광지역 경제를 지속 가능한 신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타 결과는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태백과 삼척의 경제진흥사업 예타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며 “폐광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먹고살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것이 지역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연말 예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과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건설’ 사업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경기도 양평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연결하는 32.7km 단선 전철 사업으로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연결해 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하는 전략 노선이다. 김 지사는 “용문~홍천 철도는 강원도 에스오시 현안중 1-1번으로 분류 될 만큼 1순위 사업”이라며 “홍천은 서울 면적의 3배나 되는데 철도가 없는 상황”임을 설명했다.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건설’ 사업은 올해 1월 개통한 강릉~부산 동해선 구간 중 유일한 고속화 단절 구간으로 1960년대 이전 개통된 노후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강원·경북·울산·부산 4개 시도지사의 친필 서명이 담긴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건설 예타 통과 공동건의문도 전달했다. 구윤철 장관은 “제가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으로 있고 김 지사께서 국회의원으로 법사위에 계실 때 기재부의 고충을 많이 들어 주셨던 것이 기억난다”고 말하며 건의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예타 진행 상황과 타당성을 검토해 사업을 잘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 건의한 세 사업은 모두 예타 발표를 앞두고 있는 올해 강원도의 핵심 현안이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이라며 “사업 추진 상황과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함께 긍정적인 검토와 내년도 예산지원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양양군, ‘2025년 딸기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딸기 생산과 신품종 딸기 클러스터 산업 육성을 위한 ‘2025년 딸기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생을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회째로 2023년부터 딸기 스마트팜 예비 농가의 기초 재배기술과 스마트팜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 중 7농가가 딸기 스마트팜을 창업했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서면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딸기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양양군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청년농업인과 스마트팜 관련 보조사업 희망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동일 자격일 경우, 양양군 주민등록 여부와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가 평가 기준이 된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수료를 위해서는 총 교육시간의 4분의 3 이상 출석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스마트팜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수강신청서 △주민등록 초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각 1부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령하거나 양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합격자는 8월 29일에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군은 총 9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딸기 스마트팜 조성 3개소와 시설 개선 1개소를 지원하고 딸기 판매 및 체험장 조성, 포장재, 딸기묘, 육묘 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황병길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의 핵심인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갖춘 스마트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겠다”며 “딸기 재배면적 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구군청 [국회의정저널] 양구군은 ‘양구 군생활 추억의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양구에서 군 복무를 하고 전역한 예비역 군인들이 젊은 시절 양구에서의 추억을 되살리고 현역 장병들도 양구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군과 상생하는 양구군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양구에 소재한 군부대에서 복무를 했던 전역군인, 복무 중인 군인, 그리고 가족들이 대상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우편과 이메일로 응모작 접수를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응모 희망자는 양구에서 복무할 때나 가족과의 면회 등 추억이 담긴 사진, 그리고 사진에 담긴 사연 등을 주제로 1인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디지털 사진과 인화된 사진 모두 가능하며 디지털 사진은 3~10MB의 JPG파일로 제출하고 인화된 사진은 10″×15″의 크기 또는 해상도 1200dpi 이상의 스캔된 JPG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은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점수에 따라 입상작을 선정하고 점수가 같을 경우에는 작품성, 활용성, 독창성, 대중성의 점수 순을 따를 방침이다. 입상작 발표는 8월 중 양구군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개별적으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상품권 100만원, 우수상은 상품권 각 50만원, 장려상은 상품권 각 30만원, 입선작에는 상품권 각 5만원이 상장과 함께 시상되는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시상되는 상품권은 양구군과 인접한 춘천, 홍천, 화천, 인제지역 거주자에게는 양구사랑상품권으로 그 외 지역 거주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각각 지급된다. 정명섭 지역위기대응추진단장은 “입상작들은 양구군의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가칭 ‘추억의 발자취 NODO 길 삼매경 사업’과 연계해 부대 역사관이 건립되면 전시될 예정”이라며 “이미 전역했거나 복무 중인 장병과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디지털 환경을 이용한 비대면 사회로의 급격한 변화를 대비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자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2021년 6월 16일과 17일 오후 1시부터 실시하는 찾아가는 디지털교육은 영월군 도시재생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패드와 AI스피커 등 기자재를 실은 에듀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스마트폰 기본교육과 무인주문기 사용법, QR코드 사용법 등 디지털 기초교육을 한다. 7월부터는 영월군 의회 정보화교육장에서 디지털교육을 진행한다. Windows10 기초, 컴퓨터 활용, 워드프로세서 엑셀 등 군민의 교육 수요에 맞추어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여러 강의를 제공한다. 매 교육은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www.디지털배움터.kr 을 통해 7월 21일부터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역량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사회에 누구나 적응하게 하고 나아가 디지털을 통한 사회·경제적 참여기회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오는 7월 3~4일 10~11일 2기에 걸쳐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4가족 50명 내외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1대1로 귀농귀촌 멘토 역할을 해 줄 선배귀농인 농가에서 1박을 하며 영월군의 농업현황과 귀농귀촌 정책 설명, 재배희망 작목 이해, 농촌지역의 일원으로 잘 지낼 수 있는 노하우 등을 배우며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다 같이 귀농귀촌에 대해 공감하며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6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9일간이며 신청자격으로는 교육생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인 이상 도시민 가족이며 멘토 농가는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귀촌인 중 1박2일 농장체험이 가능하면 된다. 이용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고 밝혔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2021 양양 BMX 전국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평가전’이 오는 주말 양양 BMX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양양군과 한국BMX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조성된 BMX경기장에서 선수, 임원, 학부모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BMX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해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300~400m 트랙을 달려 결승점 통과 순서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의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이다. 한편 이번 대회 관람은 제한적 관중입장을 허용한다. 선수 보호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방문 3일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한 선수 부모 중 1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좌석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시하며 관람일마다 자가문진표를 작성하고 음료를 제외한 음식취식은 전면 금지된다. 양양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체육행사들이 취소되는 와중에도 이번 BNX대회를 비롯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1 KBS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자전거 고장으로 우뚝 서고 있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양양비치마켓이 열리는 설악해변부터 물치해변까지 3km 구간의 몽돌소리길 연장 조성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해 3월 강원도 명품길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강현면 설악해변~정암해변 1.2km 구간에 대해 리모델링을 한 바 있다. 2015년에 관동팔경녹색경관길로 개설된 바 있는 이 구간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감성글판과 작품들로 채우고 예술적 감성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머무는 곳으로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번 몽돌소리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영향으로 훼손된 부분에 대한 리모델링과 물치해변까지 이르는 총 3km 구간을 양양비치마켓 예술작가와 협업해 서핑해변에 예술감성이 흐르는 힐링로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바다의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스페이스 조성, 수작업으로 만든 나무그네 설치, 기존 낙후한 조형물들에 전문화가 페인팅과 일부 벤치에 팝아트 그래픽을 가미하는 등 아름다운 몽돌의 속삭임을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특색 있는 산책로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현재 몽돌소리 길은 모든 구간이 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걷기와 자전거 트래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흔들의자 등 이색적인 휴게공간과 감성을 담은 방향안내판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7월말까지 몽돌소리길 조성을 마무리해, 기존 설악해변부터 정암해변까지의 구간과 이어지는 총 3.0km 구간을 동해안에서는 보기 드믄 몽돌해변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보다 멋진 풍광과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몽돌소리길 정암~물치해변 구간을 연장 조성해 서핑해변을 따라 걷는 몽돌소리길을 힐링 관광지로 육성하고 이와 함께 우리군의 전체 해안이 서핑해변임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지난 12월 22일 론칭한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되어 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추진한 정선군이 배달앱 활성화로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군에 따르면, 2020년 12월 22일부터 올해 6월 7일까지 총 주문건수는 8,898건으로 총 매출이 203,799,200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8일 강릉시를 비롯한 4개 시가 추가되어 총 6개 시·군에서 이용중인 일단시켜의 총 주문건수는 22,584건에 533,826,490원으로 정선군이 차지하는 비율은 40%에 이르고 있으며 일평균 주문건수는 90건에 2,034,070원으로 가맹점 수가 많은 다른 시 지역보다 월등하게 높다. 한편 정선군에서는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선군지부와 상인회를 포함한 배달앱 추진단을 구성해 2020년 12월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집중모집 기간을 운영했으며 정선군 소식지인 아라리사람들과 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를 추진하였을 뿐만아니라 가맹점 스티커 제작, 가입 안내용 홍보물을 제작해 가맹점 모집에 주력했다. 또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기업이 참여하는 ‘마음은 더 가까이’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를 지난 1월 11일 정선군수를 시작으로 정선군의회 의장, 정선경찰서장, 정선교육장, 정선우체국장, 강원랜드, 강원남부주민 등 24명의 기관·사회단체장과 9개 기업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릴레이 챌린지는 배달앱 홍보와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에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배달앱으로 간식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사회복지시설, 정선군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소방서 파출소 등 다양한 곳으로 마음을 전달했으며 평균 25만원 상당의 간식을 주문해 8백만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응원메시지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내용이 많았다. 정선고등학교 교장은 ‘항상 가까이 있겠습니다. “일단시켜”위기가 와도 하늘이 무너져도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 힘내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한전 정선지사장은 ‘일단시켜 배달앱으로 대박을 기원한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장은 ‘정선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에 힘쓰시는 여러분 감사한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정선군에서는 배달앱 가입 및 홍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할인쿠폰을 발행해 공무원 373명이 지난 3월 한달 간 사용해 총 373건 주문에 9,964,400원 주문 매출이 있었으며 향후 전통시장 행사 등 각종 행사 시 배달앱 할인쿠폰을 발행해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관내 숙박업소의 협조를 통해 숙박시설내 배달앱 홍보물을 제작해 비치해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배달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가 코로나19의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가입 및 소비자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제군청 [국회의정저널] 부제: 인제군, 기린면 시가지 등 5곳 5.29㎞ 올해 말 완공 전망 인제군이 시가지 중심지역 경관개선 및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아름다운 거리 전선지중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연말까지 완공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제군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기린면 시가지를 비롯해 남면 시가지, 북면 시가지, 원통 전통시장, 현리 전통시장 등 모두 5곳으로 총길이 5.29㎞로 148억2천2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기린면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은 17억6천400만원의 사업비로 총길이 1.3㎞ 규모이며 지난 4월 30일 구간 내 포장복구 공사를 완료한 가운데 6월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선 인입 및 전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면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은 사업비 40억2천만원으로 총길이 1.28㎞ 규모로 지난 2017년 착공해 6월 현재 구간 내 포장복구 공사를 마친 가운데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다. 북면 시가지 지중화 사업은 29억2천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길이 0.95㎞ 규모로 지난 2018년 착공한 가운데 6월 현재 가로등 기초설치 및 가설을 마쳤으며 전선 절체작업 및 전주 일부 철거를 마친 상태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원통 전통시장 지중화 사업은 21억9천만원의 사업비에 총길이 0.98㎞ 규모로 6월 현재 굴착심의 및 도로점용 허가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갔다. 또한 기린면 현리 전통시장 지중화 사업은 29억2천400만원의 사업비로 총길이 0.78㎞ 규모이며 지난해 9월 굴착심의 허가를, 6월 현재 도로점용 허가를 마치고 착공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혼잡한 시가지 전선이 방치돼 도시 미관이 크게 훼손돼 지역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선 지중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스포츠 마케팅이나 내설악 등반 및 군부대 면회 등으로 인제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겨 다시 찾는 인제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제군청 [국회의정저널] 장마철을 앞두고 인제군은 집중호우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우기 대비 재난관측 예·경보시설을 점검하고 물샐틈없는 촘촘한 경보태세로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한상국 방재담당을 반장으로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서 관내에 설치돼 있는 예·경보 9개 시설, 122곳 장비의 작동여부 체크에 들어간다. 이번에 점검하는 시설은 기존에 설치 운영되는 자동우량경보시설 33곳, 재난 음성통보시설 21곳, 강우량 측정지 6곳, 재해문자 전광판 4곳, 수위관측계 8곳, 적설계 7곳, 재난CCTV 32곳, 지진가속도 계측기 1곳에 오는 6월말 설치 완료되는 내린천 상류 미산리 예·경보시설도 포함된다. 미산리 부근에 신설되는 시설은 미산 약수 부근에 수위국 1곳, 송계동, 가산교, 하남솔밭 등에 3곳에 경보국과 왕성동교, 송계교, 미기교, 후평교, 용포교, 미산 합수머리 등 6곳의 CCTV이다. 뿐만 아니라 인제군은 이와 같은 예·경보시설을 통해 취합된 정보들이 인제 군민은 물론이고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고사리 수변공원, 진동계곡, 십이선녀탕, 미산1리 마을회관 등 4곳에 설치된 재해문자전광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상국 방재담당은 “지속적인 재난 예·경보·관측시설 확충으로 해마다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만일에 있을 지도 모르는 불행한 사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긴장감을 유지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수송부문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 사업을 위해 ‘2021년 동해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 약 400여 대에 8억원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국비 등 5억원 가량 약 300여 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신청 마감일 기준 이전 동해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되고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 마감일 전 6개월 이상인 차량이다. 단, 보조금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제외된다.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3.5톤 미만일 경우 기준가격의 70% 3,5톤 이상이면 100%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5일까지 동해시청 환경과 기후변화팀으로 방문 또는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한 등·하원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통학차량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통학버스 적용 시설 범위를 확대하는‘도로교통법’개정사항에 맞춰 지역아동센터 운행 차량이 어린이통학버스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차량 개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속초시는 도비 2백만원, 시비 6백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12백만원 등 총 20백만원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차량 개조를 지원한다. 차량 개조는 황색 도색, 경광등, 보조발판, 정지 표시 장치, 운행기록계 등이 설치되며 이후 경찰서에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를 하고 증명서를 발급받게 된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가정 돌봄이 취약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센터 이용 아동들의 등·하원 편의를 위해 차량 운행을 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차량 개조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 지원 및 보호자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전자와 동승 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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