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2021 양양 BMX 전국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평가전’이 오는 주말 양양 BMX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양양군과 한국BMX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조성된 BMX경기장에서 선수, 임원, 학부모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BMX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해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300~400m 트랙을 달려 결승점 통과 순서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의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이다.
한편 이번 대회 관람은 제한적 관중입장을 허용한다.
선수 보호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방문 3일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한 선수 부모 중 1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좌석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시하며 관람일마다 자가문진표를 작성하고 음료를 제외한 음식취식은 전면 금지된다.
양양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체육행사들이 취소되는 와중에도 이번 BNX대회를 비롯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1 KBS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자전거 고장으로 우뚝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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