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오는 7월 3~4일 10~11일 2기에 걸쳐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4가족 50명 내외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1대1로 귀농귀촌 멘토 역할을 해 줄 선배귀농인 농가에서 1박을 하며 영월군의 농업현황과 귀농귀촌 정책 설명, 재배희망 작목 이해, 농촌지역의 일원으로 잘 지낼 수 있는 노하우 등을 배우며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다 같이 귀농귀촌에 대해 공감하며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6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9일간이며 신청자격으로는 교육생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인 이상 도시민 가족이며 멘토 농가는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귀촌인 중 1박2일 농장체험이 가능하면 된다.
이용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