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 위기 ‘활력타운’ 조성으로 극복한다 [국회의정저널] 충남도가 귀농·귀촌 등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은퇴자와 청년층을 종합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한다. 도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협업 실시한 공모사업에 △부여군 ‘활력 부여, 근로자 행복타운’ △청양군 ‘정산 동화 활력타운’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주거와 생활기반, 생활 서비스를 통합지원하는 사업으로 8개 부처 22개 사업을 연계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국토부는 기반시설 조성에 지구 당 국비 최대 20억원 총 40억원을 지원하며 사업의 최대 효과를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선택한 부처별 연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규암면 오수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국토부 및 문체부 지원사업 등 총 268억원을 투입해 근로자 행복타운을 조성한다. 근로자 행복타운은 양질의 정주환경 및 생활 서비스 복합 지원으로 청년·근로자 유입 및 지역정착 기반 마련이 목표이다. 세부 사업은 △임대주택 100호 및 공원 조성 △근로자 통합지원센터 및 국민체육센터 조성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및 일상돌봄서비스 운영 등이다. 청양 지역활력타운은 정산면 서정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토부 및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총 546억원을 투입한다. 세부 사업은 △가족체류형 주거단지 24호, 임대아파트 160호 귀농·귀촌 체류형 주거공간 11호 조성 △탁구전용 훈련장, 다목적복지관 조성 △청년 창업지원, 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등이다. 도와 청양군은 문화·복지·체육·의료·경제·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기반시설과 생활서비스를 확대 지원해 누구나 살고 싶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소명수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인구 유입 및 정착,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가 지역활력타운 공모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군과 협력해 추후 공모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지적 가치·미래 공간정보 행정 비전 공유 [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48회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적의 가치와 미래 공간정보 행정 비전을 공유했다. ‘국토의 시작, 미래를 여는 지적’을 주제로 지적·공간정보 행정의 현재를 되짚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연 이날 행사에는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 도의회 고광철 건설소방위원장, 김동일 보령시장, 도와 시군 지적 공무원, 지적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충남도립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적·공간정보 분야 발전 기여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직무 강의, 지적 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장학금은 도내 지적직 공무원 모임인 ‘양지회’ 가 도립대 토지행정학과 재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 씩 200만원을 전달했다. 양지회는 1998년 첫 장학금을 지급한 이후, 이번까지 총 8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적세미나는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6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이 논문에 대한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 세미나가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실무 역량을 높이고 미래 정책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또 지적 측량에 사용한 과거·현재의 장비와 드론 기체, 드론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 지적 기술의 변화와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주 부지사는 “지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핵심 국가 인프라”며 “최근 3차원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 드론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활발해지며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지사는 이어 “도는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 사례와 신기술을 적극 공유하고 지적·공간정보 분야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적의 날은 1976년 5월 7일 지적 법령이 본격 시행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주민 뜻 외면한 행정·의정, 이제는 바로잡아야 [국회의정저널]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은 5월 20일 열린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산시와 시의회의 주민 의사와 동떨어진 행정 및 의정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649번 지방도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는 지금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드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행정과 의회의 최근 행보는 과연 주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649번 지방도 문제와 관련해, 도로 노면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오토바이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는 도나 중앙정부에 정식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본 의원이 직접 상급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자 했지만, 서산시는 ‘도 예산을 보고 판단하자’며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며 “결과적으로 충청남도 예산에는 임시적인 포장 보수만 반영됐고 주민들이 요구한 근본적인 조치는 외면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도 함께 지적했다. 최 의원은 “649번 도로 관련 건의문을 제출하려 했지만, 의회 내부의 협조는커녕 방해에 가까운 대응이 있었다”며 “공문 발송을 위한 의장 결재가 이뤄지지 않았고 SNS에 이 사실을 알리자 의회사무국이 글 삭제를 요구하는 등 의원의 소통 채널마저 막으려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서명을 거부한 일부 의원들이 정작 지역 행사장에서는 주민들과 웃으며 인사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 ‘도대체 그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가’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끝으로 최 의원은 “행정이 시민의 뜻을 거스르고 의회가 이를 견제하기는커녕 동조하는 상황이라면 그 피해는 결국 시민의 몫”이라며 “지금이라도 서산시와 시의회는 주민의 뜻에 따라 649번 지방도의 안전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by 편집국서울 한복판서 만난 충남 관광의 매력 [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형 래핑버스를 활용한 게릴라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시민의 충남 관광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현장 중심 체험형 마케팅으로 추진했다. 도는 수도권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깜짝 퍼포먼스 중심의 현장 홍보로 기획했다. 캠페인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슬로건을 부착한 대형 래핑버스 2대를 이용해 서울 주요 번화가를 순회하며 진행했다. 1호차는 서울시청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 덕수궁, 인사동 등 역사와 행정의 중심지를, 2호차는 홍대입구역, 혜화 주변 등 젊은층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돌며 충남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각 장소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물과 관광 안내책자 등을 시민에게 배포했으며 상징 캐릭터 ‘워디가디’를 활용한 인형 탈 퍼포먼스도 함께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여 시민들은 캐릭터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거나 충남 여행 정보를 직접 받아보는 등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앞으로 도내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한 테마형 여행상품, 계절별 체험 콘텐츠, 수도권 대상 마케팅 강화 등 실효성 있는 관광 활성화 전략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현장형 마케팅을 통해 충남의 매력을 더 친근하게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홍보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관광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 대한민국 평생교육 정책 변화를 주도하다 [국회의정저널] 충남이 대한민국 평생교육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과 정재헌 사업실장이 중심이 된 대한민국 평생교육 연대는 5월 19일 연대 임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영호 교육위원장을 면담하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모든 국민의 배움 권리 보장하기 위한 ‘평생학습 8대 정책과제’를 공식 제안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저출산, 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국민 누구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학습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국가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를 담고 있다. 연대는 이 제안을 통해 평생교육기본법 제정 등 모든 국민의 배움 권리 보장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담아 실현을 촉구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타개할 방법 중 하나가 평생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각종 법안 신설 및 개정에 적극적으로 국회가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김영호 위원장은 평생교육기본법 제정에 즉시 착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나머지 평생교육 정책도 적극적으로 수용해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제안한 8대 정책과제는 △ 헌법에 기반한 ‘평생학습 기본법’ 제정 △ 국무총리 소속 ‘평생교육처’ 신설 △ 지방자치법에 평생교육 사무 신설 △ 국민 기본학습비 지원을 위한 ‘평생학습기금’ 신설 △ 전 국민 평생학습휴가제 도입 △ 기초교육 국가 책임제 △ 노년 인생대학 운영 △ 생활권 평생학습센터 설치 및 평생교육사 의무 배치 등이다. 특히 이번 정책 제안의 핵심인‘평생학습 기본법’ 제정과 ‘평생교육처’ 신설은 1999년 제정된 평생교육 체계가 일부 성인의 보충 교육에 한정된 점을 넘어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대한민국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평생교육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대는 “학습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며 평생학습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수단이자 국가의 생존 전략”임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이미 평생교육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하며 우리나라 역시 이에 발맞춰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연대 결성을 선도적으로 제안하고 연대 결성 이후 집행위원장을 맡아 정치권 면담 등 전체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황환택 연대 집행위원장은“이번 8대 과제가 제21대 대선공약에 반영되고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으로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저출산과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평생교육 정책의 변화와 개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학습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한편 대한민국 평생교육 연대는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한국평생교육학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등 주요 평생교육 단체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 연대조직으로 국민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정책 실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결성해 평생교육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 연대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정책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과 국민 인식 확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전희경 원장, “불확실성 커질수록 도정 연구 수행 철저” [국회의정저널]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이 대선 이후 전개될 변화 속에서 충남도의 핵심과제들이 반드시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정책논리개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충남도가 조기 대선과 맞물려 대한민국·지역 발전을 견인할 발전 과제를 공식 발표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연구원의 주요 핵심 연구과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충남연구원은 지난 15일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수립에 따른 충남 지역계획 △충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대응 △베이밸리 메가시티, 행정통합을 비롯한 초광역권 프로젝트 등에 대한 합동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연구자들은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은 충남도가 국가 경부축과 서해안축을 연결하는 초광역권 생활권의 중심이라는 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수도권 집중에 대응한 논리개발에 역점을 두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충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예타는 ‘지역 정책성’과 ‘균형발전’ 평가항목에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희경 원장은 “충남도가 대한민국 도약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만큼, 도정의 씽크탱크인 연구원 구성원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연구에 매진할 시기”며 “결국 시·도 간, 지역 간 경쟁의 승패는 객관적이고 타당한 논리를 얼마나, 어떻게 제시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는 만큼 심도깊은 연구를 통해 설득력 있는 논리개발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 원장은 19일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과 함께 ‘충남도정 주요 현안 추진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민선 8기 정책과제의 가시적 성과 도출 방안을 모색했다.
by 편집국당진경찰서 수사4팀, ‘전국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최우수수사팀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찰청 수사국에서는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민생경제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서 수사팀, 시도경찰청 중요경제범죄수사팀을 대상으로 24년도 4분기, 25년도 1분기 경제범죄수사활동을 평가했다. 전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충남청 당진서 통합수사4팀이 최우수수사팀으로 선정됐다. 당진서 통합수사4팀은 우수한 수사활동실적, 적법절차준수, 수사완결성, 신속처리 등의 정량지표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이더리움을 이용한 유사수신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우수수사활동을 한 공로가 인정되어 전국에서 총 10개팀만 선정하는 최우수수사팀에 선정됐다. 당진서 통합수사4팀은 경찰청장 표창, 수사비 등과 추후 특별승진에 점수가 부가되는 마일리지를 부여받았다. 당진경찰서 통합수사4팀은 “최우수수사팀이라는 큰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정의롭고 책임감있는 수사로 국민의 신뢰에 보답한다”고 했다.
by 편집국아산교육지원청,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하루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영재교육원 소속 12개반 18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푸른 우리, 초록 지구,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 아래, 충남과학창의축전과 연계해 진행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능동적인 태도를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과학창의축전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상이룸 공간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과학 체험, 실시간 태양 관측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고 미시세계 탐험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을 키웠다. 또한, 자연물을 활용한 초록 정원 만들기 활동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율주행 자동차 알티노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인문사회반을 위한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상담소 특강과 과학으로 풀어보는 우주 마술쇼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챗GPT 특강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학습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줬으며 우주 마술쇼는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접목시켜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과학적 호기심을 넘어 인문학적 상상력까지 확장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시대 변화를 반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아산교육지원청,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아산시선수단 총 15개 메달 획득 쾌거 [국회의정저널]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관내 26명의 학생이 육상, 농구, 역도, 배드민턴, e스포츠 등 5개의 종목에 출전한 가운데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 역도 고등부 80kg 이하 남자 부문 경기에 참가한 박 학생 선수는 “경기 중 부상을 입어 아쉬움이 남지만, 저를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과 가족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다음 대회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한 명 한 명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이 얼마나 열심히 훈련해 왔는지를 느낄 수 있었고 그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잠재력 발휘를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및 훈련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청렴은 선택 아닌 기본’ 아산교육지원청, 제3차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단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아산교육지원청은 19일 아산교육의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5년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단’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세균 교육장을 비롯해 아산도서관장, 아산교육지원청 부서장, 종합청렴도 평가 분야 담당 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회의 이후의 청렴도 향상 정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각 부서별 부패 취약 요소와 개선 계획에 대해 토의하며 다양한 의견과 실질적인 대안을 공유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교육기관의 청렴성은 교육의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가치”며 “각 업무 분야의 담당자들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청렴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협의를 통해 청렴도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계룡시, ‘2025 Yes 계룡 콘서트–녹음의 계절 6월의 공감’ 개최 [국회의정저널] 계룡시는 오는 6월 21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Yes 계룡 콘서트–녹음의 계절 6월의 공감’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싱그러운 녹음의 계절 6월을 맞아 음악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마음자리, 박예선, 민지, 박성현 등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하며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인기 가수 송민준과 신승태가 함께해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두 가수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도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녹음의 계절 6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도 푸르르게 물들어 가길 바란다”며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티켓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by 편집국계룡시, 여성농업인 대상 맞춤형 건강검진 실시 [국회의정저널] 계룡시는 지난 19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동형 검진버스를 활용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건강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각종 질환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부터 70세까지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항목은 일반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농약 노출 검사와 근골격계 질환 등 여성농업인 특화 항목을 포함했다. 검진은 종합검진이 가능한 병원이 없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이동형 검진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여성농업인 약 40여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검진에는 10여명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세심한 건강관리를 시행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여성농업인은 “평소 농사일과 가사일로 병원을 찾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이동형 검진을 통해 체계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건강검진은 지역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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