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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국회의정저널] 공주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 속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노로바이러스는 주로 11월부터 다음 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 오염된 환경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감염 후 12~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며, 특히 영유아와 고령자처럼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예방을 위해 가정과 공공시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굴·조개류 등 식재료는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조리 및 식사 전후 조리도구 위생 관리 등이 중요하다.공주시 보건소는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시설, 집단급식소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과 정기 소독 의무 이행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해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개인위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 씻기와 안전한 조리 습관만 지켜도 감염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노동약자 교육 [국회의정저널]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예비근로자와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노동권익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이번 교육은 예비근로자와 이동노동자가 자신의 노동권익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근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권 침해를 예방하며, 침해 발생 시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공주시와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기관 차원에서 처음으로 기획·추진한 교육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교육에는 총 92명의 노동약자가 참석했으며, 노동권리 보호와 법적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실제 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교육 과정은 참가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노동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권리 보호 및 법적 대응 능력 향상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갈등 예방과 문제 해결 방법 등이 포함됐다.아울러 이동노동자를 위한 특화 교육 과정도 마련돼, 이동노동자가 근무 현장에서 자주 겪는 법적 쟁점과 이에 대한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예비근로자에게는 직장 내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상황별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제공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노동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가진 권리를 명확히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다른 참가자는 “내가 가진 권리와 이를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동노동자의 특수한 근로 환경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권리 보호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첫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노동권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비근로자와 이동노동자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노동권 침해를 예방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군 광천문화시장 담은 로컬사진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홍성군 광천읍의 대표 전통시장인 ‘광천문화시장’을 청년의 시각으로 담은 사진전 ‘광천문화시장 속 상인을 담다’가 오는 24일까지 에피소드 라운지에서 열린다. 전시는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1~5시 운영되며,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참여 작가는 홍자람 지역살이 프로그램으로 광천에서 생활한 서민지, 박민선 작가이며, 두 작가는 상인 인터뷰와 시장의 일상을 기록하며 사진집 제작을 진행했다.전시에는 상인의 삶을 담은 사진, 인터뷰 기록, 브로슈어 및 사진집·엽서북 제작물이 함께 공개된다. 청년 기록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광천문화시장의 새로운 표정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청년 주도의 기록 활동을 통해 광천문화시장의 가치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에피소드 광천’프로그램의 콘텐츠 실험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또한 본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홍성읍 홍고통 김내과의원에서 열리는 홍자람 3개 권역 성과공유회에서도 전시되어, 다른 권역의 성과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접할 수 있다.
by 편집국홍성군 영양의 빈틈 메운다 취약계층 지원 눈길 지난 8월 영양음료 지원 모습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이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음료를 지원하며 눈길을 끌고있다.군에 따르면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영양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134명을 대상으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영양음료를 제공하고, 음료 섭취법 안내와 기본적인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제공한 영양음료에는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과 다량의 비타민D를 포함하여 22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인층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노년층에서 영양 부족은 △근육 약화 △골밀도 감소 △면역 저하 △빈혈 △인지 저하 등 다양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균형잡힌 영양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지원 대상 중 64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성별은 여성이 62%, 남성이 38%였고 나이는 80세 이상 고령자가 85%, 70-79세 14%, 65세-69세 1%였다. 또한 독거노인은 56%로 확인됐으며 그 외에는 노인부부가 34%였다. 어르신들은 89%가 고혈압을 앓고 있었고 1인당 평균 1.67개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다.응답자의 77%가 주 4회 이상 음료를 섭취했으며, 85.9%는 건강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제품과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역시 96.9%로 매우 높았다. 특히 “식사 대신 도움이 된다”, “다음에도 또 받고 싶다”, “계속 지원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많았다.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인 수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들의 식사 결식률은 부부가 함께 사는 노인보다 2~3배 높다”며 “불규칙한 식사 습관으로 영양불균형이 생기기 쉬운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 워터베이션, ‘도전! K-스타트업 2025’대한민국 TOP 10 쾌거 (충청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이자 천안시 씨스타 기업인 ㈜워터베이션이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왕중왕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가 공동 주최하는 범국가 창업경진대회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한다.특히 왕중왕전은 각 부처 및 기관별 예선을 통과한 최우수 기업만이 참가하는 최종 무대다.이번 왕중왕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워터베이션은 대기오염물질처리장치 및 공기정화장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공기질 개선 솔루션을 통해 ESG에 부합하는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현재 워터베이션은 충남콘텐츠진흥원 입주기업으로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천안시가 육성하는 씨스타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 중이다.이번 수상은 워터베이션의 환경 기술력과 시장 확장 가능성이 전국 단위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충남콘텐츠진흥원은 워터베이션을 포함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R&D, 투자유치 연계,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천안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천안 지역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현장 밀착형 기업 육성 성과가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씨스타 기업과 지역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테크노파크, 충남 스마트공장 성과확산 워크숍 및 사업설명회 성료 (충청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 스마트공장 성과확산 워크숍 및 사업설명회’를 15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충남 스마트 제조혁신 관련 수요·공급기업과 AI 얼라이언스 참여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2025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추진 성과 공유 △2026년 스마트공장 및 AI팩토리 등 제조혁신 지원사업 안내 △우수기업 수상△우수사례 발표 및 도내 공급기업 소개 △AI 얼라이언스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이어진 2부에서는 ‘구글의 인공지능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문화공연, 자유 네트워킹이 마련되어,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적용한 사례와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이를 통해 기업과 지원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기회도 확대됐다.충남TP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의 체계적인 확산과 함께, AI 기반 제조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중소 제조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제조AI 적용을 위한 연계 사업 확대, AI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 체계 고도화를 통해 충남형 제조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오는 22일에는 ‘2026년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과 관련한 설명회를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충남TP 장용호 디지털혁신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충남 제조기업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제조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단계별·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테크노파크, 충남 스마트공장 성과확산 워크숍 및 사업설명회 성료 (충청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 스마트공장 성과확산 워크숍 및 사업설명회’를 15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충남 스마트 제조혁신 관련 수요·공급기업과 AI 얼라이언스 참여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2025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추진 성과 공유 △2026년 스마트공장 및 AI팩토리 등 제조혁신 지원사업 안내 △우수기업 수상△우수사례 발표 및 도내 공급기업 소개 △AI 얼라이언스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이어진 2부에서는 ‘구글의 인공지능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문화공연, 자유 네트워킹이 마련되어,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적용한 사례와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이를 통해 기업과 지원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기회도 확대됐다.충남TP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의 체계적인 확산과 함께, AI 기반 제조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중소 제조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제조AI 적용을 위한 연계 사업 확대, AI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 체계 고도화를 통해 충남형 제조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오는 22일에는 ‘2026년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과 관련한 설명회를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충남TP 장용호 디지털혁신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충남 제조기업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제조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단계별·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당진호남향우회,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 전달』 (당진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당진 호남향우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가정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쉼터에 입소해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청소년들의 용돈 지원, 저축 적립, 자립준비금 등 다양한 필요에 따른 실질적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과 나눔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며 전달받은 성금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당진시호남향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역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예방, 생활보호, 정서적지지 및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복귀, 취업지원 등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밖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으로 문의 가능하다.추가로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지원 종합 포털사이트 청소년 1388에서는 내 주변의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온라인을 통해 전문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y 편집국관광두레 네트워킹 데이 리사운드 [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지난 20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2025 관광기업X관광두레 네트워킹데이 리사운드’에서 관광두레 부문‘우수 협력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행사에는 센터 주관 지자체인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 세종충북지사 및 관내외 관광기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지방자치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당진시는 우수 관광두레 부문에서 대전‧충남 20개 시군구 중 유일하게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상 이후에는 관광기업 및 관광두레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광역 연계 네트워킹 교류를 통해 관광두레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박미혜 관광과장은 “당진시가 올해 처음으로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했는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당진의 관광두레 사업이 지역민 주도 사업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당진시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 네트워크 강화와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식음, 체험, 숙박, 여행, 기념품 분야 등 고유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당진농부시장 당장 △한티 △화이트라인 총 3곳이다.
by 편집국4회차 리더스 아카데미 국립대전현충원 [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당진시재향군인회가 지난 15일 인천 일원에서 당진시 재향군인회 임원·회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과정인‘2025년 제5회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당진시가 지원하는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시민의 안보 의식과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방 지역·현충 시설·군부대 등 안보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대한민국 안보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프로그램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관람과 안보 교육, 인천자유공원 일대의 근대문화 탐방 순으로 이어졌다.참가자들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전시·영상 자료를 통해 한국전쟁 전황과 작전 성공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 이어 자유공원 일대 등 인천의 대표 근대 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역사적·지리적 가치와 함께 시민 안보 역량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의 친목 도모와 권익 신장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 국가 발전,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의병의 날 기념행사, 민방위 훈련 지원 등 시정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지난 12월 13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 38명을 대상으로 국립 대전현충원 및 군산 근대역사문화박물관 등을 탐방하는 ‘2025년 제4회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 마지막 리더스 아카데미를 성료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주택 [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당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 지역 에너지 체계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구조를 구축하는 핵심 과제로 부각되며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시는 2024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과 함께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복지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며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올해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복지사업을 추진했다.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사업 등이 있으며, 지역 내 에너지 자립 기반 확대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했다.이를 통해 주택용 태양광 334개소, 지열 15개소,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6곳에 신재생 에너지 설치가 이뤄졌다. 이러한 보급 확대는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의 자가발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에너지 전환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복지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다. 총 157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냉방 지원, 발광 다이오드 조명 교체, 단열 보완 등 맞춤형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에너지 부담 경감에 기여하며,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당진시는 2026년에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국도비 총 56억 7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과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총 535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이를 기반으로 지역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미래에너지과 관계자는 “화석연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를 함께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전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시는 향후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복지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에너지 자립도시로의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6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고대면 슬항지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해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지방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슬항지구는 현장 및 대면 컨설팅을 거쳐 사업지로 결정됐으며, 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해 고대면 슬항리 일원에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한 임대 주택 28호와 공동육아, 체련단련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통합해 건립할 예정이다.특히, 주택은 청년 단독 세대, 신혼부부 단독 세대, 신혼부부 아동 동반 세대 등 다양한 유형이 있어 폭넓은 청년층 지원이 가능하다.커뮤니티 시설은 대상층인 귀농·귀촌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보육, 문화, 여가 등 다양한 기능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돼 있다. 특히, 해당 사업 부지 인근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며, 스마트 원예단지 16동을 조성하고 있어 사업 추진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은 바 있다.이를 통해 향후 청년 농업인과 근로자의 유입이 이뤄져 청년층의 정주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당진시 관계자는 “고대면 슬항리는 농업·산업기반이 함께 발달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과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했다”며, “청년층의 생활과 일자리가 조화를 이루는 정주 여건을 조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