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태국·인도 전기차부품 수출 시장 개척

천안시, 태국·인도 전기차부품 수출 시장 개척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최근 태국과 인도에서 전기차부품 기업 수출 상담회를 열어 2,921만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1,281만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고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지난 25일 태국, 27일 인도에서 각각 열렸다. 수출 상담회에는 ㈜대림엠티아이, 비엔케이 주식회사, 알엠에스테크놀러지, ㈜비전테크놀러지, 엠디시스템 등 지역 전기차부품 소재 수출 유망기업 5개 사가 참가해 해외 판로 개척과 아시아 전기차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태국과 인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수출 및 협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에 천안시는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매칭을 통한 1대1 수출 상담을 비롯해 현지 시장조사,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천안시는 무역사절단 지원사업 외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수출 상담회가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문화 탐방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국회의정저널]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3일 우수봉사자 84명을 대상으로 ‘2025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근 3년 이내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봉사자들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전주수목원 등을 방문해 한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에 참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는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탐방 등 다양한 인정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천안 K-컬처박람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천안시 자원봉사자는 2월 기준 16만 7,907명이며 이 중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우수봉사자는 2만 2,734명으로 전체 자원봉사자의 약 13.5%를 차지하고 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 동·하계 레포츠캠프 공모사업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국회의정저널]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장애인 동·하계 레포츠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158개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중 천안을 포함해 6개소가 선정됐다. 체육회는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800만원을 받게 됐다. 박상돈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천안시의 계절스포츠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레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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