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격팀, 2025 춘천시장배 전국 사격대회 메달 7개 획득 [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춘천 공공 사격장에서 열린 2025 춘천시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시에 따르면, 시청 사격팀은 해당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19일 오정은, 김희선, 김예진 선수는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오정은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날 박해미, 고도원, 염다은, 정미라 선수는 10m 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같은 날 치러진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추상훈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남자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가 금메달을,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둘째 날인 19일에는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된 훈련을 통해 달성한 값진 결실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여름 테마파크·야외 물놀이장 성료 ‘7만여명 방문’ [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여름 테마파크와 야외 물놀이장에 총 7만여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여름 테마파크는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운영됐으며 야외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됐다. 이번 방문객 수는 지난해 운영된 두 시설의 방문객 수인 5만여명보다 약 2만명 증가한 수치로 시는 두 시설이 명실상부한 관내 대표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여름 테마파크 입장료는 무료, 일부 놀이시설은 2천 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운영했으며 야외 물놀이 시설은 무료로 운영했다. 여름 테마파크는 유수 풀, 워터 봅슬레이, 나무 데크 수영장 등 대형 시설을 선보였으며 키즈존과 친환경 버블놀이 풀, 쉼 카페와 대형 쉼터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방문한 남녀노소 누구나 머물며 여름철 피서를 즐길 수 있었다는 평이다. 야외 물놀이장에는 이용자들의 휴게 공간 확충을 위해 몽골 텐트 42개 동이 설치됐으며 주말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에서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고정 이용층이 형성됐다는 의견이다. 시는 운영 기간 매일 개장 전 안전요원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문업체를 통한 수질검사와 잔류염소 측정을 진행해 시민이 여름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에 촉각을 기울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름철 피서를 걱정하는 가족, 시민을 위한 여름 테마파크와 야외 물놀이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우리동네아지트 낭만극장 무료영화상영 프로그램 연장 운영 [국회의정저널] 금산군은 지난 7월 우리동네아지트 낭만극장에서 진행한 무료영화상영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어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즐길 수 있다. 우리동네아지트 낭만극장은 총 60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평일 오후 3시에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군은 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상영시간 및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동네아지트 낭만극장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낭만극장이 지역의 문화환경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금산군,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근로자 정기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금산군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2025년 제3분기 금산군 소속 근로자 정기교육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이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법에서 정한 반기별 12시간 중 6시간 이수 과정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실효성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전·보건 분야로 나눠 각각의 전문 강사가 배정돼 실제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전 분야는 최현석 계룡시청 안전관리과 주무관이 강의를 맡아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법과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외부 근무자들의 안전관리와 응급상황 대응법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보건 분야는 박지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직무스트레스 예방,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자살 예방 등 정신건강과 직결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실제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들이 일상 속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교육에 참석해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직접 안내하며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교육과 제도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금산군, 스마트 인포젝터 설치로 교통안전 및 군정홍보 강화 [국회의정저널] 금산군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정보 제공시스템인 인포젝터를 설치하고 교통안전 및 군정홍보 강화에 나섰다. 설치된 인포젝터는 10분 이내의 영상 송출과 이미지 파일 제공이 가능한 첨단 장비로 우체국사거리, 금산읍행정복지센터 사거리 등 16개소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밤거리 경관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각종 축제 홍보, 군정 알림 등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을 설치했으며 운영 시간은 일몰 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인포젝터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시각적으로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광덕면·북면·입장면 평생학습센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순차적으로 3개 면 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운영계획 안내하고 각 지역별로 기획한 5개 프로그램 가운데 3개 프로그램을 선정·운영하기로 확정했다. 천안시는 선정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반기 수업을 본격 운영하고 지역 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지속성 및 지역 적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을지연습·화랑훈련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필수연습 위주의 을지연습과 기존과 같이 진행되는 화랑훈련에 대비해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지역방위 태세를 유지하고 시민 안전과 지역 안보를 지키기 위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집중호우 시 민·관·군이 하나로 뭉쳐 복구작업에 참여한 것처럼, 지역방위에도 통합된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국회의정저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천안의 국립망향의동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천안시는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은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고 김학순·김복동 할머니 묘역에 헌화하며 넋을 기렸다. 국립망향의동산에는 총 57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안장돼 있다. 천안시는 앞서 지난 8일부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시민 누구나 천안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헌화와 추모 글을 남기며 피해자들을 기릴 수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참혹한 역사를 기억하는 일은 우리가 지켜야 할 의무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이라며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 시행계획이 최근 충청남도로부터 승인받게 됨에 따라 국비 15억원을 투입해 목천읍 운전리·동평리, 수신면 속창리 일원 상습 침수 피해지역 73.7ha에 배수펌프장 2개소 신설, 배수로 2조 정비, 개간 5.9ha 등을 추진한다. 운전지구는 집중호우 발생 시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 피해를 본 지역이다. 시는 운전지구가 2021년 기본 대상지구, 2022년 신규 착수지구에 선정됨에 따라 같은 해 7월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와 설계·시공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나, 공정관리를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해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상습 침수 해소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촌지역 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농경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국회의정저널] 천안시가 다음달 1일 천안삼거리공원 개장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삼거리공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장 전 공원 내 주요 시설물과 조경 상태 등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개장 전 주요 시설물을 보완하고 개장 이후 이용객 방문에 따른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의 명성을 높이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며 볼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720억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부지 17만 3,364㎡에 지하 주차장, 잔디광장, 음악분수 등을 조성하고 조경 개선과 문화시설 확충, 편의시설 정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6월 말 일부 구간을 개방하려 했으나 잔디광장과 조경수의 활착 안정화와 CCTV 등 공공안전시설 보완으로 공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방 시기를 9월로 조정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삼거리공원이 천안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전까지 모든 세부 사항을 점검·보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14일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사찰, 천흥사지 고고부문’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중세고고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천흥사지 발굴조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적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창 국가문화유산연구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사찰의 창건과 사역의 공간적 범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발표했다. 통일신라시기 및 나말여초기로 편년된 수막새와의 고고학적 비교를 통해 천흥사의 창건시기를 ‘통일신라 및 고려 초기’로 판단했다. 특히 천흥천을 중심으로 서쪽에 신앙을 위한 ‘사찰영역’을 조성하고 동쪽에는 거주를 위한 ‘원의 영역’ 으로 구분해 조영됐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도 천흥사지의 고고 미술사학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의견들이 제시됐다. 엄기표 단국대학교 교수는 ‘천안 천흥사지 오층석탑과 당간지주의 특징과 가치’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수현 고양시청 학예연구사는 ‘1010년 천안 천흥사 범종의 제작과 의미’에 대해 공유했다. 이승연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실장은 ‘조영배경과 종파를 통해 본 천흥사지 공간구성의 특징과 변천’과 관련한 다양한 해석을 제시했다. 홍영의 국민대학교 교수는 ‘천안부와 천흥사 창건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끌어냈다. 종합토론에서는 지병목 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이 좌장으로 국가유산 ‘사적’ 지정을 위한 천흥사의 고고·미술사적 가치 제고와 함께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천안시는 발굴조사의 성과와 학술 논의들을 종합해 천안 천흥사지의 국가 ‘사적’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네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 당시의 사찰 건물터를 확인했다. 최근 4차 발굴에서는 길이가 84m에 이르는 대형 건물이 확인되는 등 건물지 양상과 유물 출토 양상을 미루어 보아 고려 왕실사찰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천흥사지의 전체적인 사역을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조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학술대회를 계기로 천흥사지가 고려의 상징적 유산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나아가 사적 지정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며 “천안시는 고려와 깊은 인연이 있는 도시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가기 위해 지속적인 발굴과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 완료…유니버셜디자인 적용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억 5,000만원 등 총 9억원을 투입해 시장 게이트 6개소, 매대 및 보행로 안내 사인, 상인회 건물 내 쉼터 및 주차장 등에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해 개선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심미성과 편의성을 갖춘 성정시장 디자인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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