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격팀, 2025 춘천시장배 전국 사격대회 메달 7개 획득 [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춘천 공공 사격장에서 열린 2025 춘천시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시에 따르면, 시청 사격팀은 해당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19일 오정은, 김희선, 김예진 선수는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오정은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날 박해미, 고도원, 염다은, 정미라 선수는 10m 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같은 날 치러진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추상훈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남자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가 금메달을,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둘째 날인 19일에는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된 훈련을 통해 달성한 값진 결실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여름 테마파크·야외 물놀이장 성료 ‘7만여명 방문’ [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여름 테마파크와 야외 물놀이장에 총 7만여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여름 테마파크는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운영됐으며 야외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됐다. 이번 방문객 수는 지난해 운영된 두 시설의 방문객 수인 5만여명보다 약 2만명 증가한 수치로 시는 두 시설이 명실상부한 관내 대표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여름 테마파크 입장료는 무료, 일부 놀이시설은 2천 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운영했으며 야외 물놀이 시설은 무료로 운영했다. 여름 테마파크는 유수 풀, 워터 봅슬레이, 나무 데크 수영장 등 대형 시설을 선보였으며 키즈존과 친환경 버블놀이 풀, 쉼 카페와 대형 쉼터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방문한 남녀노소 누구나 머물며 여름철 피서를 즐길 수 있었다는 평이다. 야외 물놀이장에는 이용자들의 휴게 공간 확충을 위해 몽골 텐트 42개 동이 설치됐으며 주말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에서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고정 이용층이 형성됐다는 의견이다. 시는 운영 기간 매일 개장 전 안전요원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문업체를 통한 수질검사와 잔류염소 측정을 진행해 시민이 여름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에 촉각을 기울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름철 피서를 걱정하는 가족, 시민을 위한 여름 테마파크와 야외 물놀이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의 재난피해 ‘인권보장’ 의제 선정 [국회의정저널] 충남도 인권센터가 올해 인권의제로 선정한 ‘취약계층의 재난피해 인권보장’에 대한 이행안을 연말까지 마련한다. 도 인권센터는 14일 충남공감마루 교육실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송오영 국가인권위윈회 대전인권사무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5차 충남인권협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인권 현안 사례 발표, 협의회 운영 보고 및 계획 승인, 올해 인권 의제 선정, 안건 토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인권 현안 사례 발표자로 나선 오복경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표는 ‘재난 시 발생하는 노인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와 위기 대응 체계 시 고려되어야 할 노인 인권 보장 과제’를 발표했다. 김봉운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재난 시 장애인에 대한 위기 대응 체계와 장애인의 살아나올 권리 보장 마련을 위한 실천 과제’를 주제로 재난 시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 대응체계와 인권보장의 중요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난해 협의회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민관이 협력해 해결할 인권 의제로 ‘재난 시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 대응 체계와 인권 보장’을 선정했다. 인권센터는 확정된 의제에 대한 분과를 구성해 간담회, 토론회,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한 후 오는 12월 개최하는 ‘2025년 충남인권회의’에서 개선 과제와 이행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침해와 차별이 재난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맞물려 다양한 사회적 갈등과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지원과 복구에 있어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모든 영역에서 구별, 배제, 제한을 받지 않도록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담 도 인권센터장은 “장애인·여성·노인 사회적 취약계층 등 재난피해자의 권리보호가 시혜나 박애가 아닌 재난피해자의 권리로서 그 행사를 적극 보장할 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는 도내 50여 개 인권 단체와 인권 지원기관, 공공기관으로 구성한 민관 협력망으로 도민의 삶과 밀접한 인권 의제에 대해 협력해 해결 방안을 찾는 등 ‘도민 인권이 존중되는 충남’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by 편집국한국도로공사와 관광 활성화 ‘맞손’ [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14일 도청에서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정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리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관광 활성화 및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고속도로 기반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충남 방문의 해 관련 관광 정보와 프로그램 제공 △한국도로공사 휴게소와 연계한 도내 관광지 입장권 연계 할인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영상 표출 장치 활용 충남 관광 홍보 영상 송출 △톨게이트 방호벽 내 홍보 프레임 활용 △기타 다양한 홍보 수단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협약의 실질적 실행 사업으로 15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연계 관광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충남 방문의 해 종료 시까지 1년 5개월여간 진행하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할 고속도로 휴게소 22개소와 도내 9개 시군 31개 제휴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휴 관광지 매표소에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지 입장권 영수증을 휴게소에 제시하면 생수 1병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공동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정부의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함은 물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이용객에게 충남의 관광 자원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 관광의 지속적인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산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산시는 14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교체된 발급기는 2013년 설치된 구형으로 속도 저하와 잦은 오류 발생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새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점자 모니터, 음성 안내, 화면 높이 조절 기능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기능을 탑재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시민을 위해 휠체어 접근 공간도 확보됐다. 특히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123종의 서류 발급 기능에 더해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기능을 갖췄다. 또한, 미래등기시스템이 설치돼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 등 서류 이용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시는 현재 관내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22대를 매일 24시간 운영 중이며 고장 및 활용도 등을 고려해 구형 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연간 14만 건에 이르는 서류 민원을 지원하며 많은 시민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오래된 장비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 올해 7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이번 교체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국회의정저널] 논산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배분하는 예산이다. 시는 지난 6월 황명선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산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6억원,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조성 4억원, 강경젓갈전시관 리모델링 3억원으로 총 3개 사업, 13억원 규모다. 특히 지산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사업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조성은 농촌 인력난 해소에, 강경젓갈전시관 리모델링은 지역 대표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개선,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은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직자들의 치밀한 준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앞두고 실무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는 지난 8월 1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앞두고 읍면동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급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비쿠폰 지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17명이 참석해 지급 절차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고 1차 지급 당시 발생한 초기 혼선 사례를 공유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맞춤형 홍보 및 지급 지원 방안 △찾아가는 신청 조기 창구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아산시만의 특화된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아산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접수 매뉴얼을 보완하고 읍면동별 전담 창구 운영과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2차 지급 개시 전까지 추가 점검과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현장 공무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돼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은 9월 12일까지이며 2차 지급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는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히 편성한 ‘2025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8월 14일 아산시의회가 의결함에 따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총 2조 1,111억원 규모로 당초 예산 대비 827억원이 증액됐으며 예산 편성은 예비비와 성립전 예산을 적극 활용한 ‘원포인트 예산’ 형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집중호우 응급복구와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 지원을 신속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피해 복구의 시급성과 시민 안전을 고려한 선제적 재정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추경예산이 신속히 확정될 수 있었던 데에는 아산시의회의 신속한 협조가 결정적이었다. 시는 “의원님들께서 예비비라는 포괄적 예산편성을 허용해 주셔서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한 시의 노력에 큰 힘이 됐다”며 “재난의 최일선에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은 지방세 200억원, 지방교부세 9억원, 국·도비 보조금 618억원이 추가 반영 됐으며 제1회 추경 시 감액된 예산 83억원도 재투입됐다. 세출은 폭염 대응, 응급복구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등 국·도비 보조금의 성립전 예산이 함께 반영되어 △예비비 283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618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9억원 등이 증액됐다. 아산시는 “이번 추경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http:pediennews.com/filedata/download/%EC%95%84%EC%82%B0%EC%8B%9C%EC%B2%AD%EC%A0%84%EA%B2%BD.jpeg에 대한 즉각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대응”이라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복구와 민생 회복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문화관광재단 전국 최초 일반예술활동증명 행정심의 확대 추진 [국회의정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4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재단을 공식 방문해 예술활동증명 업무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용욱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예술활동증명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재단에서는 이기진 대표이사 및 주요 간부진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9월 체결된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신진예술활동증명 행정심의의 안정적·성공적 추진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일반예술활동증명 행정심의를 재단이 직접 수행하기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협약 이후 현재까지 총 232건의 신진예술활동증명 행정심의를 진행하며 그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재단이 전국 최초로 일반예술활동증명 행정심의를 직접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확대 추진으로 충남 지역 예술인들은 심사 기간이 대폭 단축돼 예술활동증명 취득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며 절차 간소화와 접근성 향상을 통해 신규 증명 발급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곧 지역 예술인 저변 확대와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며 나아가 행정심의의 지역 내 직접 수행은 충남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대표이사는 “예술인의 권리 보호와 복지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두 기관 간 긴밀한 정책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재단은 전국 최초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일반예술활동증명 행정심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관련 교육과 향후 자체 본심의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복지 혜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by 편집국공주 야밤 맥주 축제, 문화누리카드로도 즐기세요 [국회의정저널] 문화누리카드 충남 지역주관처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공주 야밤 맥주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축제 임시 가맹점을 운영하며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여름철 야간형 도심 축제로 3일간 금강신관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현장에 시원한 수제·세계맥주와 공주알밤 막걸리 등 지역전통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스낵존이 운영되며 워터슬라이딩과 수영장 등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놀이 시설도 마련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에서 임시 가맹점 운영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전야제 포함 축제 전 기간 동안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축제 현장 내에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안내판이 부착된 가맹점이 운영된다. 문화누리카드로 축제 현장 사진과 문화누리카드 영수증이 있다면, ‘충남 지역축제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공연, 전시, 영화,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주 야밤 맥주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밤 축제로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작은 나눔, 큰 희망”…수해 복구 온정 이어져 [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로부터 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1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원규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본부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피해 도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수해 복구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원규 본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분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by 편집국충남 국립의대 신설 범도민 서명 100만 돌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국립공주대 의대 신설 범도민 서명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전국 최하귀권인 충남에 국립의대가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증명된 것으로 도는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국립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 서명운동을 주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 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등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에도 국립 의과대학이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염원이 이토록 간절하다는게 드디어 증명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우리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더욱 무겁게 받아들여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부인과가 없어서 원정출산을 하는 등 불편을 넘어서 받아주는 응급실을 못찾고 떠도는 의료난민 같은 안타까운 사연이 허다하다”며 “공공의료를 떠받칠 국립의대 신설이야말로 도민의 생명권이 달린 문제라는걸 중앙에 강하게 설득하고 반드시 관철시켜내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 의사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1.5명으로 전국 평균 2.1명에 크게 못 미치며 17개 시도 중 15위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다 지역 의대를 졸업한 학생의 수도권 취업률이 54.9%에 달해 수도권 유출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의료 인력 확보와 국립의대 설립을 목표로 2023년 12월 범도민 추진위원회 결성 및 출범식을 통해 대내외에 뜻을 알리고 활동을 시작했다. 범도민 추진위는 지난해 8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충남 국립의대 신설 대규모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0만 서명을 달성했다. 도는 앞으로 국립공주대, 예산군과 협력해 정부·국회를 대상으로 설득 활동을 강화하고 전국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책 협의회와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 지사는 “국립 의과대학이 만들어지기만 하면 전국 각지에서 의사를 꿈꾸는 우수한 인재들이 충남을 찾게 될 것”이라며 “정원 확보와 우수 인재들의 지역 정착 조건 마련은 물론, 장차 국립대병원 설립까지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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