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하반기 마음돌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성군, 하반기 마음돌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홍성군보건소는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하반기 ‘마음돌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환자에게 체계적이고 맞춤화된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해 우울감 해소와 일상 회복을 돕고 자살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과정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8회기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웃음치료, 원예, 공예, 도예, 건강체조, 홍성천 산책 등으로 매 회기마다 마련되는 ‘감정공유 및 이야기 나누기’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마음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모집 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우울증 등록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으로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우울감이 감소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만큼, 하반기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 사전신청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공주문화관광재단,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 사전신청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공주문화관광재단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의 사전신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공주 국가유산 야행은 근대 국가유산 집적 지역인 공주시의 왕도심과 제민천 일대에서 개최되며 ‘1926년 공주시가도’를 바탕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공주시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 행사인 공주 국가유산 야행은 근대 국가유산을 활용한 8개 테마 4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근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각종 공연·강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전신청 프로그램으로는 공주 국가유산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 ‘낭만연회: 뮤지컬 조선의 노래’를 비롯해 공주 근대 국가유산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소소한 마을 해설사’ 와 ‘근대 공주 청소년 미래유산 해설사’, 근대 의상을 입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인생사진을 찍어주는 ‘근대 인생사진관’, 공주 특산물 밤을 가미한 전통 간식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공주 다화회’ 등 5개 프로그램이 있다.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모두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하며 공주 국가유산 야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25일 오후 2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 국가유산 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 국가유산 야행 기간 중 진행하는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공주 근대 국가유산을 보다 깊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콘텐츠”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주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국가유산 야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생성형 AI 활용 청소년 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투표 시작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국회의정저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의 창의력으로 만드는 안전한 논산’을 주제로 진행 중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청소년 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의 본선 온라인 투표를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가족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폭력 예방에 대한 창의적 해법을 직접 기획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했다. 총 98건의 창의적인 작품이 접수됐으며 카드뉴스·포스터 6건, 노래 제작 3건, 영상 제작 2건으로 총 11건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온라인 투표는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및 건양대학교 국방 XR학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8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3층 극장에서 개최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 의미 있는 시도”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논산시, 7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국회의정저널] 논산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2025년 7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101필지를 대상으로 산정됐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별 토지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개발부담금 및 농지 전용 부담금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지가 산정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의 권익 보호와 직결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산정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22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공정한 과세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며 “정확하고 균형 잡힌 지가 산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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