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민선8기 새로운 시정 비전 제시

아산시, 민선8기 새로운 시정 비전 제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민선8기 오세현 시장 체제 아래,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담은 시정 비전과 전략체계를 발표하고 아산 발전을 향한 성장 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전략체계의 핵심 비전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아산’ 으로 단순한 지역 성장에 그치지 않고 충청남도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슬로건은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 으로 정해졌다. 이는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역동성과 시민 중심 시정을 압축한 표현으로 활력 있는 도시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상징한다. 아산시는 이번 비전과 함께 다음과 같은 3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 활력 넘치는 첨단도시■ 50만 자족도시■ 삶이 즐거운 매력도시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시정 전략도 마련됐다. ■ 청년이 머물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기본사회■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미래를 위한 환경,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품격 있는 도시■ 농민이 웃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아이가 행복하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 도시이다. 아울러 시정 전반에 걸쳐 ‘소통과 신뢰, 균형과 포용, 혁신과 도약’을 핵심 방침으로 삼아 시정 운영의 원칙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정 비전은 앞으로 아산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자 새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정 비전 아래 아산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힘차게, 더 행복한 아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딩동댕동~” 아산시, 전국노래자랑 열기로 들썩

“딩동댕동~” 아산시, 전국노래자랑 열기로 들썩 [국회의정저널]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17일 오후 진행된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아산시편’ 예심이 끼 넘치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예심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앞두고 지역을 대표할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사전 접수는 당초 4월 7일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4일 오후 조기 마감됐으며 총 316팀이 선착순으로 접수를 완료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심 무대에서 노래와 장기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6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본선 녹화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신정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와 ‘충남 제1호 지방정원’ 으로 공식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본선 녹화는 당일 비 소식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새롭게 단장한 신정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천 시에도 변경 없이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우천 대비를 위한 무대와 관람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또 당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정시와 30분마다 ‘아산시청 앞 → 온양온천역 → 신정호 구간’을 순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심을 통해 아산 시민들의 풍부한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선 무대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코닝정밀소재, 아산시 취약계층 학생 위한 아낌없는 후원

코닝정밀소재, 아산시 취약계층 학생 위한 아낌없는 후원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지난 17일 코닝정밀소재로부터 아산시 거주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1억7400만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한 ‘해맑은 미래 사업’은 누적 사업비 약 19억 6000만원으로 총 460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올해도 수도권 소재 유수의 대학에 많은 인원이 합격하고 취업까지 이어짐으로써 사업 성과도 점점 결실을 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재형 코닝정밀소재 상무, 박석규 그룹장,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재형 코닝정밀소재 상무는 “11년간 지속해 온 해맑은 미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장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 젊은이들이 미래에 더욱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닝정밀소재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닝정밀소재는 2015년부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초록우산을 통해 △저소득 세대 및 다문화 중·고등학생의 학습비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해맑은 미래’ 사업 △저소득 세대 아동의 여름나기와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해맑은 여름나기’, ‘해맑은 산타’ 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산시, 지역안전지수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지역안전지수 우수기관 선정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등급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자치단체 안전 역량을 1~5등급으로 나타낸 것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역안전등급을 공개한다. 아산시는 전년 대비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씩 상승했으며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1억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산시는 재난 대응 장비 확충 및 정비 사업 등에 이번에 받게 된 1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지역안전지수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안전관련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