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타운 나래, 청년 생활·캠핑용품 추가 무상 대여 서비스 실시 [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4월 21일부터 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 생활용품 무상 대여사업 ‘나래 만물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비치된 물품은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과 캠핑용품으로 △전동드릴 △밀차 △이사 박스 △사다리 등 필수 공구류를 비롯해 △캠핑용품 △여행용 가방 등 총 13종 130개에 달한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대여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6박 7일간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타운 나래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는 나래 만물상을 운영해 청년들의 생활용품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용적인 지원으로 지역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타운 나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품목을 계속 발굴해 나가며 다양한 분야로 대여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시,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 대비 ‘함께, 마음돌봄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보령시는 17일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를 대비해 자살예방실무협의체, 충청권트라우마센터, 휴먼시아 보령동대 4관리소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령동대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서 ‘함께, 마음돌봄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봄철은 급격한 기온 변화와 사회활동 증가로 인해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스프링 피크’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건강 자가검진, 생명 사랑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이동형 상담 서비스‘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스트레스 측정과 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휴먼시아 보령동대 4단지 경로당에서는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교육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마음 건강까지 살필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주변 이웃들과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국회의정저널] 천안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1개 팀 100여명이다. 이번 대회부터 개별 주자를 선정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가족, 지인이 함께 달릴 수 있도록 팀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또는 직장·학교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거나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봉송구간 150~300m를 체력 부담없이 완주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화봉송 주자에게는 유니폼, 운동화, 주자증서 등을 지급한다. 성화봉송은 6월 10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서 펼쳐지는 야간 채화식을 시작으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막일인 12일까지 31개 읍면동을 달리게 된다. 3일간의 봉송을 마친 성화 불꽃은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되어 15일까지 4일간 타오른다. 한편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1만 1,000여명이 참여해 31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by 편집국금산군,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으로 독서 문화 확산 박차 [국회의정저널] 금산군은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남이보석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교육을 시행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충남도서관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옥천군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을 설립하는데 기여한 황민호 옥천신문 대표가 ‘주민이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지역 밀착형 독서교육으로 책 읽는 공동체가 조성되도록 도왔다. 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 쉼터이자 평생학습의 전초기지”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을에서 작은도서관이 가진 역할과 중요성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통해 자신들의 독서역량도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금산군보건소,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 운영 [국회의정저널] 금산군보건소는 5월부터 7월까지 군북면 산꽃마을자연치유센터에서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프로그램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자연 속 놀이교실, 내 손으로 만드는 바른 먹거리, 힐링 가드닝 주제 치유정원과 체험동에서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채소 얼굴 꾸미기, 꼬마김밥 만들기, 테라리엄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친환경 체험으로 채워져 있다. 참가 접수는 15일부터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총 10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 증가와 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 속에서 즐기며 배우는 치유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2025년 장학금 7억7000만원 지급 [국회의정저널]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9분야 장학생 759명을 선정해 장학금 7억7000만원을 지급했다. 시상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급 장학금 규모는 △우수 장학금 198명, 2억8600만원 △희망 장학금 52명, 7600만원 △다자녀 장학금 240명, 1억7000만원이다. 또한, △금산애 장학금 181명, 1억8100만원 △금산군 충·효 장학금 65명, 4000만원 △만재 및 현숙장학금 13명, 600만원 △재능∐ 장학금 10명, 1100만원도 해당한다.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교 신입생 100만원, 대학교 2학년 이상의 학생은 최대 250만원이다. 재단은 금산애 장학금과 다자녀 장학금의 경우 예산 한도 내에서 5월 29일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해마다 더 많은 장학생 선발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장학금 이외의 장학사업도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20억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했으며 지금까지 4839명의 학생에게 46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by 편집국금산군, 공직자 대상 2025년 적극행정 집합교육 [국회의정저널]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관내 공무원과 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의식 고취를 목표로 행정 현장에서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하충수 국가법정교육진흥원 적극행정 연구소장이 '성공한 공직생활 속 숨은 비결 적극행정'을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했으며 공무원들에게 혁신적인 행정 마인드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하 소장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전략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해 교육생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혁신적인 사고의 필요성을 역설해 호응도를 높였다. 군은 지속적인 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허창덕 금산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접근 방식의 전환과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며 “적극행정은 단순한 업무 처리를 넘어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공무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관내 소규모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2025년 소규모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급식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소규모어린이집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정부로부터 급식 위생 관리비 또는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고 집단급식소로 신고되지 않은 어린이집이며 올해 아산시는 어린이집 159개소에 약 1억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어린이집의 급식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 질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소규모어린이집의 보육 환경개선과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보육 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아산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관내 중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대기환경 개선과 소규모 대기 배출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4~5종 대기 배출사업장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최근 3년 이내에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최근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대기오염 저감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보건소가 14일부터 11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시작한다. 이번 순회진료는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가 크게 감축됨에 따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와 의사 집단 파업 등으로 의과 4명, 한의과 5명이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순회진료 일정은 △염치·선장·신창 화,목 △배방·둔포 월,수,금 △송악 화, 목 △탕정 목, 금 △음봉·인주·도고 월,수,금 △영인 화, 화,목 이다. 아산시보건소는 현수막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회진료 일정을 안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가용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국회의정저널] 계룡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업체당 현금 50만원을 긴급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장 조치는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 한 명도 빠짐 없이 자금지원을 받아 경영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최초 공고일 기준 계룡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또는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3층 경제산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소상공인 본인 신분증, 통장 사본과 함께 신청서 2월 28일 이후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명, 2024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자금지원에 누락되는 사업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 접수 연장에 나섰다”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계룡시, ‘건강힐링 프로그램’ 운영··· 시민 건강 증진 앞장 [국회의정저널] 계룡시는 이번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시 보건소와 향적산 치유의 숲 일원에서 50세부터 70세까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계룡 건강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건강힐링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민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예 수업 정신·구강 건강관리 인지 레크레이션 안보생태 탐방 뇌 건강체조 스트레칭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해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