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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는 12일 오후 음성군 삼성면 일원에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축산농가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동절기 재해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전년도 대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취약 시설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겨울철 축사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지난해 11월 말 폭설로 도내에서 총 314건, 7.55㏊ 규모의 시설 피해와 1만4천여 마리의 가축 폐사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재난지원금 16억8천여만 원이 지급됐다. 올해 1~3월에도 38건, 0.9㏊의 시설 피해와 14마리의 가축 폐사가 발생하는 등 대설 피해가 반복되면서 동절기 사전대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도는 축사 지붕과 구조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전기·보온시설, 분뇨처리시설 등 겨울철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폭설 예보 시 농가의 즉각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재해보험 미가입 농가에 재해보험 가입 홍보도 병행했다.충북도 용미숙 농정국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 대설 피해를 교훈 삼아, 축산시설 사전 점검과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며 “올겨울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1억 8천만원을 들여 추진 중인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 반복되던 문제를 데이터로 분석해 해결하는 성과가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사출·금형 기업 등 생산 기반 중소기업에서 품질과 생산성이 함께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올해 7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 오류·품질 편차·원재료 손실 등 현장에서 반복되는 문제를 데이터를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단순한 진단을 넘어 실제 공정 개선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 기업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소개된 우수사례인 ㈜지에스테크는 사출·금형 공정을 운영하는 제조기업으로, 생산량·양품·불량 유형·설비별 유실시간 등 핵심 정보를 여러 시트에 나누어 관리하면서 어느 공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웠고, 설비 조건이나 금형별 차이에 따라 품질이 들쭉날쭉해 불량이 반복되며 생산 일정이 불안정해지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지에스테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흩어져 있던 생산·품질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 정리하고, 원재료 투입–산출 흐름과 설비·금형별 품질 변동 요인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 전반의 문제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이러한 분석 결과를 공정에 적용한 이후 ㈜지에스테크는 원재료 손실률이 기존 월 0.12%에서 0.08%로 줄어 33.3% 감소하고 공정 불량 수준도 3065ppm에서 2400ppm으로 낮아져 21.6% 개선되는 등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던 낭비와 품질 편차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변화를 확인했으며, 품질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게 되면서 공정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도 이전보다 더욱 높아졌다.또한 ㈜지에스테크는 재료 수율을 공정별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제품 교체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발생하던 손실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공정 조건에 따른 품질 변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함으로써 작업자 경험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관성과 재현성이 높은 생산관리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지에스테크 박철민 대표이사는 “예전에는 불량이나 손실이 생겨도 원인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같은 문제가 반복되곤 했지만, 지금은 설비·금형별 문제 지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개선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며 “데이터 기반으로 품질과 낭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실제 경영 효율도 크게 높아졌고,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지원이었다”고 말했다.이혜란 충청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지에스테크 사례는 생산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공정의 개선 포인트가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과”라며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 데이터 컨설팅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 문화재단은 진천군 문화예술인 · 단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오는 12 월 19 일까지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21 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 현황을 조사 · 정리해 ,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 예술인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과 단체 , 3 년 이상 활동한 경우에만 해당하며 ,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현장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생거진천 문화재단은 향후 홈페이지 를 통해 등록된 문화예술인과 단체 정보를 지속적으로 현행화해 , 군 문화예술인과 단체 홍보를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식은 진천군 홈페이지 와 생거진천 문화재단 SNS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 관련 문의는 생거진천 문화재단 문화콘텐츠팀 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충청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행복마을 자문회의는 마중물사업인 행복마을사업이 1, 2단계 사업이 끝난 후에도 타 마을사업으로 연계·발전될 수 있도록 충북도에서 타 마을사업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이날 참석한 마을 리더들은 마을기업 육성사업,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등 충북도, 중앙부처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마을사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컨설팅을 받았다.회의는 행복마을 추진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마을사업 설명과 함께 시군별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은 마을의 주민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통해 도내 저발전 지역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지난 10년간 217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했고 그간 부처 공모사업과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등 118개 사업에 선정되어 총 6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2020년도 참여 마을인 옥천군 군북면 용목리는 올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내년부터 마을의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화된 집수리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2022년도 참여마을인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도 올해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도시민을 위한 임시 거주공간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충청북도 유희남 균형발전과장은 “자문회의가 마을 리더분들께 각 마을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충북도에서는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고 모두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는 상산라이온스클럽 과 함께 20 일부터 2 일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 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상산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신체적 ·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350 만원 상당의 절임 배추와 김장 재료를 지원했다.이종철 회장은 “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 800 여 포기는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와 노인 맞춤 예정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사례관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소외계층 240 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같은 날 문백면 주민자치회 도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문백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적십자봉사회 ,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으며 , 지산개발이 배추 600 포기와 무 200 개 등 김장 재료를 후원했다.문백면 주민자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이어왔으며 , 올해는 김장김치 약 120 여 박스 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윤상호 주민자치회 회장은 “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김장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절박함을 담은 출사표를 군민들께 제출하는 심정으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품고 민선 8 기 마지막 해인 2026 년 군정도 한치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21 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33 회 진천군의회 제 2 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진행된 시정연설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송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를 포함해 민선 8 기 동안 일궈온 분야별 군정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의 지역발전 여건과 앞으로의 전략과 과제에 대한 구상을 자세히 밝혔다.그는 “ 올 한 해는 비상계엄의 여파와 불안정한 국내 · 외 정세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를 보냈다”며 “다행히 새 정부 출범으로 무너진 국가 시스템은 빠르게 복구됐고 경제 전반도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 쓰러진 민생경제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온 중요한 해 ”였다며 “ 지방자치단체의 존립 목적인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달려왔던 한 해 ”였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속 양질의 일자리 창출 , 10 년 연속 1 조원대 투자유치 달성 등 지역경제 발전세를 확인할 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 진천군의 지역발전은 진천의 발전만이 아닌 충청북도 , 나아가 중부권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견인하고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힘줘 말했다.이어 내년도 재정 여건을 설명하며 “ 저성장 고착화 우려와 국세수입 감소 등에 따라 재정의 상당 부분을 국가 재정에 의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있어 매우 험난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 그렇기 때문에 군수 취임 후 유지하고 있는 건전재정 기조 속에 미래 부담은 최소화하는 재정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또한 “2016 년 취임 초기 172 억원에 달했던 지방채는 지속적인 상환을 통해 현재 105 억원 규모로 대폭 줄여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재정 운용 기반을 마련했다”며 “ 예산의 효율성을 고려해 효과가 미미한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 · 폐지했다”고 밝혔다.아울러 “ 내년도는 민선 8 기 군정 목표를 완성하는 시기이자 진천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 ”며 “ 직면한 도전과 놓인 과제가 많지만 , 군민과 함께 새로운 진천의 길을 향해 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 진천 상산 자율방범대 는 난방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 부담 경감을 위해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고 22 일 밝혔다.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진천읍 관내 3 개 가구에 연탄 2 천 장 을 전달했다.이규현 대장은 “ 지금도 우리 지역에 연탄으로 추위를 이겨내는 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대원님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 평소에도 우리 지역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난방유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서울 보건복지부 주최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건강도시 정책 세미나’에서 건강도시 사업수행 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발표에서 시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충주’를 주제로 건강도시 추진 계기와 과정·어려움·향후 계획 등 건강도시 추진 4년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충주시는 지난 2022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4대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특히 △2022년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건강 거버넌스 구축’ △2023년 ‘모든 정책에 건강 개념을 반영하는 1부서 1건강정책 추진’ △2024년 ‘생활터 중심 걷기 좋은 길 조성’등 시민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그 결과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건강도싱의 입지를 다졌으며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도 건강생활실천율, 걷기 실천율 등 지표가 골고루 상승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건강행태 개선으로 이어졌다.시는 건강도시 추진 4년차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뤄낸 성과가 타 지자체에 실질적인 모델이 되어줄 것을 기대했다.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충주시가 건강도시 조성 우수사례를 발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가 올 한해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정부예산 확보와 산업 인프라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신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어 지역 신산업 육성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충주는 △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 구축 △충북 RISE사업 △글로컬랩 등 10개 사업에서 총 84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신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또한, 충주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신산업 제1연구단지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연구기관·기업·대학 간 융합 협력 환경이 빠르게 마련되고 있다.특히 미래차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와 XR센터는 이미 준공돼 정상 운영 중이며 충주지식산업센터는 12월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이와 함께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가 착공 단계에 들어서 2026년 완공 시 충주의 신산업 기반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바이오헬스·모빌리티·첨단소재·디지털·AI 등 5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대학·기업 전문가 13명을 올해의 유공자로 선정했다.주요 수상자는 △에너지 분야에 충북테크노파크 박병욱 팀장, ㈜원익머트리얼즈 박재혁 그룹장,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준수 교수 △바이오 분야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성배 책임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원석 교수 △모빌리티 분야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RISE사업단 김종식 교수, 충북테크노파크 양은정 책임연구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정상현 실장 △첨단소재 분야에 한국소재융합연구원 이진혁 팀장, 코스모신소재 정혁 상무 △디지털·AI 분야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가연 선임연구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 박천기 본부장,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이철원 교수 등이다.조길형 시장은 “충주의 신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중부내륙권 핵심 신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AI 대전환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조길형 충주시장은 21일 열린 제299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시정연설은 조 시장의 마지막 시정연설로 지난 1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충주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조 시장은 충주가 산업 기반 확충, 우량기업 유치, 첨단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도약했다고 평가했다.아울러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세대 맞춤형 복지 확대, 공정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행정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정 곳곳에서 이뤄냈다고강조했다.내년도 시정 운영은 △첨단산업·미래에너지 △문화·관광 기반 확충 △세대 맞춤형 복지 △농업 경쟁력 강화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섯 가지 핵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먼저, 기업도시 일원 첨단소재 연구클러스터,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드림파크 산업단지 등 신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와 K-에너지 복합센터를 통해 미래에너지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AI 기반 행정·산업 활용체계 구축도 본격화한다.문화·관광 분야는 시립미술관 국제지명 설계 완료 후 내년 착공을 추진하며 문화회관 리모델링, 충주문화원·수안보아트센터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충주호 문화예술 리트리트, 심항산 물위의 정원, 장자늪 카누체험장 등 주요 프로젝트는 완성도를 높여 관광 경쟁력을 확충하고 탄금공원 라바랜드는 ‘충주씨’캐릭터 중심으로 새롭게 꾸며 시민 일상에 가까운 놀이·휴식공간을 확대한다.복지 분야에서는 중학생 진로탐험 활동 지원을 신규 추진하고 모시래 청소년 실내놀이체육시설 등 생활밀착형 복지시설을 확충한다.어르신·장애인 일자리 확대, 의료돌봄 통합지원, 경로당 부식비 지원 강화, 산부인과·소아과 의료공백 해소 등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도 함께 추진된다.농업 분야는 중원진미·이지플 등 지역 품종 보급 확대, 콩·찰옥수수 고부가가치화, 스마트 농업 보급을 강화하고 농업근로자 기숙사 착공과 인력중개센터 운영 확대를 통해 농촌 인력난을 개선한다.도시 인프라는 검단대교 도로 개설, 연수 금곡~목행 용탄 터널, 지방도 531호선 노선 변경 등 주요 교통 현안을 추진하며 서충주 지역은 정주여건 개선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기반 시설 확충을 이어간다.내년부터는 교통약자 무임교통 지원과 보훈대상자 택시요금 지원도 시행한다.조 시장은 “지난 12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는 충주의 미래를 더욱 단단하게 세우는 동력이 됐다”며 “충주의 성장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책임 있게 시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이어“층주가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함께 해준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충주시 내년도 예산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9기의 첫 해를 여는 예산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의 연속성과 시정 안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22일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모의의회에서 30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해 도출한 정책 제안을 공유·채택했다.2025년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참여 과정에서 실제 지방의회의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밀도 있게 구성됐다.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관련 특강, 의정 방청, 국회의사당 방문, 분과별 회의 등 활동을 펼치며 시정에 제안할 정책안을 만들어 왔으며 본회의장 모의의회에서는 분과별 정책 발표, 실시간 투표, 채택안 선포, 소감 발표 등의 과정에서 실제 의회에 버금하는 역량을 선보였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의장, 부의장, 의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열띤 토론과 의견 제시, 표결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몸소 체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시는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 권리주체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2017년부터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정책참여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21일 시청 탄금홀에서 시청 직원 210명을 대상으로‘2025년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CS 및 의사소통 전문가인 더벨류코리아 김진희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공공서비스를 접하는 민원인의 변화된 시각을 이해하고 고객 만족의 중요성을 재인식해, 민원 응대 시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일선에서 근무하는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전화 응대 요령, 주의해야 할 표현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아울러 충주시는 단순히 청강형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작년 샌드아트 공연에 이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댄스 공연을 함께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충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 및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