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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수상 특별교부세 8천만 원 확보 (옥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이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자매결연 대상인 전국 141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총 10개 지방정부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10개 지자체에 옥천군이 포함되면서 군은 충북 유일 ‘우수상 수상’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이란 정부 지난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 등 후속조치로 인구감소지역 등 141개 지방정부와 중앙부처·공공기관 등이 자매결연을 맺어 관광교류, 고향사랑기부, 특산품 구매 등 실천적 프로그램 중심으로 교류하여 상생 소비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옥천군은 발빠르게 경제과에 전담인력 및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법제처, 한국보건산업연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는 당초 계획 대비 1개 기관을 추가 협약한 성과다.또한, 법제처장 영실애육원 방문, 자매 결연 기관의 지역 특산품 구매 및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내년에는 실천적 프로그램 중심 교류뿐만 아니라 자매결연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전문가 특강, 보건의료기기 업체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상호호혜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같은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수상은 실질적인 교류와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 옥천군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이원면 이장협의회가 16일 지역사회 발전과 행정 지원에 헌신한 ‘이원면 맞춤형복지팀’황영애 주무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이번 감사장 전달은 평소 민원대응, 지역현안 협력, 마을 행정업무 지원 등에서 노력해 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황 주무관은 2013연도에 공직을 시작해 12년 차인 공직 베테랑으로 현재 근무처인 이원면 맞춤형 복지팀으로 2023연도에 발령받아 2년째 이원 면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장협의회는“지역과 주민을 위해 발로 뛰며 묵묵히 일하는 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감사장을 받은 황영애 주무관은“이장님들께서 늘 주민 곁에서 애쓰는 모습을 잘 알기에 오히려 제가 감사드려야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천군, 연말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옥천사랑369 이벤트’진행 (옥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이 연말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옥천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보내주는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다른 기부제와 차별화되는 혜택을 홍보하는 등 더 많은 사람들이 제도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옥천사랑369 이벤트」 참여 방법은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e음, 은행 어플 또는 전국 농협은행에서 옥천군 또는 지난 10월 모금을 개시한 특정사업 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까지 완료하면 된다.기간이 종료되면 예산 소진 시까지 30, 60, 90, 120, 150...번째 답례품 주문자에게는 기본혜택 외 추가 혜택으로 본인이 선택한 답례품을 하나 더 제공한다.기부자가 늘어날수록 추가 혜택 수혜자도 확대되기때문에 연말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도 답례로 받을 수 있어 지역도 돕고 개인에게도 이득이 되는 제도다.특히 올해부터는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인상되어 옥천군에서도 1천만 원 이상 기부가 나타나는 등 상한액 인상이 실제 기부 규모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한편 군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3회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군 관계자는 옥천의 답례품 중 몇 가지를 직접 방문객들에게 소개했으며 현장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안내면 새마을지도자가 25일 안내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겨울맞이 사랑의 국화빵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국화빵 나눔 봉사는 매년 겨울을 알리는 안내면 대표 행사 중 하나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정성껏 구운 국화빵을 안내면 경로당, 마을회관 및 관공서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안내면 새마을지도자는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운동 등 새마을 사업에 참여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나눔 봉사를 위한 밀가루, 팥앙금, 슈크림 등 재료를 구매하여 2018년부터 매년 봄,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안내면 새마을지도자 임원진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과 주민들께 전해져 겨울을 맞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이 지난 24일 옥천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에 재난구호용 차량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과 봉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그동안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차량 지원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봉사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김성근 옥천군협의회장은 "소중한 차량을 지원해 주신 옥천군과 고향사랑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재난 현장과 봉사 활동 현장에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옥천군은 이를 통해 모인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옥천국민체육센터가 ‘2025년도 전국 우수공공체육시설 우수시설’로 선정돼 국민체육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우수공공체육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해 248개의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했다.평가 항목은 복합형·체육관형으로 구분해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운영, 시설운영의 공정성 등 11개 정량평가와 6개 정성평가를 종합해 최우수상 5개소, 우수상 5개소, 장려상 5개소 등 총 15개소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선정에 이름을 올린 옥천국민체육센터는 연간 약 24만 명의 이용자가 찾는 지역 대표 체육시설로,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환경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수질여과기 추가 설치, 냉·난방기 설비 교체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꾸준한 현대화 작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했으며,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인기·수요가 높은 종목을 신규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실천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국민체육센터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과 더 많은 주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 환경을 유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군북면 새마을회는 11월 24일~11월 25일 이틀간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위해 군북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 부녀회장 30여 명은 직접 농사지은 배추 1000여 포기를 다듬고 절여서 담근 김장김치를 사회 취약계층 19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이러한 군북면 새마을회의 선행은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조필희 군북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매년 직접 농사를 짓고, 오랜 시간 허리를 굽혀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바르는 등 김장을 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이를 통해 군북면의 어려운 이웃을 한 분이라도 더 도울 수 있음을 알기에 새마을회원 모두의 마음은 즐거움으로 가득차 있다.”고 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양중식 군북면장은 “새마을회에서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으리라 믿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고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군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도가 AI BIO 영재학교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23년 신설기획연구와 예타 면제, ’24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설계착수 이후 다소 지연되었던 사업이 최근 들어 토지이용계획 변경 완료와 더불어 ’26년 정부예산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당초 ’26년 정부안으로 요청했던 147억 원이 미반영됐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국회 상임위에서 96억 원이 증액되었고, 현재는 예결위 심사 중으로 남은 기간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반드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지역인재할당을 최대 30% 반영으로 협의 중이며, 충북 학생들이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연구자원을 갖춘 학교 교육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국가사업에 지방비 투입이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중앙투자심사에서 두 차례 고배를 마신 충북은 당초 64%인 국비 부담률을 최대한 상향시켜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과 지방비 투입 필요성을 최대한 보완하여 재신청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가동하여 해당 부처를 적극 설득할 예정이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 AI BIO 영재학교는 대한민국 미래산업 인재 수도 ‘충북’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라면서, “AI·BIO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충북에서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충북 AI BIO 영재학교는 총사업비 585억 원을 투입해 학생 정원 150명 규모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일원 2만2500㎡ 부지에 연 면적 1만599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6년 상반기 설계 완료를 목표로 현재 건축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_도청 충청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정 최대 현안인 K-바이오 스퀘어 추진과 관련하여 R&D예타제도 개편 대응방안과 기반 확보를 위한 부지매입 대해 설명했다.먼저, 예타면제 추진과 관련해서는 “정부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적시성과 신속성 확보를 위해 예타제도 대신에 맞춤형 심사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근거법인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이 11.27 국회 본회의 의결과 동시에 시행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새로 도입되는 맞춤형 심사제도는 물론, KDI 예타면제, 민간투자방식 등 여러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부지매입과 관련해서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통해 금년도 8월 28일 국가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되었다”며, “12월 4일에는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청주시와 함께 부지매입 협약을 체결하여 K-바이오 스퀘어 기반을 확보한다”고 말했다.충북도는 대한민국 바이오의 미래를 책임질 K-바이오 스퀘어가 금년도 6월 이재명 정부의 대선공약과 8월에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반영된 만큼 정부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자청에 따르면,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구직단념청년 833명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240명을 선발해 233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이 중 74명은 취․창업 등 연계 지원 성과를 냈다.이 사업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도내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5주 동안 밀착형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사회적 고립 등으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참여 청년들은 초기상담부터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단계를 거치며 체계적인 지원을 받았다.특히 사례관리 전담인력과의 1:1 맞춤형 상담, 실무 중심 교육 등으로 교육 수료율이 97%에 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특히, 경자청은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청년의 나이를 만 39세까지 확대한 데 이어,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청년 등 상대적으로 고용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도 포용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참여대상을 확대했다.경자청은 본 사업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인재 양성, 장기적 고용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최복수 경자청장은 “앞으로도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남은기간 사후관리와 연계 취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대소면은 무궁화로타리클럽 및 오미로타리클럽이 지난 23일 대소면 하모니마트 앞 공터에서 ‘취약계층 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두 클럽 회원 30여 명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행사로,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특히 판매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정됐다.행사장에는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돼 풍성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물건을 판매하고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현장 곳곳에는 웃음꽃이 피었다.신미리, 신운하 회장은 “바자회에서 얻어진 모든 수익금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희 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잡고 희망을 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대소면 오미로타리클럽과 무궁화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종박물관이 6개월간의 전면 개편공사를 마치고 12월 하순 재개관을 목표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진천종박물관은 2005년 개관 후 20년간 지역민의 문화 소통 공간이자 국내 유일의 종 전문박물관으로서 전시와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종박물관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에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이를 통해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정비하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등을 도입했다.또한 종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종 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새로운 상설전시실 조성뿐 아니라, 학습과 교육 기능을 강화한 체험형 교육존, 소규모 기획전시 공간을 마련한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존 2실이었던 상설전시실을 3실로 확장하고 한국 종의 역사와 예술, 과학기술을 다양한 매체로써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또 실감 영상실, 어린이체험실, 아카이브실, 다목적 문화공간을 신설해 박물관의 소통 역량을 강화했으며 수장고 보존환경을 개선, 전시형 수장고를 조성해 소장품 관리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문화취약계층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옥외 장애인용 승강기도 새롭게 설치했다.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지난 20년간 중부권 대표 박물관으로서 자리매김해온 진천종박물관은 이번 재개관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공립박물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을 맞이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모든 시설의 안전과 운영 환경을 점검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