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모니터링 강화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이 지난 8일 옥천군 공공급식센터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모니터링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선정된 모니터링단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로컬푸드 직매장의 발전 방향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모니터링단은 직매장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지역 가공품의 신선도, 품질, 가격 등을 소비자 입장에서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방문객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활동도 수행한다. 전찬순 소비자 모니터링단 단장은“로컬푸드직매장은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져야 한다”며“오늘 교육들이 모니터링단 임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소비자 모니터링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직매장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직매장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 청렴감사관 위촉식 및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옥천군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청렴감사관 위촉식 및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청렴감사관은 9명이다. 이들은 행정, 시설, 교육, 사회복지, 세무 등의 전문가로 임명됐으며 임기 2년 동안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옥천군의 행정 투명성 제고와 청렴한 공직 사회 구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주요 역할로는 △위법·부당사항 및 군민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의 비위 및 품위손상 행위 제보 △ 군에서 실시하는 감사에 참여하고 의견 제시 등이며 군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 감시 및 의견 제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에 위촉되신 청렴감사관 여러분께서 오늘을 기점으로 ‘청렴한 옥천군 만들기’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 자체적으로도 청렴한 행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옥천군 상·하수도 사업 성과 눈에 띄네. [국회의정저널] 옥천군 상·하수도 행정의 성과들이 다양한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남부권 중 지방상수도 보급률이 평균 보급률이 76.3%인 가운데 옥천군은 90.3%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산면과 청성면의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 시점에는 옥천군 전 지역에 깨끗하고 편리한 지방상수도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소중한 물자원 지키는 유수율에서도 옥천군은 80%로 충청북도 남부권의 75.1% 대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유수율은 중간에 물이 새지 않고 최종 수용가까지 얼마큼 전달되는지에 대한 수치로 옥천군이 그간 꾸준히 추진해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과로 높아진 상수도 경제성은 지역 주민에게 요금 인상 억제라는 결실로 다가가게 된다. 옥천군이 현재 추진중인 유수율 제고 사업이 완료되게 되면 옥천군의 유수율은 90%로 높아져 경제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추게 된다. 하수도 부분에서도 매년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최근에는‘2020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천만원의 포상금까지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2019년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증받기도 했다최근에는 공격적으로 하수처리구역 확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어 옥천군의 오랜 난제인 수변구역 해제의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육안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우리 생활에 있어 가장 필요한 물을 공급하고 처리하는 기관으로써 전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왔던 성과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기업체 유치 등에 필수적인 물 공급과 하수 처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입자를 위한 생활안내 정보 책자 제작 배포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은 오는 25일부터 관내로 이사 오는 관외 전입자들의 정착 편의를 돕기 위해 옥천군 생활정보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한다. ‘더 좋은 옥천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발간된 이번 책자에는 옥천군의 최신 통계 현황 자료 및 각종 시책, 생활정보 등 약 86페이지에 달하는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전입자는 물론 전입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총 1,500부를 발행하며 전입자들이 주로 찾는 관내 읍·면 주민센터에 비치해 필요로 하는 민원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더불어 책자와는 별도로 새롭게 제작된 군의 인구늘리기 시책이 요약된 전단도 함께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관외 전입자분들의 우리지역에 대한 궁금증이 책자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다양한 인구시책 발굴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옥천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용기내 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용기내 챌린지’에 동참했다. ‘용기내 챌린지’는 퇴근길 관내 식당에서 지참한 냄비에 음식을 포장해 개인 또는 군 SNS 인증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괴산군의 소비진작 릴레이캠페인이다. 군은 최근 사용량이 증가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신 의장은 지역 식당에서 냄비를 지참해 음식을 포장하고 점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점점 더 가중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용기내 챌린지에 동참해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운 의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김두종 HN농협 괴산군지부장,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을 지목했다.
by 편집국괴산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괴산군이 민원책임관제 운영을 통해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4일 군에 따르면 민원책임관제가 처음으로 시행된 지난 1월 한 달간 민원처리 단축률은 74.6%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단축률인 66.7%와 비교했을 때 11.8% 상승된 수치로 시행 첫 달부터 민원처리속도 향상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민원책임관제는 행정경험이 많고 지역실정에 밝은 공무원을 개별 민원인의 민원책임관으로 지정해 책임을 맡은 민원이 종결될 때까지 공정하고 신속히 처리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 민원책임관은 민원처리 전 과정에 민원인을 대변하고 민원의 검토 및 심의 과정을 참관하며 민원처리 전반에 관한 상담 등 민원인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대상민원은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신고 등 29종의 복합민원을 포함한 민원처리기간이 7일 이상인 민원과 민원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 신청하는 민원 등이다. 군은 민원사무에 경험이 풍부한 본청 소속 팀장급 이상 88명을 민원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복합민원 등 처리 절차, 방법, 과정을 직접 안내하며 편의를 제공해왔다. 특히 50인 이상 다수인 관련 민원에 한해 해당업무 소관 과장이 민원책임관으로 지정되어 보다 더 신속하게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최근 한 민원인에 따르면 “민원처리에 관한 궁금증을 민원책임관과의 상담을 통해 해결했고 처리과정과 민원해결에 틈틈이 신경써줘서 빠르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었다”며 민원처리 결과에 만족도를 드러냈다. 괴산군 관계자는 “민원책임관제가 잘 정착돼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은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보은군은 지난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전문가, 교수 및 보은군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은 도시지역 전체 또는 일부 지역의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유·무형의 지역 자산 등을 조사·발굴하고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의 기초를 만들고 정책과정을 설정하는 종합적인 계획 수립이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토론 및 주민들과 등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된 질의 내용은 현행 행정리별 사업을 하기보다 법정리로 확대해 광역적인 사업을 추진 해달라는 등 도시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 의회 의견 청취와 군 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거쳐 충청북도의 승인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은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 농업인에 무상공급 나서 [국회의정저널] 보은군은 오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관리실에서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경종농가에 63톤, 축산농가에 31톤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100톤을 생산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부는 매주 화요일에 하며 1·3주차는 보은·수한·회남·회인·내북·산외면 2·4주차는 속리산·장안·마로·탄부·삼승면 지역농가가 대상이다.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신청한 농가는 올해 다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급 받을 수 있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생물을 농작물에 활용하면 작물의 뿌리활착에 도움이 되고 병해충 예방 및 토양 개선으로 인한 연작장해 경감, 작물생육 촉진 등의 효과가 있으며 축산농가는 악취저감과 퇴비부숙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농·축산업인들이 많이 신청해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은군청 [국회의정저널] 보은군은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해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6억 6720만원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로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며 보은군에 6개월 간 등록돼 있고 차량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차량의 연식, 배기량 등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총 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은 최대 300만원, 총 중량 3.5톤 이상 차량 중 3500cc이하 차량은 최대 440만원, 3500cc초과 5500cc이하의 경우 최대 750만원, 5500cc초과 7500cc이하는 최대 1100만원, 7500cc 초과는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에는 3.5톤 미만의 생계형, 소상공인, 영업용,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금액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에 대해서는 추가로 60만원이 정액 지원되나 조기폐차 지원 상한액을 초과하지 못한다. 단 폐차대상 차량에 대한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은 동일하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동시에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도 같은 기간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한 소유자에 한하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별개로 신청해야 한다. 경유차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구매 시 400만원이 정액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다음달 5일 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나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보은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송기섭 진천군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태세 점검 [국회의정저널]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가 24일 지역 AI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발생된 AI는 현재까지 전국 46개 시·군에서 100여건이, 그 중 진천군 인접 시·군에서 총 9건이 발생했다. 송 군수는 이 날 밤낮 없는 방역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혹시 모를 AI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자 방역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진천군은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단 한 건의 AI 발생 없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여러 방역대책의 결과로 보인다. 군은 지난 2017년, 충북에서 가장 먼저 오리농가 휴지기제를 도입해 관내 오리 사육농가 38호 중 28호가 참여, 74%의 높은 참여율을 나타내는 등 AI 발생 차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철새가 본격적으로 남하하기 시작한 지난해 11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조를 받아 철새 분변의 오염이 가장 우려되는 미호천과 백곡천 제방을 살수차 2대, 광역방제기1대 등을 동원해 매일 2회 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가금농장, 소류지에 대해서는 진천군·축협 소독차량, 소독용 드론 등을 활용해 적시 소독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이 휴지기제 참여 농가를 제외한 모든 가금류 사육농장을 1:1 전담해 농장 진입전 차량이 3회 이상 소독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등 병원균이 농장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송 군수는 “AI는 자칫 조그만 틈이 커다란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철새가 북방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3월말까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하천에서의 낚시행위를 자제해 주시고 가금농가는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4년 15건, 2015년 3건, 2016년 26건의 AI가 발생해 약 167만수의 가금류를 살처분 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약 2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by 편집국진천군, 농업인대학 신청자 접수 [국회의정저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진천군농업인대학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19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는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과정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온실 시공⋅관리 온실 온·습도 관리 제어반 조작 등을 배우게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농업예정자의 경우 신청 할 수 있다. 2007년 장미대학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702명의 정예전문농업인을 육성한 진천군농업인대학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이론교육 현장교육 실습교육 과제물제출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100시간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진천군, 산사태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국회의정저널] 진천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359m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진천읍 연곡리 산59-1번지 외 24개소에 큰 피해가 발생해 총 사업비 25억 8,400만원을 투입해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산사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오는 26일 조기 착공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피해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에 앞서 신속한 복구 진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읍⋅면별로 총 15개 지구로 실시설계를 추진해 기슭막이 바닥막이 전석쌓기 비탈면녹화 공법 등 현지 실정에 맞는 산림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관내 소재하고 있는 산림복구 전문업체 4곳과 계약절차를 마친 상태다. 특히 이번 복구사업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산림기술사 등 전문감리 업체와 시공감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품질관리와 지도·감독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편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복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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