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청년들은 좋겠네’ 동작구, 청석행복주택 입주 신청접수 시작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청년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청석행복주택’의 입주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석행복주택은 SH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6월 27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졌다. 특히 구는 ‘우선 공급 규정’에 따라 총 36호 중 절반가량인 17호를 확보했다. 17호는 △18㎡ 2호 △20㎡ 12호 △23㎡ 2호 △28㎡ 1호로 구성됐으며 대학생과 청년으로 구분해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은 공급유형에 따라 6,324만원에서 최대 1억 152만원 까지며 청년 대상 주택은 소득 유무에 따라 약 500만원 내외의 보증금 차이가 있다.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으로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는 SH공사 청약시스템을 통해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말 접수는 불가하다. 방문 접수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주택도시공사 2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서류심사대상자는 7월 25일 오후 4시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및 대상자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SH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석행복주택은 동작구 상도동 54-27번지 일대 1,099㎡ 부지에 건립 중으로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3,852㎡, 지하 2층 ~ 지상 7층 규모로 창업보육센터, 공영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석행복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문제와 해당 지역의 주차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복합시설이다”며 “청년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동작구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청에서 이 강연을? 도봉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진로 특강 [국회의정저널] 지난 8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이 여느 때와 다른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함께하는 e스포츠 진로특강’ 이 열린 날이었다. 강연 내내 현장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열정으로 활기를 띠었다. 이날의 강연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구는 지난 8일 창동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함께하는 e스포츠 진로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군을 소개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계적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운영하는 라이엇 게임즈의 여주현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여 강사는 강의에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각광받는 e스포츠 분야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게임 기획, 개발, 디자인, 중계, 데이터 분석 등 e스포츠 산업을 구성하는 직업들을 심층적으로 소개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뜨거운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미래 비전 등 구체적이고도 심도 있는 질문들이 쏟아졌다. 한 학생은 “막연하게 프로게이머만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e스포츠 산업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놀랐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는 15일에는 백운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를 구체적인 직업으로 연결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특강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게임을 향한 열정이 이제는 당당한 직업이자 꿈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구가 청소년들이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특강을 주관한 ‘메이커스쿨 도봉’과 함께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에 대비한 맞춤 교육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마포구, 소통과 혁신으로 ‘협치마포’ 시대…날개를 펴다 [국회의정저널] “구민이 행정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해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협치 마포’는 민선7기 ‘소통’과 ‘혁신’을 강조하는 구정 운영의 큰 뼈대 중 하나이다” 지난 2월 24일 오후 3시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년 1차 마포구협치희외 정례회의’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 1년간 민과 관이 힘을 합해 추진한 협치사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날은 올해 마포구 협치사업에 힘을 실어줄 신규 협치위원을 위촉하고 2020년 협치 실행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지난해 주민공론장 등 숙의과정을 거쳐 발굴된 2021년 지역사회혁신계획 협치 실행사업의 추진 계획도 논의했다. 마포구는 지난 2019년 민관협치 기본 조례 제정하고 ‘마포구 협치회의’를 구성·운영하며 협치 기반을 다져왔다. ‘마포구 협치회의’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경력을 갖춘 민간위원18명과 구청장, 구청 간부, 구의원 10명으로 구성,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정책을 결정, 집행 및 평가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마포구 협치사업은 제안이나 결정에 머물렀던 기존의 주민참여사업에 비해 주민 참여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주민이 지역의 정책 및 사업을 제안, 실행, 평가하는 등 사업의 모든 단계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혁신계획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구는 총 8개의 협치사업을 진행했다.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포럼을 진행해 3가지 지역난제 대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고 경로당의 야간 시간을 활용한 아이돌봄, 장애·비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 주차난 해결을 위한 개인 주차장 개방 등 주민들의 일상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특히 보건소와 청소년들이 함께 진행한 청소년금연 홍보 사업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금연거리’를 지정하고 ‘금연홍보영상’을 제작한 점 등을 인정받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청소년 흡연 예방부문’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가시적인 성과도 이뤘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논의가 필요한 5가지 지속사업과 마포형 주거안정 대안 찾기 모두를 위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마포여성센터 함께 만들기 발달장애인 옹호가게 프로젝트 등 4가지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9개의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사업들은 담당 부서 공무원과 민간인 참여자들로 구성한 사업실행단을 통해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협치회의에서는 2021년 협치사업 모니터링 및 2022년 협치사업 실행을 위한 의제 발굴, 행정과 주민의 협치 참여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교육 등 마포구의 협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2020년은 마포구 협치회의 위원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포구 협치 행정의 기반을 조성한 의미있는 한해였다”며 “2021년에도 주민이 행정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해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협치마포’ 구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더 이상의 피해 아동은 없다…마포구, 아동학대 공동 대응 강화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지난 2월 25일 제1회 마포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아동학대 공동 대응을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복지법 제22조’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 의무’에 근거, 유관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학대피해·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러한 아동들을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다함께 모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가 마련한 지난 첫 회의에는 마포구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의 핵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마포구청 아동보호팀과 드림스타트팀, 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 마포경찰서 학대 예방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각종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접수 및 조사 시 어려운 점, 아동 보호 사각지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관 간 사전 정보공유 및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관해 폭넓게 논의하고 앞으로 해결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마포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앞으로 매월 1회 회의를 개최해 학대피해·위기의심 아동의 조기발견 및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와 아동학대 공공화 추진을 위한 기반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동 주민센터 아동복지 담당자, 학교 교사, 지역 전문가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 신속 대응을 위한 정보 연계에 함께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에서의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요즘, 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 개입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포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가 아동학대 유관기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북구,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운영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노후한 주택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나섰다.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관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에 위치한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에 최대 1,550만원,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최대 2,0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공사비용에 대한 융자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사용승인일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며 위반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사업과 관련해서는 서울시 집수리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지정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총 12개소와 자세한 현황을 검색할 수 있으며 건축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집수리 공사, 주택 유지관리법 등에 대해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7월 30일까지 성북구 도시재생과·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공고문 및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집수리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가꿈주택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주택을 수리하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집수리 지원을 통해 노후주택의 주거와 생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대문구청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저층 주거지 노후 주택 수리를 위해 일부 비용을 보조 또는 저리 융자해 주는 서울가꿈주택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집수리 비용 보조’ 사업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홍은동 8-417번지 일대 남가좌동 수색로 2길 일대 북가좌동 330-6번지 일대다. 이들 지역의 2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붕, 방수, 외부창호, 단열, 외벽, 설비 등 집수리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은 최대 1,200만원까지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의 공용 부분은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외관 변경공사가 포함된 집수리의 경우, 서울시 제안대로 공사하면 해당 비용의 20%,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추가 지급이 이뤄진다. 아울러 개방형 쉼터 또는 화단 조성 담장 낮춤 담장 철거에는 각각 50, 150, 300만원 한도로 공사비의 100%가 지원된다. ‘집수리 비용 저리 융자’는 서울시가 정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집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융자 한도 금액은 ‘집수리’의 경우 단독주택 6천만원, 다세대와 연립주택이 세대당 3천만원, 다가구주택이 호당 3천만원이다. ‘신축’의 경우에는 단독주택이 1억원, 다가구주택이 호당 5천만원이다. 연리 0.7%에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이 밖에 일반 저층주거지역 내 10년 이상 된 주택의 집수리와 신축에 대해서도 시중 융자 금리 중 2.0%p 부분에 대해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 금액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기준과 동일하다.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중도 상환 시 수수료가 발생한다. 참고로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지역 내 주택은 집수리 융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수리 비용 보조’ 사업은 오는 7월 30일까지, ‘집수리 비용 저리 융자’는 연중 상시 접수하나 서울시의 관련 예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by 편집국금천드림스타트 분기별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금천구가 코로나19로 인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습공백을 메우기 위해 ‘분기별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 분야에 흥미가 있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온택트 호기심 과학교실’을 3월 6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 각 가정으로 ‘과학실험키트’ 배송 후 주 1회 화상회의프로그램을 이용한 양방향 온라인 실습으로 운영한다. 약 30명의 아동을 학년별·수준별 5개 팀으로 나눠 분기별 4주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려식물 기르기 ‘어린이 농부’는 각 가정으로 ‘제철작물 재배 키트’를 배송 후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고 관찰하며 수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분기별 약 80명의 아동이 참여가능하며 상·하반기 반려식물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상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공보육 혁신 주도하는 동작,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동시 개원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공보육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신규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어린이집은 구립트윈파크 어린이집 구립은솔어린이집 구립새봄어린이집 총 3개소이다. 현재까지 신규 3개소를 포함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8개소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를 달성했으며 이는 정부목표 40%, 서울시 평균인 43%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먼저 구립트윈파크 어린이집은 지상1층, 연면적 309.8㎡, 정원 49명 규모로 만0~2세반 만3세반 정원으로 운영된다. 구립은솔어린이집은 연면적 84.6㎡, 정원 19명 규모의 만0~2세반으로 구성됐으며 구립새봄어린이집은 연면적 497.45㎡, 정원 57명 규모의 만2~4세반 만5세반으로 운영된다. 구는 지난해 각 시설별 아이들의 안전한 시설환경과 쾌적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기자재 및 교재교구 지원을 마쳤다. 아울러 구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부터 10일 24시까지 구립트윈파크어린이집과 구립새봄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받는다. 입소를 원하는 주민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입소확정 대상자에게는 마감일 이후 해당 어린이집을 통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입주를 마친 상도2동 롯데캐슬 아파트 관리동에 들어서는 ‘구립아름어린이집’은 오는 4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은 1층 높이, 386.3㎡ 규모로 만0~2세반 만3세반 시간제 반 48명 정원으로 구성된다. 한편 구는 2016년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보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보육청’ 사업추진으로 공공성을 강화해왔으며 영유아 보육 상담 및 안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는 전국 최초의 보육콜센터 ‘아이원’을 출범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금천구청 [국회의정저널] 금천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에 소재한 50인 미만 사업체에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월 5일 이상 무급 휴직한 근로자다. 해당 근로자는 지급예정일인 4월 30일까지 신청 사업체에 고용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지원 기간이 1개월 확대되어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 간 지원한다.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 또는 무급 휴직자는 3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 ‘금천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금천구청 1층 일자리센터에 방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준에 따라 서울시에서 지원자를 심사·선정한다. 1인 사업자나 비영리단체 종사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의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용유지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가 큰 사업주 및 무급 휴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지역주도 한국판 뉴딜 선도하는 동대문구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가‘시대적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뉴딜 정책 추진’을 비전으로 3대 분야, 11개 핵심과제, 31개 중점사업, 56개 세부사업을 담은‘동대문형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바탕으로 지역이 주체가 되어 현실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역 주도의 뉴딜 정책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역 현황에 맞춘 그린·디지털 뉴딜 및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 추진계획을 세웠다. 구는 정책 추진을 위해 2023년까지 총 417억원을 확보하고 기후위기 대응 탄소배출 제로 그린도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언택트·스마트 디지털 도시, 고용·사회 안전망이 탄탄하고 촘촘하게 강화된 도시를 만들어 간다. 우선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그린 뉴딜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기후 환경문제 개선·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미세먼지 저감 도시 숲 조성 전선로 지중화 사업 환경기초시설인 빗물펌프장 태양광 설치 관내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그린 빌딩 생활폐기물 감축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빠르게 전환된 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112, 119, 재난, 아동보호 등 안전체계를 연계한 스마트 통합플랫폼 구축 스마트시티 조성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 건강취약계층 디지털 돌봄 사업 등을 운영해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컨트롤타워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위기 발생 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발굴과 취업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취약계층 동대문형 산업 육성 보듬누리 확대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 환경교육도시를 조성해 탄탄한 고용·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변화된 사회에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초 뉴딜정책팀을 신설한 데 이어 뉴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이번에 동대문형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하게 됐다”며 “이번 계획이 정부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구정 발전을 이끄는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자연으로 가자스라…동작구 장애인 체험학습장 운영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2021 장애인 자연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학습 경험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농작물 재배와 수확의 경험 등 색다른 실외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공동체의식과 성취감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장애인 자연체험학습장 운영으로 디딤돌주간보호센터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걸어서세상밖으로동아리 불새자전거동아리 등 4개 시설에 20개 구좌 임차료를 지원했다. 장애인 자연체험학습장 대상지는 ‘우리텃밭’으로 구는 15구좌의 임차료를 지원한다. 1구좌 당 16.5㎡ ‘우리텃밭’은 교외 주말농장 중 높은 접근성과 넓은 농지를 보유하고 있고 각종 농기구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어 체험에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등이며 신청서 회원명단 정관 또는 회칙 시설·단체 등록증 사본 등 서류를 구비해 12일까지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 또는 우편,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규시설의 경우 우선 기회를 주며 전년도 참여시설는 연속 참여횟수가 적은 시설을 우대해 고르게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인 이하 부분참여를 권장하며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인 장애인자연학습체험장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건강한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시설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작구, 신대방1동 구립데이케어센터 완공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대방1동 구립데이케어센터’를 3월 중순 완공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구는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및 치매발병률 증가에 따라 양질의 요양서비스안정적 제공으로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부양가족의 장기요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데이케어센터 확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이후, 2019. 6월 설계용역 준공 및 건립비 추가 예산 5억 4천 3백만원을 확보했으며 2019. 8월 건립공사 착공에 들어가 마감공사를 마치고 BF인증 심사 중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사업은 사업비 총 19억 4천 3백만원을 투입,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된 경로당 부지를 활용해 경로당과 구립데이케어센터를 복합시설로 신축했다. 센터는 연면적 380㎡ 규모로 지하1층, 지상 4층이며 지상 1·2층에는 경로당을, 지하 1층, 지상 3·4층은 데이케어센터가 배치되어있으며 오는 4월 중 센터를 개소해 운영 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센터 위탁운영기관 공개 모집을 거처 7월 사단법인 50플러스코리안이 위탁법인으로 선정되어 개소 후 5년간 운영하게 된다. 이용대상은 장기요양급여수급자 또는 심신이 허약하거나 장애가 있는 65세 이상의 자로서 주간 또는 야간 동안의 보호자가 필요한 자 등이다. 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생활지원, 건강지원, 재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식사, 간식 등이 제공 된다. 또한, 현재 임시로 사용중인 구립 신대방1동 경로당도 3월 신축 시설로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구 상도4동 주민센터 청사를 리모델링 해 개방형경로당과 키움센터를 복합화한 시설이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며 흑석동 일대 어르신복합문화타운과 본동 일대 치매 단기요양시설 건립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신대방1동은 데이케어센터가 없던 지역으로 이번 건립을 통해 동작구 남서부 지역의 요양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재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어르신들 가까운 곳에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촘촘한 복지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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