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청년들은 좋겠네’ 동작구, 청석행복주택 입주 신청접수 시작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청년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청석행복주택’의 입주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석행복주택은 SH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6월 27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졌다. 특히 구는 ‘우선 공급 규정’에 따라 총 36호 중 절반가량인 17호를 확보했다. 17호는 △18㎡ 2호 △20㎡ 12호 △23㎡ 2호 △28㎡ 1호로 구성됐으며 대학생과 청년으로 구분해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은 공급유형에 따라 6,324만원에서 최대 1억 152만원 까지며 청년 대상 주택은 소득 유무에 따라 약 500만원 내외의 보증금 차이가 있다.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으로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는 SH공사 청약시스템을 통해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말 접수는 불가하다. 방문 접수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주택도시공사 2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서류심사대상자는 7월 25일 오후 4시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및 대상자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SH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석행복주택은 동작구 상도동 54-27번지 일대 1,099㎡ 부지에 건립 중으로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3,852㎡, 지하 2층 ~ 지상 7층 규모로 창업보육센터, 공영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석행복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문제와 해당 지역의 주차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복합시설이다”며 “청년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동작구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청에서 이 강연을? 도봉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진로 특강 [국회의정저널] 지난 8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이 여느 때와 다른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함께하는 e스포츠 진로특강’ 이 열린 날이었다. 강연 내내 현장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열정으로 활기를 띠었다. 이날의 강연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구는 지난 8일 창동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함께하는 e스포츠 진로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군을 소개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계적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운영하는 라이엇 게임즈의 여주현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여 강사는 강의에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각광받는 e스포츠 분야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게임 기획, 개발, 디자인, 중계, 데이터 분석 등 e스포츠 산업을 구성하는 직업들을 심층적으로 소개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뜨거운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미래 비전 등 구체적이고도 심도 있는 질문들이 쏟아졌다. 한 학생은 “막연하게 프로게이머만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e스포츠 산업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놀랐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는 15일에는 백운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를 구체적인 직업으로 연결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특강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게임을 향한 열정이 이제는 당당한 직업이자 꿈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구가 청소년들이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특강을 주관한 ‘메이커스쿨 도봉’과 함께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에 대비한 맞춤 교육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은평구, 2021년 캠퍼스타운사업 창업공모전 실시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상명대학교와 협업해 진행중인 2021년 상명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에서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분야” 및 “뉴노멀 기기 &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2개 분야 창업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분야”는 디지털 활용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모니터링, AR/VR, 3D프린팅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뉴노멀 기기 &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는 IOT기기, AI, 스마트 기기, 스마트 홈, 원격 제어 등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6팀씩 총 12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팀에게 각각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또한 단계별 평가를 통해 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지원금과 회의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을 지원해주며 기술 R&D, 사업화, 마케팅 분야의 전문 멘토링 및 특강, 사업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2021년 2월 22일부터 2021년 3월 19일 오후 3시까지이며 은평구청 홈페이지 및 상명대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해당 공고문의 기본사항을 확인해 상명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E-mail 주소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본 공모전을 통해 능력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기업들이 많이 발굴되어 창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교육복지센터, 교육감 표창 수상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와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이 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영등포교육복지센터가 2020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유공기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해당 표창은 기초수급·한부모·다문화가정 자녀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교육복지사업 운영기관 중 사업 수행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2013년 5월에 개소해 남부교육지원청이 설립·운영을 맡은 가운데 영등포구가 대응 투자하고 협력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와 교육·복지 관련 기관 간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이들 기관과 연계해 위기학생을 찾아내 심층상담 및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로 기초학습 및 양육과 돌봄 기능이 저하된 교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힘썼다.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정기적인 상담 및 가정방문을 실시해 위기·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위생용품· 식료품·학습용품 등으로 구성한 맞춤형 꾸러미를 지원했다. 또한 순환 등교와 원격수업으로 인해 기초학습이 저하되고 원격수업 참여가 저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학습코칭을 실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정서적 지원 또한 놓치지 않았다. 순환 등교로 인한 관계 단절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 학생을 위해 상담 및 모래놀이 놀이치료 등 개별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족 갈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대면 및 온라인 등에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대상 ‘드림투게더 프로젝트’와 학교부적응 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드림하이 교실’도 진행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2020년 사업 추진실적을 보면 총 3634명의 학생이 교육복지 우선사업에 따른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담 및 가정·학교 방문 횟수는 1164회, 신규 양성 및 장기 활동 멘토 총 110명, 1:1~2 학습코칭 1237회 지원, 코로나19 촘촘한 멘토링 360명 등으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향후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구·남부교육지원청·지역기관 간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강구, 지역 내 교육 취약 청소년의 어려움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 지원에 힘써 지역사회 교육 격차를 좁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교육복지센터의 이번 수상은 지역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결과”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은평구청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의 일환과 지속적인 상담 진행을 위해 비대면이 가능한 학부모상담 기법 교육을 가정심리상담 전문강사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와의 대면상담이 어려운 점에 착안해 보육교사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전화나 화상 등을 통해도 원활한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학부모 상담을 진행해야 하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해, 초임교사 뿐 아니라 상담기법에 관심을 가진 경력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부모 상담기법은 보육교사가 학기 초 어린이집에서 이루어지는 학부모상담에 있어서 상담을 쉽게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상담에서의 어려운 부분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보육상담에서의 다양한 문제를 보다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2021년도 학부모 상담기법은 연중 2회로 계획했고 그 중 1차 교육을 2. 25.에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양육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돕기 위해서도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학부모 상담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보육교사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등포구,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으로 3.1절 기린다 [국회의정저널] 102년 전 전국에 가득했던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이 온라인에서도 울려퍼진다. 영등포구는 102주년 3.1절을 맞이해 구민 33명이 함께 기미독립선언서를 릴레이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구는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치고 힘든 현재의 상황을 독립운동의 정신으로 함께 이겨내길 염원하는 마음과, 외부활동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비대면 방식을 통해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그 날의 감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코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약 10분 분량으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유족 및 구민 총 33명이 한 명씩 독립선언서를 나누어 낭독하고 마지막은 참여자 모두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마무리된다. 낭독은 영등포구에 거주·근무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지회장, 주민, 아동·청소년, 경찰, 소방, 병원관계자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에 종사하는 구민이 동참해 재능을 나누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대말로 풀어 쓰여진 ‘쉽고 바르게 읽는 3.1운동 독립선언서’ 한글개정판을 활용해, 현재를 살아가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이해와 공감을 돕고 항일·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현재적 관점에서 재조명할 수 있도록 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구 스튜디오인 ‘틔움’에서 1919년 독립운동 현장에서 사용됐다고 알려진 진관사 태극기와 상하이 임시정부의 입법부인 임시의정원의 태극기를 배경으로 선언서 앞부분을 낭독했다. 이후, 영등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나영의씨는 영등포역 앞 광장에 조성된 3.1 독립만세운동 표지석 앞에서 정동웅 광복회 영등포구지회장은 여의도 C47 수송기 앞에서 릴레이 낭독을 이어갔다. 2020년 5월 8일 현충시설로 지정된 영등포역 앞 독립만세운동 표지석은 1919년 3월 23일 영등포면 영등포리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념해 조성됐다. 여의도공원과 C47 수송기는 해방 후 광복군이 C47 수송기를 타고 당시 경성비행장이었던 여의도 공원에 착륙한, 지역 내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이다. 낭독에 함께한 구민들은 각자의 생활공간, 일터에서 촬영하며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낭독 영상은 영등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튜디오 틔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3월 1일에는 채현일 구청장, 정동웅 광복회 영등포구지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나영의씨는 스튜디오 틔움에서 낭독 퍼포먼스에 참여한 구민 8명과는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촬영에 함께한 소감과 3.1절에 대한 개인의 생각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3.1절 낭독 퍼포먼스에 참여해주시고 협조해주신 출연자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제에 맞서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던 선열들의 열정과 애국정신을 본받아, 코로나19의 위기도 38만 구민분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금천 미래 과학꿈나무 99명 탄생 [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지난 23일 가산동 휴머노이드 허브에서 ‘제1회 금천미래과학교실’ 온오프믹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천미래과학교실’은 금천구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시켜 4차 산업시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은 반별 대표 4명만 참석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겨울방학기간인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총 9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과 기술을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도록 태엽로봇 만들기, 빛을 피해 움직이는 로봇 만들기,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 과학체험 키트를 활용했다. 또, 온라인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총 4반으로 나눠 반별 담임제를 운영, 학생의 질문에 바로 응답하고 수시로 소통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과학이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재미있어지고 계속해서 수업을 듣고 싶다”, “마스크를 잘라볼 기회가 없었는데 공기청정기 만들기 수업에서 마스크의 구조를 알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실생활에 유익한 만들기 실습이라 좋았다”며 다음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구는 올해도 방학기간을 이용해 제2회 금천미래과학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하면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교육 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착한 임대인 상생 협약 시, 서울사랑상품권 지급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상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을 선정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점포 임대인 중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와 관련된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이다. 지급범위는 연간 총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30만원, 50만원, 100만원이 지급된다. 한 명의 임대인이 여러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면 인하한 임대료 전체를 합산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2021년 지급 임대료에 대한 인하 상생협약 체결 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상생협약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인 사업등록증 사본 등이며 지급대상이 확정되면 4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착한 임대 상생협력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에게 최대 3개월 간 매월 10만원 한도로 건물 승강기 자체 안전점검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진형 소상공 임대인’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광진형 소상공 임대인’ 금융지원은 부동산 임대를 겸하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중 지난해 3월 이후 전월 기준 본인 건물 점포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하였거나 임대료 인하 약정을 체결한 임대인에게 2천만원 한도, 금리 약 1.2% 융자 지원과 1년분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대인, 임차인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착한 임대인 사업을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자발적인 상생 분위기가 조성되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대문구를 빛낼 새로운 주인공이 되어 주세요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가 구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구정 홍보를 위해 ‘제2기 서대문구 홍보모델’을 선발한다. 학생, 성인, 어르신 등 세 분야별로 각 10명 내외씩 모집하며 내외국인 구분 없이 구민이나 관내 학교, 직장 등을 다니는 이들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프로필사진 1장 및 자신의 개성을 담은 15∼30초 분량의 영상파일과 함께 3월 7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접수 자료를 바탕으로 지원자들의 활동의지와 표현력, 개성, 표정, 친근감 등을 종합 평가하고 3월 중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전형으로만 진행되며 별도의 대면 심사는 없다. 위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2년이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한다. 구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축제, 명소, 캠페인 등에 관한 각종 홍보물과 구정소식지 및 SNS 콘텐츠 제작 때, 주제와 연령에 맞는 구민 홍보모델을 선정해 일정 등을 조율한 뒤 촬영을 진행한다. 홍보모델로서 촬영에 응한 이들은 소정의 활동비를 받거나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앞서 2019년 4월부터 2년간 위촉받은 제1기 홍보모델들은 안산 벚꽃, 홍제천 산책로 융복합인재교육센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신촌 파랑고래, 청년주택, 신기한놀이터, 홍제유연, 코로나19 극복 등을 주제로 한 사진과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분들이 친근하게 모델이 돼 참여함으로써 ‘구민과 함께 만들고 소통하는 구정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1년 도봉구의 영상 크리에이터를 소개한다 [국회의정저널] 도봉구가 도봉구 공식 유튜버를 선발했다. 바로 도봉구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촉한 것. 2월 24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위촉식에는 도봉구를 홍보할 멋진 얼굴들이 화면을 가득 메웠다. 이어 도봉구청장 축사, 도봉영상크리에이터와 도봉구 아나운서와의 대화, 온라인 단체사진 촬영, 구호 외치기까지 영상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가 빛나는 ‘비대면 위촉식’이 이어졌다. 이날 앳된 얼굴의 도봉구 유튜버들은 저마다의 자신감과 적극성, 창의적 아이디어로 한껏 뽐냈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한 도봉구 영상 크리에이터는 재기발랄한 포부를 가진 많은 신예 유튜버들의 참가가 잇따랐다. 구는 지원동기와 재능, 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 고심 끝에 최종 10팀을 선발했다. 기존 계획은 5팀 선발이었으나, 많은청년들의 재능을 응원하고자 봉봉씨스터즈 창프로덕션 김대희 김소미 꽃등김은정 서울커뮤니케이터 꿈꾸는터 틈새 쌍문동문지기 김소한 총 10팀을 최종 선발했다. 앞으로 이들은 12월까지 도봉구의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한다. 각 팀은 도봉구와 관련된 주요 정책, 행사, 볼거리 등 자유로운 주제로 매달 1편씩의 영상을 제작하며 제작한 영상은 도봉구 대표 유튜브 채널인 ‘도봉봉TV’에 게시한다. 구는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해 소정의 콘텐츠 제작료를 지원하는 한편 도봉구 행사나 축제에 우선 초청할 예정이다. 연말께에는 우수영상크리에이터를 선발해 표창도 수여할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영상으로나마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도봉구 공식 유튜버로서 도봉봉TV의 얼굴로서 활동하시는 동안, 여러분들의 잠재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도봉구의 이모저모를 소개해주시고 유튜버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주시길 바란다”며 도봉구 홍보를 부탁했다.
by 편집국도봉구청 [국회의정저널] 도봉구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무급휴직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현실적으로 유급휴직이 어려운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의 무급휴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지원대상은 도봉구 소재의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로서 2020년 11월 14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월 5일 이상 무급휴직자인 동시에, 2021년 4월 30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 고용유지지원금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집합금지 및 제한 등으로 손실을 본 피해업종 근로자를 우선 지원한다. 지난 2020년은 고용유지지원금의 경우 1인당 50만원으로 최대 2개월 1백만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최대 지원금 한도를 150만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선정기준은 코로나19 피해가 큰 업종 우선순위 순이며 예산 초과 시 현 기업체 고용보험 가입 장기간 근로자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사업주 또는 무급휴직자가 할 수 있으며 도봉구 홈페이지 “알림예산/공지사항”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 우편으로 보내거나 구청 신경제일자리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고용유지지원금은 그동안 정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무급휴직이 불가피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에 대한 지원으로 이번 지원금을 통해 근로자에게는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사업장 입장에서는 숙련된 인력의 고용유지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동구, 성내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으로 늘 첫손에 꼽혔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성내전통시장에 2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서울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 불편과 개선사항으로 ‘주차시설 부재 및 주차 곤란’이 33.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강동구는 성내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에 지난 2015년 중기부와 서울시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돼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았다. 이후 같은 해 10월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16년 11월부터 2017년까지 토지와 건물에 대한 계약 및 등기를 마친 후, 2018년 12월 건축물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2월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총 예산 87억원을 투입해 987㎡ 부지에 주차 면수 28면 규모의 평면자주식으로 조성됐다. 구는 효율적 관리와 향상된 주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관제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2월 25일 오후 3시에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열었다. 시장 상인,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성내전통시장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감안해 식전공연을 생략하고 사업추진 경과보고 유공상인 표창, 준공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성내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불편이 대폭 해소돼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와 상권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도 살아나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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